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31, 2017

바다사자에게 공격당한 한소녀의 상처, 병균전염 치료를 받았다. 이런 황당한 일이 뱅쿠버에서...

수족관이나 동물원 또는 부둣가에서 서식하고 있는 바다동물들이 귀엽다고 먹이를 던져주다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이곳 서구사회에서 일어나는것을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한다.  이번에는 뱅쿠버의 해안지역의 한항구에서 구경온 한소녀가 바다사자에게 갑자기 공격을 당해 10센티미터 정도의 상처가 나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일종의 경종이다.  거의 목숨을 잃을수 있는 경악스러운 사고였었다. 만약에 응급조치가 없었더라면.....

         Canada해안지역의 배 정박항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바다사자"에게 먹이를 주지 말도록 당부하고 있다.
캐나다의 항구에서 바다사자에게 물려 끌려갔었던 한 소녀가 항생제를 복용하는 치료를 받았는데, 혹시 바다사자에게 잠복되여 있는 병균에 감염됐을까봐서 였다고 한다.

Vancouver Aquarium이 설명한바에 따르면, 바다사자의 공격을 받은 소녀가 혹시, "Seal finger"에 대한 염려가 걱정되여 수족관직원들이 소녀의 가족을 찾 아 치료를 받도록 권유한것이다.  병균이 옮겨 심할경우 수족을 절단해야하는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다는 이유때문인 것이다.  소녀는 바다사자가 입을 벌려 공격했을때 10센티미터의 상처를 입었었다라고 그녀의 아버지는  CBC News.에서 상황을 설명했다고 한다.




그는 그의 딸이 바다사자에게 먹이를 주려다 그런 사고를 당했다는 당국의 설명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비디오에 찍힌 내용을 보면, Richmond, BC의 부둣가에서 해양포유동물(바다사자)에게 치마를 물려 끌려가는 순간이 보인다. 이비디오는 SNS올라 전세계로 떠돌고 있으며, 항구나 부둣가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바닷사자에게 먹이를 주려다 일어난 사고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는것같다.
"그의 가족들옆에서, 한사람이 바닷사자에게 먹이를 줄려고 했었다"라고 사자에 물린 소녀의 신상 알려지는게 두려워, 오직 Lau라는 family name만 밝힌 그는 설명한다.
그는 그녀가 딸이 좀 더 가까이서 구경하기위해 그쪽으로 갔었던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딸아이는 공부를 단단히 하면서, 비싼 수업료를 낸셈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치명적 고통 (Painful)


수족관 대변인, Deana Lancaster씨는 A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하기를, 수족관 직원이 바닷사자에게 물리면 병균감염의 위험이 있다는것을 설명한뒤, 가족들은 바닷사자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이런 사고를 당한것으로 봤다.

물개나 바닷사자의 입안에 서식하고 있는 박테리아에 전염되면 고통스럽거나 세포염증과 몸의 Joint부위에 힘이 빠지게하는 증상을 포함한, 매우 위험한 상태에 직면할수 있다.
It is mainly known historically for affecting sealers' hands, although it can travel to any part of the body.
현재 소녀는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중이라고 Lancaster씨는 설명한다.

Mr Lau씨는 그사고이후 가족들은 수족관과 계속해서 서로 협의중임을 확인해 주었고, 또한 소녀의 할아버지가 응급조치를 잘한것에 대해 감사해 하고 있다고 했다.

"만약에 1또는 2초 동안만이라도 지체 했었다면, 내딸은 아마도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바로 응급조치를 할아버지가 바로 영웅입니다"라고 그는 상황설명했다.
그는 또 설명하기를 가족들은 그순간을 찍은 비디오가 SNS상에서 널리 펴져나가는것에 대해 매우 실망이 컷었으나, 딸아이가 무사하다는데 안도할 뿐이다.
내가 지금 생각하고 기도할수 있는것은 "하나님 딸아이는 이제 안전합니다" 라는 말뿐이다.
"나는 지금쯤 장례준비를 하느라 이리저리 뛰고 있었을텐데, 이렇게 인터뷰를 하고 있음에 감사한다" 라고 Mr Lau씨는 안도하고 있다.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0056576

Tuesday, May 30, 2017

중국의 해군력 증강에 심기불편이 커지는 일본 - 이시간 한국은 국가안보를 내팽개친 좌파정권이 떡을치고 있고....

