Monday, January 03, 2022

신선한 정치신참尹에 쓴소리 뱉은 김형오 "말수 줄이고, 어투·행동 다 바꿔라"했는데, 그말은 지조버린 서욱국방장관에게 절대 필요.

윤석열 후보는 절대로 움추러 들지 마라, 말실수도 하고 어투, 행동은 자기의 Identity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다.  김형오의 말데로 어투 행동을 바꾼다면, 양복입고 갓쓰고 시장가는 격이 된다.

정치고참자들이라고 자기네들 맘데로 재단하고 생각나는데로 충고아닌 간섭을 하는데, 그렇타고 득표에는 하등의 Plus 요인을 주지 못한다.

2차세계대전중에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 총사령관으로 명성을 떨쳤던 Eisenhower 대장은, 공화당에서 모셔와서 대선후보로 확정짖고, 노련한 정치판에서 정치초년생으로, 미국처럼 복잡한 선거운동에 임하면서 말실수와 어색한 어투가, 국민들에게 오히려 정치꾼으로서 선거를 이기기위한 꼼수 냄새가 나지 않고 신선함을 주어, 가볍게 대선에서 승리하고, 재선까지 간단히 승리하는 대통령으로서의 명성을 날렸었다.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Ike'라는 애칭까지 선물로 받아, 사람들은 그를 친구부르듯이 'Ike'를 연발하면서 그를 존경했었다.  대통령 당선자의 신분으로 그는 6.25전쟁이 양쪽에서 휴전선언으로 전쟁이 중지하는 한반도의 전선을 시찰하기도 했었다.

만약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진정으로 윤석열이를, 정권교체에서,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싶어서 앞서 언급한 내용을 전하고 싶었다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도 충고할 여건은 충분했었다. 

정치초년생으로 대선에서 뛰고 있는 윤석열후보역시 어눌한 말투와 행동, 그리고 다듬어지지않은 정치적 내용의 말투는 오히려 국민들 특히 2030세대들에게는 참신함과 신선함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긍정적 효과를 볼것으로 나는 기대한다.

"참모를 활용해야 하는데 주변에 얼씬거리는 사람은 보여도 필요한 사람이 안보인다. 유능하고 슬기로운 참모라면 때를 놓치지 않고 바른소리, 듣기싫은 말을 할줄 알아야 한다. 그런 능력있고 충직한 참모를 곁에 두려면 먼저 후보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장광설을 늘어 놓았는데,  운석열 후보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과거의 김형오는 이랬었다'라는 과오를 잡을려는 엉뚱한 자존심 자랑쯤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참모로서 바른소리 쓴소리도 할줄 알아야 한다는 그말에는 전적으로 동조하지만, 윤석열 말고 현재 국방장관 '서욱'에게 했어야 했다.  4성장군으로 육군에서 청춘을 보낸 서욱장관이 좌파사상으로 꽉 쩔어있는 문재인의 휴전선 방어정책을 수긍하면서 국방장관직에 있다는것은 그는 국가방위를 위해 청춘을 바쳤다는 자신의 명예를 국방장관직과 바꾸어 완전히 추락 시키는, 자존심을 시궁창에 처박은 똥별임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다.  

휴전선 방어설비를 김정은과 협의한후, 휴전선 155마일에 걸쳐 6.25전쟁이후 설치해 온것을 다 철거시켰는데, 카운터 철거를 약속한 김정은이는 판문점 근방의 휴전선에 있는 북괴군 GP 초소 4개만을 겨우 철거시키고 약속이행 했다고 오리발 내미는 김정은의 손을 잡고 악수한것이다. 이런광경을 본 서욱이는 당장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방정책의 부당성을 목숨걸고 충언 했어야 했는데.. 그래서 김형오씨는 지금이라도 '서욱'에게 꼭 해 주시라. 윤석열말고.  

https://www.youtube.com/watch?v=pozBK67l-IM

선대위 해체를 선언한것은, 늦었지만, 잘한 선택이다.  전권을 후보 윤석열에게 주고, 보여주기위한 거창한 Formation을 만들지말고, 20대서 부터 70대까지의 인물중에서 자기 세대를 잘 파악하고 대변할수있는, 그래서 빈껍데기만 남은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소명감이 투철한 인물을 천거 또는 직접 찾아 나서 영입하면, 아직도 두달 남았으니까 시간이 없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당대표 이준석은 대표로서의 무게감보다는 촐랑거리는 유치원생같아, 이번 선거에서는 거리를 두고, 선거에 일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것은 보류시켜야 한다.  2030대가 돌아선 근본이유는 후보가 맘에 안들어서가 아니고 국민의힘이 기대에 못미치는 행동을 보여준 결과라고 본다. 2030세대가 좌파 주사파 정부의 가장 큰 희생자인것을 그들이 모를리 없다. 

윤석열의 강점은, 정치신인으로, 이재명처럼 사기, 공갈, 때로는 협박과, '김문기같은 오른손처럼 부려먹었던 Inner Circle Member를 알지못한다'라고 천연덕 스럽게 오리발 내미는것 같은 꼼수에 물들지 않은게 커다란 장점이다.  부인의 과거 이력에 대해서는, 결혼전의 일이기에 윤석열이로서는 전후 사정 설명하고, 열심히 내조하도록 약속한다라고 하면 이해가 될것이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연합뉴스

김형오 전 국회의장. 연합뉴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말 수를 줄여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의 10분의 1만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참모의 말은 가려서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새해 국민의힘에 보내는 쓴 약 세 봉지’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 등 위기의 원인으로 선거전략, 실언, 절박감, 참모문제 등을 꼽았다.

김 전 의장은 “준비 안 된 아마추어 정치인 그대로 서툴고 부족하고 때로는 불안하기까지 하다”며 “윤석열은 정치 신인이다. 우월성보다는 차별성이 우선이고 핵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과 기본 방향은 되돌아보고 어투와 행동, 인사법을 모두 바꿔야 한다. 말이 헤프면 무게가 실리지 않고 신뢰마저 잃게 된다. 말의 절제가 부족하면 실언·허언처럼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성이 윤석열과 이재명을 가르는 구분점”이라며 “속은 자신감으로 무장하되 겉으로는 절박함을 표출할 때 유권자는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열고 후보를 받아들인다”고 했다.

김 전 의장은 “참모를 활용해야 하는데 주변에 얼씬거리는 사람은 보여도 필요한 사람이 안 보인다”면서 “유능하고 슬기로운 참모라면 때를 놓치지 않고 바른 소리, 듣기 싫은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능력 있고 충직한 참모를 곁에 두려면 먼저 후보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보는 참모를 가리지 않아야 하지만 말은 가려서 들어야 한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논란에 대한 대처에 대해 “미숙하고 어정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이라는데 대체로 반응이 늦다”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기 어렵게 됐다. 솔직하고 유능한 참모가 없었거나 후보의 판단 잘못일 수도 있겠지만 가장 안타까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대선 후보자 정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7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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