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31, 2019

신생아 출산율 세계 최저로,가임여성당 0.98명. 주 68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인이유가 출산율유도였다는데...

요즘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전부가 Negative news 뿐이다.
문재인 정부 2년반동안에, 국가 부채율은 개발국중 최고로 올랐고,  국가안보는 미국이 분노(?)할만큼 방어장벽을 다 헐어버렸고, 경제는 폭망, 외교는 혼밥에 왕따 당하기일수, 이역시 근대국가로 출발한 이후 처음 있는 일로, 한국인이라는 긍지를 숨기고 싶은 치욕감마져 느낀다.

오늘 또 충격적인 뉴스는, 한국의 인구 절벽은 세계 최고로, 이웃나라 일본보다 더 신생아 출생율이 떨어져, 2018년도의 통계에 따르면, 가임여성당 0.98명이라는 통계에, 불과 30 여년전만 해도 산아제한을 국가에서 캠패인 했었는데.... 이는 그전년도 즉 2017년도의 1.05에서 또 떨어진 통계이다.  2018년도 일본의 출생율은 1.42 였었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주 68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줄였었다. 그들이 주장하는 이유로는 출산율이 낯아져 이를 개선하기위해서라고 했다. 과연 그효과가 있는지는 두고 볼일이지만, 인구마져도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었는가 보다. 





지금 일본및 한국의  젊은 남성, 여성들은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결혼을 안하는(delay or avoid marriage ) 사회적 현상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8년도에  한국의 20세에서 44세 사이의 절반이상이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고 있다는 통계다.  그렇게 혼자 살고있는 남자의 51%, 여성의 64%가 남은 생애를 혼자 살아가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현상이 계속된다면, 한국의 장래는 희망이 없다는 이론이 성립한다. 불과 40 여년전만 해도, 지금보다는 경제적으로 살기가 무척 힘들었었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살기가 힘들어져, 결혼은 엄두도 못낸다면, 그때 당시에 우리의 선배들은 먹고살기가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웠었다.  요즘의 젊은이들이 살아가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결혼을 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를 부친다면, 나는 감히 그들에게 물어보고싶다.  "남녀간에 교제도 하지 말아라" 라고말이다.  왜 짜릿한 재미는 다 즐기면서, 싱글로 남아있겠다고?  이얼마나 Selfish하고  못난 생각이냐.  

인간이 부모님을 통하여 이세상에 태어나서 성장하여 한세상을 살아가면, 그들 자신도 역시 부모님들처럼, 이세상에 왔다 갔다는 흔적을 남겨야 하는게 살아가는 이유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흔적이 바로 가정을 이루고, 후손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잘살면 잘사는데로 세상살아가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후손을 생산하는것은 그런외형적인 조건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져야, 조상님들에 대한 무언의 약속을 이행한다는 의미이기도한다. 젊은이들이여, 정신차려 삶을 살아가기를 충고한다.

문재인 정부는 주노동시간 68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인 이유를 출생율 증가를 위해서라고했다는데 효과를 보고 있는지도 발표해야 겠지만, 추세는 그역으로 계속 떨어진다고 볼수 있는데, 그이유의 내용이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만행의 결과인것을 알수있다. 경제가 폭망하여 일자리 창출이 없어졌으니, 한창 일해야할 젊은이들이 데이트하고 사랑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것이다. 직장을 갖위해서는 최소한 한두개의 자격증을 꼭 획득해야 한다.  

학교를 마치고 군대까지 필하고,직장을 잡아서, 정신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해야할 의무를 정부가 이행해야 하는데, 경제용어에도 없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귀신들이나 이해할수있는 용어를 만들어 기만하면서, 경제폭망, 탈원전의 실책 등등을 거짖선동으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일자리없는 젊은이들에게 월 1,5십만원씩 퍼주고...

문재인정부는 주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인데, 외신에 대해 설명하기를 출산율을 높이기위해서라고 했다. 그런데 국내언론에서는 그런 설명이 없었다. 또한 거짖선동으로 국민들을 기만한 정책이라고 본다.

아래의 뉴스보도를 보자.

(CNN)People in South Korea are having fewer babies and that's a problem.
The country's total fertility rate last year fell to its lowest since records began, the government said on Wednesday.
The total fertility rate measures the average number of children a woman will have in her lifetime. In 2018, this dropped to 0.98 -- or less than one baby per woman, and a drop from the previous year's rate of 1.05.
This means 8.7% fewer babies were born in South Korea in 2018 compared to 2017.
    According to the government report, which has been compiled annually since 1970, the fertility rate for women in their late 20s has fallen the sharpest.
    This record low puts South Korea near the bottom of lowest fertility rates in the world. It was even lower than Japan, which has struggled with low fertility for years, and which had a rate of 1.42 in 2018.
    To put that into perspective, the 2018 fertility rate was 1.72 in the United States. In some African countries, which see the highest fertility numbers in the world, the rate can go up 5 or 6.
    To maintain a stable population, countries need a fertility rate of 2 -- anything above that indicates population growth.
    This isn't just a fluke for South Korea -- its demographic crisis has been building for a while. The 2017 rate of 1.05 was also a record low at the time, while the mortality rate jumped to a record high.
    All the while, the population continues to age. The number of South Koreans over age 65 outnumbered youth ages 0 to 14 for the first time in 2017, with the elderly making up 13.6% of all citizens.
    Korea isn't alone in facing this problem -- Japan, too, has struggled for years with an aging population, shrinking workforce, and low birth rates. Both countries have been on a demographic decline since the 1970s. By 2065, Japan's population is expected to drop from 127 million to about 88 million.
    In 2017, fewer than 950,000 babies were born in Japan while the number of deaths rose to a postwar high of 1.3 million,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Health and Labor.
    There are similar reasons behind this decline in both countries. A major one is the demanding and often unhealthy work culture makes it difficult for people to balance careers with family life.
    The Japanese government has launched various initiatives to try to reverse this trend. In 2017, the government announced a 2 trillion yen ($18 billion) spending package to expand free preschool and cut waiting times at day care centers.
    Japanese town paying couples to have babies (2018)
    Japanese town paying couples to have babies (2018) 04:00
    Meanwhil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lowered maximum working hours from 68 hours a week to 52 hours last year, with some experts pointing to the declining fertility rate and its economic consequences as a motivator.
    There is also an increasing trend among men and women to delay or avoid marriage in both countries. In 2018, a majority of South Koreans ages 20 to 44 were single, according to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KIHSA). Among those who were not dating, 51% of men and 64% of women said they were choosing to remain single.
    Many of these young South Koreans say they just don't have the time, money, or emotional capacity to go on dates. After all, they are contending with a rising unemployment rate in a highly competitive job market -- meaning many spend their free time in cram schools to earn extra certificates or professional skills.
    Some college classes and educators are trying to teach students about dating, love and sex in an attempt to reverse the culture against dating -- even assigning students to go on dates.
      Some measures in Japan go even further. One agricultural town in the west of the country pays couples who live there to have children. Families receive a one-time 100,000 yen ($879) payment for their first child, 150,000 yen ($1,335) for their second and as much as 400,000 yen ($3,518) for the fifth child born to the same family.
      It seems to be working -- between 2005 and 2014, the town's fertility rate doubled from 1.4 to 2.8.

      https://www.cnn.com/2019/08/29/asia/south-korea-fertility-intl-hnk-trnd/index.html

      Friday, August 30, 2019

      "문정부"라 불렀다고 미국에 불평, 형이 동생(한국)에 귀싸대기 올리기직전상태, 조국비리를 덮으려는 수작?...

      이제 한국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술취한 운전수가 대형뻐스를 몰고 좌충우돌하면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그런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것에 비유되는,엄청난 역적질을 하고있는 것이다. 이게 지난 2년 반동안의 문재인 정부의 행적을 요약한 표현이다.

      며칠전에는 GSOMIA를 파기하여, 맹방들뿐만이 아니고, 5천만 국민들을 황당하게 만들더니,
      주위에서 불평이 나오자, 청와대가 하는 소리가,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하기전에 충분히 미국과 의견을 주고 받은 사항이라고 변명을 하자, 금새 미국에서 너무도 불쾌하게 생각해서 였는지? "문재인 정부라 부르면서, 사실아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보인 것이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사자나 Leopard가 먹이감을 사냥할때는, 어느 정도 먹을수 있으면서도 게임이 될수있는 Prey를 겨냥 추격하지만, 아주적은 들쥐나 토끼같은 작은, 깜이 안되는 Prey들은 아예 처다보지를 않는다.  어느정도 쫒고 쫒기는 게임이 될수있어야 상대로 여긴다는 뜻이다.