일본과 중국의 증강된 해군력들이 남지나해에서 기싸움에 총동원돼고 있는 양상이다.
일본의 항공모함 JS Izumo가 3개월동안 전례가 없는 항해를 하고있고, 아베 수상은 일본헌법을 수정하여, 해군력의 작전에 많은 제약을 두고있는 조항을 삭제하여 일본의 방어력을 증강 하려는 노력이 지금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


이러한 일본의 해군력이 남지나해를 통과하는것에 대해 중국은 무척 신경을 쓰고 있다.
중국은 일본의 항공모함은 실질적으로는 헬기항모가 아니라 필요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들을 탑재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2016년도 6월에 일본의 구축함 Setogiri호가 중국해군 Jiankai급 호위함이 일본영토인 Senkakus 근교 해역을 순회하는 같은 시간에 러시아 함대들도 그곳을 통과하는 무력시위를 벌렸었다. 중국의 정보수집함이 Kuchinerabujima와 Yakushima 열도를 처음으로 침입하기도 했었다.  중국은 남지나해의 공해상에 인공섬까지 만들어 해군기지를 구축하여 인변 국가들을 공포에 떨게하고있는데.....

이렇게 한반도를 동서에서 감싸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틈바구니에 있는 한국은, 지금 좌파 정권이 들어서서 국가안보에는 손톱만큼도 신경쓰지 않고,  오직 그들이 추천한 총리와 장관후보들이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법을 어기고, 개인 이득을 위해 불법으로 모든 이권을 챙겨 주머니에 쓸어넣은 사람들이 이번에는 더크게 한탕 해먹겠다고 국회 청문회 통과를 위해 갖은 공갈과 협박으로 국민들을 대표한  국회의원들을 구렁텅이로 몰아넣고있다.  좌파의 골수, 문통을 뽑은 잘못을 땅을 치고 통곡한들,이미 배는 떠났다는것을 통감하고, 다음대책을 세워 추진해야, 그나마 대한민국이 수출해서 먹고살수 있을것으로 확신하다.  숨이 가빠진다. 어찌 나만이 이런 위기감을 느낄까? 아니다 60% 이상의 국민들은 똑같은 마음일것이다.  

이런 꼬락서니를 보면서, 미국은 얼마나 망연자실할까? 한국을 보호해주기위해 THAAD를 설치해 주려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문통은 추가로 4기의 발사대가 자기한테 보고도 없이 미국마음데로 들여 왔다고 한길을 뛰고 있으니, 이자가 과연 대한민국의 Commander-in- chief 맞나?할 정도로 의심이 간다.
남한의 힘으로만은 이북의 김정일집단이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쏘아대는 대륙간 미사일과 핵공포를 막을수없기에 맹방 미국이 배치해 주었으면, 감사의 인사는 못할망정, 철저히 조사해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하니.... 결국 북의위협으로 부터 국가와 국민들을 지켜왔던, 박근혜 정권의 국방장관이하 군고위급들 물갈이를 해버리겠다는 꼼수로밖에 안보인다. 누가제일 좋아할까? 축하의 미사일발사 또 터트릴것이다. 


지금 이시각 중국과 일본의 고위 각료가 4번째 만나서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균형을 위해 회담하고 있다는 뉴스다. 그속에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꼭 만나서 협의를 해야할 당사자이나, 문통정부와 여의도 흡혈귀들은 이에는 코방귀도 뀌지 않고, 오직 서로 잡아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여있는, 한심한 나라.  미국의 속앓이를 충분히 이해할것 같다.  보호해주겠다고 방어용 무기를 들여왔더니.... 당치도 않는 태클이나 걸어서, 국민들 불안하게 만들기나 하고....

