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29, 2017

미국에서, 엄마3명, 형제자매가 27명, 일부 다처제의 사교집단을 탈출한 여인 이야기 - 하늘아래 이런 엽기적 삶이라니...


오래전에 캐나다 뱅쿠버 지역에서, 일부 다처제의 범법 여부를 따지는 재판이 있었던 기억이 오늘 칼럼을 읽으면서 기억에 떠오른다.

5대양 6대주를 여행하다보면 이러한 일부다처제도가, 특히 Muslim지역에서 생활화 되여 있음을 목격하게되여있다.

민주주의 정치 체제하에 있는 나라들, 특히 Eritria, India, Philliphines, Singapore, Sri Lanka에서도 종교적으로 Muslim에 속하는 집단은 실질적으로 일부다처제를 하고 있으나, 법의 저촉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6/01/india-tour-old-cityamber-fortjalmahal.html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부 돈많고, 성욕이 강한 부자남자들에게는 이러한 축첩제도가 있는곳이 있다라고 기록에 나와있다.

그런데,세상에 이런일이 현재에도, 그것도 세계문명의 첨단을 걷고 있다는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길거리를 걷다가, 어깨만 스쳐도 "I'm sorry"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바로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에 모여사는 사회다.  국가에서는 이들 사교집단의 리더를 붙잡아 재판에 부치곤 하지만, 그들은 종교적 의식이라고 주장하여 재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신기한것은 이렇게 집단생활하고 있는 여성들도 권리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이런사회의 한곳에서, 아직도 일부 다처제가 성행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다처제의 사회에서는 유전자문제가 크다고 걱정이다.



궁금한점은, 일부다처제의 사회에서, 어떻게 많은 여인을 아내로 맞아 들일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긴다. 태어날때의 성비는 거의 비슷할텐데..... 10여년전에 그곳을 탈출하여 현재 그들이 사악한 사회로 여기는, 즉 우리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한곳에서 살고있는 Faith Bistline,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틴에이저가된,호기심 많은 사내아이들은 말썽을 피우는게 발각되면그들 사회에서 축출당한다고 설명한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의 어머니는 3명이고, 형재 자매는 자그만치 27명이나 됐다고 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13세 였을때, 사이비 종교집단의 사회에서 쫒겨 나서 그이후로는 만난적이 없는데, 그가 쫒겨난지 6개월후 그녀의 할아버지 장례식때 꼭 한번 봤었는데, 아버지는 자기가 낳은 형제 자매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BBC가 보도한 내용 일부를 옮겨본다.

미국 대륙의 중서부지역에 있는 Grand Cayon으로 부터 동북쪽으로 약 140킬로 떨어져 있는, 식물들이 살지못하는, 붉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버려진 땅이면서도 경치가 좋은 협곡에 Short Creek Community가 자리하고있다.

이곳이 바로 FLDS( Fundamentalist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본부가 있는 곳인데, 이사이비 종파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몰몬교의 한 지파였었다고 한다.  그들은 현대문명을 등지고 옛생활 방식을 고집하여, 텔레비, 인터넷, 그리고 옛날 의복( 여인들은 긴치마)을 입고사는, 일부다처제의 본향으로, 한남자가 여러명의 여자를 아내로 맞아 생활한다.

수많은 스캔달로 이사이비교주, Warren Jeffs는 현재 감옥에 갇혀있다.  그러나 이곳의 쌍둥이마을, 즉 Hildale과 Cololado시에서는 아직도, 100여년전에 마을이 생겼을 당시의 생활풍습을 그대로 전수하여 살고 있다.

BBC Future가 이번주에 이사실을 보도 하면서, 오랫동안 지켜져온 일부다처제로 인해서, 심각한 유전자 문제가 계속발생해 왔음도 발견하게된다.(The polygamous town facing genetic disaster)

Short Creek의 일부다처제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서, BBC Future는 사이비 종교집단마을에서 탈출하여, 보통사람으로서의 삶을 살고있는Faith Bistline로 부터 겪었던 삶의 얘기를 들어 보기로 했다. 그녀의 첫마디는 도망나오기로 결정하던날 저녁의 긴장됐던 순간을 포함한 얘기를 들었다

그녀가 전해주는 가족 얘기.
"나는 3명의 어머니와 27명의 형제 자매가 있다 - 내 짐작으로는 가장 큰 오빠는 42세고, 내가 떠나올때 막내는 4세였는데, 지금쯤은 10세가 됐을것 같다. 내가 13세때 내 아버지는 집단에서 축출됐었고, 그가 떠난지 6개월만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한번 만난적이 있었으나, 그는 자기 자식들인 우리 형제들을 알아보지 못해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Colorado City의 많은 성인들은 일부다처제 결혼생활을 한다. 남자들은 최소한 3명 이상의 여성과 결혼을 해야 그들이 믿는 천상으로 갈수 있다고 믿는것 같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생각치는 않는것 같기도 하다. 어떤 남자들은 한여자 또는 두여자만을 아내로 삼고 산다는것을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What was the daily routine like there?
“So we had to get up at 5:00 and then we had a family class where my father would read us one of the prophet’s sermons. After that we would all kneel down in a circle to pray. Then one of the mothers would cook breakfast and my father would go to work. Some of my mums worked so they would go to work too, while one stayed behind with the children. Then I’d have school all day and in the evening we’d have another family class after dinner – then repeat. Every day was the same.
Would you have been married off eventually?
“Oh yeah, definitely. There was a system. In order for someone to get married, their father would have to go to Warren Jeffs and say, ‘Hey, my son or daughter is ready,’ and then he’d place them in a marriage. If your husband wasn’t married to someone already, he’d probably be given another wife eventually.”
If some men have several wives, does that mean others don’t have any?
“It works out because a lot of the younger boys get kicked out when they’re teenagers. Some of them start watching movies and these types of things aren’t allowed. That leaves more girls than there are guys.”
Why was your father kicked out?
“He was actually never told why. But after Warren Jeffs was arrested, the police released all his records – he took notes of everything – and we discovered that he had a dream that my dad had turned him into the FBI. We think that was the reason.”
Have any of your brothers left?
“Yeah, this happened to three of my brothers. One of them actually went to college after being out for a few years – he studied biophysical engineering – but he was older. And there’s two in Los Angeles. One of them is still trying to repent because he wants to go back into the religion. Then the other one, he was like that for a little bit, but now he’s kind of slowly adapting to the outside world. You’re not allowed any contact with your family after you leave, so I didn’t know any of this until I left.”
Did you ever question the religion? 
“They would always tell us in church, if we had any questions to ‘put them on the shelf’. What they meant was to just not worry, because Warren Jeffs knew what he was doing. I don’t think people gossiped much at all and if they did they were usually found out.
“I thought that I was blessed because I happened to be born into the FLDS. We were always told that it was very wicked outside – I thought that normal people were miserable with their lives.
“When I was trying to decide if I should leave, I called my brother who left about six years before I did. I asked if he regretted his decision and he said, ‘No, it’s the best thing I’ve ever done.’ So that’s when I was like wait a minute… I started questioning everything.”
When did you decide to leave?
“I met my boyfriend after he started a rumour that we were dating. Initially I just wanted his phone number because I was mad – dating was against the rules. He had left the FLDS by that point, but he’d still come back to Colorado City to see friends. Anyway eventually we made plans to meet up.
“My house had a high brick wall around it and so he parked so that he was hidden behind it. I snuck out but it didn’t take long before my family realised I was missing. Five of my brothers jumped into their truck and came after me. My boyfriend was super worried.
“My brothers called me and demanded that I pull over – but when I asked what they were going to do they said they wanted to break his neck. Anyway we started driving really, really fast and it was getting dark. We went around a corner and just about had an accident. I was scared, so I asked him to slow down and I jumped out. Then my brothers took me home.
“The next day, they took me to their office to help with some data entry. I managed to get hold of my boyfriend – who I had still only met a couple of times – and he gave me a secret phone so that we could talk. I hid it in my bra. Later that night I turned it on and a message popped up saying, ‘I love you’.”
How did you escape?
“A few months later I’d been kicked out of church – but not the religion – because this is how they punish people. My family started to reject me. It was very hurtful and that’s when I knew I had to leave.
“My boyfriend drove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parked behind the brick wall and shut off the headlights. It was a small car with five other people, but I managed to get a few bags in there. I brought all the journals I had been writing, a box of letters, three pairs of jeans and three shirts. I left all of my polygynous clothes, except the dress that I was wearing. I was so brainwashed by that point, on the way out of town I was shocked that I wasn’t struck by lightning.”
What was the biggest adjustment?
“Everything was different outside, but I was trying to fit in. It sounds silly but it took ages to work out what to do with my hair – we had always worn it pulled back, so I was like, ‘How do girls get their hair to look so pretty, all around their faces?’
“Make-up, that was another thing. I could not for the life of me figure out how to get it on without getting it all over my eyelids. Oh and it took a whole year to get used to seeing myself in pants. I felt like I was very attractive all of a sudden – I had legs!”
Do you agree with polygynous marriage?
“No, no way. I just don’t think it’s fair. In the polygamous marriages that I saw, the man was always in charge and the women – they are lower, I guess. That just doesn’t make sense to me. I believe in equality of the sexes and I don’t think that in polygyny they are equal.”


