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30, 2014

4대강의 잘못된 개량사업으로 녹조현상이 발생한다고? 웃기고 있네......

내가 살고 있는곳은 캐나다쪽 Lake Ontario의 끝자락 물가에 자리잡고 있는, 창문을 통해서 보여지는 경치가 제법 좋은 콘도(한국의 아파트)이다.  

 호수의 물은 항상 맑다.  청명한 날에는 바닥에서 자라고 있는 수초가 선명하게 보이기도 한다.  이른 봄철에는 산란하러 밀려오는 Salmon, Asian Carp들을 포함한 각종 물고기들이 모여 드는 곳이기도 하다.
 물고기 뿐만이 아니고 각종  Waterfowls들이 자기네들 안방처럼 이곳 호수를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많을 때는 백조 100 여마리가 때를 지어 유영하는 모습도 볼수 있고, 또 이친구들을 포함한 각종 오리, 기러기, 갈매기들이 산책객들과 친구가 되여 즐겁게 삶을 구가 하기도 한다.

 특히 갈매기들은 일기예보를 정확히 알려주는 메신져 역활을 너무도 잘 한다.  주로 석양에 떼를 지어 호수위를 낯게 날아 다니면서 춤을 출 경우를 보는데, 그신호가 바로 다음날은 정확히 날씨가 청명하다는것을 암시해주는 것이다.  TV나 Radio에서 알려주는 meteorologist 보다 더 정확하다고 할수 있다.








북미 대륙의 지도를 볼때 중앙에서 오른쪽에, 중고등학교의 세계지리책에 등장하는 5대호수가 있다.  Lake Ontario, Lake Erie, Lake Michigan, Lake Huron, Lake Superior 가 바로 5대호수로 지칭되는 북미 대륙의 젖줄이다.  5대호수의 물이 다 모여 마지막으로 내가 살고 있는 Lake Ontario를 지나서 St. Lawrence River를 지나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어제는 가을철인데도 예상치 않게 온도가 섭씨 24도 까지 올라갔었다.   그런데 흔히 한국에서 먹물을 많이 먹은자들이나,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떠들어 대는 녹조 현상이 갑자기 일어난것을 창문을 통해 본것이다.  이순간만을 보면 온타리오 호수의 물이 맑다고 말한 내가 거짖말을 했다는 증거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더 다반사로  발생했었던 녹조 현상때는 심한 경우 악취까지 있었던것은 그렇타 치더라도, 그것도 가을철에 발생한 것이다.  이광경을 보면서, 고국 대한민국에서, 소위 4대강 준설의 잘못으로 녹조현상이 일어나 생태계가 파괴되고 수질이 나빠지고.... 등등의 억지 소리를 언론에 떠들어 대는 전문가들과 먹물많이 먹은 사람들을 생각지 않을수 없었다.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대통령을 하면서 국책사업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수해를 막고 농사철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위해 막대한 국가 예산을 들여 만들어 놓은 역사에 남을 토목사업의 무진장한 업적을, 얼토당치도 않는 '녹조 현상'이라는 억지 논리를 펴서 폄하하는 그들의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그들의 양심에 측은하고 안타까운 연민의 정을 버릴수 없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이런 녹조현상이, 한량들의 뱃놀이를 위한 Marina를 억지 개발하여 발생한 결과라고 해당 정부를 비난하는 사람들이나 언론의 기사를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한국에서라면 5대호수의 물이 돈많은 한량들이 뱃놀이 하기위해 마구잡이로 개발한 결과에서 비롯된 녹조현상이라고 연일 무슨 큰 잘못이나 발견한것 처럼 떠들어 대고도 남을 사건임에 틀림없다고 하겠다.  그것도 아주 뜨거운 여름철도 아닌 단풍이 짙게 물들고 있는 이시절에 발생했으니 비난은 더했을 것이다.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바보라서 가만히 보고만 있는게 아니다.
다음날 날씨가 다시 좋아지고 기온이 정상으로 내려가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호수의 물은 수정보다 더 맑고, 파랗게 본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호수나 강줄기의 바닥에는 수초가 항상 서식하고 있다.   이곳에서 전문가들의 이론에 따르면 호수가에서 서식하는 이들 수초들은 물의 Circulation을 도울뿐만 아니라 호수물을 정화시키는 역활도 많이 한다고 한다. 이들의 생태계는 일기에 따라 변화를 가져온다는것을 이곳 온타리오 호수가에서 살면서 경험으로 알게된 진리(?)라고 할수 있겠다.

정권을 잡고 있는 대통령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서, 억지 논리를 부쳐 그가 하는 사업마다 훼방하고 깍아 내리는 못된 풍조는 더이상 한국에서 발생해서는 안된다.  그런 논리를 펴서 정부를 비난하는자들의 의견을 들어줄 정도로 조국 대한민국은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한다.  

4대강 사업은 개발도상 국가에 있는 여라나라의 지도자들이 방문해서 깊이 관찰하고 그들나라의 수로개발에 모델로 사용하고 있다는 뉴스도 들어 알고 있다.  그들은 바보라서 시간과 국가예산을 지출하면서 먼길을 찾아와 현장 답사를 하는것이 아니다.

결과를 놓고 옳았느냐 아니었느냐를 사람을 보지말고, 양심에 따라 판단하는 건전한 풍토와 사회적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한국이다.


Monday, September 29, 2014

사랑을 한후 수컷 문어를 질식시켜 죽이는 무서운 암컷 문어-그들삶의 세상. 신비롭다.

인간을 포함한 육상에서 살고 있는 많은 생명체들은 등뼈 동물이라고 한다.  바닷물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상당수가 등뼈가 없다고 한다.  특히 오징어나 문어같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맛있게 먹는 그생명체들은 대신에 흡입하는 여러개(8개)의 팔이 있다.  이들의 살아가는, 그리고 종족보존을 위한 교미관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무척 흥미롭다.  그내용의 일부를 여기에 옮겨 놓았다.

http://www.bbc.com/earth/story/20140916-the-octopus-that-strangled-its-lover-to-death

한방의 공격으로 암컷 문어는 재미를 본 수컷문어를 놀라게 하는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해왔던 암컷문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됐다.

문어들은 보통 생각해왔던 방식의 사랑을 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교미를 하기위해서 수컷문어는 암컷문어에 접근하면서 여러개의 팔중에서 하나를 그녀에게 점잖케 휘감는다.  그러나 팔하나를 암컷문어에게 삽인하기전에 한웅큼의 정자를 분출한다.

교미를 마친후 수컷문어는 아마도 암컷문어에게 확인받기를 기대하지도 않을 것이다.   분명히 암컷문어의 팔을 어루만지는 쾌감도 기대하지 않지만, 암컷문어의 팔이 수컷의 몸둥이를 휘감고 있을때 암컷문어 팔의 보드라운 감각도 기대하지 않는다.

수컷은 암컷문어가 수컷을 꽉조이면서 그의 숨통을 막아버리는것도 전연 예측하지못한다.
또한 암컷 문어가 수컷의 숨통을 틀어 막아 버리게 된다는것도 예측 못한다.

바다암초에 서식하는 문어 한마리가 인도네시아의 Fiabacet섬옆의 바다에서 수영하면서 닥쳐올 운명의 재난을 전연 예측하지 못한다.

심혈을 귀울여 이를 관찰한 과학도에 의하면, 교미를 하고난 순간, 수컷문어는 사랑을 나누었던 암컷문의 손발에 감겨 결국 숨통이 막혀 질식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행태는 극히 사례가 드물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우리가 문어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던 상식이 바뀌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문어의 생태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아주 점잖은 바다생물로 간주 돼여 왔었다.  비록 그들은 8개의 팔을 이용해서 주둥이가 날카로운 먹이일지라도 그들의 아구리로 집어넣어 먹이를 잡아먹지만, 비교적 그들은 공격을 피하는 경향이 짙다.

문어는 그들을 공격하는 대상으로 부터 피해 달아났다가 다시 공격도하고, 다른 생명체와 가능하면 다투는것을 피하는 경향이 짙다라고 캘리포니아의 Moss Landing의Monterey Bay의 해양탐사기관에서 해양학자로 근무하는 Christine Huffard씨는 설명한다.

실제로 문어들은 그들 대부분의 시간을 다른 동료에게 보이지 않게 숨어 있으면서 여러가지의 작전을 응용한다.

"바다 해저에서 다른 생명체를 과도하게 공격을 하는 존재가 되는것은 매력적인 관심을 보내는것이 바로 저항하는것으로 보여질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문어발이 Sucker인가 아니면 공격용 무기인가?


문어들은 서로 적이 된것처럼 공격을 하기도 하며, 특히 먹이감, 사랑을 나누고 싶을때, 문어들 삶의 성격상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날수 있다고 한다.   서로 밀고 당기고, 시비를 걸기도하고, 팔을 잡아 당기기도 한다.  문어들은, 뱀이 먹이감을 보면 휘감아서 질식사 시키는것처럼, 뱀종류로 분류돼지는 않는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Christine Huffar씨와 그의 연구원들은 2개의 사건에서 문어들이 그들의 생활환경속에서 그러한 행동들을 하는것을 본 증인이 된 셈이다.
산호초처럼 생긴 수컷 문어지만, 실제로는 암컷으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Fiabacet Island섬에서 약 10 미터 떨어진 물속으로 다이빙해서 잠수했을때, 연구원들은 산호초형암컷문어가 그가 살고있는 곳의 산호초위에 편안히 앉아았는 모습을 발견했었다. 바로 그옆에는 암컷문어보다 조금 작아보이는 수컷문어가 앉아 있는것을 발견했다.