이번 월요일, 중국측의 대표 Yang Jiechi와 일본정부의 안보보좌관 Shotaro Yachi씨가 양국간의 정치적 대화를 위한 원탁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서로 번갈아 가면서 사회를 봤다고 한다.  당연히 한국대표도 있었어야 할회의 였는데, 한국에서는 깜깜 무소식이었단다.



더늦기전에 정신 차리고, 또 차려야 한다.  뉴스를 읽다가 너무도 아찔하여, 포기했다.
제발 문통을 포함한 청와대 좌파보좌진들과 여의도 흡혈귀들은 눈똑바로 뜨고 읽어보시길...


 The pride of Japan's naval defence, the JS Izumo, is making an unprecedented journey through Asian waters over the next three months. 
The Izumo is the largest vessel built by Japan since the end of World War Two - and she looks very much like an aircraft carrier. She has already participated in Singapore's first ever fleet review, an international naval gathering with fleets from Asia and beyond to demonstrate their power.
There is growing support in Japan for a more strident response to Chinese military assertiveness around Japanese waters and Japan's Maritime Self-Defense Force has been increasingly active in the region.
It is all part of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s determination to loosen constitutional strictures over the role of Japan's self-defence forces.
The sea is where this is playing out right now. 

Japanese navy officials are careful to describe the ship as a "helicopter destroyer" capable of carrying more than 20 helicopters from its expansive flight deck, and thus playing down any offensive capabilities forbidden under Japan's constitution.
Against the backdrop of China's narrative of suffering and humiliation at the hands of Japanese imperial forces during World War Two, the transit of the Izumo through the South China Sea is particularly sensitive for China, since Japan has been very vocal in its support of a ruling by the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 overwhelmingly against China's claims to a large expanse of the South China Sea and its features. 

Japan's new military role

The widening of Japanese naval operations in the South China Sea and beyond is also a response to a more pressing concern for Japan: China's own relentless drive to dominate the waters around Japan.
Chinese critics of Japan's naval modernisation will point out that with a few minor adjustments, this ship could carry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fighter jets, including the F-35 stealth fighter. 
For China, therefore, the Izumo and the latest additions to the JMSDF fleet are both a symbol of a new era of military expansionism under Prime Minister Abe's administration and a painful reminder of China's wartime suffering and the destruction wrought by Japan's powerful carrier fleet of World War Two.
 For Japan's navy, however, impressive vessels such as the Izumo serve a dual purpose. They are both a symbol of the JMOD's desire to make a greater contribution to regional and international security and an example of Japan's contribution to its alliance with the United States. 
This was shown recently when the Izumo escorted a US navy supply vessel in a joint manoeuvre not designated as a military exercise, under the auspices of a revised Article 9 of Japan's constitution, which outlaws war as a way to settle disputes. 
Japan's defence industries, long fettered by Japan's pacifist constitution now feel emboldened to compete for defence contracts far from home. 
Japan's new Kawasaki P-1 Maritime Patrol aircraft flew all the way to the Farnborough air show two years ago for a demonstration to the British MoD and last year, Mitsubishi Heavy Industries campaigned to supply a new generation of submarines for the Australian navy.

Territorial disputes over Senkaku

Japan's navy and coast guard in recent years have also been under increasing pressure to respond to China's campaign of incursions into Japan's territorial waters and frequent transits of vessels and aircraft through the numerous straits of the Japanese archipelago.
A focal point for such rivalry are the disputed Senkaku islands, known as Diaoyu in Chinese. Until 2012 when the Japanese government purchased the islands from their private owners, Chinese maritime law enforcement vessels seldom intruded into Japanese territorial waters. 
Chinese outrage at the purchase triggered sustained incursions into Japanese waters at up to three incursions per month. 

Two years later the Japanese maritime agencies were alarmed to detect armaments on Chinese coast guard vessels and that Chinese navy frigates and destroyers were being transformed into white-hulled law enforcement vessels. 
Recently such vessels have been increasing in size from 3 or 4,000 tonne to 10,000-tonne vessels. 
While in 2012, Japanese and Chinese coast guard vessel numbers were roughly similar at 51 and 40 respectively, the Japanese government estimates that by 2019, the numbers will have swung hugely in favour of China at 135 vessels versus Japan's 65.
And there have been an increasing number of other concerning incidents for Japan in recent years. 

