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14, 2014

바티칸의 소장 미술품들-벨사이유궁전에서 본것과는 또 다르다.

바티칸나라에는 없는것이 없는것 같다.  세계의 진귀한 것들은 다 그곳에 모여 있는것 같다.
얼마전 교황께서 여름별장을 공개 하더니, 이번에는 바티칸소장 미술품들을 공개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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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Francisco께서 수백년동안 비밀에 쌓여 있던 여름 별장을 취임하자마자 일반에 공개 시키더니, 이번에는 바티칸 성전의 바로 뒷편에 있는 미술품 소장 박물관을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고 있다.

미켈란 젤로 화가는 Ceiling 전체를 걸작으로 남겨 놓은것을 인터넷에서 처음 봤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좋은 방향으로 이해하고 의미를 부여 했으면 한다.

아직 20대 후반이었을때 동서로 분단되여 있던 서독(West Germany)에 출장갔었을때, 주말을 이용하여 불란서 파리에 구경가서 벨사이유 궁전에 전시되여 있던 그림들을 구경한 기억이 난다.  지금은 기억이 희미 하지만,  나폴레옹이 후에 그의 부인이됐던 조세핀에게 무릎꿇고 결혼을 청하고 있는 순간의 그림은 기억하고 있다.

바티칸 박물관의 그림들은 전체적으로 종교적 향기를 많이 풍기는, 그림을 그린 화가들의 특성도 벨사이유 궁전이 소장하고 있는것들과 많이 다른것 같은 생각을 갖게 해준다.  혹시 내가 느낀 생각이 전연 아닐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낀다.

벽화를 그린 화가들의 솜씨도 경탄할 일이지만, 수많은 세월을 한폭의 그림그리기에 매달려 보낸 그분들의 인내심은 그어떤것과도 비교가 될수 없는 극기훈련같았을것 같다.

여기에 동영상을 옮겨 놓는다.  다행인것은 한국말로 Narration 돼서 무척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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