      요즘 세대에서는 잘 못느끼겠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형제 자매들이 많았었다. 오죽했으면,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낳아 잘키우자"라는 구호까지 국민들에게 홍보하면서 산아제한을 했었던 그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형 또는 누나들이 막내를 동생들을 부모님 대신 Care 하는게 보통이었었다. 막내이기에 또는 동생이기에 예뻐하면서 같이 시간들을 보내곤 했었다. 가끔씩 그런 동생들이 형에게 엉겨붙어, 귀찮게 하거나 엉뚱한 짖을 하는, 그런 동생을 귀엽게 봐주곤 하다가, 그도가 지나치면, 귀싸대기를 올려치면서 혼줄을 냈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동생은 사색이 되여, 쥐구멍이라도 찾을듯한 자세로 꼼짝 못하곤 했었다.

      지난 74년간 미국은 한국을 경제적, 안보차원, 외교면에서 맏형노릇하면서, 아직 커가고 있는 동생격의 한국을 많이 돌보아 주어왔었다. 그런 형에게 키가크고 몸집이 좀 불어났다고 형에게 무례하게 대들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해서 좀 조신해라 한마디 했더니, 생난리굿을 폈는데, 미국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귀싸대기 올릴 기회를 보고 있다고 생각된다.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귀싸대기 맞으면 눈에 별이 번쩍 거릴것이다.  정상을 되찾기위해서는 한참을 아무것도 못하고 멍청히 있게된다.


      한국의 문재인 좌파정부는 자기네를 무척 확대해서 힘이 센국가라고 착각하는, 그러면서도, 북괴 김정은 집단에는 항의 한마디 못하는, 이해하기 힘든 정책을 밀어 부쳐, 맹방인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서방국가로 부터 지금 완전히 외교적으로, 안보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데도, 자기네들이 서있어야할 자리를 구분못하고, 으시대고 있는점이 무척 황당하고 위험하다는  조바심을 보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무척 어려운 외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청와대 NSC회의에서는 미국을 향해, 주한 미군들이 사용하고 있는 군사기지 26곳을 조속히 반환하도록 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보통 NSC는 북괴의 김정은 Regime이 미사일을 쐈다던가 아니면 이에 상응하는 국가안위에 위험이 있을때 소집하는, 권력의 핵심들이 모여 논의하는 회의다. 주한 미군이 사용하는 기지가 그정도로 국가안보에 위험이 됐었다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다.  전에는 전작권 조기이전에 초점을 마추어 협상한다고 아우성이더니...이런 문재인 좌파정부를 아군 아니면 적군으로 봐야할지....

      요즘 조국을 비롯한 그가족들과,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했던 "조국"이 엄청난 사기 및 비리에 전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검찰에서 압수수색까지 하면서, 조국에게로 화살을 조준해가자, 국민들 시선을 딴데로 돌려 볼려는 꼼수를 문재인 정권이, 지난 74년간 물심양면으로 한국을 보호해주고, 앞으로도 보호해줄 미국을 향해 미군기지반환을 요구하는 싸움을 하자고 제안을 하는, 멍청한 짖을 해서, 미국의 심기를 무척이나 건드렸다고 이해된다.

      대학생들을 비롯한 전국민들이 일어나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광화문광장과 전국의 대도시에서 시위를 하고 있으나, 문재인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고, 마치 "너희들 짖어라, 나는 내갈길을 간다"라는 식으로 국가를 구렁텅이로 몰아 넣더니, 드디어, 미국과 한판 붙어보자는 엄청난 작당을 계획하고 있다. 마치 독수리와 참새간의 게임같은짖을 해서, 5천만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아래의 뉴스보도를 보자.

      美 '한국 정부' 아닌 '문재인 정부' 표현 외교 용어론 드물게 공개적 "실망한다"  지소미아 파기에 '한미동맹 균열' 우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나타냈다. 청와대는 전날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발표하면서 "미국 정부도 (우리 결정을) 이해했고 한미동맹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미 행정부는 한국 정부의 이런 설명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했다. 특히 미국은 이날 한국 정부를 '문재인 정부'라고 불렀다.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미 행정부가 곧바로 직설적인 표현을 쓰며 불만을 나타내고 나옴에 따라, 이번 결정이 한미동맹에 균열을 가져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靑 "지소미아 종료, 美 이해한다" 했는데, 美는 '문재인 정부'라 부르며 "사실 아니다"로 실망표현했다.

      軍안팎 "용산기지 방 빼기도 전에 年內 반환절차 밝혀 미국 압박"
      靑·정부 "이번 조치, 한미 갈등과 무관"… 일부선 "방위비 협상용"






      반환 추진 주요 미군 기지 위치 지도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주한 미군 기지 문제를 논의하고, '반환'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군 주변에서는 "한·미 관계가 불편한 시점에 북한이 도발했을 때도 잘 열지 않던 NSC에서 10여 년도 더 된 미군 기지 반환 문제를 꺼낸 것은 다소 의외"라는 말이 나온다.

      국방부는 청와대가 '조기 반환'을 하겠다고 발표한 26개 미군 기지 중 상당수가 오래전부터 반환 협상을 하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지 대부분은 평택 기지 이전 등 주한 미군 재배치로 비어 있는 곳"이라며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 미군이 부지 반환 등을 두고 오랜 시간 협의해왔다"고 했다. 특히 청와대가 강조해 발표한 원주의 캠프 롱과 캠프 이글,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은 최초 기지 반환 시기가 지난 2008년이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오랜 시간 끌어왔던 논의라는 취지다.

      하지만 청와대가 NSC에서 주한 미군 기지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공개한 것 자체가 흔한 일이 아니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최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에 대해 미국의 불만이 공개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미국을 향한 일종의 보복 조치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청와대의 발표는 마치 미군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식의 문제 제기로, 미국에 압박을 가하는 그런 모습"이라며 "한·미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지 이전'이 아닌, '기지 반환'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한 건 반미(反美) 프레임을 띄우려는 게 아닌가 걱정된다"고 했다.

      용산 기지 반환 절차를 올해 안에 개시하겠다고 한 점은 미국에 대한 직접 압박으로 해석된다. 한·미는 지난 6월 용산 기지에 남아있던 한미연합사 본부의 평택 미군 기지 이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미는 연합사 본부의 평택 이전을 협의해왔는데, 이전 날짜를 대외적으로 발표한 적이 없었다. 군 관계자는 "미군이 오는 12월까지는 평택 기지로 이전하겠다고 우리 군에 통보한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이런 문제를 대외적으로 드러내진 않았는데 마치 방을 빼기도 전에 반환 절차를 개시하겠다는 것으로, 미군을 재촉하는 측면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청와대와 정부는 이번 미군 기지 반환 건이 한·미 갈등과 무관하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동맹은 여전히 문제가 없고, 이번 조치 또한 갈등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했고, 국방부 관계자도 "해당 지자체 개발 계획 차질로 사회·경제적 파장이 커진 것을 감안해 조기 반환을 추진하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측에 NSC 상임위 결정 사항을 사전 통보했다"며 "어떤 정무적 의미가 담긴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청와대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미국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두고 기지 반환 문제를 꺼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미군 기지가 반환된 이후에는 환경오염 문제가 민감하게 부각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미군 기지 조기 반환 문제를 끄집어내면, 이런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를 두고 논란이 있을 것이고, 정부가 이것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청와대 관계자도 이번 NSC 발표에 대해 "기지 반환이 늦어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특히 미군 기지 내 환경오염 치유비 등의 문제로 반환 협 상이 지나치게 길어졌다"고 했다.

      청와대가 이날 언급한 원주·인천·동두천 4개 기지는 막대한 환경오염 치유비를 어느 쪽에서 부담하느냐를 두고 한·미 간 의견이 맞서 반환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주한 미군 측과 이 4개 부지 반환 절차를 시작하면서 환경오염 치유비는 일단 부담하고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이 비용을 상계한다는 전략을 짠 것으로 전해졌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8230096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31/2019083100081.html

      Thursday, August 29, 2019

      미국인캠핑가족, Canada Banff 국립공원에서 캠핑중 늑대 공격당해, 옆Camper의 기지로 다시가족재회..

      Good Samaritan은 마음먹기에 달려서 누구가 순간적으로 쉽게 할수있는 우리 인간사회의 통념이라 할수있겠다.

      요즘의 우리 한국사회에서도 이러한 흐믓한 인간냄새가 풀풀나는 Samaritan들이 출현하여, 쓸어져가는 한국을 구해내는데 몸을 던지는 일을 보였으면 하는,아쉬움과 바램도 동시에 느껴진다.

      내조국 대한민국에서는 곰이나 늑대가  멸종되여, 늑대 또는 곰보호소에서 양육하여 지리산을 비롯한 산악지대에 풀어줬다는 얘기를 오래전에 들은 기억이 있는점과는 무척 대조적이다.