약 15분동안 둘은 서로 사랑을 나누는것을 목격했다.  교미가 끝난후 갑자기 암컷문어가 앞쪽으로 자세를 옮기더니 2팔을 이용하여 수컷문어의 호흡계통인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암컷문어는 수컷문어를 그녀쪽으로 잡아 당겼다.  약 2분이 경과후 팔을 이용하여 수컷문어의 호흡계통을 용케도 찾아 꽉 조이기 시작했다. 그후 약 2분이 지난후 수컷문어는 질식하여 움직이지를 못하는것 같았다. 이상황을 확인한 암컷은 수컷문어를 그녀가 서식하고 있는곳으로 끌고 갔는데, 이광경을 본 연구원들은 아마도 그녀가 수컷문어를 잡아 먹었을 것으로 간주했다.

예상치도 않은 이러한 흉칙 스러운 광경을 목격한 내용은 Molluscan Research 져널에 상세히 보도됐으며,  2번째 목격한 내용은 서로 다른 두마리의 문어들 사이에서 나타난 것이다.

다이버들은 전번것과는 다른 괴상한 문어가 먹이감을 찾고 있는 비슷한 문어에게 접근해서 쫒기 시작한것을 목격한 것이다.  이상황은 별일없이 끝나는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이상황을 자세히 더 관찰하면서, 연구원들은 괴상하게 생긴 문어가 한팔을 이용하여 다른 경쟁상대인 문어의 숨통을 조여서 질식사 시키는것을 발견한 것이다.
암컷문어가 상대방을 휘감아 질식사 시키는 장면.

연구원들은 13번씩이나 서로 사랑은 나눈후 수컷문어를 공격하여 질식사 시킨후 수컷문어를 2일동안이나 먹어치우는 광경을 목격했었던 내용을 2007년도에 발표 했었는데 이번 목격한 내용도 그상황과 매우 닮았다는것을 알게 된것이다.

현단계에서, 과학자들은 이러한 상황들이 문어들의 세계에서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는 확실히 파악을 할수는 없었으나 문어들이 이러한 투쟁을 벌이는것은 매우 특히하다고 할수 있겠다. 즉 등뼈가 없는 생명체들이 공격적으로 상대적을 휘감아서 숨통을 조인후 죽이는것을 목격한것은 처음으로 알려진것 같다.

그렇게 숨통을 조여 죽이는것은 먹물을 발사하여 옆의 문어들에게 이광경을 보여줌으로써 공격을 막아내는 방법일수도 있겠다 싶다.  먹물을 방사하는것은 먹이감을 찾아 헤매는 적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먹물을 발사하면 주위가 새까만 구름이 덮혀 보이지 않는 효과도 있지만, 또한 적들을 괴롭게 하는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연결해 보면 더 재미 있다.


Thursday, September 25, 2014

왜 사람은 혈액형이 여러종류일까? 수많은 희생뒤에 겨우 파악. 선구자분들께 감사.


http://www.bbc.com/future/story/20140715-why-do-we-have-blood-types

내혈액형은 B 이다. 가장 보편적인 혈액형인것으로 막연히 알고 있을뿐이다.


혈액형을 발견하여 사용해온지가 100 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혈액형 O, A 그리고 B형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렇타고 그것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Carl Zimmer씨가 이에 대한 조사를 했다.  그가 조사한 내용을 요약해 본다.

나의 부모님이 내혈액형은 A+라고 알려 주었을때,  나는 이상하게 우월감을 느꼈었다.  만약에 학교에서 하는식으로 A+는 최고급 우수학생구룹에 속하는 식으로 생각한다면, 분명히 가장 좋은 피를 소유한자라고 볼수 있다 - 실은 생물학적 구분의 표시일뿐인데.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게 얼마나 어리석고 그래서 그관념을 바꾸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었다.  그러나 나는 혈액형 A+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고 하지는 않았다.  내가 성년이 됐을때, 내가 알게된것은 만약에 이유야 어쨋던간에 병원에 가게돼서 치료를 받을 경우가 생겼을때 혈액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았었다.  의사들은 수혈하는데 같은 혈액이 필요하다는것을 알게됐던 것이다.

그래도 석연치 않은 점이 남아 있었다. 왜 40%의 백인들은 혈액형이 A이지만, 아시안들은 다만 27%뿐일까?  이렇게 다른 혈액형의 근본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다른 혈액들은 각각 어떤 일을 몸속에서 하는것일까?  이러한 의문점을 풀기위해 나는 전문가들을 - Haematologists,Geneticists,evolutionary biologists, virologists, 영양학자 - 찾아 갔었다.

1930년에 Physiology와 의약품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획득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Karl Landsteiner씨가 처음으로 혈액형의 종류를 발견한 것이다.  그이후로 많은 과학자들은 혈액형과 신체적 연관을 증명하는 획기적인 기구들을 많이 개발해냈다.  어떤 과학자들은 이것들을 연구하면서 조상에 대한 추적을 할수 있는 단초를 발견했으며, 혈액형이 건강에 작용하는것을 탐지 하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혈액형들의 정체를 밝히는것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과학자들은 아직도 서로 다른 형태의 혈액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기위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정말로 놀랄일이 아닌가?  혈액형이 발견된후 노벨상을 수여한지약 100여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혈액형이 다른 그이유를 정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수혈에 대한 혼동

의학의 역사를 통해서 내가 혈액형 A인것을 알게해준 그 지대한 노고에 나는 감사해 한다.  왜냐하면 의사들이 혈액형을 알기 때문에 그들은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형을 선택하여 수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역사를 통해볼때, 서로 다른 사람에게 수혈을 할수 있게된 생각은 몸속의 아픔을 치료할수 있는 꿈이었었다. 

르네쌍스 시대의 의사들은 만약에 그들이 치료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다른사람의 피를 수혈하게 된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를  고민하게 됐다.  어떤 의사들은 거의 모든 병적고통을, 특히 정신적으로 심한 환자에게도 치료를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마침내 1600년대에 이르러서 이런생각을 직접 시험해 보았으나 결과는 절망적이었었다.

불란서의 메디칼닥터가 송아지의 피를 정신질환자에게 수혈해 보았으나, 결과는 금방 나타나 환자가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먹은것을 토하고, 굴뚝의 연기처럼 검은 색갈의 소변을 누고 말았다.  또다른 수혈환자는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그사건 이후로 수혈을 한다는것은 사람죽이는것으로 인식되여 자그만치 150 여년을 수혈은 꿈도 못꾸고 세월이 흘렀다.  19세기에 들어서도 몇명의 닥터들만이 수혈을 했을 뿐이다.  그중의 한명이 영국 의사 James Blundell 이었다.  당시에 다른의사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수많은 여성환자들이 출산하면서 많은 피를 흘려 사망하는것을 눈여겨 보았다고 한다.  1817년 그의 환자 한명이 그일로 숨을 거두자, 그는 이러한 비극을 그대로 보고 물러설수 없었다고 한다.

"나는 더이상 그냥 쳐다만 보고 있을수 없었다.  만약에 수혈을 했었다면 그환자는 목숨을 잃지 않았을수도 있었다" 라고 후에 그는 기록하고 있다.

Blundell은 초기에 수혈에서 발생한 비극은 근본적인 간단한 실수에서 일어난것이라고 확신하게됐다. 즉 성질이 전연다른 '냉혈한의 피'를 수혈했기 때문일것이다 라고.  의사들은 수집한 피를 무조건 수혈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서로 다른 성질의 피를 수혈하는것은 매우 다른 결과로 나타난다라는 결론을 그는 하게됐다.

인간은 인간끼리만 수혈을 해야 한다라는 결론에 Blundell 하게된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사람과 사람간에 수혈을 시행해본적이 전연없었다.   Blundell은 헌혈자와 수혈자에게 서로 주고 받을수 있는 기구들, 즉 튜브와 시린지등을 설계 하기에 이른다.  이기구들을 만들어 우선 개에게 사용해 보았다.  그후에  그는 피를 너무많이 흘려 죽기직전에 있는 환자의 병상에 불려간다.    " 다른 조치 필요없이 수혈만을 함으로써 그를 살릴 기회가 있었다" 라고 그는 기록하고 있다.

여러명의 헌혈자들이 Blundell에게 14 온스의 피를 각각 헌혈했는데, 그피를 그는 바로 환자의 팔에 주입시켰다.  수혈을 받은후 환자는 Blundell에게 "어지러움이 덜어졌다"라고 병이 호전되고 있음을 알려줬다. 그러나 그는 2이후 사망하고 만다.

그래도 Blundell은 수혈이 인간생명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하는 경험을 얻었고, 그는 계속해서 다음해에도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수혈을 계속했다고 한다. 전부 10번의 수혈을 시도 했는데 그중에서 4명이 생명을 건지게 됐었다.

다른 의사들도 그가 한것처럼 수혈을 시도 했었으나, 그들역시 성공확률은 미미 했었다.  1870년대에는 우유를 피대신 수혈하는 시도를 포함한 여러형태의 수혈을 시도 했었다. (우유수혈은 아무런 효과도 없었지만, 더 위험하다는것을 확인시켰을 뿐이었다.)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다.