http://www.bbc.com/future/story/20170727-i-have-three-mothers-and-27-siblings?ocid=ww.social.link.email

Friday, July 28, 2017

북한에 대한 Trump의 "인내, 그도를 넘었다"선언에 김정은 또 한밤중에 ICBM발사로 응답,명재촉.

김정은이 또 사고를 쳤다. 어젯밤 한밤중에 ICBM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한국과 일본이 공유하고 있는 공해상에 낙하시켰다는 보도다.

지난번 문통이 와싱턴 방문에서 트럼프와 정상회담당시, 트럼프 통령은, 문통에게 다그치다시피 하면서, 여러차례에 걸친 김정은의 불법 핵무기 개발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발사를 지적하면서, "미국이 DPRK의 불법 핵무기,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참는데 까지 참아왔지만, 이제 그한도를 넘어섰다"라고 문통과 세계를 향해 선언했었다.  그선언이 이제 현실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어젯밤 불법탄도 미사일 발사로, 김정은의 운명은 이제 풍전등화격이 돼고 말았다.  그동안 문통은 김정은에 대화를 제의했고, 이산가족상봉같은 제스처 보냈으나, 결과는 뻔한 짝사랑식의 퇴자로 끝나고 말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러한 결과를 예측했었다. 오직 문통과 그세력들만이 천진난만 하게도 필요타면 퍼주면서라도 .....

그동안 "환경평가"라는 미명하에 THAAD배치를 못하게 국민들을 애태우더니, 어젯밤 기습적인 ICBM발사후에, 결국 당장에 THAAD를 배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니, 기왕에 전정권이 국가방위차원에서 시행중에 있었던것을 그대로 밀고 나갔으면, 뭐주고 뼘맞는다는 식의 비난을 받지 않았을텐데...... 이제 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중지 명령을 당장에 거두어 들이고, 계속사업을 하도록 해야만 대통령으로서의 국가 에너지정책과 보위책무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호응을 얻을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인내한계점"을 넘어섰음을 선언한 내용을 보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9/2017072900072.html

http://www.cnn.com/2017/07/28/politics/north-korea-missile-test/index.html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북한의 불법 핵무기 개발시도에 대해 미국은 더이상 두고 볼수 없을 정도로 참는데 한계점을 넘었섰음을, 지난 금요일 한국의 새대통령 문재인을 백악관에서 만나 환영하고,  회담하면서 전 세계에 선언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프로그람에 제동을 걸기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평양당국과 좀더 많이 접촉하는게 더 효과적일것이라고 이의를 제기 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응답하기를 이제 북한과 대화를 통해서 외교적으로 이난제를 풀어갈 의향이 전혀없음을 확실하게 한것이다.

"평양당국과 전략적 인내"를 갖고 풀려고하는 조치는 실패로 끝났다. 백악관 Rose Garden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솔직히 얘기해서 그러한 인내의 한계를 넘어섰다"라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미국대통령은 맹방인 한국을 절대적으로 방어할것임을 재천명했다.
북한의 최근 몇달동안 쉴새없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해온 북한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의 북한에 대한 분노는 계속쌓여 왔었다.
18개월전에 북한에 여행갔다가 억류된 미국인 대학생 Warmbier가 식물인간상태에서 이번달에 미국으로 되돌아온후에 미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 하고 있었는데, 결국 그는 며칠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었다.
트럼프는, 미국과 한국은 북한정권의 잔인하고도 그수를 헤아릴수없을 정도로 위협에 직면해 있어며, 북한의 대륙간 미사일시험발사와 핵무기개발로 많은 스트레스를 준 대가를 북한은 치르게 될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북한은 인간의 존엄성이 전연 존중되지 않는 곳이다"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보충 설명까지 곁들였다.

"우리의 최종목적은 지역의 평화, 안정 그리고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자체 방어를 항상 충실히 할것이고, 어떤 일이 있어도 방어를 할수있으며, 또한 우리는 우리의 동맹국들을 항상 방어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조하기를, 미국과 한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인 한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동맹국임을 분명히 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지역의 세력과 모든 책임을 감당하는 국가들은 서로 협력하여 북한에 대한 모든 재제조치를 하여 북한정권에 압력을 가해줄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금년말경에 트럼프는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문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금년말경에 한국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수락했지만, 두정상은 북한의 위협을 가장 적절하게 방어해야 하는가에 대한 합동전략을 만들어내는데는 실패한것으로 보인다.

두정상은 북한에 준엄한 댓가를 치르도록 하는데 합의 했고,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김정은과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풀기위해 대화를 하도록 돌파구를 찾을것임을 설명했다.


"President Trump and I agreed that only strong security can bring about genuine peace," Moon said. "The threat and provocation of the DPRK will be met with a stern response."
"Our two leaders will employ both sanctions and dialogue in a phased and comprehensive approach" in an effort to resolve the DPRK nuclear issue, he added.
Renegotiating 'rough' trade deal
Trump has spoken harshly about US trade imbalances and threatened to tear up a five-year-old trade agreement reached with South Korea by his predecessor, Barack Obama.
He said on Friday that the US was renegotiating what he characterized as a "rough" trade deal with South Korea.
"We will do more to remove barriers to reciprocal trade and market access," Trump said, adding that the two leaders had talked about the thorny trade areas of steel and autos.

"I am encouraged by President Moon's assurances that he will work to create a level playing field so that American workers and businesses, and especially automakers, can have a fair shake at dealing with South Korea," he said.
On Wednesday, Moon said that unfair trade practices would be eradicated and factors that limited competition, such as barriers to market entry and price regulations, would be re-evaluated under his administration.
The US goods trade deficit with South Korea has more than doubled since the KORUS pact took effect in 2012, from 13.2 billion US dollars in 2011 to 27.7 billion US dollars in 2016. It was forecast to boost US exports by 10 billion US dollars a year, but they were 3 billion US dollars lower in 2016 than in 2011.
https://news.cgtn.com/news/3d6b444e3055444e/share.html

[한삼희의 환경칼럼] 신고리 5·6호기, 태양광 지붕 529만 개 - 문통의 청와대는 눈을 뜨고 귀를 열어라.

문통과 그세력들이 이사설과 칼럼을 보고 읽었으면 하는 마음간절하다.