      지리적으로 보면 캐나다는 Rocky Mountain을 제외하고는, 거의 평지처럼  형성되여 있지만, 태고적의 숲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그런곳에 많은 Wild Life가 서식한다. 특히 곰, 늑대, Moose들과 Wild cat은 무척많아, 캐나다의 수많은 캠핑싸이트에는 이들 맹수들에 대한 주의 안내문이 눈길을 끈다.



      지난밤 우리가족이 텐트에서 잠자고 있는데, 늑대의 공격을 받았었다. 이러한 일은 한번도 겪어본일이 없었고, 또 이해할수도 없는 황당한 일이었다.  이상황은 마치 호러영화를 보는것 같았었다. 늑대가 텐트를 찢고, Matt와 아이들은 나에게 몸을 던졌고, 늑대는 아이들을 헤치는 엄청난 순간이었었다. 우리는 "Help"를 목이 터져라 외치면서, 늑대와 싸웠다. 마치 영원이 이순간이 계속될것 같은 착각속에서라는 생각을 하면서...


       미국의 New Jersey에 거주하는 한가족이  캐나다의 Rocky Mountain 한곳에 자리하고 있는 Banff국립공원에 캠핑을 와서 자연을 즐기는데, 한밤중의 늑대의 공격을 받아 곤경에 처해 있는 상황을, 옆에서 캠핑하고 있던 캐나다인 캠퍼가 뛰쳐나와 늑대를 격퇴시켜, 무사히 위험을 피할수 있었다는 흐믓한 인간냄새가 나는 얘기다.  뉴스보도를 옮겨놨다.
       
      미국의 New Jersey에서 캠핑온 4인가족이 지난주, 캠핑중 옆에서 같이 캠핑하고 있던 이웃의 용감한 행동으로, 늑대의 공격으로 부터 살아남을수 있었던, 엄청난 사고가, Happy Ending으로 끝난 이야기가 보는이들의 가슴을 흐믓하게 하고있다.
      연방 국립공원 캐나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알버타주에 있는 국립공원 Banff에서  이런 늑대의 공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날밤 1시경에 가족들이 텐트에서 잠자고 있을때, 늑대 한마리가 4명이 자고있는 텐트를 찢었던 것이다.

      아버지, Mathew는 아내와 두아들이 있는 그앞으로 날쌔게 몸을 날렸다. 엄마, Elisa는 Facebook에 설명하기를, 남편 Mathew는 날렵하게 늑대를 땅바닥에 내동댕이 쳤고, 여우의 턱을 두손으로 짝 벌린 상태에서 늑대와 싸웠었다고 한다.
      늑대는 Mathew의 팔을 꽉물고 서서히 남편을 끌고 나가기 시작했었다 라고 Elisa는 설명하면서, "나는 남편을 뺏기지 않을려고 남편의 다리를 붙들고 내쪽으로 끌어당기는 싸움을한것이다."라고 설명을 덧붙혔다.

       "우리는 남편이 싸우고 있는 와중에 우리가 살기위해서 "도와주세요"라고 아우성을 쳤고,  그순간이 영원히 계속될것 같다는 느낌이었었다."라고 Elisa는 당시순간을 설명했다.

      바로 옆에서 캠핑하고있던, Russ Fee씨가 이들 가족의 아우성치는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번쩍 잠자리에서 일어나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  CBC와 대담에서 Fee씨는 늑대의 궁둥이를 발로 힘껏 찼는데, 그순간 여우는 물고있던 Mathew의 팔을 놓고 텐트 밖으로 내쳤다.

      남자들은 계속해서 아우성을 치고, 캠프싸이트에서 모두 사라질때까지 늑대에게 돌맹이를 내던졌었다.  Elisa와 꼬마 아들들은 Fee씨의 미니밴으로 달려가 위험으로 부터 피할수 있었다.
      가족들은 Mathew를 인근에 있는 병원으로 데리고가서, 늑대에게 물려 상처입은곳을 치료 받았었다 라고 Elisa는 설명한다.

      "우리가족은 훨씬더 어려운 상태에 처할수도 있었는데, 우리 가족 모두가 다시 한곳에 모여 앉아 있을수 있다는데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라고 Elisa는 Facebook에 글을 올렸다.
      피해를 당한 캠프싸이트는 주말동안에 폐쇄시키고, 공원 관리인들은 그늑대를 뒤쫒아가서 발견하고 바로 사살했다고, NJ.com이 추가 보도했었다.   왜 늑대가 이들 가족을 공격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역이 아직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공원관리들의 설명에 의하면, 이러한 늑대의 공격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한다.  Canada Parks측의 여성대변인, Lesley Matheson씨에 따르면, 여우는 20파운드 정도였으며, 이무게는 평균 늑대들의 몸무게 보다 작았다는 것이다.

      https://www.foxnews.com/great-outdoors/good-samaritan-saves-new-jersey-family-from-wolf-attack-during-camping-trip-in-canada


      Wednesday, August 28, 2019

      Gordon Chong의 문재인 제거를 위한 연설, 지소미아로 미국심기불편-한국의 지식인들,정치꾼들,군리더들에 주는 교훈....


      나는 Gordon Chong, 미국 변호사를 미국의 주요 언론에서 자주 본, 중국계 미국인임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백악관에서도 근무 했었던, 동북 아시아의 안보전문가로 알고 있다.

      특히 요즘 그분은, 문재인 정부이후, 한반도 문제에 대해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쉽게 찾을수 있을 정도로 아주 훤히 꿰뚫어 보고 있는 전문가들 집단중에서 단연 톱구룹에 속하는, 그러면서도 지한파 지인으로 이해하고 있다.


      가끔씩 와싱턴 정가에서, 동북아  강연을 하고, 한반도는 북괴 김정일의 야욕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논리로 뜻있는 한국계 인사들과 토론및 연설을 하면서, 현재도 Trump 행정부의 동북아 정책에 자문을 하고 있는 분이다.

      오늘 우연히 그분이 와싱턴에서, 얼마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여, 변호를 맡아 수고 했던, 김평우 변호사 재단에서 주최하는 연설이 You Tube에 떠 있는 내용을 보면서, 그분의 확고한 대북한 신념과,  한국의 지식인들, 정치꾼들, 군리더들, 공권력을 행사하는 한국사람들에게 현재 문재인 정부의 모든 실책과, 그결과에 대해 명연설을 하고 있었는데, 그내용을 이곳에 옮겨왔다.

      그분의 연설요지 결론은, 좌파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한국의 앞날은 절망적이고, 국민들의 삶은 북과 똑같은 사회주의, 공산독재주의속에서 발버둥치겠지만, 그러한 절망적인 시간이 오기전에, 한국인들과 양심있는 지구촌 사람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제거해서 옛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야 할것이라고 역설한 것이다.  이를 옹호하거나 찬성하는, 소위 태극기 부대들의 "문재인 제거" 시위는 아직껏 보질 못했다. 광화문 광장에 모여, 태극기 흔들고, 문재인 좌파 각성하라는 내용정도였었다.

      한국은 종편방송과 신문들이 거의다 문재인 좌파 정부의 언론검열에 목이 조여 있어, 앵무새처럼 정부에서 만들어준 범주안에서, 시사및 뉴스를 보내고 있다.  지난 8.15광복절을 기념하는날, 그날 아침에 가끔씩 즐겨보던, 인터넷 방송으로 KBS 아침 마당을 봤는데, 그내용이 너무도 어이가 없어, 바로 TV를 Off하고 말았던 적이 있었다.

      그내용은 식민지하에서 독립운동 했던 애국지사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는데, 사진 한장 한장이, 정말로 애국지사분들도 있었지만, 현재 문재인 정부의 노선과 반대되는 정치적 색채를 띄었던 애국지사는 한분도 보여주는게 없었다.  예를 들면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께서는 그 누구보다 한국의 독립을 위해 당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각국의 정치적 리더들에게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했었고, 결국 미국의 도움아래 대한민국을 창설하여, 초대 대통령까지 지냈던 분의 사진이나 설명은 한마디도 없었다.  

      뜸금없이, 8.15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원봉"을 애국지사로 둔갑시켜 이를 듣는 국민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그는 독립후 이북 김일성밑에서 장관직을 수행한 우리 자유대한민국쪽에서 볼때는 애국지사가 아니라 원수일뿐인데.... 독립전쟁당시에는 공산주의,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적 이슈가 지금처럼 사느냐 죽느냐의 큰 이슈는 아니었던것으로 이해된다.

      일본이 패망하면서, 독립운동의 원인도 있었지만, 열강들의 편의에 따라 한반도는독립국가로 가게 길을 텃지만, 그사이에 정치적 사상에 따라, 공산주의 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원하는 두패로 갈리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독립이념으로 삼았던, 남한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와 국민들의 축복속에 대한민국을 창설하였고, 반대로 북쪽은 쏘련의 지원을 받은 김일성이 수령이 되여 공산국가를 건설하면서, 남북은 철천지원수지간의 변했었다.