인간은 오직 인간의 피를 수혈해야만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확신을 한것이 옳았다는것을 알게된다.   그러나 그는 피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인식하지는 못했었다.  즉 인간은 관련이 서로 있는 인간으로 부터 헌열받은 피를 수혈해야 한다는점이다.

이러한 단순하면서도 꼭 필요한 점을 그는 무시하고 수혈을 했었기에 그의 환자들이 죽게된것을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몇십년이 지난후, 피의 형이 서로 같아야만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간단한 방법이었다.

19 세기초에 수혈을 하면 실패했던 원인의 실마리를 찾는데 실패한 원인은 사람마다 피의 형의 다르다는것었었다.  1800년대 후반에 과학자들이 여라사람들로 부터 헌열받은 피를 함께   시험관에 넣고 흔들어 섞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적혈구들이 함께 뭉쳐 있는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다른 의학자들이 조사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무시한점을 인용해서 피가 같은 구룹끼리 모이는것을 무시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Karl Landsteiner씨가 그랬을 경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라고 생각할때까지, 아무도 건강한 사람들의 피가 함께 뭉쳐있다는점에 대해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그는 즉시 건강한 사람의 피가 함께 혼합되여 있을때 상황에 따라 서로 뭉쳐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게 된것이다.

Landsteiner씨는 그의 연구실에서 자신의 피를 포함하여 다른 연구원들의 피를 수집해서 시험한결과 같은 구룹끼리 서로 합쳐지는 피의 구룹을 구분하여 표시하기에 이른다.

그는 그렇게 나타난 샘플들을 서로 구분하여 적혈구와 Plasma로 분리하여, 서로 다른 사람으로 부터 수집한 Plasma를 합쳐서 시험하게 된다.

Landsteiner씨는 여러사람들의 피를 혼합했을 경우에만 같은 종류끼리 구룹을 이룬다는것을 발견하게된다.  이렇게 같은 종류의 피끼리 함께 구룹을 이룬다는것을 알게되면서 그는 3구룹의 피를 A,B그리고 C로 구별해 놓았다( 후에 C는 O로 명칭이 바뀌었다) 몇년후 다른 연구학자들에 의해 또다른 즉 AB형을 발견하게된다.  20세기 중엽에 미국의 연구학자 Philip Levine씨는 RH(신생아에게 많이 생기는 Red Cell이 파괴되는 병)형이 따로 있다는것을 알아냈다.  Landsteiner는 글자표기에서, 즉 + 또는 -로 표시되는데에 따라 헌열한 사람이 그 범위에 속하는지 아닌지를 구별토록 했다.

Landsteiner씨는 서로 다른 사람들의 피를 혼합했을때, 혼합된 피는 일정한 길을 따라 이동한다는것을 발견했다.  그는 Red Blood Cell을 소유한 구룹A에서 추출한 프라스마와 다른 A구룹에서 프라스마를 추출하여 혼합했을때 Cells는 액체로 남아 있다는것을 알게됐다.  같은 방법으로 구룹B에서도 프라스마를 혼합해 보았다.  그러나  구룹B와 구룹A에서 추출된 프라스마를 혼합했을때  Cells는 액체가 아닌 구룹형태를 이루었음을 알게됐다.

O형의 형태를 소유한 사람은 전연 다른 결과가 나왔다.  Landsteiner 씨가 O 구룹의 프라스마를  A구룹 또는 B 구룹과 혼합했을때 Cells는 다시 액체가 아닌 구룹형태를 이룬다는것도 알아내게 됐다.  그러나 A 또는 B구룹의 프라스마를 O구룹의 Red blood Cells와 혼합했을때는 구룹형태를 이루지 않는다는것을 새로 발견하게된다.

각기 다른 피의 특성을 알게되다.

그래서 수혈이 잘못되면 구룹을 형성하기에 매우 위험 하다는것을 파악하게된다.  만약에 의사가 B형의 피를 사고로 내팔에 투입했다면 내온몸은 조그만 덩어리피로 가득차게 될것이다.  그덩어리들이 내몸속의 피순환을 막기 때문에 많은 양의 피를 흘리게 될것이다. 그로인해 숨쉬기를 괴로워 하다가 결국에는 생명을 잃고 말것이다.  그러나 내가 만약에 A형 또는 O형의 피를 수혈 받았다면 나는 무사할것이다.

Landsteiner씨는 각각의 다른 형태의 피가 상호간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자신도 당시에는 정확히 알지 못했었다고 한다.  몇세기가 지난후 여러과학자들이 각형태의 피에 있는 Red Cells는 그표면에 서로 다른 소입자로 포장되여 있다는것을 발견하게된다.

예를 들면 내피는 A형인데,  내피안의 Cells 들은 2층집을 짖는것과 같은 원리로 2단계의 소입자들을 만들어 낸다.  첫번째는 H라 불리고 그위에 Cells는 2층을 형성하는데 A Antigen이라 불린다.  B형의 사람들은, 앞서와는 다르게, 2층의 집을 다른 형태로 만든다.  O형의 피는 목장의 단층집처럼 형태를 이룬다. 즉 그들은 오직 H antigen만을 지을뿐 또다른 형태의 집을 형성하지 않는다.

O형의 피는 단층집만 형성하는 H antigen만 있기에, A 또는 B형에서 소유하고 있는 A와 H antigen중에서 H antigen은 O형의 H antigen과 서로 혼합이 될수 있어 폭넓게 이용도가 높아 O형의 피는 더 인기를 끌수 있다고도 볼수 있겠다.  

더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연결해 보면 더 흥미롭다.


Monday, September 22, 2014

플로리다 여성, 남성들의 추근댐을 피하기위해 양쪽 유방사이에 또 유방이식.

세상은 오래살고 볼일이다.  이사건 뉴스를 보면서 확실히 느꼈다.

젊고 예쁜 여성을 보면 젊은 남성들은 물론이고 늙은 남성들도 돌아서서 쳐다보고 유혹을 하고 때로는 Stalk당하기도 하지만, 만약에 젊은 여성으로 그러한 당혹함같은것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다면, 분명 그것은 뭔가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여성은 자기 몰골이 너무도 추녀로 보여서 남성들로 부터 유혹은 커녕, 피해 지나가는 자신을 비관하여 자살을 했다는 오래전 뉴스를 본 기억도 있다.

허지만 여기 뉴스는 추근대는 남성들에게 혐오감을 주기위해 거액의 수술비를 치르고
또하나의 유방을 두유방 사이에 이식하여 괴물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남성들이 추근대지 못하게 할려는 목적이었다고 하니..... 이여성은 분명히 그대가를 치를것 같다.  나비는 꽃을 따라 이리저리 날아 다니도록 되여 있고,  세상의 모든 생명들은 이원리에 의해서 연이 맺어지고 있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매력적인 여성이 아니라 내눈에는 외계에서 날아온 유방3개의 괴물로 보여서 정말로 혐오 스럽다.

여성이 여성으로서의, 그것도 한창 매력이 넘쳐나는 젊은 그나이에 엄청난 엉뚱한 자해 행위(?)를 했으니, 머지않아 분명히 그녀는 탄식하는 그날을 맞게 될것은 자명하다.

뉴스내용을 요약해서 옮겨 놓았다.



http://www.torontosun.com/2014/09/22/florida-woman-gets-third-breast-to-become-unattractive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마사지 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한 여성이, $20,000을 지불하고 두유방사이에 또 다른 유방 이식수술을 하여 3개의 유방을 소유한 여성이 됐는데, 목적은 남성들에게 혐오감을 줄수 있을것으로 기대 하면서, 추근댐을 덜어볼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정말 데이트 하는게 지겹다." 라고 Jasmine Tridevil씨는 Orlando의 래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그사유를 설명했다.
21세의 Tridevil씨는 유방수술후의 살아온 일상을 사진과 비데오로 찍어서 You Tube, Facebook 그리고 또 다른 쇼셜미디아에 올려놓

 있다고한다. 그내용은 대부분 주문하여 만든 3개의 유방을 덮는 브라와 비키니를 입고 찍은것들이라고 했다.
그녀는 유방이식 수술의 목적은 남성들을 따돌리기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언젠가는 MTV에 출연하여 자기자신만의 쇼를 만들고 싶은

바램도 있었다고 고백 했다.
그녀는 고백하기를 이런 수술을 하기위해 적어도 약 50명 이상의 닥터를 만나 상담 했었다고 한다.
"나처럼 유방이식수술을 하겠다는 또 다른 여성을 찾기가 무척 힘들다. 왜냐면 도의적인 면에서 이러한 벽을 완전히 깨뜨리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라고 래디오 대담에서 설명하기도 했다.
그녀는 On Line상에서 많은 팬들과 지지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에 비난도 많이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한 비난은 주로 그녀의 식구들로

부터 나오고 있다고 했다.
"나의 어머니는 화가 너무도 나서 문을 박차고 나간일도 있었다. 지금은 서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또한 내 자매와도 대화를 못하게 막고 있다.

나의아버지 역시 굉장히 불쾌해 하고 있다" 라고 그녀는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Babysitting in Antarctica. 남극에서 아빠 펭긴새가 아기 돌보는 이야기.