똑 같은 환경속에서 태어나고 사회생활을 하고, 또 대통령까지 당선되여 국정을 손바닥안에 좌지우지하는, 그렇게 출중한 사람이, 국가백년 대개의 정책에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문외한이니.... 제발 귀를 열고, 눈을 뜨고 5천만 국민들의 뜻을 대변해서 발표한 사설과 칼럼을 보았으면한다.

세계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어쩌면 앞으로 최소한 100 여년동안 한국경제에 한축을 받들수 있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원전기술 수출로 국부를 챙길수 있는, 전세계가 한국의 기술을 부러워하는 원전 Engeering를 불과 20분만에 한국땅에서 퇴출 시키겠다는 코미디를, 문통은 밥숫갈 놓듯이 하고 있는가.   탈원전을 발표한 그날부터, 국민들의 문통에 대한 원한에 맺힌 절규를 깊이 들었으면.....원전 전문가들로부터 일반국민들에 이르기까지 절규하는것을.

인기몰이식으로, 선거운동하는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거나, 농단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것을 문통을 잘 알고 있을 것인데, 아니면 탈원전을 발표하기전에 공부좀 하고,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인 면에서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납득할수있는 know-how를 발표했었다면.... 
촛불집회를 해서 여론몰이를 하던 방식은 이제는 안통한다는것을 깨달았기를 바래면서.

아래에 사설과 칼럼을 묶어서 옮겨 놓았다. 

密度가 green이라는 에코 모더니즘 新사조
국토 좁은 형편엔 토지 덜 쓰는 에너지가 親환경일 수도


한삼희 수석논설위원
한삼희 수석논설위원
우리 정부에 탈원전 재고(再考)를 촉구하러 방한했던 마이클 셸런버거는 '에코 모더니즘'이라는 신사조(新思潮)의 환경운동 이론가다. 감성적 구호와 도그마에 빠지지 말고 실제 결과를 놓고 판단하자는 흐름이다. 셸런버거를 포함한 18명 전문가들은 2015년 4월 '에코 모더니스트 매니페스토' 선언문을 발표했다.

환경주의 패러다임은 반(反)산업, 반(反)기술, 반(反)문명 성향이다. 과학기술이 생태를 망가뜨리고 자연을 오염시킨다는 것이다. 반면 에코 모더니즘은 '기술 낙관주의(樂觀主義)'다. 경제가 선진화하고 문명이 발달하면 환경은 깨끗해진다. 방글라데시와 뉴욕을 비교해보라. 뉴욕이 훨씬 깨끗하고 살 만하다. 남한은 숲이 울창하고 북한은 산이 벌거숭이 아닌가.

전통 환경주의 관점에서 보면 농약·비료는 생태 파괴적이다. 에코 모더니즘은 거꾸로 본다. 농약·비료가 없으면 농지 생산성이 떨어진다.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숲을 헐어내고 논밭을 더 만들어야 한다. 농약·비료·트랙터가 그걸 막아줬다. 농약·비료는 친(親)환경 기술이라는 것이다. 도시(都市)를 보는 시각도 다르다. 도시는 거주 밀집도가 높다. 거주지가 교외 지역으로 넓게 분산된 경우보다 교통, 냉·난방 등 에너지 효율이 좋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것과 각자 차 타고 출퇴근하는 상황을 비교해보라. 에코 모더니스트들은 '도시는 인간이 만든 가장 녹색의 결과물'이었다고 말한다. 과학기술이 자연에 숨 쉴 공간을 남겨줬다. 밀도(密度)가 곧 그린(green)이다.

에너지에선 원자력이 가장 밀도 높은 기술이다. 매니페스토는 '원자력은 현대 경제를 지탱할 능력이 입증된 유일한 저탄소 에너지'라고 했다. 10년 전 집 지붕에 태양광을 달았다. 태양 전지판 24장짜리 가정용 표준 3㎾ 설비다. 태양광은 밤엔 안 돌아가고 낮이라도 구름 끼면 효율이 떨어진다. 이용률(최대 발전 능력 대비 전력 생산량)은 15% 정도다. 신고리 원전 5·6호기는 둘을 합쳐 280만㎾다. 원전의 작년 평균 이용률은 85%였다. 신고리 5·6호기만큼 전력을 생산해내려면 우리 집 같은 지붕 태양광이 529만 개 필요하다.

태양광에 잠재력은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설치비가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기술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다. 지구 표면에 내리쬐는 태양 에너지는 인간 소비 에너지의 1만 배나 된다. 써도 써도 닳지 않는 에너지다. 다만 우리는 토지 자원이 극도로 부족한 나라다. 토지를 적게 잡아먹는 에너지일수록 환경 친화성을 평가해주는 것이 맞는다.

에코 모더니스트들은 원전 사고에 대한 공포가 이성적이지 않다고 본다. 유엔 산하 방사능 피해 조사기구(UNSCEAR·운스키어)는 2013년 후쿠시마 사고 보고서에서 '방사능으로 인한 심각한 건강 피해 사례는 없다'고 결론냈다. 보통의 시민이 1년 동안 노출되는 자연·의료 방사능은 3밀리시버트(m㏜) 정도다. CT 한 장 찍으면 10m㏜가 된다. 누적 노출량 100m㏜ 이하에선 특별한 건강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지역에서 평생 살면 10m㏜를 약간 넘는 정도라는 것이 운스키어 평가였다. 운스키어가 2015년 낸 2차 보고서를 보면 아오모리·나가사키·야마나시 등 다른 지역 갑상샘암 발병률이 되레 후쿠시마보다 높았다. 문제는 심리적 공포라는 것이다.

에코 모더니즘은 '과학기술·경제성장은 환경 파괴를 가져온다'는 명제를 부인한다. 성장과 환경 파괴를 이른바 디커플링(de-coupling)시켰다. 과학기술은 빈곤 추방과 자연 보호를 동시에 이룰 유효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역사적 진전을 보면 큰 흐름에서 에코 모더니즘이 옳았다. 셸런버거는 2004년 '환경주의의 종언(The death of environmentalism)'이라는 문건으로 주목받았다. 환경운동이 비관적(悲觀的) 세계관을 주입하려다 시민들 배척을 받았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얘기일 것이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72703489


[사설] '原電 운명 결정 위원회' 시작도 전에 큰 혼선


    신고리 5·6호기 공사 여부를 결정할 정부의 공론조사가 시작 단계부터 커다란 혼선을 빚고 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느냐는 가장 핵심적인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그동안 제시해왔던 내용을 정부가 구성한 공론화위원회가 뒤집었다가 다시 수정하는 일이 일어났다.

    정부는 그동안 '시민 배심원단'을 구성해 정보를 제공한 뒤 3개월 후 이들이 최종 결정토록 하겠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공론조사에서 가부 결정이 나오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도 24일 "배심원단 판정 결과는 그대로 정책으로 수용된다"고 했다. 그러나 공론화위원회는 27일 2차 회의를 열어 '배심원단' 대신 '350명의 공론조사 참여자'를 선정하겠다고 했다. 공론조사 참여자들도 최종 결정은 안 한다고 했다. 공론화위는 참여자들을 상대로 한 3개월 동안의 조사 결과를 종합해서 보고할 뿐이고 최종 결정은 대통령과 정부가 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과 정부가 해온 말보다는 이날 공론화위가 내린 결론이 더 상식에 부합한다. 원전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시민 배심원단이 국가의 중대 정책을 결정한다는 것부터가 말이 되지 않는다. 법적 근거도 없다. 공론조사와 배심원단은 원래 개념과 용도 자체가 다르다. 공론조사는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입지 문제처럼 갈등 소지가 큰 정책을 결정하기 앞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하는 것이고 배심원단은 재판의 유·무죄처럼 어느 한쪽 결론을 내리기 위해 하는 것이다. 원전 문제를 놓고 굳이 할 수밖에 없다면 공론조사가 합당하다. 공론화위는 이날 전한 입장이 정부와의 충돌로 받아들여지자 뒤늦게 이것이 최종 결론은 아니며 전문가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이 모두 공론조사나 배심원단에 대한 기본 내용을 모르고 일을 밀어붙인 것이 이런 혼선을 초래했다.