      김원봉은 북한김일성쪽으로 돌아서, 그의 밑에서 장관까지 한 한국의 역적중의 하나인데, 문대통령은 "김원봉 서훈"을 들고 광복절 기념사에서 애국자로 둔갑시켜 발표 함으로써, 국민들을 경악케 했었다.  김정은 집단이나 그의 공적을 인정할 그런 공산주의자를 .....
      이러한 문대통령의 사상을 의심하면서, 그가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자가 아니라고 누가 부정할수 있겠는가?  이점을 꼬집은 것은 물론이고,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지난 2년반동안 그가 행한 정책들은 전부, 반미동맹, 반일동맹, 친김정은주의, 경제폭망, 탈원전정책, 언론의 자유를 박탈한점등등이 Gordon Chong이, 공개적으로 문재인 제거를 역설한 것으로 이해된다.

      Gordon Chong씨의, 문재인 좌파정부를 왜 제거해야 되는가를, 한마디만 옮겨 본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동맹국 미국, 일본과의 군사적 동맹과 정보교환을 고의적으로 협력하지 않고, 북괴김정은 Regime에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과의 상의도 없이, 국민들에게 사전 홍보도 없이, 쌀과 외화를 퍼다준 행위는 대통령의 통치 수단이 아니라 국민몰래, 동맹국과의 협약준수를 배반한 역적행위라고 단호히 정의 한 것이다.

      그러면서 한탄 하기를,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 특히 우파쪽 인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 제거를 주창하는 우파사람들이 없음을 통탄 하기도 하면서, 지금형태로 간다면,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좌파정부쪽에서 다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장악하게되고, 그러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종을 치게 된다는, 정신바짝나게 하는 경고를 주었다.  이글을 읽고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참고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게 한국의 종편방송의 현실이다.

      더 웃기는것은 오늘 외무부 차관이 주한 미국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미국에 대해  "실망표출 자제 요청"을 했다고 한다.  이는 바로 한일갈등, 한미 균열로 비화할수 있는 아킬레스건을 겁도 없이 건드린격이 되고 말았다. 한미일 맹방의 맏형격인 미국에서 볼때, GSOMIA 폐기는 한국정부가 맹방과 협의없이 파기함으로써, 북한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와 한통속이 되여 안보를 지키겠다는  염라대왕께서도 화낼 불장난의 사고를 친것을, 맏형이 한마디 충고했는데, 반성은 고사하고,  맏형인 미국한테 충고(?)를 했다. 독도방어훈련도 연례훈련이라고 우겼다는데, 이번 처럼 시위형  훈련은 매우 드문경우라고 할수 있겠다.


      "뭉가 좌파 역적들아,외교의 멍청이들아 맏형이 동생의 망난이짖 봐주는것도 그도를 넘어 형을 계속 귀찮게 하면,돌아오는것은 귀싸대기를 맞아 볼따귀에 빨간 반점이 생기게 하는것 뿐이다. 비이인시인들 김돼지가 미사일쏘아대도 한마디 항의도 못하는 방안퉁수 동생을 맏형은 절대로 좋아할리 없지. 사리분별잘해서, 경제,외교에서 왕따 당하는짖 그만해라. 조국이 빨리 처내서 정상적 국가운영에 올인하라"
      옮겨온 댓글이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xf8x7Lbb2L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8/2019082803023.html 

      Monday, August 26, 2019

      북의 "씨앗"공작- 그 달콤하고 짜릿한 유혹의 맛과 국가안보를 바꾼 그들의 정체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내가 잘아는 분은 북한에서 실장어를 배양하여 주로 동남아시아에 수출하겠다는 Boss를 따라 40대 중반에 북한에 들어가 약 3년 이상을 거주하면서, 실장어 양식을 했었다.   그분은 나와 같이 이곳에 살면서도 항상 조용했었고, 남앞에 나서는것을 무척 수줍어 하던, 전형적인 충청도 양반(?)으로 나와는 동년배의 삶을 살았던 분이다.

      어느날 골프 하면서, 북한에 실장어 양식사업을 하기위해 그의 Boss를 따라 북에 들어간다는 얘기를 해주었고,  몇달후 그친구는 Boss와 짐꾸려 북으로 들어갔었다. 그절차는 어떻게 진행됐었는지는 나는 알지는 못한다. 묻지도 않았었고, 또 본인도 얘기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후에 그의 부인도 만나면 하는말이, 가뭄에 콩나듯이 어쩌다 한번씩  짧막한 편지 한통이 소식의 전부라고 했었다.

      그가 약 3년간의 기간을 지내고 난후, 귀국하여 다시 만났을때, 첫마디는 양어장 사업은 실패했고, Boss는 많은 돈을 잃었다는 것이었다. 참고로 그의 Boss는 큰 기업을 하는 분으로, 나같은 서민이 볼때는 큰 돈이었지만,  그분의 입장에서는 약간 손해를 봤었을 것으로 이해됐다.



      그곳에 있는 동안에, 황해도에 있는 양식장에서 가끔씩 평양으로 휴가(?)를 다녀오곤 했던 얘기를 해주는데, 그얘기 자체만 듣고 있으면, 그가 무척 부럽게 느껴졌을 정도로 짜릿한 삶의 맛을 보곤 했었다는 것인데, 바로 평양에 갔을때마다, 아름다운 여인을 호텔방에 밀어넣어주어, 주위를 살필 필요도 없이 짜릿한 맛을 즐기곤 했었다고 실토했었다.  이런 유혹을 뿌리칠 용기와 인내심이 과연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에게 통할수 있을까?  나는 돈도없고, 연줄도 없어서 그맛을 보기위해 가고 싶었어도..... 그러나 지금은 황혼의 삶을 자연속에서 즐기고 있다.

      그들의 미인계 목적은 그의 입을 통해서 뭔가 필요한 정보를 빼 볼려는 흉계였었지만, 그의 Boss는 한국을 오래전에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성공하였고, 내친구는 목사도 아니고, 그렇타고 한가닥했던 재주꾼도 아닌,아주 서민적 보통 시민으로 살다가 한국을 떠나온 평범한 사람으로, Boss가 투자한 농장에서 일하다가 같이 북으로 들어갔으니, 북한이 이들을 이용하여 정보를 빼낼려고 했던, 그계획을 추진했던 자들은 모두 숙청 당하지 않았을까(?)라고 추측을 쉽게 할수 있었을 정도로, 그들의 입장에서 아무런 쓸모가 없던사람들로 보여, 결국 형식상 허가해주었던 실장어 양식 사업은 실패하게돼던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친구의 얘기를 들어보면, 한창 왕성할때의 그힘과 정열을, 그것도 외롭게 혼자 있는데, 맘껏 쏟아 부어 즐겼으니, 물론 이곳의 가족들은 절대로 알수도 없었고, 또 알아서도 안되는 1급 비밀중의 비밀로, 평소에 이웃에 같이 살면서 가족처럼 오랫동안 지냈었기에, 그내막을 나에게 슬쩍 전해주었었고, 그얘기를 그누구에게도 하지 못하고, 잊기도 했었지만 꾹참고 있다가, "북의 씨앗공작"이라는 기사를 읽으면서, 처음 그내용을 여기에 밝히는 것이다.

      한국에서나, 이곳 내가살고 있는곳에서도 많은 방귀깨나 뀐다는 사람들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북에 들락날락했었던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그분들이 북에서 지냈던 얘기들을 할때는 꼭 말했어야하는 내막은 덮어두고, 평양주위의 경치를 구경했었다는 정도였을 뿐이었다.  그런데 후에 얘기를 들으면, 그런분들이 다시 평양에 갔었다는 구전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곤 했었다.  왜였을가?

      오늘 이 "북의 씨앗공작"기사를 읽으면서, 가려졌던 내막이 자연스럽게 이해할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는점을 알게된다.  쉽게 말해, 한번 또는 여러번 잘못 놀리고, 코를 껴서 평생 질질 그들의 협박에 끌려 다니다 생을 마감하게 됐을 것이라는 점이다.

      듣기로는 한국내에서는 훨씬 더많은, 정치꾼들과 자선사업을 한다는자들을 포함한, 여러분야 사람들이 인도적 차원의 원조를 한다는 명목하에 북에 들어가 뒷구멍으로 그짜릿한 맛을 보는 순간부터 코끼어 협박속에서 살고 있다는 구전과 Article을 많이 읽었었다.  바로 뿌린 씨앗을 천륜상 딱 자를수 없다는 약점을 악용하는 북의 흉계는 무섭다.

      오늘 한국의 안보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뉴스는 어제 오늘의 걱정거리가 아니다.  특히 좌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이후로는 많은 자들이 이웃집 드나들듯이 평양을 들락 거렸고, 퍼주기 사업을 핑계로 고위직들이 들락거렸다. 뭘뜻하는 것일까?  동시에 적의 침략을 막기위한 모든 방어수단들이 삼팔선을 중심으로 다 철거 됐다는, 그래서 고속도로를 만들어 줬다는 얘기다.