지구의 남단에서 가장 추운 남극에서는 수컷 펭긴들이 새끼를 보호(Baby sitting) 한다고 하지만, 먹이를 주는게 아니고 품에 안고 그들의 먹이인 물고기 사냥에 나선 암컷들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이 새끼들은 거의 아사 직전에 직면 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약 4개월을 기다리는 사이 수컷의 몸무게는 거의 반으로 줄어들고 만다.
약간의 Protein이 그들이 새끼에게 줄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거의 아사직전에 처해 있을즈음, 용케도 약 2달간 사냥에 나섰던 암컷 펭긴들이 수컷들이 품고있는새끼들에게 돌아오는데, 그시간이 절묘하게도 맞아, 새끼들을 먹이게 된다.   만약에 며칠만 더 늦어도 새끼들은 추운 남극에서 살아남지도 못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는 동안에 약 100킬로그람의 먹이를 먹고나서 성장하면,  엄마,아빠 팽긴들은 다시 약 1,000킬로가 넘는 항해를 하면서 먹이사냥에 다시 나선다고 한다.

자식사랑은, 혈육의정은 모든 생명체에게는 사람과 다를바 크게 없는것 같이 보인다.
오히려 인간세계에서 가끔씩 보는 천륜을 어긴 패륜 행위가, 적어도 동물의 세계에서 새끼보호는 우리 인간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있는것 같다.

동물의 세계는 들여다 보면 볼수록 그들만의 오묘한 삶의 진리가 그속에 있음을 보게된다.

http://www.bbc.com/earth/story/20140917-emperor-penguins


Sunday, September 21, 2014

한-카 FTA Deal은 양국은 물론 전세계에 경제붐의 초석이 될것 - 박대통령 캐나다 방문은 그상징.


역사적인 박근혜 대통령의 오타와, 캐나다 방문이 답방 형식으로 9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 이시간 박대통령은 국빈방문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실 것이다.

캐나다의 주요 언론중의 하나인 Globe and Mail지는 지면을 크게 할애 하여, Len Edwards씨의 기고문을 Headline으로 인터넷 뉴스에 실었다.  그분은 전에는 주한 캐나다 대사를 역임했고, 외무차관으로, 또 현재는 아시아관련 민간인들의 모임인 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공동의장직을 맡고 있다.

조국이 날로 번창하여 국제무대에서 Korea의 위상이 뚜렷하게 각인되여, 그간접적인 영향으로 해외에 살고 있는, 특히 캐나다의 교민들에게는 무한한 긍지를 느끼게 하고 있다.

대통령이 이렇게 열심히 뛰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 해주어야할 구케의원들의 행태가 오히려 대통령의 옷뒷자락을 뒤에서 잡아 당기는 못된짖만 하고 있는게 무척 안타까울 뿐이다.  다수당인 여당의원들도 야당 구케의원과 똑같이 세금만 축내는 망국적인 행동을 그만하고 대통령의 뜻이 국가를 위한 옳은 갈길임을 알고 있는이상,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일부 몰지각한 교민들은 박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을 반대한다는 데모를 오타와까지 원정가서 할것으로 알려졌다. 도대체 뭘 얻고져 국격을 좀먹는 짖을 하는 것일까?  조국의 해방둥이로 세상에 태어나 살아온 나는 5/16혁명을 기점으로 오늘의 조국이 있기까지, 보릿고개를 없애기위해 지도자를 중심으로 선배 또는 동년배 그리고 인생 후배들이 때로는 용병으로, 때로는 열사의 나라, 그리고 보따리 들고 미지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물건 팔기위해 밤낮없이 피땀흘려 경제적 초석을 세워 놓았던 그 역사의 흐름에 참여도 했었고, 또 보았기에 철없이 뚱딴지 같은 이슈를 들고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을 반대하는 교민들의 비애국적 행동에 비애를 느낄뿐이다.

조국 대한민국은 땅속에 있는 자원도 많지않고, 오직 나라가 부강하게 잘 살수 있는 길은 국가와 국가간에 FTA를 맺어 이를 발판으로 장사를 해서 그이득금으로 한국의 경제가 잘 돌아가게 하는길이 최선이라고 나는 믿는다.

캐나다의 대다수 국민들은 한-카 FTA Deal을 찬성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아래 기사는 Len Edwards의 기고문을 옮겨 실었다.

http://www.theglobeandmail.com/globe-debate/canada-south-korea-trade-deal-gives-both-countries-a-global-boost/article20654945/

http://www.korea.net/Government/Current-Affairs/Foreign-Affairs?affairId=436

9월20-22일 사이에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하여 캐나다와 한국간에 국교를 시작한지 50여년의 역사에, 특히 금년초에 한-카 FTA 협약문 작성에 합의한 내용에 양국 정상이 서명 함으로써 새로운 장을 열게한 시발점이 될것이다.

한-카 간에 FTA를 체결함으로써 얻어지는 경제적 효과는 굉장히 실용적이 되고, 양국 정부는 이를 확실히 환영하고 있는것 같다.  이협정이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정치적으로 더 깊은 관계와 두나라간에 협정으로 세계무대에서 더 큰 할약을 할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로 확실한 기반이 놓이게된 셈이된다.

이번 협약의 결과는 양국정부의 노력과 비즈니스를 포함한 모든면에서 기회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높이고 새로 창조된 이번의  Momentum을 추진하는데 얼마나 진지하게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하겠다.

일년전 까지만 해도 이번의 협약체결에 대해 모두가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협상은 더 이상 진행되지않고 정지됐고, 양측에서 서로 해결해야할 어려운 이슈들로 꼼짝 못하고 그대로 세월만 죽여왔었다.  이런 와중에 한국도, 오타와의 협상의지가 수그러 들면서, 이협상체결에 대한 열의가 식어버렸었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와 이로인한 광범위한 실패가 미칠 영향들에 대해 서로 진실을 털어놓은뒤,  협상은 다시 재개됐었고 빠른기간내에 결론을 내리게 된것이다.

이번 자유무역협정체결은 우리의 경제적 그리고 무역파트너쉽을 수행하기위한, 21세기의 기본틀을 세웠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한때 우리의 전통적인 무역관계의 기본이 됐던,  지금은  실효성이 없어진 GATT/WTO를 점진적으로 대체하게 될것으로 생각된다.  GATT/WTO협정은 한때 매우 힘차게 성장하기도 했었으나, 지난 10년 동안에 그러한 Momentum과 관심이 양측으로 부터 식어왔던게 사실이다.

예를 들면, 우리측의 농산물, 해산물과 산림분야는 캐나다측으로서는 협약에서 가장 큰 승산이 있었고, 이는 미국과 한국이 2012년 3월에 서울과 와싱턴이 FTA협약을 맺어 미국이 많은 분야에서 어드밴태지를 즐기고 있는 그런 상태를 보면서 캐나다도 도약할수 있다는 확신이다.

한-카 자유무역 협정은 캐나다의 제조업자들, 써비스 산업분야에서 한국과 더 많은 교역을 할수 있는 기회를 가져올뿐만이 아니고, 한국의 무역 파트너들을 앞장세워 오늘날 세계무대에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아시아 여러나라를 상대로 Sales, Service 그리고 기술분야에서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수 있다고 본다.

양측이 투자를 하게되면 서로에게 투자에 대한 보호는 물론 더 많은 비즈니스 효과를 갖어오게 된다.  즉 많은 캐나다의 사업가들이 한국에 투자하기를 꺼려왔었던 여러요인들과 또 반대로  캐나다의 에너지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많은 회사들이 더 안심하고 투자를 확대할수 있다는 뜻이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첫번째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음으로서, 한-캐협정은 정치적으로도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게됐다. 이번 협정으로 아시아지역에서 더 큰 Deal을 성사시킬수 있고, 또한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무난히 헤쳐 나갈수 있는 신호로도 보인다. 캐나다가 EU와 협상을 결정한것처럼, 캐나다는 아시아지역을 향해 장래 경제적 거래 관계를 추진할 준비가 되여 있다는것과, 캐나다를 통해 아시안들이 유럽의 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연결고리를 제공해줄수 있는 준비가 되여 있다는것을 말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겠다. 이것이 바로 FTA협정이행의 신호라고 본다.

자동차 산업분야를 제외한 캐나다의 많은 경제인들은 한-카 FTA협정체결을 해야 한다라고 Harper정부를 향해 많은 주문을 그동안 했었다. 이제는 그공은 캐나다의 실업인들에게 돌아간 셈이어서 주어진 새로운 분야에서 행동 빠르게 움직여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경제인들은 협약에서 새롭게 얻어지는 분야의 보다 안정된 추진을 위해 곧바로 움직일 것이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방문에 수행하고 있는 경제인들이 FTA체결에 중점을 두고있는점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한편으로,  양국정부는 새로운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다른 분야에서도 기회를 포착할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 몇마디 제안을 해둔다.

첫째: Global 경제적 이슈들에 대한 상호협력과 우리의 능력평가를 격상 시켜야 한다.
둘째: 해당지역과 Global Security에 대한 여러상황들에 대해 서로 협조 관계를 증진시켜야 한다.
셋째: 양국이 서로 연관되여 있는 경제적 그리고 안전분야에 대한 협조를 증가시키는 한편, 양측에 그만한 가치가 될수있는, 당장은 손해를 볼수 있다해도, 서로 협의할수 있는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캐나다가 최근에 북극개발위원회( Arctic Council)에 한국을 옵서버 자격으로 회의에 참여시킨것이 좋은 예이다. 이것이 발전하면 앞으로 북극개발에 서로 좋은 동반자 관계로 이어질수 있다고 본다.  또한 원자력 분야에서도 거의 비슷한 관계로 발전할수 있다고 본다.