    원전 문제로 20년 넘는 사회적 논의를 해온 독일은 17명의 현인(賢人) 그룹을 만들어 방향을 정했다. 메르켈 총리가 결정하고 의회를 거쳤다. 신고리 5·6호기는 이미 1조원 넘는 예산이 투입돼 공정률 28%에 이른 상태에서 문 대통령의 일방적 결정으로 중단됐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듣지 않았다. 여권은 '원전 마피아' 같은 모욕적인 말로 불모의 분야를 개척해 원전 3대 강국으로 키워온 사람들의 명예까지 훼손했다. 제조업으로 먹고사는 나라에 싸고 질 좋은 전기를 공급해온 사람들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난데없이 매도하나.

    한국 원전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깨끗하고 가장 경제적이다. 세계의 평가다. 이 막대한 에너지를 태양광과 풍력으로 대체한다는 것은 환상이다. 이것은 체면이 걸린 정치 문제가 아니다. 대통령이 깨끗하게 오판을 인정하고 평지풍파를 정리하는 것이 옳다. 국민이 박수를 보낼 것이다. 신고리 5·6호기 공사는 즉각 재개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구성을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현인 그룹의 토론을 시작해야 한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72703483

    Tuesday, July 25, 2017

    문통, 중국에도 "환경평가 받아라"라고 목소리 높혀라. 中 해안따라 원전 56기 집중… 유사시 사흘이면 한반도 덮쳐-

    경북 월성에 건설되고 있던중, 문통은 "환경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핑계를 대고,  거의 30% 건설공정을 하고있는 원전의 공사를 중단시킨  5,6호기와 그외 남쪽에 있는 원전에서 만약에 사고가 터져 피해를 입게 된다면, 기류의 영향으로 직접 피해를 더 많이입는 지역은 인근 주변은 직접적인 피해가 많겠지만, 그곳으로 부터 서쪽과 서북쪽에 있는 지역은 그영향이, 현재 중국이 동쪽해안(한국의 서해안)을 중심으로 건설하고있는 수많은 원전(56기)에서 사고가 났을때, 서쪽인 중국에서 동쪽에 있는 한반도로  방사능 피해가 밀려오는 속도는 기류의 흐름에 따라 비행기 속도이상으로 한반도 전체를 삽시간에 덮치게 되고, 그피해는 2차대전당시, 일본에 투하된 원폭으로 죽은 사람들 숫자보다 수천배 훨씬 더 많게 된다는것을 문통정부각료들만 모르는것 같아, 가슴이 조여든다.

    몇년전 일본의 후쿠시마현에 쓰나미가 덮쳐, 그곳에 있던 원전이 완전히 붕괘 됐었다.  일본은 물론이었지만, 한국에서도 그영향이 미칠까봐서 전전긍긍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한국은 완전히 그피해로 부터 Free지역이었다. 바로 기류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이기 때문이었다.


    문통정부는 집권하자마자, 내용도 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거운동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핑계를 대고, 국책사업으로 현재 건설중인 월성 5,6호 원전건설을 즉흥적인 결정으로, 중단시키고 말았다.  이에 전문가들및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슬쩍 한발 뒤로 빼서, "환경평가"를 거친후 그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을 할것이라고, 그의 특유의 치고빼는 식으로 위기를 넘기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4/2017072402847.html


    한국의 경제발전과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진정한 대통령이라면, 현재 한국기업이 원전 건설계약을 맺고 해외에서 건설중에 있는 원전과, 거의 계약완성단계에 있는 영국원전 건설은 한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업인데..... UAE와 영국원전 수출에 어떻게 영향을 줄것인가에 대해서는 일부러 외면 해 버리는 한국의 대통령 문재인이다.

    전세계적으로 원전은 최고의 경제적이고, 안전면에서도 최고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전문기술이다.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기술면에서 그정점에 있다.  그리고 각나라들이 한국의 원전기술을 전수 받을려고 손짖을 하고 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한국의 자랑이다. 미국, 중국 그리고 석유수출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원전 건설에 국가의 운명을 걸다시피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이 선진 대열에 서기위해서, 지난 30여년간 수많은 Engineer들이 수고한 결과임을 문통은 직시 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큰소리로 한마디 해서, 국책사업을 비롯한 각종 국가방위 사업을 중단 시키는 명령을 내려, 좌지우지 하고 있는 문통을 향해서 꼭 한마디 해주고 싶다.
    "왜 중국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있는가?  중국의 원전에서 사고가 터지면, 그피해를 직접적으로 당하게 되는 당사자가 한국인데, 한국의 시민단체가 실시하는 환경평가를 받은후 그결과에 따라 건설 또는 건설중단을 하라" 라고.

    그러면 진정한 대통령으로 대우해주고, 존경하고, 국가를 경제적, 정치적으로이끌어갈 진정한 국가지도자라고 5천만 국민들에게 큰 소리로 홍보할 것을 약속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2/2017072200242.html?rsMobile=false

    5세 꼬마에게 "150 파운드" 벌금형,길거리 좌판판매가 불법이라고.- 한심한 공직자들.

    이곳 캐나다를 비롯해서 북미 대륙에서는 여름철이면 흔히 볼수 있는 재미 있는 광경중의 하나로, 어린 꼬마들이 동네길의 자기집앞에서 고사리손으로 조그만 테이블에 "Lemonade Juice"를 손수 만들어서, 길가는 사람들에게 한잔씩 파는 정겨운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대개 이들은 부모로부터 Fund raising을 하거나, 아니면 자기네들이 필요한 소품들을 구입하기위해 이렇게 쥬스를 팔고, 그뒤에는 꼭 부모들이 지켜서 보고 있는 정겨운 모습들이다.

    그런데 영국에서, 5살된 꼬마가 레모네이드 쥬스를 자기집앞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데, 갑자기 시직원들이 나타나, 불법 상행위를 했다는 명목으로 어린 꼬마에게 "150 파운드" 딱지를 떼면서, 영업허가증(Licence)를 요구하고,이에  어린 꼬마가 놀래서 어쩔줄 몰라, 모든걸 내팽개치고 아빠에게로 달려가 "아빠 내가 나쁜짖을 했나봐요" 하면서 울음을 터트린 것이다.

    헌법에도 예외는 있는 법이다.  공직자들의 유도리없는 업무집행을 보면서, 참으로 삭막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 이러한 오랜 전통의 정겨운 모습은 주택가 길거리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까 섭섭한 생각이 든다.

    기술이 발달하고 경제적으로 더 풍부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돼고 있지만, 이러한 물질적 풍부와는 반대로 정서가 매말라가는 사회가 돼는것 같아 앞으로 태어날 후세에는 어떤 형대로 변한 귀여운 꼬마들의 정겨운 모습을 볼수 있을지?

    다행히도 시에서는 이사실을 뒤늦게 알고, 꼬마의 집을 방문하여, 정중하게 사고하고, 벌금고지서는 없던것으로 처리 했다고 한다.  뒷맛이 씁쓰름 하다.

    A five-year-old girl was fined £150 by a council for selling 50p cups of lemonade to festival goers.
    The girl's father Andre Spicer said his daughter had set up the stall in Mile End, east London, while thousands of music fans were on their way to the Lovebox Festival at the weekend. 
    Mr Spicer said his daughter burst into tears and told him "I've done a bad thing". 
    Tower Hamlets Council has since cancelled the fine and apologised. 


    Image captionThe girl was fined for trading without a licence

    Mr Spicer said his daughter loved the idea of setting up a stall near their home.
    "She just wanted to put a smile on people's faces. She was really proud of herself," he said. 
    "But after a small time trading, four enforcement officers walked over from the other side of the road.
    "I was quite shocked. I thought that they would just tell us to pack up and go home.