      아래에 "씨앗 공작"의 내용을 옮겨 놨다.


      콤프로마트(kompromat)란 러시아 말이 있다. 몰카나 도청 장치 등을 이용해 유명 인사들의 약점을 잡은 뒤 협박하는 공작을 뜻한다. 소련 시절 크렘린 궁에서 가까운 한 호텔은 벨보이·요리사·청소부까지 죄다 KGB를 위해 일했다고 한다. 이런 데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가 어쩔 수 없이 소련 간첩 노릇을 하게 된 외국 정치인·기업인이 한둘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2013년 모스크바 호텔에서 여성들과 낯뜨거운 짓을 하다가 몰카에 찍혔다는 소문으로 지난 대선 때 곤욕을 치렀다.

      ▶대만 법무부는 2009년 중국을 방문하려는 관료들에게 '미인계' 경고령을 내렸다. 당시 중국·대만 해빙 분위기를 타고 중국으로 몰려간 대만 공무원 가운데 술과 여자에 빠져 기밀을 흘리거나 간첩으로 포섭되는 경우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대만 국회의원 보좌관은 중국 현지처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에 총통부 도면 등을 중국 측에 넘겼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이런 공작은 북한이 중·러 뺨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14년 엘리트 탈북민을 인용해 "북이 '씨앗 품기 작전(seed-bearing program)'을 쓴다"고 했다. 방북한 외국 인사들에게 매력적인 여성을 통역이나 안내 요원으로 붙여 동침하게 하고는 몇 달 뒤 "당신 아이를 가졌다"고 통보한다는 것이다. 술을 진탕 먹여 말실수 등을 유도하는 수법도 동원된다. 한번 걸려들면 꼼짝없이 친북(親北) 인사가 된다고 한다. 북이 무슨 짓을 해도 손뼉을 치고, 경협이나 대북 지원을 추진하도록 내몰리게 된다.

      ▶북 공작에 모든 사람이 당하는 것은 아니다. 한 종교인은 숙소에 여성이 들어오자 그 사진을 찍고는 '북 당국이 보내서 왔다'는 진술을 몰래 녹음한 뒤 북측에 항의했다고 한다. 북이 건네는 술을 마시고 곧바로 화장실에서 토해내는 방법으로 정신을 유지했다는 사람도 있다. 전직 정보 당국자는 "방북 인사들에게 반드시 여자·술·말을 조심하라는 주의를 준다"고 했다.

      ▶그제 북이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주역인 박지원 의원을 향해 "덜 돼먹은 추물" "노죽(노골적 아부) 부리던 연극쟁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배은망덕"이라고도 했다. 최근 북 미사일 도발을 비판했던 박 의원은 인신 모독을 당하고도 "그럴 수도 있으려니 하고 웃어넘긴다"고 했다. 노련한 그가 북의 '콤프로마트'에 걸려들진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도 북 도발을 웃어넘기지 말고 바른말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82003315

      Sunday, August 25, 2019

      암호와된 대화속에서 홍콩시위대들, 중국본토에서 응원받고있음 확인-한국의 2030세대들에게 희망적 소식.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한 홍콩시위대를 응원하는 메세지들이, 중국본토에서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어, 그들에게 용기를 불어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지지자들은 중국당국의 검열을 피하기위해 암호화된 메세지를 통해 보내기에, 당국의 검열을 무사히 통과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나누고있는 대화는 주로 텔레그람, 익명으로 이용할수있는 암호환된 메세지앱을 홍콩시위대들이 주요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데, 본토의 누리꾼들이 이앱을 이용하여 홍콩시위대들과 대화하고, 시위대들을 조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독수리처럼 눈을 밝히고 이를 찾으려는 당국의 검열을 무사히 통과 한다는 것이다.

      옆동네 대만에서도 열열한 성원을 받고 있어, 홍콩시위대들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한 어려운 싸움은 꼭 그목적을 이룰것으로 생각된다.

      이들의 활동을 보면서, 우리 한국에서도 이와같은 열정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그찌라시들을 쫒아내기위해, 만사제쳐놓고 활동하고있는 세력을 규합하여 힘을 조직적으로 운영하기위한 앱을 속히개발해서, 여러패로 갈려있는 보수성향의 시위대들이  하나로 뭉쳐, 빨간색이 짙은 좌파정부를 쫒아내는데, 시간을 단축할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 진다.


      그동안에는 젊은 2030세대들의 호응이 미미했었으나, 요즘의 정국이 시궁창으로 처박히는 한심한 정부의 작태에 드디어 이들 세대들이 등을 돌려, 보수성향의 시위대에 호응, 동참하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에 더해서, 한차원 높게 그들만이 비밀리에 이용할수있는 앱을 활용하여, 모든 시위대의 조직적 movement를 암호화 해서, 서로간에 대화를 나눈다면, 경찰이나 검찰 또는 청와대 찌라시들의 감시를 피해, 조직적으로 청와대의 문정부를 끌어내릴수 있다고 본다.

      더욱히나, 법무장관 지명자인 "조국"의 사리사욕과 자기자식만을 챙기기위한 사기술책의 더러운 내용이 밝혀지면서, 2030세대들의 허탈감과, 조국이의 겉다르고 속다른 파렴치한 행동에, 어쩌면 젊은이들이 앞날의 희망을 잃지는 않했을까 할정도로 사회적 양심은 없어져 버렸다.  그런데도 이들 좌파들은 조국이를 애워싸고, 청문회를 마치기에 올인하고 있는 현실을....

      젊은 대학생들이 고대, 서울대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좌파정부의 망국적 정책을 밀고 나가기위한 최후의 발악을, 특히 청문회기간 동안에, 원천차단할수있는 Encrypted App.을 개발하여, 대학생들 뿐만이 아니고 젊은 직장인들 까지도 동원하여 힘을 합쳐 좌파 문재일 정부를 끌어내리는 시위대들의 힘든 싸움에 많이 활용되여, 중추적 역활하기를 나는 Senior의 한사람으로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기원 한다.

      아래의 뉴스기사를 보자.

      Support for protesters in Hong Kong has come from an unexpected place: internet users in mainland China who are turning to encrypted chats to evade censorship and express a sympathy for the city’s demonstrators that is nowhere to be seen in Beijing’s official media.

      In some cases, Chinese internet users are even discovering online chat groups to learn about, and defend, the pro-democracy movement by following the trail of pro-Beijing internet armies that have set out to smear the city’s protesters.
      A number of those conversations are taking place on Telegram, an encrypted messaging app that grants users anonymity and has been the central tool used by Hong Kong protesters to communicate and organize demonstrations. In chats hidden from all but those who know where to look, Chinese internet users are openly siding with Hong Kong protesters, questioning the leadership of President Xi Jinping and lamenting the stiff societal controls of the Chinese Communist Party.