Harper Stephen수상과 박근혜 대통령이 9월22일날 FTA협약에 최종적으로 서명을 하게되면, 바로 상당한 수준의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Saturday, September 20, 2014

Abu Dhabi의 새로운 수퍼 쇼핑몰 : 건설하면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라는데?정말로 그럴까?

United Arab Emirate라는 나라가 바다속에 인공섬을 만들어 그곳에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중의 하나를 이미 Dubai에 건설 세계적 명물이 된지도 몇년된다.  이번에는 그에 버금가는 쇼핑몰을 수도 Abu Dhabi에 건설하여 11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그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의 약 80%는 외국인들로, 특히 건설업과 운송업을 거의다 이들이 장악하고 있음을 몇년전 아들아이가  Dubai에서 Black Berry회사의 진출을 위해 파견되여 일하고 있을때 그곳에 아들의 초청으로 휴가차 갔다가 목격했었던 기억이 남아 있다.  


당시 아들아이의 설명에 따르면 건물짖는데 필요한 Crane의 약 80%가 Dubai의 모래사막 건설현장에 몰려 있다는 얘기도 기억난다.  Dubai의 하늘에는 보이는게 Crane뿐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몰려 있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한국의 삼성건설이 건설중인것을 보았고, 전체 199층중 103층의 골조가 올라가는것을 보았었다.  이러한 건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국민들? 글쎄다.

문제는 EAU라는 나라는 오일 산유국이라고는 하나, 그래서 오일 달러를 투자한다고 할수 있겠으나, 서방세계의 업자들이 개발을 앞두고 주판알을 세밀히 튀기는것 처럼, 손익계산을 하면서 하는것인지?  한편 부럽기도 하지만 그들의 무지(?)를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다. 아니면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생각을 미쳐 하지 못하고 있는 수단과 방법이 있어서 일까? 아니면 땅에서 돈은 계속 나온다는 뱃장이 있어서 일까?  다시한번 방문해보고 싶다.  Duabai 여행때 느꼈던 슬펐던점은, 모든 물가의 가격이 서구사회의 서민들이 접하기에는 하늘처럼 높았다는 점이다.  음식은 전부 수입품이요, 주택 Rental은 정말로 생각하기조차 싫을 정도로 비쌌었다.  허름한 2배드룸  Town House의 월세가 자그만치 미화 5천불이 넘었었다.  아들녀석은 다행히 초청한 회사에서 모든 경비를 지출해 주었기에 다행이었지만....

한번은 Taxi Driver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는 인도에서 온 젊은 친구로 꿈이 소박하기만 했었다.  열심히 3년만 고생해서 돈을 모아 조국에 돌아가면 임금 부럽지 않게 하인 부리면서 새로운 삶을 꾸릴수 있다는 것이었다.  돈을 아끼기 이해, 1배드룸 아파트에 동료 여섯명이 살명서 교대로 잠을 자고 돈을 벌어들인다고 했다.  택시운전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는 돈을 저축하기는 커녕, 월세 아파트값 내기도 어렵다는 것이었다.  지금쯤 그친구는 조국으로 돌아가 그가 꿈꿨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것이라고 믿고 싶다.

오늘 CNN 의 뉴스 기사를 옮겼다.

중동나라에서 인간이 만든 한섬에 세계에서 가장 최신형의 수퍼쇼핑몰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지만, 미안하지만 아직까지는 상가 입주자나 쇼핑객이 없이 텅 비어 있다. 이상태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모르지만.
쇼핑몰안에는 분수가 하늘높이 치솟고, 대형TV 스크린에서는 광고가 이어지고 있고, 에스칼레이터는 바삐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그안에 있는 사람들은 엉뚱하게도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일꾼들일 뿐이다.
이쇼핑몰에 쇼핑객들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11월달이 되면, Abu Dhabi의 235,000 스퀘어미터 크기의  Yas Mallplans가 아부다비를 방문하는 연간 2천만명의 방문객에게 쇼핑몰이 개장될 준비를 하고 있다.
"최소한으로 어림잡은 숫자입니다."라고 Aldar 재산관리회사 CEO이면서, 이원대한 계획의 개발업자인 Khalifa Al Mubarak씨는 설명한다.
400개의 점포가 들어서게될 Yas Mall은 UAE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센터가 될것이며,  인접해 있는, 거의 두배에 가까운 502,000 스퀘어미터인  Dubai Mall의 성공사례를 들어 그렇게 되기를 개발업자들은 희망하고 있다. 
"지난 5년동안에 걸쳐, Dubai Mall과 Emirates Mall은 성공적으로 성장해 왔었다. 이쇼핑몰들은 원래 계획데로 잘 성장 유지되고 있다"라고 Mubarak씨는 자세히 설명한다.
"Abu Dhabi는 그러한 꿈을 그리고 있지는 않으며 또한 관광객들 맞이한 경험도 없다. 우리는 그러한 경험이 필요하며 우리는 관광객들을 갈망하고 있다. 그리고 Yas Mall은 이러한 갈망함을 잘 풀어 희망적으로 잘 성장 하기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라고 설명한다.
이쇼핑센터는  최근에 Yas섬에 세워진 걸작이다. Yas 인공섬은 400억 달러를 투자하여 Abu Dhabi의 해안에 인접해 만든, 휴양객들을 겨냥한 섬이기도 하다.


2009년도에 완공된 이인공섬은 Formula One 구조와 해상공원, 그리고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Roller Coaster를 갖춘 Ferrari World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만약에 쇼핑객들이 몰려들게 된다면 Abu Dhabi는 그들을 만족 시키기위해 열심히 계속해서 일을 하게 될것입니다 라고 Mubarak씨는 설명을 덧붙친다. 지난해에 아부다비시는 소매상들을 입주시키는 공간이 지구상에서 18번째로 큰 도시로 랭킹 되기도 했다.
더 주목할점은 아직 Yas Mall이 개장이 안되 쇼핑객들이 발을 들여놓기도 전에 더크게 확장할 준비를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의 몰 규모로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소매상점주들을 전부 입주시킬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두번째 쇼핑몰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다"라고 그는 설명을 한다.
"아부다비는 현재도 성장하는 도시이다. 계속해서 개발중에 있으며 인구 또한 급격히 증가추세에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라고.
이러한 증가추세는 손실없이는 이룰수 없다.  Aldar쇼핑몰은 지난해에만 미화 약 37억 달러의 손실을 봤었는데, 후에 경쟁사인 Sorouh 부동산회사와 합병하기도 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손실을 관리할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개발업자로서 계속해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그는 계속 설명한다.
"지난해에만 큰 프로젝트 두개를 개발해서 완전히 판매를 마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분야에 전문가로서, 성년이 된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해 왔다"라고 설명한다.
현재 Yas Mall의 마지막 완공단계를 눈앞에 두고, 우리는 곧 이인공섬에 세워진 표핑몰이 성공하느냐 아니면 침몰하는냐의 여부를 파악하게 될것이다.

Thursday, September 18, 2014

바닷가 기암절벽에 매달려 있는집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진행중?


세상에 이런집에서 살게 된다면? 과연 스릴이 있을까? 아니면 언제 수십미터 밑의 바닷물속으로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세상을 하직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는 괜한 고생을 하면서 살게 될까?  현실적으로 존재 하는 집은 아니지만, 오스트랄리아의 한 건축가의 구상은 어쩌면 현실로 나타날것 같다는 뉴스가 전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http://www.bbc.com/news/blogs-magazine-monitor-29127057

깍아세운듯한 바닷가 절벽위에 매달려 있는집에서 사방이 확뚫린 경이로운 경관을 볼수 있는집을 짖기위한 도면을 보면서, 과연 그집에서 살게될때 무엇이 다를까?

for Sale: 말로 표현할수 없는 바닷가 해안가의 특이한 집을 팔게된다.  높은 절벽에 매달려 있는 집에서 내려다 볼때 현기증이 나는 그런집이 과연 고가에 팔릴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다만 구상중에 있지만, 'Modscape의 높은 절벽에 매달린 집'의 설계도면이 오스트랄리아의 한설계사무소가 완성시키고, 건축은 조립식으로 하게될것이라고 한다.  이집은 높은곳에 대달려 있는집을 보기만 해도 뱃속이 미시꺼운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관심을 끌게 할것 같다는 평이다.

도면상의 집구조 조명: 3 배드룸으로 이루어 졌으며( 2개는 다블배드, 다른 하나는 변소가 바로 연결된 방), 매력적인 거실, 카펫, 별도의 Bathroom, 환하게 뚫려 있는 스파, 맨 아랫층에는 BBQ할수 있는곳, 최소한의 내부장식만을 하고 방문객이 확뚫린 바다를 내려다 볼수 있는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집을 설계한 회사의 웹싸이트에 따르면, 이설계도면은 한 부부가 방문한후  Victoria해변가에 여름철 휴가를 즐길수 있는 집으로 건축하면 어떨가라는 구상을 설계사에게 문의한후 많은 사람들로 부터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를 궁금하게 하는것은 이렇게 무거운 집이 매달리게 되면, 이를 지지할 Stud Bolt같은 단단한 버팀목을 부착해야 될것인데,  그점이 가장 궁금하다.

내가 만약에 그집의 주인으로 주거를 하게 된다면, 불과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 단순함에 지루함을 느끼고, 잘못하면 창문을 열고, 바닷물속으로 뛰어 들어 상어와 싸우게 될수도 있겠구나 라는, 경험에서 얻어진 생각을 해본다.