    • To operate a market stall, you will need a street trading licence
    • There are two types of street trading licences: temporary and permanent
    • The application fee for both temporary and permanent licences is £75
    • You must be over 17 years of age to hold a licence
    • To sell hot/high risk food, there are several extra restrictions in place on a street trading licence
    Source: Tower Hamlets Council

    Common sense fail

    "But they turned on their mobile camera and began reading from a big script explaining that she did not have a trading licence.
    "My daughter clung to me screaming 'Daddy, Daddy, I've done a bad thing.' She's five.
    "We were then issued a fine of £150. We packed up and walked home."
    A council spokesman said: "We are very sorry that this has happened. We expect our enforcement officers to show common sense and to use their powers sensibly. 
    "This clearly did not happen. 
    "The fine will be cancelled immediately and we have contacted Mr Spicer and his daughter to apologise."


     http://www.bbc.co.uk/news/uk-england-london-40679075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촛불 데모꾼들에게.-김지하 시인의 절규 -옮겨온 들

    김지하 시인께서, 조국사랑하는 마음을 절규하는 심정으로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촛불데모꾼들에게 보낸 글을 여기에 다시 옮겨 놓았다.

    다 알고 있다시피, 그분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정부 정책에 반대하고, 비난했다는 죄로 감옥에 끌려가 고생을 많이 하신분이다.  그런데 그분이 지금은 인생을 살아보니,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는 그렇게 잘사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압적으로 정책을 밀고 나가야만 했던, 당시의 상황을 잘 이해했기에 지금 이렇게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호소하는 글을 보낸것으로 이해된다.

    농번기인데, 아직까지 문통이하 주변 보좌관들이 일손 도우러 아니면 농민들 격려의  뜻으로농촌을 찾았다는 뉴스는 못들었다.  넥타이 풀고 청와대 경내를 아부하는 보좌관들과 거니는 모습은 봤다.  언론은 이를 소탈하고 격의 없이 보기 좋았다라고 보도 했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하나쯤은 건립해야함을 강조하는 대통령은 아직까지 한명도 못봤다. 이건해도 너무들 당리당략에 때지어 다니는 문통을 포함한 정치꾼들의 불한당같은 치사한 꼴볼견들이자, 잘살고있는 대한민국의 수치다.  예산이 없어 할수없다라고 한다면, 최소한 인천공항을, "박정희국제공항" 으로 개명해서 후세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

    http://lifemeansgo.blogspot.ca/2011/05/516-50.html

    경부고속도로 건설할때, 다닐차도 없는데 왠 고속도로 건설이냐고, 불도져 앞에 벌렁 드러누워(동아일보 자료사진 참조) 박대통령의 국가대동맥건설사업을 방해했고, 후에 김영삼에게 선거에서 패하자, 정치에서 완전히 손떼고 연구에 전념하겠다고 대국민 상대로 고별사까지 하고 영국으로 건너갔다가, 채 1년도 못채우고 다시 되돌아와 대통령 하면서 햇볕정책의 미명아래, 김정일 북한괴뢰 정권에 수십억달러 국민 몰래 퍼다주고 그돈으로 북은 핵개발하여 한국의 안보를 턱밑까지 밀고 들어와 고통에 떨게한 김대중의 기념관은 무려 10가 넘는다고 한다.



    박통은 정치꾼들이 그렇게 반대했어도 먼저 법을 만들고 그법에 근거하여 국책사업을 진행시켰었다.  민주주의 헌법아래 당선된 문통은 그런 기본 절차도 없이, 있는 법을 깡그리 무시하고 자기마음데로 국가정책사업을 동전을 뒤집드시하여 국민들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있어 앞날이 정말 걱정된다. 특히 박통시대에 동참하였던 건설역군들의 마음을 그렇게도 아프게하고 있다.

    https://youtu.be/tjLQBdN_-Q0

    김지하 시인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면서, 오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브레이크 고장난 뻐스가 질주하는것 처럼 변해가는 조국을 더 많이 지켜보시기를 염원하면서....


    젊은이들에게 
        / 시인 김지하 ♣ 

    요즘 세상이 하도 시끄러워
    고문(古文) 한 귀절을
    소개할까 합니다.

    ♤ 一犬吠形 百犬吠聲
       (일견폐형 백견폐성)
       한 마리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니,
       수많은 개가 덩달아
       따라짖네!

    ♤ 一人傳虛 萬人傳實
       (일인전허 만인전실)
       한 사람이 거짖을 퍼트리니 
       많은 사람이 진실인 것처럼
       떠들어대네!
       한 사람이 거짓을 말하면,
       모든 사람이 
       이것을 사실이라 믿어 
       널리 전해진다는 뜻.

       王符의 潛夫論에
       나오는 글귀랍니다.
       요즘 너도나도 
       개 짖는 소리에 
       짜증 나시기도 하시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과연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런지
       오리무중입니다.

       세상 일 모두 잊으시고
       대망의  2017년도를
       맞이하여 만사형통 
       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27주년’에 *
      시인 김지하 

    젊은이들에게 
    유신시절 박정희 정권에 반기를 
    들고 민주화운동을 했던 
    재야 지도자 김지하 시인이
    외치는 절규

    젊은이들아!! 
    금세기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 

    세종대왕보다 
    더 존경받는 사람, 
    그것도 무려 20%가 넘는 최고의 인물로 존경받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국민소득 76불에서 15,000 불, 
    인류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단기간에 200배 성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지도자이며 애국자가 과연 누군지 아느냐 말이다. 

    실의 도탄에 빠져 나태한 국민에게 우리도 하면 된다는 새마을정신 혁명으로 잠재력을 일깨워 자신감을 안겨준 지도자, 그가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젊은이들아!! 
    그런 그가 독재자였음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화를 외치던 그어느 지도자들보다도 가장 복제하고 싶은 인물, 가장 친근감이 있어 대화하고 싶은 지도자가 박정희라며 그리워하는 이유는 
    또 왠지 아는가? 

    "행복지수" 라는 것이 있다. 그때는 지금처럼 배불리 먹지도 못하고 새벽부터 손이 부르트게 일을 하였지만 내일의 희망과 비전이 있었으며 삶의 의욕이 충만해 즐겁고 행복했었다는 것을 젊은이들은 알아야 한다. 

    독재자 박정희라?
    젊은이들아, 
    당시 독재 시대라 해도 일반 대다수 국민은 생활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독재니 자유니 하며 이론적 정의만을 내세우는 소수의 사람들과 정치를 하겠다는 극소수의 "정치꾼" 들을 제압하였으나 그 또한 누구를 위한 억압적 제압 이었겠느냐? 

    부정 축재하려고 그랬느냐? 
    자식들과 친인척을 도와주려고 그랬느냐? 
    아니면 출세하여 족보에 남기려고 억압적 제압을 하였느냐? 

    젊은이들아!!, 
    1960년대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대한민국 그때에서 자유, 독재, 민주주의를  생각해 보고 박대통령을 생각해 봐라!!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이 식욕, 성욕, 금욕, 지배욕, 이라 했다. 
    그 첫째 "식욕", 먹는 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우선 될 수 없다고 본다. 

    경제력이 뒷받침 없는 민주주의!! 
    배고픔이 해결되지 않는 민주주의!! 
    모래사막 위에 탑을 쌓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당시 우리보다 몇 배를 더 잘 살던 필리핀과 북한을 보고 타이, 말레이시아를 봐라 !! 

    지금 이들 국가들이 어떤가를.....
    그래도 독재자 박정희라 폄하 하며 그의 업적과 공을 깎아내리려 애쓰는 젊은이들이 많다. 

    왜 그럴까? 16,000불에서 살다 보니 76불의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것이다. 