Rising tensions

In June 2016 the Japanese destroyer Setogiri spotted a PLA Navy Jiangkai class frigate entering the contiguous zone around the Senkakus at the same time as a group of Russian navy vessels transited the same waters. That same month, Chinese naval intelligence-gathering ships entered Japan's territorial sea near Kuchinerabujima and Yakushima islands for the first time and in the southern waters of the Senkaku islands. 
One particularly unnerving episode for Japan began in early August 2016 when a China coast guard vessel escorted 300 Chinese fishing vessels into waters around the Senkakus, and over four days a total of 15 coast guard ships repeatedly intruded into the waters, half of them armed. 
The Japanese defence ministry suspects that many of the Chinese fishing vessels belonged to the maritime militia.
Meanwhile, the number of Japanese scrambles against Chinese aircraft around the East China Sea and towards the Senkakus has jumped dramatically, surpassing even the annual peak number of 994 during the Cold War.
 Japanese fighter patrols have also encountered challenging behaviour by Chinese PLA Air Force pilots in a similar vein to the increasing number of dangerous encounters between US and Chinese aircraft over the East and South China Seas.
The final element to China's saturation of the East China Sea is its unilateral construction of 12 new gas platforms adjacent to the Japan-China geographical equidistance line in an area agreed as a joint development zone between the countries. It is concerned that radars deployed by China on some of the platforms could be used in support of military operations.

China's strategic vision

For Mr Abe, the Izumo is a military instrument which could be deployed under his recent proposal to change Japan's constitution to allow a more assertive Japanese defence posture. 
The deployment of Japan's naval assets further afield and more diversely alongside those of the US also helps to answer Donald Trump's calls for more burden-sharing within the alliance. 
But most importantly, the Japanese government sees a direct link between China's behaviour in the South and East China Seas.
 Two years later the Japanese maritime agencies were alarmed to detect armaments on Chinese coast guard vessels and that Chinese navy frigates and destroyers were being transformed into white-hulled law enforcement vessels. 
Recently such vessels have been increasing in size from 3 or 4,000 tonne to 10,000-tonne vessels. 
While in 2012, Japanese and Chinese coast guard vessel numbers were roughly similar at 51 and 40 respectively, the Japanese government estimates that by 2019, the numbers will have swung hugely in favour of China at 135 vessels versus Japan's 65.
And there have been an increasing number of other concerning incidents for Japan in recent years. 

Rising tensions

In June 2016 the Japanese destroyer Setogiri spotted a PLA Navy Jiangkai class frigate entering the contiguous zone around the Senkakus at the same time as a group of Russian navy vessels transited the same waters. That same month, Chinese naval intelligence-gathering ships entered Japan's territorial sea near Kuchinerabujima and Yakushima islands for the first time and in the southern waters of the Senkaku islands. 
One particularly unnerving episode for Japan began in early August 2016 when a China coast guard vessel escorted 300 Chinese fishing vessels into waters around the Senkakus, and over four days a total of 15 coast guard ships repeatedly intruded into the waters, half of them armed. 
The Japanese defence ministry suspects that many of the Chinese fishing vessels belonged to the maritime militia.
Meanwhile, the number of Japanese scrambles against Chinese aircraft around the East China Sea and towards the Senkakus has jumped dramatically, surpassing even the annual peak number of 994 during the Cold War.
Japanese fighter patrols have also encountered challenging behaviour by Chinese PLA Air Force pilots in a similar vein to the increasing number of dangerous encounters between US and Chinese aircraft over the East and South China Seas.
The final element to China's saturation of the East China Sea is its unilateral construction of 12 new gas platforms adjacent to the Japan-China geographical equidistance line in an area agreed as a joint development zone between the countries. It is concerned that radars deployed by China on some of the platforms could be used in support of military operations.