수백만년전 존재했던 타이타닉 공룡화석 - 믿어지지 않는 큰 괴물이 존재했었다니...


최근에 미국의 고고학자들이 남미의 알젠틴에서, 수백만년전에 지구상에 존재 했었던 타이타닉 공룡의 화석을 발견, 채취하여 그형상을 보여 주는 동영상을 봤다.

공룡의 다리한마디가 그리고 허벅지뼈의 길이가 각각 성인남성의 키와 같다고 한다.
이번에 발견된 공룡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그어떤 것보다 더 크다고 하며,
길이가 26미터로 웬만한 여객기와 같으며, 무게는 자그만치 16톤에 현재 지구상에서 생존하고 있는 동물중 가장큰 코끼리 14마리의 무게를 합한것과 같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공룡이 걸을때의 높이는 7층 빌딩과 같을 것이라고 하는데, 동영상에서 보는 공룡의 장단지 뼈 한마디를 고고학자가 자기키와 비교하기위해 그위에 누워있는 모습도 경이롭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의 명칭은 Dreadnoughtus라고 하는데, 무게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한떼의 코끼리와 같을것이라고 BBC의 과학전문기자 Pallab Ghosh는 쓰고 있다.

아래 웹주소를 클릭하여 동영상을 볼수 있다.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29075011


Tuesday, September 16, 2014

$50-million lottery win, 돈벼락이 아이스크림 때문에 떨어졌다니..

돈 벼락 맞는 이유도 여러가지다.  이젊은 부부는 아이스크림바를 사기위해 가게에 들렸다가 그곳에서 Max Ticket을 무심코 구입했는데, 그티켓이 돈벼락으로 나타날줄이야.
http://www.thestar.com/news/2014/09/15/ice_cream_decision_leads_to_50_million_lottery_win.html

사연은 간단했다.
남편이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스크림바를 아내에게 건네주면서 맛을 보라고 준것을 아내는 한입에 먹어치웠는데, 이를 본 남편이(Fiance) 아쉬워 하자, 이들은 다시 아이스크림 Shop으로 들어가 하나를 사면서, 우연히 복권을 구입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티켓이 그들 부부에게 돈벼락으로 되돌아 올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5천만불짜리 수표를 수령하면서, 그녀는 남편에게 약속하는것을 보았다.
"앞으로는 원없이 아이스크림바"를 사주겠다고.  

이번 돈벼락이 발생한 곳은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약 70킬로 떨어진 Barrie지역에서 있었다고 하는데, 아이스크림 가게는 앞으로 Lottery tickets 구입 손님들로 바빠질것 같다.

이들은 다른 복권 당첨자들이 해왔던것 처럼 집도 사고, 여행도하고..... 서민으로서의 순박한 꿈을 현실로 옮겨 보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분들의 앞날이 평안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기워해 주고 싶다.

나도 김정일식 골프를 했다. 김정일 Hole Cup 때문에.

골프 시즌이 되면 많은 골퍼들이 겨울동안 실내 골프 레인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위해 손꼽아 시즌 Opening을 기다리곤 한다.  나도 그중의 하나임을 부인 하지 않겠다.

이곳 교민 사회에서는 오래전부터 김정일이 골프장에 나가서 골프를 하게되면 Hole in One을 자주 한다는 믿어지지 않는 우스개 소리들이 유행한적이 있었다.  어떤 친지는 말하기를 김정일이 골프하는 골프장은 Hole Cup의 크기가  보통 골프장의 Putting green에 박혀 있는 Cup 크기가 아니고 이보다 훨씬 큰 항아리 만큼 크다고, 그것뿐만이 아니고 Hole Cup은 Putting green의 중앙에 있고, 그주변은 경사지게 해서, 볼이 Green에만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Hole Cup에 들어가게 만들어 놓고, 옆에서 시중드는 그의 부하들의 박수 세례를 받곤 했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회원으로 가입되여 있는 Barcovan GC는 Fair way가 비교적 평평해서 senior들이 골프하면서 걷기에는 아마도 최적으로 생각되는 나에게는 꼭 맞는 골프장이다. Putting Green은 골퍼들이 흔히 말하는 "유리창"처럼 잘 다듬어져 있어, 무척 볼이 무척 빠르게 굴러간다. 토론토에서 좋다고 평이 있는  Club Link소속의 골프장에서도 이곳처럼 빠른 그린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그런데 며칠전에 Hole 12의 Putting green에서 김정일을 연상케하는 엄청나게 큰 Hole Cup이 만들어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이해를 할수가 없었던 적이 있다.  약 2일간 있었다가 지금은 다시  Regular size로 되돌려 놓긴 했지만....

이렇게 큰  Hole Cup에서도 내볼은 컵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그속에 집어 넣는데는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었다.  왜냐면 Hole Cup을 중심으로 그주변이 경사되여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치만 나의 Putting 실력이 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처럼 정확하지는 않았어도, 또 멀리서 퍼팅을 했어도 볼은 용케도 Hole Cup을 따라 한참을 굴러가더니 '덩그렁'하고 징소리 처럼 깊은 소리를 내면서 굴러 떨어지는것을 보면서, 마치 나도 김정일 부럽지 않타는 기분이들었었다.  같이 라운딩한 Lunar는 나의 설명을 듣고서야 내가 왜 Putter를 높이 들어 흔들면서 좋아 했었나를 알고,  "에이 그런 엉터리 골프가 어디있어? " 라고 평했었다.

큰 Hole Cup의 직경은 Regular Hole Cup은 약 2.5배는 됐던것 같다.  왜 이렇게 큰 홀컵을 설치해 놓았는지 그이유를 아직까지 파악은 못하고 있다.  Club House에 물어보면 알수도 있었겠지만 .... 또하나 Club house에서 확인해 볼것은, 이미 죽은 김정일이가 혹시 지하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이곳 골프장에 라운딩하러 왔기에 그의 취향을 살려주기위해 큰 Hole Cup을 만들어준 것인지의 여부다. 우스개 소리로 '믿거나 말거나'.

혹시 Club House에서 골퍼들의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규정에도 없는 빅Hole Cup을 만들었었는지는 더더욱 미지수다.

위에 보이는 2개의 사진을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더 쉽게 구분하기위해서는 Hole바로 옆에 있는 골프볼을 보면 Hole의 크기가 엄청남게 다르다는것을 볼수있다.

어쨋던 전세계적으로 골퍼들의 조롱거리가 됐었던 김정일식 골프장 Putting Green에서 나도 그가 느꼈을것 같은 기분을 조금이나마 내본것 Club House에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일면 들었었다.  Club House의 Manager들이 김정일의 골프 스타일을 알고 있었던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상상도 해 보면서, 그렇타면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Green옆에 "김정일 Hole Cup"이라는 표시라도 해 주었으면 효과가 더 좋았을 것이고, 골퍼들의 웃음 소리를 더 들었을수도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었다.

내가 Hole Cup에 볼을 넣었을때, 김정일과 달랐던점은, 옆에서 박수쳐 주는 부대가 없어 너무나 조용했었다는점이었다.  왜 조용했었나의 의문점을 금방 알았다.  내신분은 은퇴하고 시골에서 조용히 골프 하면서 지내는, 권력이 전연없는 평범한 시민이라는 점을.

볼이 Hole Cup 안으로 들어가 떨어지는 소리도 달랐다. 빅Hole Cup에 떨어졌을때는 소리가 둔탁한감이었는데, Regular Hole Cup에서는 땡그렁하는 느낌으로 들렸었다. 마치 농악놀이에서 큰 징을 때리는것과 조그만 꽹과리를 때리는 그런 느낌에 비유가 되는것 같았다.




Monday, September 15, 2014

한국사회 Leader들의 한심한 작태 - 박희태 늙은 늑대의 추행이 그 증거.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멘스" 많이 들어온 풍자적 해학이다.

허긴  현직 국회의원이라는자가  여성대통령을 주제로 삼아, 확실한 증거도 없는 '연애'를 한다는 헛소리를 아무렇치도 않게 내뱉는 사회가 바로 한국이니..... 그러고도 아니면 '말고'라는 말한마디로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고 지나치는, 겉만 번드르한 "민주주의"의 천국인 나라, 바로 한국이다.  그리고 한국을 이끌어 간다는 리더들이 하는 보통적 행동이다.

한국의 사회적 리더들은, 그자체가 권력, 경제력, 폼잡는것, 그것도 모자라 직업여성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젊은 여성들을 마치 자기네들의 Concubine다루듯 하는, 도적놈들의 집합체가 아닌가싶게 무소불위의 힘을 과시하는, 추잡한자들의 집합체라고 밖에 또 달리 표현할길이 없는것 같다.

박희태라는자는, DJ의 심복으로 일했던 경력이 화려한 자로 알고 있다. DJ로 부터 법무장관으로 임명된 발령장에 잉크도 마르기전에 그의 마누라는 밍크코트 스캔달을 일으킨, 부부 모양새가 꼭 닮은 그밥에 그국인것 같다.  그런자가 국민들에게는 법을 지켜 품위를 지켜 달라고 거룩한척 외쳐대고, 뒤로 돌아서서는 두얼굴을 하고 못된짖 다하면서, 국민들위에 군림했으니..... 문제는 현재도 그러한 작태와 추행 그리고 무소불위의 불법행동들이 사회적 리더들사이에서 더 심하게 번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나이 76세면, 솔직히 애기해서 남자의 심볼도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때가 됐을 것이다.
골프할때 같이 라운딩 하는 친지들끼리 자주 하는 얘기가 있다.  Hole Cup을 향해 Putting한 볼이 들어갈려다 다시 튀겨 나오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할수 있다.  그럴때 마다 의례히 하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제대로 넣지 못하고 문전만 더럽히기만 하면 오늘저녁 쫒겨난다...." 라고.