    보릿고개가 뭔지 모르고 다이어트에 신경 쓰다 보니 과거 60년대가 실제로 어땠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자유니 독재니 하며 교과서적 정의만을 내세워 따진다. 

    젊은이들아!! 
    우리나라 정부 일 년 예산의 80%를 미국의 지원으로 살았고 춘궁기가 되면 굶어 죽는 사람이 흔하게 발생했지만 뉴스거리조차 안되던 때가 바로 60년대였다. 

    배를 곯아 봐야 인생이 뭔지, 
    삶의 철학도 깨우칠 수 있는데 
    너무나 잘 먹어 뱃살 빼기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아!! 

    그때는 여성은 살이 쪄야 맏며느리 감이라 인기가 있었고 남자는 살이 찌고 배가 나와야 사장이며 인격, 신분 상승으로 여겨 겨울이면 옷을 많이 입고 살쪄 배 나온 시늉을 하던 그때를 아느냐 말이다. 

    오늘의 시각에서 본다면 
    웃긴다고 할까? 
    눈물겨운 일이라고 할까? 

    젊은이들아!! 
    과거가 없는 현재가 있을 수 없으며 과거를 모르면 현재의 풍요로움 
    또한, 그 가치를 모르는 법!!. 

    1960년 4월19일 학생 혁명으로 이승만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장면 과도정부가 들어섰을 때 각종 단체들은 말할 것도 없고, 노동자, 농민, 상인, 이발사, 식당주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길거리로 몰려나와 데모…..

    학생들도 교장 선생님 조회 시간이 너무 길다고 데모, 
    짧은 머리 기르자고 데모, 
    공부시간 단축하자고 데모, 
    초등학생, 선생들까지도 데모, 데모,..

    온 나라가 일 년 열두 달 365일 데모로 지새워 오죽하면 데모를 하지 말자고 데모를 하였으니, 나라가 어떻게 되였겠는가? 

    이를 지켜본 세계에서는 KOREA는 "데모 공화국" 이라고 할 정도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최루탄 가스를 소비하는 나라가 되었으며 사회는 극도로 혼란스러워 밤이면 마음 놓고 밖을 나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치안은 여기서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이 무법이 판을 치던 그때, 하다못해 깡패도 주먹으로 정치를 하던 그때를 아느냐 말이다. 

    더욱이 기가 막힐 노릇은 이승만 독재로부터 자유를 찾았으니 모든 것이 자유라며 지나가는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발로 차거나 주먹을 휘둘러대며 "자유" 가 뭔지도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무지의 국민들이 많았으며(당시에는 초등학교 무학자가 대다수였다) 

    더더욱 기가 막힐 노릇은 서울 광화문에서 데모하는 모습을 북한에서 라디오로 생중계하여 현장 실황을 남한에서도 들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남파 간첩들이 포진되어 안보가 위태로웠는지 그때를 아느냐 말이다. 김일성 자서전에 당시 남침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했지 않은가. 

    새마을 운동 당시 농촌일손돕기 나선 박정희 대통령
    그때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젊은이들아!! 

    이렇듯 굶어 죽지 않으면 공산화되기 일촉즉발의 풍전등화였던 나라를 구하고자 구국의 일념으로 박정희가 나타난 것 아닌가.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 
    하지만 당시에 박정희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때나 지금이나 당리당략과 사리사욕, 출세욕에 혈안이 된 정치인들이고 보면 지금 쯤 이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2002년 월드컵 4강신화 당시 거리응원단
    너희들이 제일 좋아하는 축구가 월드컵 세계 4강에 올라 대한민국~~~ 짝 짝 짝~~ 하며 즐거움을 맛볼 수가 있었을 것이며 올림픽을 개최하여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가 있었을까? 또 OECD 경제 대열에 오르는 오늘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까? 

    젊은이들아!! 
    사업가는 10년, 정치가는 최소한 10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과 지혜가 있어야 하며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 추진력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당시 일본으로부터 대일 청구권으로 받은 돈으로 동남아 국가들은 호텔 짓고 백화점 짓고 선박 구입 등 비생산적인 곳에 썼지만 박대통령은 100년 앞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하며 이승만 정권 때부터 14년간이나 지지부진하게 끌어 오던 한일수교를 결단, 결행, 단행하여 산업의 쌀이라 일컫는 제철공장 짓고 고속도로 등 경제 재건을 위한 생산적인 곳에 투자하여 지금은 조선업, 철강업, 기타, 중공업 분야에서 세계 1, 2위로 일본과 경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산업의 동맥으로 토목 건설 기술 축적으로 지구촌 곳곳에 건설수주 외화 획득, 매년 고도성장을 30년 이상 지속,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박대통령의 업적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닌가. 

    젊은이들아!! 
    그런 그를 사후 27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친일파 청산이란 명제하에 알수 없는 정치적 잣대로 재고 재단하여 매도하고자 공(功)은 빼고 과(過)만 조명하는 "친일파 박정희" 만화책을 만들어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 세뇌시키려 하고 살인범 김재규를 민주화인사 운운하며 세계 수십여 개 국가에서 수만 명이 하루가 멀다 날아와 가르쳐 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며 배워간 새마을운동까지도 사실 왜곡되게 가르치고 있다 하니 도대체 이럴 수가 있느냐 말이다. 

    이웃 나라 중국에서도 박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을 배우고자 연수용 교재로 "박정희 전기" 란 책이 중앙위원회 산하 당정 고위간부들의 교과서가 되었으며 서점에서는 베스트에 올라 인기리에 팔리고 있어 중국 천하를 통일했던 진시황에 비유하며 높이 평가함인데, 
    이나라에서는 수백만 명을 굶겨 죽인 독재자 중에서도 가장 악독한 독재자 김정일에게는 꼬박꼬박 존칭을 쓰고 통 큰 지도자라며 추켜 세우면서도 박대통령에게는 존칭은 커녕, 그가 쓴 친필이라 해서 광화문, 운현각 현판을 뜯어내 부시고 빠개고, 하다못해 그 시절에 심어졌다해서 나무까지 뽑아내 그의 흔적까지 지워버리려 하니 이런 기가막힐 노릇이 어디 또 있는가 말이다. 

    보리고개, 춘궁기 먹거리가 없어 나물뜯는 사람들
    또 IMF 때보다도 살기 힘든다고 아우성인 경제는 뒷전이요, 

    진보라 자칭하며 개혁하겠다고 과거 캐기에 국론분열을 일삼으며 국민 80%가 반대하는 국보법을 김정일이가 원하는 대로 폐기하겠다고 발버둥치는 그들!! 
    그래서 국민들을 극도로 불안하게 만드는 그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전직 국무총리,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 건국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사회각계 원로 9,000 여명이 시국선언을 하였으니 도대체 이들이 누구며 왜 이러는지 진짜 알 수 없는 노릇 아니냐? 

    세대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좌파들에 부화뇌동하는 젊은이들아!!,

    한 번의 실수는 5년이 아니라 10년이 갈 수도 있으며 한번 잘못 선택한 지도자로 겪어야 할 고통의 대가는 자손대대로 후회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라!!. 

    천하의 사기꾼 김대업을 이용하고 젊은이들을 선동하여 정권을 휘어잡고선 탄핵 땐 예수부활을 비교하면서 다시 태어났다고 자랑하는 좌파정권, 그 배후세력들이 지금까지의 언행을 보면, 아마도 언젠가는 독재자 부인 육영수 여사 살해한 살인범도 의인으로 추대하여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 철거하고 문세광  동상 세우자고 촛불 든 젊은이들 선동할까 정말 걱정된다. 

    똑바로 알아라!! 
    비록 한 인간이 죄가 있다고 하여도 그 죄를 불공평하게 들추어내는 행위는 죄악이며 어떤 사회든 부조리가 있고 사회적 병리가 없는 문제없는 사회가 없는데, 역사 바로 세워야겠다며 유독 하나만 싸잡아 성토하고, 그래서 갈아 치우고자 한다면 이는 인정될 수 없는 반민주적 행태가 아닌가. 