      The Globe and Mail reviewed days of chats on several Telegram groups. They provided a glimpse into a much more robust debate inside China about Hong Kong than what is visible in state-controlled media, which has shed little light on the primary motivations of protesters.
      “A lot of mainlanders don’t even know what the five main demands [of the Hong Kong protests] are – only that people in Hong Kong are wasted freeloaders,” said a Telegram user, a Chinese finance worker who declined to provide a name for fear of retribution. He supports “people voicing out their demands through peaceful protests,” and called the mainland voices spreading government-friendly messages “a shame for a civilization with such a long history.”
      Those marching in Hong Kong have called for the full withdrawal of a proposed extradition bill; an independent investigation into police conduct; the reversal of a government characterization that protests were “riots”; the exoneration of those previously arrested; and the granting of greater democratic freedoms.
      In China, however, news reports have paid scant attention to the protesters’ objectives – save to say that they seek independence, which many do not – but they have shown dramatic images of violent clashes with police, and labelled participants ultraradicals taking part in acts akin to terrorism.
      As the protests have continued, Chinese social-media giants have maintained a vigilant censorship regime, purging any sentiment not in line with the official view and freezing accounts “suspected of spreading malicious rumours.” The Great Firewall, the digital ring fence that keeps out internet content authorities dislike, has been strengthened this summer to block a raft of additional foreign news sources, The Globe included.
      And Chinese internet users have been marshalled to duck past the Great Firewall and post pro-Beijing comments on Western social media. Earlier this week, Facebook and Twitter closed a series of accounts involved in what Twitter called an attempt to “sow political discord in Hong Kong” by a “large, spammy network” that participated in a state-backed operation.
      On Diba, a Chinese forum site popular with nationalists, users have formed “troll armies” to spread pro-Beijing messages on social media.
      Telegram has been one of their targets.
      But in taking aim at Telegram, nationalists have also pointed others to chat groups that have become a source of unfiltered information and unvarnished debate.
      “When the Hong Kong protests began in early July, I found it understandable because they had reasonable demands,” said Andy Liu, a legal worker in mainland China. He criticized state media for “over-exaggerating the degree of violence and violent demonstration.”
      Such a view is considered dangerous in Beijing, where authorities have acted to ward off the spread of protests on mainland soil.
      But Mr. Liu is far from alone. The Globe’s review of chats on Telegram found most of them conducted in the simplified Chinese characters that are used in mainland China, but not Hong Kong. In one exchange, a person sympathetic to the protesters wrote: “If bad people are in charge of a country, then what will happen? I think 8964 is the best example,” a reference to the Tiananmen massacre on June 4, 1989. A pro-Beijing commenter responded by suggesting protesters had dressed like police to beat others as a way to gain to support.
      In a separate exchange, one person asked: “Can you tell me whether it’s reasonable to use tear gas on the street?” Another replied: “If you have the right to conclude that all bad things are done by people from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then why don’t I have the right to see all of these evil deeds as committed by local Hong Kong freeloaders?”
      Some group chats have devolved into cursing and vicious name-calling, from both sides.
      But there has also been an attempt by demonstrators in Hong Kong – and similar-minded people in Taiwan – to use Telegram and their shared Chinese language as a way to speak directly with critics in mainland China.
      “With them coming across the Firewall, we are trying to respond and interact more. We hope to change them,” said Crystal Ting, a Hong Kong protester who has joined street rallies this summer, but has also devoted many hours to Telegram chats.
      “We try to do it in a very intellectual way. Like we are not arguing or producing animosity,” she said. She tries to explain the history of Hong Kong and philosophical underpinnings of its thought. Sometimes, she said, her mainland interlocutors acknowledge that their access to information is incomplete and begin to question their assumptions.
      At the same time, even those sympathetic to the Hong Kong protesters have taken a dim view of disruptive actions in recent weeks, including bloody clashes with police and closures of roads, tunnels and the airport.
      The resulting images of unrest, amplified by the power of the Chinese state media apparatus, have led to the movement losing the “support of the masses,” Mr. Liu said. He also faulted protesters for expressing a hostility to people in the mainland that has made it “difficult for mainlanders to understand and sympathize with Hong Kong’s demands."
      “I don’t think what’s happening in Hong Kong will have any tangible effect on the situation for democracy and freedom in mainland China,” he added.
      Still, he’s grateful that he has found the Telegram groups.
      “I can get different sources of information and values,” he said. “It’s very good, especially at a time like this.”

      https://www.theglobeandmail.com/world/article-in-encrypted-chats-hong-kong-protesters-find-support-from-mainland/

      Saturday, August 24, 2019

      조국(법무장관후보자)이 두려워지는 이유.- "서민"교수의 평이 무척 서민다워 좋다.

      잊혀지고 있는 교수 "서민"의 글을 보고 단숨에 다 읽었다.
      KBS아침 마당에서 가끔씩 그의 얼굴을 보곤 했었는데.... 요즘은 KBS로 부터 밋보였는지, 전연, 개구쟁이 같은 그의 천진한 얼굴을 못본지가 무척 오래 된것으로 기억된다.

      다른 Panel들과는 다르게 대화표현에서, 군살 부치지 않고, 할얘기만 simple하게했던, 그분의 선한 모습이 그래서 기억속에 남아 있었던것 같다.



      그후 세상이 변하고 좌파노조원이 KBS사장이 되면서, 서민교수는 아침마당에서 사라진것이 아닐까?라는 나의 생각이다.  그분의 생각표현은 문재인 정부와 이를 대변하는 KBS사장이 볼때는 "좌파정부의 정책은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다는 내용을 KBS지상파 방송을 통해서, 세상돌아가는게 선거운동때 공약했었던 내용을 빗대어 설파하는 그가 눈엣가시로 보였을것을 간파하고 하차시킨것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무시한 편파로 이해된다.

      그런분의 글이 오랫만에, 그것도 진보를 지향하는 경향신문에 실려 전국적으로 국민들에게 그가 생각하는 "조국"이라는 불한당이 법무장관을 하게되면, 세상이 더 무서워질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한것이다.  정말로 조국이 두려워서 였을까?

      많은 전문가들은, 문재인과 조국사이에는 서로 얽히고 설킨 먹이사슬이 아주 강하게 연결되여 있어, 어느 한쪽이 비리와 불만을 토해내면 둘다 공멸한다는것을 잘알고 있기에, 목숨이 끊어지는 마지막 날까지 한배를 타고 갈것이라는, 그운명의 날이 내가생각할때는 열손가락으로 셀정도밖에 안남았지만, 진단을 내리고 있다.

      병을 고치는 의사인 '서민'교수가 이러한 글을 올렸다는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문재인과 조국이도 서민교수의 기고문을 보았을 것이다. 만약에 아직 보지 않았다면, 꼭 보통사람, 서민교수의 나라걱정과 불쌍한 '조국;이의 권력지향에 꽉찬 욕심이 본인의 인생을 시궁창에 몰아넣고, 크게는 나라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는것 깨달았으면 한다.

      서민교수의 Article내용도 이와 맥을 같이 하는것 같다. 풍자적으로 서민교수는, 조국의 법무장관 임명이  두렵다고 표현했다.  그말의 뜻을 나는 "조국이라는 인간의 삶이 불쌍하다"라고 이해했다.  아래의 서민교수의 글을 옮겨 놨다.

      서민의 어쩌면 

      "조국"이 두려워지는 이유





      조국이 두려워지는 이유

      서민 | 단국대 의대 교수
      2019.08.20 20:56 입력
      2014년 4월27일, 정홍원 당시 총리는 세월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도 거기에 동의해 후임 총리가 정해질 때까지만 총리직을 수행하라고 한다. 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총리 후보로 지명된 안대희 전 대법관이 5개월의 변호사 생활 동안 16억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이 문제가 돼 낙마해 버렸다. 정홍원은 계속 총리직에 있어야 했다. 그 후 지명된 문창극 전 기자는 온누리교회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헛소리하는 바람에 낙마했다. 정홍원은 여전히 총리였다. 다행히 국회의원이던 이완구가 총리가 되면서 정홍원은 사의 표명 후 거의 10개월 만에 총리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었는데, 그 이완구가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두 달 만에 사퇴하는 일이 벌어진다. 새 총리는 당시 법무장관이던 황교안으로 결정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자 황교안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됐고, 그는 특검팀의 청와대 조사를 거부하고 특검 연장을 거부하는 등 맹활약한다. 그 황교안은 지금 당 대표에 차기 대선주자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안대희 전 대법관이 총리가 됐다면 어땠을까? 당시 야당은 그를 ‘전관예우의 적폐’로 몰아 낙마시켰지만, 업계 사람들은 그 정도 수입이 전관예우치고는 적은 거라고 했으니 말이다.