박씨는 흰볼을 때려 멀리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그맛을 느끼는것보다는 캐디아가씨의 허벅지 쓰다듬는, 그맛에 골프장에 라운딩하러 나온 불쌍한, 꼬리가 빠져버린 비맞은 추한 숫탉에 불과한 추잡스런 노인일 뿐이다.

박씨의 골프장내에서의 행동이 바로 한국사회의 자칭 리더라고하는자들이 아무런 의식없이 일반 서민들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한 패턴일 뿐이다.

박희태는 한국의 할아버지, 아버지, 아저씨, 삼춘, 동네 아저씨 등등의 남자들에게 이미지 먹칠을 너무도 많이 했다.  죽을때까지 사죄해도 모자랄 것이다.

이러한 추태를 보는 국민들은, 어쩌면  광화문 불법 점령자들을 향해 누가 감히 큰소리를 내어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자를 나무랄지도 모른다. 상식이 오히려 부조리로 보여지고 있는 나라니까 말이다.

보통사람들이 느끼고, 행하는 그런 삶의 방식을, 한국의 리더들이 더도말고 덜도말고 일상생활에서 보여 준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따뜻한 인정이 흐르는, 우리선조들이 일상생활화 했었던 조국이 되는것은 식은죽 먹기보다 쉬울텐데.....

오늘자 동아일보의 기사를 옮겨놓았다.


현직 캐디 “엉덩이 만지고, 허벅지 위아래로 쓰다듬다…”

동아일보
"엉덩이 만지고, 허벅지 쓰다듬고, 겨드랑이 밑으로 손 집어넣어…."

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 전 국회의장(76)이 여성 캐디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성추행이 만연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력 30년 차의 한 여성 캐디(익명)는 15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 골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추행의 실태를 들려줬다.

그는 일단 "성희롱은 비일비재하다"면서 자신이 당한일 이라며 성추행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가만히 서 있는데 겨드랑이 밑으로 손 집어넣고. '네 이름이 뭐냐?' 그러면서 가슴부위에 달린 명찰을 이렇게 가슴을 잡으면서 가슴 꾹 누르고. 엉덩이 만지고. 골프카 운전하는데 허벅지 위아래로 쓰다듬고. 위아래로 쓰다듬으면 어디까지 가겠어요? 그러면 하지 말라고 화를 내죠. 그러면 불친절로(오히려 손님이 화를 내 골프장 측으로부터 주의를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장에 가보시면 경기 보조원(캐디) 명찰이 모자에 달린 골프장이 있다"며 "그 이유가 이 명찰 가지고 손님들이 자꾸 가슴을 만지니까 경기 보조원들이 회사에 건의해서 명찰을 모자에 달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젊은 여성 캐디일수록 더 심하게 겪는다며 "그냥 감정대로 하면 법도 필요 없이 그냥 그 자리에서 패 죽여 버리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는 박희태 전 의장의 해명(성추행이 아니라 손녀처럼 귀여워서 손가락 끝으로 가슴 한 번 툭 찔렀을 뿐이다)에 대해 "박 전 의장은 자기 자신의 손녀가 귀여워서 손녀 가슴을 손가락으로 쿡 찌르나요? 그리고 자기 딸이 사랑스럽다고 성장한 자기 딸 가슴을 손으로 쿡 찌르나요?"라며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해명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코미디도 아니고"라고 일축했다.

그는 "경기 보조원들은 고용불안 때문에 노(No)라고 말할 수 없다"며 "바른말 해도 잘리고, 관리자가 부당한 지시를 했을 때 이의제기를 해도 잘리고, 내 생각을 이야기해도 잘린다"며 캐디의 인권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교황,Francis 동거만 해온 20쌍의 결혼식 주례 - 천주교 개혁의 신호.

Francis 교황이 눈에 띄게 틀에 갇혀 있던 종교적 형식의 틀을 과감히 깨고, 실질적인 우리 인간의 삶의 질을 현실화 시키기위한 혁파를 계속하고 있어 화제다.  어느면에서는 개신교보다 더 앞선 개혁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교황의 노력에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응원 할것 같다.

천주교의 구태의연한 교리와 예배방식에 회의를 느낀,Martin Luther가 주동이된 신사고의 기독교 신자들이 천주교에서 빠져나와 좀더 실질적이고 현실적이면서 자유로운 예배방식을 도입하여 오늘에 이른 개신교들이 Mannerism에 푹빠져,오히려 형식적으로 예배가 이루어져 오면서 수많은 말썽들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천주교의 개혁을 알리는 신호(?)를 보면서, 각성이 절실히 느껴졌으면 한다.
Francis교황께서 바티칸 성전에서 결혼식을 하지않고 동거하면서 아이까지 낳은 커플을 포함한 20쌍의 결혼식을, 개혁의 뜻이 많이 담겨있는, 주례하는 특별 행사를 하고 있다.

http://www.bbc.com/news/world-europe-29198491

교황은 성장과정과 가정환경이 제각기 다른 40명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현대 우리사회의 커플들에게 결혼할것을 제의했었다.
이번 결혼식 축하행사는 교황의 주제하에 14년만에 이루어진 첫번째 행사였었다.

교황께서는 가정의 중요함을 포함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전임 교황님들이 취했던 보수적 행동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현실적으로 혁파가 절실한 사항들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 오셨었다.

로마시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일요일 이루어진 결혼주례 행사는, 가정의 중요함에 대한 천주교회의 교리 강론을 점검하기위해 전세계로 부터 추기경들을 포함한 성직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 3주전에 치러진 것이다.

서서히 걔혁하는 신호
이번에 결혼식을 올린 한 부부의 경우, 남편은 한번 결혼한 경험이 있었으나 이를 무효화 시키고, 부인은 전번 동거에서 낳은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던 싱글맘이었었다.

지난 일요일 베드로 성당에서 예배의 한순서로 결혼식이 진행 됐었다. 

교황님은 2시간동안 이어진 결혼식에서 '결혼생활은 결코 쉬운길이 아니다.  때로는 서로 다툼이 끝이지 않는 여행이며, 그러나 그런것이 바로 삶의 여정의 일부이다.' 설파한 내용을 AFP통신은 보도하고 있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기에 떳떳히 살지 못하고 있는 커플들의 실상을 현실로 받아 들이면서 교황님의 지도하에 교회는 천천히 개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혼을 하지않고, 임신중절을 자유롭게 하고, 앞서 행한 결혼을 무효화 시키지 않고 이혼과 재결합을 결혼식 하지 않고 동거하는 천주교 신자들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라는 교황님의 지도하에 교회는 천천히 변화의 길을 열고 있는것이다라고 BBC의 David Willey씨가 로마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그는 가정이라는것은 사회를 이루어가는 벽돌쌓는것과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설명을 이어간다. 그러나 교회는 혼외정사를 용서해 주어야 할것이며 교회의 교리를 따르지 않는 신도들도 또한 용서 해주어야 하는것이 옳다고 믿는다고 했다.
Francis교황은 교황으로서 직책을 수행해온지 18개월만에 처음으로 결혼식을 주제한 것이다. 이에 앞서 마지막으로 결혼식을 주제했던 교황은 2000년도에 있었던 교황 John Paul ll 였었다.
전세계로 부터 성직자들이 오는 10월달에 로마에 모여서 결혼,이혼 그리고 임신중절등의 문제들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하게 된다.
로마에 모인 성직자들은 바티칸 당국이 결혼과 가정생활에 대해 강론의 내용을 천주교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전세계적으로 설문조사를 시작해서 모아진 자료들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하게 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Sunday, September 14, 2014

바티칸의 소장 미술품들-벨사이유궁전에서 본것과는 또 다르다.

바티칸나라에는 없는것이 없는것 같다.  세계의 진귀한 것들은 다 그곳에 모여 있는것 같다.
얼마전 교황께서 여름별장을 공개 하더니, 이번에는 바티칸소장 미술품들을 공개한것 같다.

https://www.youtube.com/embed/v4rzRGtqr7I?feature=player_detailpage%20frameborder=0%20allowfullscreen%3E%3C/x-iframe%3E

교황 Francisco께서 수백년동안 비밀에 쌓여 있던 여름 별장을 취임하자마자 일반에 공개 시키더니, 이번에는 바티칸 성전의 바로 뒷편에 있는 미술품 소장 박물관을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고 있다.

미켈란 젤로 화가는 Ceiling 전체를 걸작으로 남겨 놓은것을 인터넷에서 처음 봤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은 방향으로 이해하고 의미를 부여 했으면 한다.

