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22, 2014

Babysitting in Antarctica. 남극에서 아빠 펭긴새가 아기 돌보는 이야기.

지구의 남단에서 가장 추운 남극에서는 수컷 펭긴들이 새끼를 보호(Baby sitting) 한다고 하지만, 먹이를 주는게 아니고 품에 안고 그들의 먹이인 물고기 사냥에 나선 암컷들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이 새끼들은 거의 아사 직전에 직면 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약 4개월을 기다리는 사이 수컷의 몸무게는 거의 반으로 줄어들고 만다.
약간의 Protein이 그들이 새끼에게 줄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거의 아사직전에 처해 있을즈음, 용케도 약 2달간 사냥에 나섰던 암컷 펭긴들이 수컷들이 품고있는새끼들에게 돌아오는데, 그시간이 절묘하게도 맞아, 새끼들을 먹이게 된다.   만약에 며칠만 더 늦어도 새끼들은 추운 남극에서 살아남지도 못할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나는 동안에 약 100킬로그람의 먹이를 먹고나서 성장하면,  엄마,아빠 팽긴들은 다시 약 1,000킬로가 넘는 항해를 하면서 먹이사냥에 다시 나선다고 한다.

자식사랑은, 혈육의정은 모든 생명체에게는 사람과 다를바 크게 없는것 같이 보인다.
오히려 인간세계에서 가끔씩 보는 천륜을 어긴 패륜 행위가, 적어도 동물의 세계에서 새끼보호는 우리 인간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있는것 같다.

동물의 세계는 들여다 보면 볼수록 그들만의 오묘한 삶의 진리가 그속에 있음을 보게된다.

http://www.bbc.com/earth/story/20140917-emperor-peng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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