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08, 2017

150주년 캐나다 독릴 기념일에 하잖은 새( Blue Jay bird)도 국기에 거수 경례를 엄숙히 하는데....

7월 1일,2017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되는 독립기념일(Confederation)로, 온 나라가 축제 무드였었다.  어디를 가나 캐나다인들은 마음으로 부터 독립기념일을 즐겼고, 온나라가 감사함을 표했었다.


나를 놀라게 한것은, 그날 아침에 우연히 Torontonian들은 다 알고 있는, Toronto 의 야구팀을 상징하는 새, Blue Jay가 캐나다 국기인 Maple Leafs에 정중히 경례하는 순간을 목격했었다.  하잖은 미물로 생각되는 새도, 이날만은 캐나다의 독립 기념일을 경배하고 싶고, 캐나다에서 생활할수 있다는데, 또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준, 선배, 조상님들 그리고 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한것으로 나는 이해됐었다.  동시에 조국을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었다.  일부이겠지만 국경일 행사에 태극기를 향해 경례를 하지 않고, 또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국기의 뜻이 무엇인지를 교육 시키지 않고 있다는 뉴스에 가슴이 미여져 왔기 때문이다.


 캐나다 150주년 생일에 Justin Trudeau 수상은 Parliament Hill에 경축하러 모여든 관중속으로 파고 들어가 어린 꼬마들과 어울려 사진을 찍고 활짝 웃고 있다.  쇼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순수하고 진지함이 묻어 나는 순간이다.

한국의 국경일은, 광복절 기념 행사는, 선조들과 앞서간 국가 건설의 주역이었던 리더들에 대한 감사의 말 한마디도 없는, 대통령 아니면 총리가 경축사 읽어주고, 만세삼창하고, 참가한 국민들은 그자리에서 헤여지고, 그리고는 정치꾼들만이 모여서 진수성찬의 대접을 받는다.  뭔가 굉장히 형식에 치우쳐 있음을 느끼게 되고,  그순간에도 야당 여당 정치꾼들은 편가르기에 눈치를 보면서, 거래하고..... 구역질 나는 그런 겉치레 행사를 지양하고, 혈맹 또는 동맹국들의 진정어린 경축일 행사를 좀 공부하고 그대로 실천 해기를 염원해 본다.  그래야 국민들이 정치꾼들을  Respect할것 아닌가.  소귀에 경읽기이겠지만....

살아 움직이는 캐나다 국기를 만드는 순간을 포착했다.  오타와 Parliament Hill 앞으로 네거리에 150주년 Confederation Day에 참가한 캐나다인들은 그들의 몸을 빨간옷으로 단장하고 캐나다의 오늘이 있게한 선조, 선배님들에게 오늘의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기위해 헌신해온 그 정신을 높이 사고, 감사하는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런 경축행사에는 한국에서 처럼, 여야가 없이, 캐나다를 이끌어온 리더들에게 다함께 무조건, 경의를 표한다는것 그자체만을 보는것 만으로도, 캐나다를 제2의 조국으로 선택한것에 감사하고, 만족해 하면서도, 동시에 내 조상님들과 혈육이 아직도 제1의 조국 대한민국에 살기에 고개를 그쪽을 돌려 먼 하늘을 쳐다 봤다.

 죄도 없는 대통령을, 망국적, 반역행동을 정치꾼들이 Collusion 하여, 끌어내리고, 그것도 부족하여, 도망칠 염려도 없는데도, 감옥에 가두고, 그들이 꾸며논 각본에 따라 죄를 뒤집어 씌우기위해 온갖 장광설, 심지어 청와대에서 사입한 음식물에 까지 이유를 들이대고, 천인 공노할 대역질을 하는 한국 정치판의 현실에 가슴이 저려왔기 때문이다.   오늘의 잘 사는 조국을 건설한 국가 리더들에 대한 존경은 고사하고, 정치적으로 이념이 맞지 않는다 하여, 억어지로 폄하하고, 독재자들이라고 몰아 부치는 한심한 자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조국을 정신적으로 폐허가 되게 할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아 ... 내가 태어난 조국은 참으로 불행한 나라인것을 비탄해 하지 않을수 없다.  Blue Jay새만도 못한....

 캐나다의 발전에, 한국식으로 이해 한다면, 걸리적 거리기만 했던, 원주민들을 캐나다 정부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보살피고 도움을 준다. 이번 150주년 경축 행사에 그들을 축제의 장으로 끌어내 같이 즐기는 그모습을 과연 한국의 여의도 정치꾼들에게 사진으로 나마 보여 주면서, 자성을 하라고 권고해 본다.

시집간 딸이, 멀리서 친정 식구들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풍부한 삶을 살기를 항상, 고향 하늘쪽을 향해 기원 하듯이,  내가 태어난 조국을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항상 시집간 딸의 심정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한국의 혈맹, 미국은 "B1랜서" 폭격기를 괌으로 부터 띄워 조국 상공을 초계비행하고 있다.  잘사는 조국 대한민국을 북의 Kim's Regime으로 부터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정부아래 국민들이 편안하게 삶을 구가하도록 하기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고마움을 표시하기 보다는 "양키 물러나라" 구호를 외치는 못된 정치꾸들과 일부 국민들의 마음은 도대체 뭘 원하는걸까?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손에 들고, 고맙다는 표시로 손을 높이 들어 흔들어 대는게 도리 아닐까?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