아직 20대 후반이었을때 동서로 분단되여 있던 서독(West Germany)에 출장갔었을때, 주말을 이용하여 불란서 파리에 구경가서 벨사이유 궁전에 전시되여 있던 그림들을 구경한 기억이 난다.  지금은 기억이 희미 하지만,  나폴레옹이 후에 그의 부인이됐던 조세핀에게 무릎꿇고 결혼을 청하고 있는 순간의 그림은 기억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의 그림들은 전체적으로 종교적 향기를 많이 풍기는,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특성도 벨사이유 궁전이 소장하고 있는것들과 많이 다른것 같은 생각을 갖게 해준다.  혹시 내가 느낀 생각이 전연 아닐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낀다.

벽화를 그린 화가들의 솜씨도 경탄할 일이지만, 수많은 세월을 한폭의 그림그리기에 매달려 보낸 그분들의 인내심은 그어떤것과도 비교가 될수 없는 극기훈련같았을것 같다.

여기에 동영상을 옮겨 놓는다.  다행인것은 한국말로 Narration 돼서 무척 편하다.

Saturday, September 13, 2014

런던의 외곽도시,New Malden에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탈북자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http://www.vice.com/en_ca/read/new-malden-little-north-korea-205?utm_source=vicetwitterca

고향인 이북을 탈출하여 살아가는 북한 사람들에 대한 보고는 수도 없이 많다.
그들이 아사직전에 이북을 탈출하여, 안전한 곳에서 살기까지는, 신과 마찬가지로 여겨지는 그들의 최고사령관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는 죄목으로 벌이 내려져 감옥으로 보내진곳에서 탈옥하면서 부터,  그들은 수도없이 여러나라의 위험한 국경선을 넘어온 사람들이다.
탈북자들은 새로운 살곳을 찾자마자 정착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이를 파악하기는 무척힘들다 - 특히 탈북후 마지막 정착지로 영국을 택한 사람들의 경우는 더 심하다.

첫번째로 암흑같은 세상인 북한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나라에서 살아가기위한 적응을 어떤식으로 하고 있는지, 즉 군대병사들처럼 똑 같이 머리를 깍지 않아도 되는것과, 영국에서는 폭넓은 인터넷 써비스가 가능함을 알아내기위해, 나는 영국 런던시의 남서쪽에 있는 외곽도시 New Malden으로 , 탈북자이면서 현재 "자유북한 신문"의 편집장인 김주일씨를 만나러 달렸었다.

New Malden에서 가장 특이한 일은, 이북에서 탈북해서 살고 있는 600명이상의 탈북자들을 포함하여 전체 20,000 여명의 한국인들이 그들만의 코뮤니티를 형성하여 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은, New Malden이 탈북자들에게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가 된것이고, 이곳은 북한땅 밖에서 북한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는 가장 큰 코뮤니티중의 하나가 된것이다.
이곳에서의 주된 상업은 주로 한국사람들을 상대로 하고 있다.  코뮤니티의 주요 거리에는 한국식당이 주를 이루고 있고, 내가 그곳을 방문했을때 홍등가를 포함한 가라오케가 3곳이나 있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손님들에게,5,000마일 떨어져 있는 서울의 한 홍등가에서의 맛을 느끼게 하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자유북한신문"사는 두개의 큰 물품보관창고 사이에 있는데 - 하나는 Seoul Bakery이고, 또 다른 하나는 Korean Foods Co.이다 -  이곳은 Wyvern 공업지대로 불리고 있다.

이곳에서 김주일씨가 최중화씨를 나에게 소개한곳이기도하다.  최중화씨도 탈북자로 이곳에 살명서 현재 그는 탈북자협회의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탈북자협회는 탈북하여 영국에서 살고 있는 북한인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참고: 내가 살고있는 토론토,캐나다에도 많은 탈북자들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영국의 New Malden에서와는 다르게, 거주하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중에는 먼저 한국으로 탈북하여 살다가 여러가지 형편상, 다시 이곳까지와서 난민신청을 하여 살다가, 당국의 뒷조사에서 거짖난민임이 밝혀져 다시 추방 당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한인사회가 딜레마에 빠져있는, 도와줄수도, 그렇타고 모른체 할수도 없는 처지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를 연결하여 더 많은 기사를 읽을수 있다.

Thursday, September 11, 2014

지구상에서 가장긴 Siberia 횡단철도 - 기회를 잡을수 있을까?

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여기있는 동영상 설명에 따르면 Russia의 수도 Moscow에서 출발하여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몽골을 거쳐 중국의 Beijing까지 연결되는 철도여행인것 같다.
Narrator 의 설명에 의하면 이구간은 약 8,000 킬로미터라고 하는데, 이거리는 캐나다의 동서횡단 철도의 2배가 되는 거리이다.

https://www.youtube.com/embed/1NtdmNVNosA?feature=player_detailpage

Rail Track은 북미 대륙에서 보는것 처럼 Rail Bed은 고속도를 낼수 있는 튼튼한 구조는 아닌것 같아보인다.  그것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낭만적인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시베리아를 곧바로 횡단 하기위해서는 최소한 10일내지 2주가 족히 걸릴것 같은데, 중간에 구경하기 좋은곳이 있으면 더 있게될수 있는, 생전에 꼭 한번은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변경관을 구경했으면 하는, 그런 여행 소재가 충분한 코스일것 같다.

러시아의 수도 Moscow는 문화, 정치의 중심지이다.  역사적인 건축물들은 그들 특유의 문화와 종교적 냄새가 많이 난다.  이곳에서 횡단 철도는 시작한다.
앞으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이용하는 동안 사용하게될 안식처의 내부 모습이다. 이집트 여행시 카이로에서 Luxow까지 밤열차를 이용하여 아부심불 신전을 구경갈때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새벽이 되니,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Knock소리에 잠을 깨면서, 침실의 문을 열었더니, 웨이터가 환한 웃음을 보이면서 아침식사를 써빙했었다.

같은 White People인데도 풍습은 유럽이나 또는 북미대륙과는 판이한것으로 보인다.
주변경관은 한가한 농촌풍경이면서, 여유롭게 보인다.  적어도 관광객이 되여 주변경관을 보았을때의 느낌은 그럴것 같다.  현지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 Local Villagers들에게는 팔자좋은 한가한 소리로 들릴수 있겠지만 말이다. Lunar와 꼭 한번 더 늦기전에 가보고 싶다.

아이들이 말타고 초원을 달리는 그림을 그리게 하는 몽골은 그들 특유의 문화가 있다.




달리는 열차안에서 저음의 목소리와 어울린 기타비슷한 악기를 튕기면서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광경도 인상적이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서 방목되는 동물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의 기차역전경도 관심을 끈다.  여행도 좋지만 역시 먹는재미는 어딜가나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관심거리이다.  몽골인들만의 특히한 요리를 Cook들이 묘기를 곁들여 만드는 광경은 과히 예술이라 할만하다.

중국은 여러번 여행을 했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중국은 보면 볼수록 신비함만 더 쌓이는것 같다는 느낌이 항상 있었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관우,장비 삼형제를 모신 사당이 Chengdu지역의 한도시에 있었는데.....
http://lifemeansgo.blogspot.ca/2011_10_01_archive.html

중국현지인들은 유비를 도와 정치를 했던, 최측근인 조자룡에 대한 숭배 정신이 더 강했던 기억이 난다.

여기서 욕심을 부린다면, 이횡단 철도가 다시 이어져 북한을 거쳐 한반도 남단의 부산 또는 목포까지 이어질수 있다면..... 현재의 정치적 여건으로 볼때 부질없지만, 언젠가는 가능할것으로 믿어지는, 환상의 철도여행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조국한반도의 한가운데를 가르고 있는 휴전선의 철조망보다 훨씬 높아 보였던 베를린 장벽이 총한방 쏘지 않고도 어느날 갑자기 무너지면서 통일 독일이 새로 탄생한것을 보았던 그스릴이 아직도 온몸에 전율이 흐를정도로 생생한데, 조국의 한반도에 꼭 자조섞인 비관만을 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그러나 욕심을 조금 부린다면 기왕이면 더 늦기전에....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전연 다른 "화성"탐사 - 경이롭다.



먼저 화성탐사를 하고 있는 Rover의 수명이 궁금한데, 기자의 설명에 따르면, 적게는 18개월에서 많게는 10이상을 활동할수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면서, 현재 화성탐사선은 정확히 2년동안 활동 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화성에는 물이 없어 생명체가 살수 없다는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이번 탐사선이 보내온 사진에 의하면 물이 흐르고 계곡도 있고..... 전연다른, 어쩌면 지금까지 알려졌던 가설이 완전히 뒤집힐 것 같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보면 확실히 볼수 있을것 같다.

이뉴스를 옮겨 놓았다.
http://www.bbc.com/news/magazine-29070540

Inside the mission to Mars

5 September 2014 Last updated at 00:08 BST

우리는 최근에야 붉게 물들어 있는 화성의 표면을 가깝게 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화성 탐사선, Mars Curiosity Rover가 보내온 화성의 자세한 이미지는 지금까지 우리 인류가 생각해왔던 상상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준것이다.
지난 2년동안 작가 Marc Kaufman씨는 화성탐사에 전념하고 있는 연구팀들의 뒤에 꽉 밀착하여 가장 근접한 모습의 화성(Mars Up Close)에 대해, 그가쓴 책에서, 경험했던 내용을 기록을 만들었다.
또한 이책속에는 믿기 어려운, 전연 기대로 하지 않았던, 화성의 Martian분지에 대한 사진들이 많이 있다.
Kaufman씨는 BBC의 Katty Kay기자와의 대담에서 붉은색갈의 유성, 화성탐사에 대한 얘기들을 자세히
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