    개혁이란 명제하에 법을 현실보다 고도의 도덕적 가치 기준에 매달아 놓고 그 기준에 걸리면 모조리 갈아 엎어 버린다면, 칼자루를 쥔 쪽에서 의도적으로 휘둘러대는 알 수 없는 심판의 잣대로 매장시키려 한다면 이 어찌 민주를 부르짖던 자들의 행태란 말인가!! 

    그런 기형적 사고의 두뇌로 개혁이다 역사 바로 세우겠다한다면 그 누구도 "왕따" 시켜 매장시킬 수 있으며, 세종대왕도 독재자로 몰아세우고 그분의 많은 업적을 모조리 비판하여 집어넣어야 하며 한글도 때려 치워야 되는 것 아닌가. 

    젊은이들아!! 
    사람의 가치관은 정권이 바뀌고 물질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며 세월이 아무리 흘러간다 할지라도 바뀔 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라!! 

    권좌, 출세를 위한 일이면 그 어떤 가치와 업적도 부정하려 드는 부도덕한 정치인들과 그 배후 세력들,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하는 일부 젊은이들이 오늘의 잣대로 비판하려 애쓰는 것을 지켜보면서, 

    "두 손을 불끈 쥐고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오늘을 살던 우리가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을 때, 우리는 민족중흥의 신앙을 굳게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노라고 떳떳하게 대답하자" 라고 

    한 민족중흥의 시조 
    박정희 대통령 서거 27주년이 되어 생각해 본다. 

    젊은이들아!! 
    박정희 대통령을 제대로 알자!! 
    우리의 조국은 대한민국이다. 
    전교조에 의해 교실에 태극기가 사라졌고 
    애국가 교육마저 사라져 국적 없는 국민을 길러내고 있다 
    전교조 척결에 국력을 쏟아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글쓴이 : 젊은이들에게 - 시인 김지하 (Black Horses)

    글출처 : 카톡으로 받은글 |작성자 이구기자
    옮겨쓴이:경담

    https://mail.google.com/mail/u/0/?tab=wm#inbox/15d74d830c3dc21e

    Sunday, July 23, 2017

    BBC 방송 "탈북 TV방송인,임 지현 납북사실" 보도- 탈북민들 불안해서 살겠나.

    며칠전, 존경하는 친지께서 이멜을 보내왔었다.  내용을 요약하면, 탈북해서 남한으로와 유명한 방송인된 한여인이 갑자기 북한의 평양 방송에 나타나 한국을 살곳이 못되는 지옥의 나라로 비난하면서, 잠시 생각을 잘못하여 위대한 영도자께서 이끄시는 조국을 배반하고 탈북했었던 점을 깊이 뉘우치고, 앞으로 조국을 위해 남은 생애 아낌없이 바치겠다는 장광설을 늘어놓은 취지의 동영상을 보도한 것이다.

    이메일을 보면서, 뭔가 석연치 않은 흑막이 개재되 있다는것을 직감할수 있었고, 그배후는 또 북한이겠구나 라고 짐작을 하면서, 이런식이라면, 탈북민들 불안해서 제대로 발뻗고 잠잘수 있겠나?라는 생각과, 몇년전 북한 로얄패밀리의 일원으로, 탈북하여 잘 살고 있던 "이한영"이 피살된것과, 오래전 '신상옥과 최은희'부부의 홍콩납치 사건들이 기억에 떠 올랐었다.


    오늘 BBC의 뉴스를 보면서, 그같은 나의 의심이 사실이 확인되는것을 보면서, 언제까지 북한은 이러한 인간말종의 망나니짖을 이어갈것인가? 청와대는 왜 이런 잔인무도한 북한의 김정은 집단에게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있는가?  국민들은 촛불집회를 하면서, 잘하고 있는 대통령까지 탄핵으로 몰고 가면서, 왜 인간납치의 종주국 이북에 대해서는 촛불집회로 항의 하기는 커녕, 말한마디 없는가?  이게 대한민국 맞나?  BBC의 뉴스를 옮겨 놓았다.


    South Korean intelligence officials are investigating whether a prominent defector from the North has been kidnapped back to Pyongyang.
    The woman, known as Lim Ji-hyun, fled to South Korea in 2014, where she became a popular TV personality.
    However, a woman resembling her appeared in a propaganda video in the North's capital on Sunday - prompting speculation she may have been abducted.
    In the video, she says she was lured away and forced to slander the North.
    She says that she voluntarily returned across the border. 
    Ms Lim had been a popular face on South Korean television, appearing on both talk shows and reality TV programmes. 
    The authorities have not yet confirmed if the woman in the propaganda video is Ms Lim. However, they believe Ms Lim is back in North Korea.
    The propaganda video was released on Youtube by the North Korean Uriminzokkiri website on Sunday.
    In the video, the woman introduces herself by another name, Jeon Hye-Sung.
    She is shown in conversation with an interviewer and Kim Man-bok, another former defector who also returned to the North. 
    She says she was lured to the South by the "fantasy" that she could "eat well and make lots of money" and claims that she was forced into slandering her own country.


    She describes how in the South everything was judged by money, how she was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and was asked to discredit the North on several TV shows.
    She said she was now living back with her parents again after returning to the North last month.
    "I felt really lonely in South Korea and I missed my parents," she said in the video.
    JoongAng Ilbo newspaper reports that the defector had thanked her fans as recently as April for a birthday party, calling it "possibly the happiest birthday of my life". 
    Her fan club announced on Sunday it would shut.
    Intelligence officials are investigating how Ms Lim might have re-entered North Korea.
    Some North Korean defectors have speculated that she may have been abducted on the China-North Korean border while attempting to smuggle out family members, the Korea Times reports.
    The BBC's Karen Allen in Seoul says that fake propaganda videos do circulate in North Korea but the authorities in Seoul have confirmed they are taking this seriously and are investigating her case.
    Over the past decade, tens of thousands of North Koreans have defected from the authoritarian state into South Korea. 
    The unification ministry in Seoul told the BBC that since 2012 only 25 returned. 
    Some North Korean defectors have described difficulties in adapting to life in the South - many miss their families in the North, or struggle to find suitable jobs.


    http://www.bbc.com/news/world-asia-40640047

    착시현상에 빠져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고하는 절규- 옮겨온글, 청와대는 부채질하고 있고....

    친지가 보내온 글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그속에서 청춘을 보냈던 시절이 가슴 저미게 떠올라, 이글을 여기에 옮겨 놓았다.

    글쓴이는 굳이, 돌아가신 박대통령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그시대의 경제개발과, 보릿고개를 없애기위해, 국가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면된다"는 굳은 신념으로, 당시에 민주주의를 주창하던 몇몇 위선자들을 제외하고는, 국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오늘의 한국이 있게하기위한
    초석을 쌓아 놓던, 그시대의 힘들고 어려웠던 사회상을 자세히 그려 놓은것으로 확신한다.

    나는 그때 말단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멀리 독일에 기술연수차 떠나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른다.  초청국 서독에서 달랑 비행기표 한장 보내온것을 들고, 정말로 주머니에, 요즘은 그렇게도 흔한, 미국달러 한장없이, 그래도 조국의 경제건설과 후손들에게는 보릿고개를  다시는 넘겨주지 말자는 무언의 다짐으로, 의기도 양양하게 오직 신기술을 배워야 살수있다는, 젊은 패기하나만으로 김포공항으로 갔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http://lifemeansgo.blogspot.ca/search?q=독일연수

    지금같이 편하게 잘살면서, 무일푼으로 비행기표 한장에 의지하고 여행, 그것도 기술 배우러 떠나라고 하면, 마치 군대3년 생활을 마친자들에게, 또다시 군에 입대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면, 차라리 생을 마감하고 말겠다라고 피하는것 처럼,모든걸 포기하고 비행기를 타지 않을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언어도 서툴은데도, 조국건설에 일조해야 한다는 의지와 신념 하나로 달려갔던 그때가 어제일처럼 또오르는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촛불집회를 통한 Collusion으로 정권을 쟁취한 문통의 국가통치 형태를 보면, 가슴이 쓰라린다.  조국의 앞날이 밝게 보여야 하는데, 그반대의 길로, 마치 Break가 고장난 화물차 처럼 달리고 있는것 같아 조바심이 끝이지 않는다.