      조국이 두려워지는 이유

      5년여가 흐른 2019년 8월, 법무장관 후보자 조국 교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교수 생활만 해서 별것 없을 줄 알았건만, 웬걸, 해명해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지난 정권 때 총리 후보자들에게 추상같은 잣대를 적용했던 야당은 집권당이 된 지금 조국을 감싸기에 여념이 없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국에 대한 의혹 제기가 ‘가족에 대한 인권침해’라 하고, 안민석은 한국당이 최순실의 은닉재산을 밝혀내는 게 두려워 조국을 반대한다고 말한다. 여론을 살피려고 대형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탐독했다. 하필 그곳이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어서 그런지, 조국이 받는 의혹에 대해 눈물겨운 방어가 이뤄지고 있었다. 그중 가장 빈번한 논리가 이것이었다. “적폐세력들이 조국 반대하는 걸 보니 조국이 무섭긴 무서운가 봐. 반드시 법무장관 시켜야겠네.” 이 말에 좀 움찔했다. 내가 적폐세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나도 조국이 법무장관이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으니 말이다. 내가 두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을 둘로 나누는 이분법이 횡행한다. 일전에 대법원 판결을 비판하면 친일파라 한데서 보듯, 조국은 정부와 의견이 다른 이들을 불순세력으로 규정하려는 성향이 있다. 그가 아무 직함이 없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법무장관이 하는 말은 무게가 다르지 않겠는가? 내가 앞으로 2년여를 법무장관이 지정한 친일파로 살아야 한다는 건 생각만 해도 두렵다.
      둘째, 며느리가 짊어질 부담이 커진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모시는 게 점점 드물어지는 세상이다. 하지만 조국 남동생의 아내는 이혼했음에도 시어머니에게 자기 집을 기꺼이 내줘가며 헌신적인 봉양을 한다. 물론 그녀가 시어머니한테 돈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벌인 적이 있지만, 그거야 모시는 게 어려운 나머지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한 것일 뿐, 실제로 돈을 받으려는 의도는 없었던 모양이다. 21세기에 보기 드문 효부인데, 조국이 일반인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법무장관네 집안이 그런 모범을 보인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게 우리 미풍양속으로 뿌리를 내려, 앞으로 며느리들은 설령 이혼을 한다 해도 시어머니 봉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 같다.셋째, 가족 간 돈거래가 사라진다. 조국의 신고재산은 56억원, 이 가운데 예금이 34억원이나 된다. 이쯤 되면 빚에 허덕이는 다른 가족들도 신경 써줄 만하지만, 그는 차라리 사모펀드에 전 재산을 내던질지언정 가족들에겐 냉정했다. 특히 2013년 돌아가신 아버지의 전 재산은 21원에 불과해 충격을 줬는데, 이 액수는 웬만한 노숙자보다도 적고,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던 전두환이 재벌 같다. 조국이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가 법무장관이 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족 간에 돈을 빌리려고 하면 “법무장관을 봐!”라며 거절하는 일이 속출하지 않을까?
      셋째, 가족 간 돈거래가 사라진다. 조국의 신고재산은 56억원, 이 가운데 예금이 34억원이나 된다. 이쯤 되면 빚에 허덕이는 다른 가족들도 신경 써줄 만하지만, 그는 차라리 사모펀드에 전 재산을 내던질지언정 가족들에겐 냉정했다. 특히 2013년 돌아가신 아버지의 전 재산은 21원에 불과해 충격을 줬는데, 이 액수는 웬만한 노숙자보다도 적고,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던 전두환이 재벌 같다. 조국이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가 법무장관이 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가족 간에 돈을 빌리려고 하면 “법무장관을 봐!”라며 거절하는 일이 속출하지 않을까?
      넷째, 내로남불, 즉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대세가 된다. 과거 조국은 폴리페서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학생들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니 정치를 하려거든 교수직을 그만두라는 게 그의 말이었지만, 자신이 민정수석에 이어 법무장관 후보에까지 오르자 ‘임명직은 괜찮다’며 사표 제출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조국은 대학에서 강의 한 번 안 하고 8월 월급을 받을 수 있었다. 조국이 장삼이사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가 법무장관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어쩌면 내로남불이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이 돼 사회가 어지러워지지 않을까?
      이 밖에도 외모지상주의가 강화된다든지, 성적이나 가정형편보다는 권력이 대학 장학금의 척도가 된다든지, 국가에 진 빚은 안 갚아도 되는 풍조가 생긴다든지 하는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만 같으니, 내가 조국의 법무장관 임명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난 그가 장관에 연연하기보다는 교수로 돌아가길 바라는데, 글을 맺기 전에 정신승리를 해본다. 이 글을 욕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건 내가 두려워서 그러는 것으로 간주하겠다.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8202056005

      대한민국 수도서울에서, 탈북민 엄마한성옥과 아들, 먹을것없어 굶어죽었다니-문정권 책임져라.

      어렵게 김정은 독재정치하의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살던, 엄마 한성옥과 아들이 먹을것이 없어 굶어죽는, 마치 이북에서나 일어날수 있는, 참극이 일어나 세계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정책을 비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이후 2년반동안에 공무원 증원은 수만명에 이른다. 명색이 일자리 창출과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돌본다는 이유로 그렇게 많은 공무원들이 충원 됐지만,  이 탈북민 엄마와 아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었다.

      이북에 퍼다준 돈과 식량의 백만분의 일만이라도 남겨서, 어렵게 탈북하여 살아가는 탈북민들에 대한 배려에 조금만이라도 관심을 가졌었다면.... 이게 바로 좌파 빨갱이들로 형성된 현문재인 정부의 실상이다.

      어쩌면, 김정은의 지령을 받고, 그렇게 굶어 죽도록 내버려 두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엉뚱한 생각까지 하게된다.  지난 2년반 동안 그들이 펼쳐온 국가정책시행의 착오를 보면서, 이런생각을 해보게 되는 불행한 나라가 돼버린 것이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굶어죽은자의 장례식장에 "국회의원OOO"라는 화환의 리본에 적혀있는 이름을 보는게 엮겹다. 사후 약방문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청와대, 통일부, 국회의원,시의원, 동직원, 통장,반장들은 다 그시간대에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단 말인가?
      분단위로 쪼개서 그들의 활동상을 낱낱히 밝혀야 세월호때 주장했던 좌파 거짖선동꾼들이 외쳐댔던것과 Balance가 맞는것 아니겠는가.

      그녀는 생활비가 없어, 시장에서 500백원짜리 상추하나 사는데도 무척 신경을 썼다고 한다.
      북한에서 배고픔이 지겨워, 어려운 사선을 넘어 잘산다고하는 대한민국 서울까지 왔었는데, 결국 서울한복판에서 굶어 죽다니...차라리 북한에 있었더라면 굶어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역설적인 생각이 가슴을 저민다. 

      BBC 뉴스보도의 일부를  옮겨본다.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 그녀가 사는 아파드옆의 길거리에서 야채장사를 하는 아주머니였다.
      지난 봄에 그녀를 본게 마지막이었는데, 그때가 바로 경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죽은 한씨가 그녀의 은행구좌에서 남아있던 잔금 3,858원을 인출 직후였었다.( 미국돈 3달러20쎈트).

      "그때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처음에는 그녀가 채소를 만지작 거리기만 해서 무척 미워했었다. 그러나 지금 그녀를 생각하면 그져 미안할 따름이다. 그녀가 좀 웃으면서 얘기를 걸어왔었더라면, 그녀에게 약간의 상추를 주었을 텐데..."라고 그녀는 안타까워 했다.

      "만약에..."라는 서두로 우리가 누군가에게 질문을 하게 되면, 즉 만약에 관련공무원들이 그녀의 불평을 알아차렸더라면..., 또 정부가 탈북민들에 대한 도움에 좀더 신경을 썼었더라면.... 또 만약에 거꾸로 그녀가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었더라면... 등등.

      어머니와 아들의 죽음에 사람들은 왜 정신적으로 더 대담하게 접근을 못했는가에 대해 분노와 원성을 높이고 있다.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 한국에 온 한성옥 어머니의 긴 여정은 그녀를 색다르게 만들었지만, 인구 천만명이 살고있는 서울은 그녀를 보지 못했었던 것이다. 그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그녀를 본 사람들의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말이 거의 없었고, 거리를 걸을때도 그녀는 모자를 쓰고 있어서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었었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고 눈인사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사후에야 거대한 서울은 그녀를  알게된 것이다.

      탈북후 하나원에서 생활할때도, 같은 탈북자들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었다고 한다.
      이번의 참사는 탈북자들에 대해, 정부는 말로만 환영한다 했을뿐, 무관심으로 일관해 왔었다는 증거중 하나로 보고있다.

      광화문 장례식장에는 한성옥엄마의 초상화가 전시되여 있었고, 탈북자들사이에서는  얘기가 끝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런 믿기지 않을 일이 있단 말인가. 어떻게 배고픔을 탈피하고져 탈북한 사람이 서울에 와서 굶어 죽을수 있단 말인가?"
      "정부는 탈북민들에 대해  어떤 도움을 주었단 말인가? 이번 참사는 정부가 탈북민들을 버렸다는 증거다"
      "이들의 죽음은 모두, 특히 정부의 무관심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탈북민들에 대한 구호의 손길은 어디에 있는가? 경찰은 무엇하는 집단인가?"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 독재정권에 온 신경만 쓸뿐, 탈북민들의 정착에 대한 훈련이나, 도움을 주는것에는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내년도 총선과 사노맹의 추종자 "조국"의 법무장관 청문회에만 귀를 쫑긋이 세우고, 국민들을 친일, 친미로 구분하여,  매도하기에 여념이 없는, 귀태정부일 뿐임을 그들 스스로 증명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망신이다.  국내 언론은 여론화 시키고 싶어도, 문재인 정부의 서슬퍼런 자갈에 물려  한마디 언급을 못하고, 그들의 대변인 노릇만 하고 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인것을....국민들이여 제발 깨어 있으라.

      아래는 BBC뉴스을 옮겨논것이다.

      Han Sung-ok, 42, seemed determined to pick through nearly every lettuce on the market stand. She turned each one over and examined it while her six-year-old son clambered on the fence nearby.
      The vegetable seller in the southern Seoul suburb looked on, annoyed. This was one picky customer and she didn't even buy a lot of vegetables - only one or two items for as little as she could pay. On this occasion it was a lettuce for 500 won (about $0.40; £0.33).
      Uttering only a few words, Han handed over her money and left with her son.
      Just a few weeks later, both were dead.
      Having fled food shortages in her native North Korea and dreaming of a new life, Han and her son are believed to have starved to death in one of the wealthiest cities in Asia. Their bodies lay undiscovered for two months until someone came to read the water meter and noticed a bad smell.
      Mother and son were found apart on the floor. The only food in their tiny rented apartment was a bag of red pepper chilli flakes.