    이런꼴을 볼려고, 박대통령 시대를 살았던, 지금은 인생의 황혼기를 힘없이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부모, 또는 조부모님들이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던것은 절대 아닌데... 젊은이들이여
    정신을 차려라. 직장이 없다 한탄말고, 백만명이 넘는 외국의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진짜 이유를 깨달아라.

    문통과 그세력들은 재벌들 흠집 잘을려 하지 말고, 지금 당장에라도 수해로 고생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주는 자세를 보여줄수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함께 어깨를 맞대라.
    넥타이 풀어제끼고, 이바구 하는것은 국민들을 Deceiving하는것임을 명심하고....


    🔵젊은이들에게 가슴에서 호소합니다 카이스트 경영학과 이병태교수 페북에서 펌 2017.7. 🔵


    이 땅에 헬.조선이라고 할 때, 이 땅이 살 만한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욕할 때 한 번이라도 당신의 조부모와 부모를 바라보고 그런 이야기를 해 주기 바랍니다.


    초등학교부터 오뉴월 태양 아래 학교 갔다 오자 마자 책가방 팽개치고 밭으로 가서 김을 메고 저녁이면 쇠 먹이를 거두려고 강가로 가고 겨울이면 땔감을 마련하려고 산으로 갔던 그런 분들을 처다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초등학교 졸업하는 딸을 남의 집 식모로 보내면서 울었던 당신의 할머니를 보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대기업이 착취를 한다구요?

    한국에 일자리가 없어서 대학을 나오고도 독일의 광산 광부로 갔고 간호사로 갔던 그래서 국제 미아가 되었던 당신의 할아버지 할머니 시대의 이야기를 물어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지금도 대학을 나오고도 우리나라에 불법 취업을 와서 노동자로 일하는 필리핀과 몽고의 젊은이들을 보면서 이야기 하시라.


    신혼 초에 아내와 어린 자식을 두고 지하 방 반칸이라도 마련해 보려고 중동의 때약볕으로 건설 공사장의 인부로 갔던 당신의 삼촌들을 보고 그런 응성을 부려라.


    월남전에 가서 생명을 담보로 돈 벌이를 갔던 당신의 앞 세대를 생각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라.



    조금은 미안하고 죄스럽지 않나?

    앞 세대의 성취와 피땀을 그렇게 부정하고 폄하하고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나?



    사람들은 내가 미국 가서 박사하고 KAIST 교수하고 반기업 정서에 대응하니까 무척 금수저인 줄 아는 가 보다.


    ​나는 위에 적은 일들을 직접 경험했고 보고 자랐기 때문에 당신들처럼 그런 배부른 소리를 못 할 뿐이다.


    나는 부모 모두 무학의 농부의 아들이고, 그 것도 땅 한평 없던 소작농의 아들로 자랐다.


    중학교 때까지 등잔과 호롱불로 공부했다.

    나보다 더 영특했을 우리 누이는 중학교를 가지 못하고 초등학교 졸업하고 공장으로 취업해 갔고 지금까지도 우리 어머님의 지워지지 않는 한이다.


    나는 대학 내내 입주 아르바이트로 내 생활비를 마련하면서 다녔고 때로는 부모님께 도움을 드리면서 다녔다.


    나는 돈 한푼도 없이 결혼했고 집없는 설움을 겪으며 신혼 초에 치솟는 전세값 때문에 서울을 전전하며 살았다.


    단돈 3백만원으로 가족을 데리고 유학을 가서 배추 살 돈이 없어서 김치를 만들어 먹지 못했고 내 아내는 남의 애들을 봐 주고 우리 딸은 흑인애들이 받는 사회보장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서 우유와 오렌지 쥬스를 사 먹이면서 학교를 다녔다.


    나는 회사에 취업해서 주 6일을 근무하던 때에 입사 첫 해에 크리스마스 날 단 하루 쉬어 보았다.


    공장 창고의 재고를 맞추려고 퇴근 안 하고 팬티만 입고 냉방도 안 되는 높다란 창고 위를 기어 올라 부품을 세면서 생산을 정상화 하려 애썼다.


    그렇게 야근하는 날은 세상에서 제일 맛 있는 음식은 삼겹살인 줄 알고 살았다. 그렇게 살아 왔기에, 무책임한 노조가 망가뜨리는 회사를 보아 왔기에, 우리보다 잘 사는 것으로 알았던 많은 나라들이 꼬꾸라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과 일본이 어떻게 잘 사는 사회인지 보았기 때문에 나는 당신들처럼 아프다고 못하고 힐링해야 한다고 응석을 부리지 못한다.


    제발 당신의 고결한 조부모와 부모들을 더 이상 능멸하지 말라.


    당신들이 우습게 아는 대한민국 기업들 가발공장에 납품하는 하청업체부터 시작해서 배워서 지금까지 일군 것이다.


    정부의 벤처 지원책도, 금융도 없었고, 대학도 없었고, 컨설팅 없이 매일 자유수츨지역에 진출한 일본인들에게 술 사주고 기생 접대하면서 배우고 일군 것들이다. 당신의 이모 고모가 그렇게 술 따르면서 번 돈으로 동생들을 공부시켰다.


    제발 응석부리고 빈정거릴 시간에 공부하고 너른 세상을 보라. 우리 사회가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사람 값이 싸다고 투덜대기 전에 누구 한 번 월급 줘보고 그런 철 없는 소리를 하고 월급 보다 더 가치있는 직원이라고 증명해라. 그런 직원 찾으려고 기업주들은 눈에 불을 켜고 찾는다.


    나는 당신들의 그 빈정거림과 무지에 화가 난다.

    그러니 나보다 더 고생하고 생존 자체를 위해 발버둥처야만 했던 나의 앞세대, 내 부모님 세대는 오죽했겠나?


    당신들이 아프다고 할 때, 나는 그 유약하고 철없음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


    당신들이 누리는 그 모든 것들, 스타벅스 커피, 스타크래프트 게임, 해외 배낭여행, 그 어떤 것들도 당신들이 이룬 것은 없다.


    당신들은 지금 이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으로 지금 누리는 것에 보답해야 한다. 우리 세대는 누리지 못 했기에 당신들이 누리는 것을 보는 것으로 행복할 따름이고 부러울 따름이다.


    그러나 당신들에게 조롱받을 아무런 이유는 없다.


    당신의 앞세대는 그저 물려 받은 것 보다 몇십 몇백배로 일구어 넘겨준 죄 뿐이고 당신들에게 인생은 원래 고달픈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려주지 못 한 것 뿐이다. 사기꾼들이 이 나라 밖에는 어디 천국이 있는 것처럼 거짓을 전파할 때 미리 막지 못한 죄 뿐이다.


    당신의 부모들이 침묵하는 것은 어이가 없거나, 말해도 못 알아 듣거나, 남보다 더 해 주고 싶다는 한 없는 자식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지, 당신들의 응석이 옳아서가 아니다. 그들은 속으로 울화통이 터지거니 울고 계실 것이다. 나는 그렇다.



    P.S. 개인적인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이 원칙인데 제가 우리사회가 사람 값이 똥값 취급한다는 댓글을 보며 참지 못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출처] KAIST 이병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