      'If only she'd asked...'

      One of the last people to see her alive was the vegetable vendor in the street outside her apartment complex. She saw her in spring - around the same time the police say Han withdrew the last 3,858 won ($3.20; £2.60) in her bank account.

      "Thinking back, it gives me shivers," she said. "At first I hated her for being picky, but now I think about it, I am sorry for her.
      "If only she'd asked nicely, I would have just given her some lettuce."
      She's one of many we spoke to who are asking questions which begin with the phrase "If only". If only the authorities had noticed her plight. If only the government had done more to help defectors. If only she'd asked for help.
      Their horrific deaths have prompted outrage and anger and a great deal of soul searching.
      Han's journey to freedom as a North Korean defector should have made her remarkable, but in this city of 10 million people, she appears to have been invisible. Very few people knew her. Those who did, say she spoke very little and would walk around almost disguising herself with a hat and avoiding all eye contact.
      But this city knows her now.

      Her photograph has been placed among flowers and gifts in a makeshift shrine in Gwanghwamun in the centre of Seoul. Dozens of mourners are shouting her name through loudspeakers, though few there knew her personally.
      "It just doesn't make sense that after going through all that hardship and challenges to come to South and she dies of starvation. It breaks my heart," one defector mourning at the shrine told us. "When I first heard the news, it was too absurd to believe.
      "This cannot happen in South Korea. Why did nobody know about this until they died?"
      But one of the reasons no-one knew is because Han appears to have wanted to stay hidden.

      A laugh with a dark side

      Escaping North Korea can feel almost impossible. More people have attempted to scale Mount Everest this year than leave the impoverished state. Even if you get past the soldiers and surveillance at the border, defectors face a journey of thousands of miles through China. Their aim is to get to a South Korean embassy in a third country. Usually in Thailand, Cambodia or Vietnam.
      But getting through China is a huge risk. If caught, they're sent back to North Korea and could face a lifetime of hard labour in one of its notorious gulags. Female defectors who hand money to disreputable brokers hoping for help often find themselves imprisoned and sold as brides or sex workers.
      In Han's case, it is difficult to verify how and when she left North Korea. Two defectors who claim to have spoken to her believe she was sold to a Chinese man as a bride and had a son with him. We cannot verify this account.
      But she arrived in Seoul alone, 10 years ago, and certainly didn't open up to many of her classmates at the Hanawon centre.
      All defectors face a mandatory 12-week basic education at such a centre, affiliated with Seoul's Unification Ministry, to adjust to life in the South. Han's class was one of the largest since the centre had been set up. It had more than 300 people in it. They all knew how hard it was to get through China.
      "I knew she went to China first. I knew because even when she laughed and was bright, there was a dark side," one of her classmates told us.
      "I asked her what was wrong but she brushed me off.
      "I'm the type of person not to push too much on personal matters, so I said, 'I don't know what it is, but if you go outside, as long as you work hard you can live a good life. South Korea is a place that you get what you work for. You're young and beautiful, you won't have a hard life. Whatever you do don't be ashamed and live with your head up'."
      Han appeared to do well in her new life at first. The authorities help defectors find subsidised apartments, and she along with six of her classmates were settled in the same neighbourhood, Gwanak-gu.
      "She was so pretty and feminine," her classmate said. "I believe she was the second person after me in our class to get a job. At first, she worked briefly at a coffee shop in Seoul University. Even there, I heard she made a good impression. What we remember is that she was smart, feminine and we thought she was someone who would be able to take care of herself.
      "We didn't expect this to happen."

      Image caption Like all defectors Han had help finding a new place to live in Seoul
      It is difficult to find out how, from this promising start, Han ended up destitute. She was so private.
      Two defectors in her apartment complex told us they believe she had persuaded her Chinese husband to move to South Korea. As a family, they relocated south to Tongyeong where he worked at a shipyard. She had a second son who was born with learning difficulties.
      Eventually it is thought her husband went back to China without her, taking the eldest son with him. She was left alone with no job and caring for a disabled child.
      Her neighbours say she missed her older son terribly.
      She moved back to where her South Korean life had started - the subsidised housing apartments in Gwanak-gu in Seoul. She applied for help at the community centre in October last year and received 100,000 won ($94) each month in child allowance.
      Getty
      South Korea's support for defectors
      • 12weeks of adaptation training
      • $6,000-$32,400settlement benefits (depending on size of household)
      • $13,300-$19,100Housing subsidy
      • Freeeducation in public schools and universities
      Source: Ministry of Unification
      It is at this time that Han and her son appear to have fallen through a gap in the welfare system.
      She could have claimed much more than the universal child benefit. A single parent is entitled to six to seven times that amount each month. But that would have required a divorce certificate and it is our understanding that she didn't have one.
      The community centre staff said they visited her apartment for their annual welfare check in April but she wasn't home. They were not aware of her son's condition. She hadn't paid the rent of her subsidised apartment or her bills for some time. In some other countries this would have raised a red flag to social services. It doesn't appear to have happened in South Korea.
      She was also no longer eligible for help as a North Korean defector because the protection period of five years had expired.

      'This is a death by indifference'

      When they gathered at the shrine in Gwanghwamun, in front of Han's smiling portrait, the debate among the defector community continued.
      "This is absurd, how ironic a North Korean escapes hunger and comes to South to die of starvation!"
      "What did the South Korean government do? This is death by abandonment."
      "This is a death by indifference."
      "Where is the system, where is the police?"

      Image caption Tributes are left to Han and her son from people who never knew them
      However her former classmate said this is not how she wants her friend to be remembered.
      "I don't want to cause a row, pointing fingers at whose fault this is. We should just come together as one and vow to never let this happen again. It really hurts my heart how things are turning out, how people are taking advantage of this for their purpose."
      So what lessons can be learned?
      The last reports we received about Han from a neighbour claim she was distracted and anxious. A far cry from the bright woman who arrived at the Hanawon centre 10 years ago.
      At no point did Han ask for help. But should help have come to her?
      Mental health care for North Korean refugees is one area that could be improved, according to defectors and psychiatrists. Most defectors have suffered a number of human rights violations and trauma ranging from extreme hunger, sexual assault, being forced to witness public executions and the fear of human traffickers in China.
      The rate of psychological trauma is higher among those who have travelled through China, according to a study by the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Media captionFour defectors talk about what life is like in North Korea
      Dr Jun Jin-yong from the National Centre for Mental Health said it is common for defectors to suffer anxiety, depression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But because there are so many stigmas associated with mental health in the North, many aren't aware that they're suffering or that help is available.
      Anyone suffering mental illness in North Korea is sent to a hospital in the mountains called Number 49. Most never return. It is perhaps understandable that North Koreans are unaware that psychiatric help is available.
      "We need services that are more defector-friendly and to guide defectors to find these services," Dr Jun said.
      "Defectors have a lower approachability than South Koreans on mental health issues because they have a prejudice against mental health. So we should continue to advertise mental health support to defectors so that they can receive help."
      According to a settlement surve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about 15% admit to having suicidal thoughts. That's about 10% higher than the South Korean average. Most say economic hardship is the main reason they feel unable to cope.

      Image copyright Getty Images/Eric Lafforgue
      Image caption Joseph Park built a new life in Seoul, but many defectors struggle to make their way
      There is also more of a sense of community in North Korea. We've been told that, north of the border, Han and her son would not have been allowed to shut themselves away in their apartment.
      Joseph Park who also escaped from North Korea 15 years ago, decided to run coffee shops in Seoul to cultivate a community for defectors. He believes the shocking deaths of Han and her son were not caused by a lack of government policy, but can be partly blamed on certain aspects of South Korean culture.
      "South Korea is a society where you can live without relationships. In North Korea you need relationships to survive," he told us.
      "I think that's the big difference. In South Korea, you can survive without having a relationship with your neighbour. But in North Korea, you need relations with your neighbour and the system forces you to have relations as well.
      "For example, in North Korean schools, if someone doesn't come to class, the teacher would send all the classmates to the missing student's house. So naturally, there can't be anyone left out. In North Korea it would be not possible for someone to be out of touch for a month like that."
      Thousands of North Koreans live hugely successful and fulfilling lives in the South. But it does require them to change and to adapt to their neighbours' ways. Defectors have told numerous studies they are made to feel different, and face discrimination.
      The results of a post-mortem on Han and her son are expected soon, but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is already examining Han's case in the hope lessons can be learned.
      What is clear is that those from North and South often still feel separate - even when they live in the same city.
      Perhaps Han's story should give pause for thought for all in Seoul in the hope that this society will never again have to ask itself, if only.

      https://www.bbc.co.uk/news/world-asia-49408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