China's strategic vision

For Mr Abe, the Izumo is a military instrument which could be deployed under his recent proposal to change Japan's constitution to allow a more assertive Japanese defence posture. 
The deployment of Japan's naval assets further afield and more diversely alongside those of the US also helps to answer Donald Trump's calls for more burden-sharing within the alliance. 
But most importantly, the Japanese government sees a direct link between China's behaviour in the South and East China Seas.
The wider deployment and sustained presence of Japanese vessels throughout the region therefore underpins Shinzo Abe's consistent demands for China to abide by a "rules-based international order", which includes freedom of navigation through international waters.
However for China, the clamour for a rules-based order is simply camouflage for the perpetuation of a US regional hegemony and what the Chinese leadership describe as "outmoded Cold War thinking". 
China has its own vision for regional security and a new geo-strategic plan accompanying it in the form of the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providing an alternative to US dominance in the region. 
For China's new maritime Silk Road to succeed, it needs to secure its seas on its own terms but that means the potential for an unmanaged escalation between Japan and China increases substantially.


http://www.bbc.com/news/world-asia-39918647

Monday, May 29, 2017

Tiger Woods 플로리다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 몇시간후 풀려났지만....

Tiger Woods가 오늘 새벽, 음주운전으로 플로리다주, Palm Beach County에서 경찰에 적발 붙잡혔다는 뉴스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언론은 그의 사진을 보기 흉칙할 정도로 이상한 각도에서 촬영하여 보도하고 있는데, 그가 Tiger Woods가 아닌 보통 사람이었다면, 사진으로 봐서는 흉칙한 강도범쯤으로 상상하기에 충분한 사진으로 보였다.  유명세를 타는것도 좋지만..... 글쎄다.    그가  보통 평범한 신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면, 술이 깰때까지 감금시켰다가 벌금물고 점수먹고 조용히 풀려났을텐데..... 그래서 보통사람의 삶이 가장 행복한줄 다시한번 기억하게 하는 뉴스였다.  그렇게 자위해본다.  CNN과 BBC의 보도내용을 읽어봤다.

골프황제 Tiger Woods가 플로리다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오늘 새벽에 경찰에 적발됐다라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7시 18분경에 절발되여 감금됐다고 기록됐다. Tiger Woods는 몇시간뒤에  풀려났다라고 Palm Beach군의 경찰기록이 밝히고 있다.  그는 Jupiter, Florida에서 현지시간으로 오전 3시경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현지 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일체 함구하고 있고, 언론의 질문에 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  붙잡힌 이유는 그가 음주운전으로 간주되는 벌칙을 범했다라고 기록은 밝히고 있다.
피검사에서 알코홀 농도가 높게 나와 몇시간 후에, 그는 유명한 골퍼인것이 확인되여 풀려날수 있었다고 발표했는데, 이후의 법적인 조사에서 잘협조하겠다는 서약서를 자필서명한후 풀려난것임을 뜻한다.
41세의 그는 허리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중에 있으며 지난 5월24일에 그는 그의 블로그에서 거의 건강상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었다.
이수술로 허리의 통증이 많이 완화됐으며, 지나 몇년동안 심한 통증을 느껴왔었는데, "지금은 이이상 더 좋은 상태일수가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라고.  그는 또한 앞으로 골프시합에 합류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갖고 있지만, 급하게 서둘지는 않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나는 계속해서 프로골퍼로 시합에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당장에 가능하다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자칮잘못하여 또다시 몇개월 동안 허우적 거리면서 시간을 허지할수만은 없다. 지금은 오직 건강회복에만 매진하고 있으며 담당의사가 지시하는데로만 행동하고 있는 중이다. 조속히 회복될수 있도록 그쪽으로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고 언급했었다.


미국에서 열렸던 Major 챔피언을 14번이나 석권했던 그는 부상으로 15개월을 쉰후 지난 12월에 출전했었으나, 지난 2월에 허리 부상이 재발하여 경기에 참석을 못하고 있는 중이다.  첫번째 마스터스 챔피언쉽을 거머쥔후 20년이 되는 지난 4월에 Augusta에서 개최된 챔피언쉽에 참가할 계획을 세웠었지만 그만 그계획을 접어야만 했었다.
Tiger Woods는 2013년 이후로 챔피언 등극을 한적이 없다. 한편 2008년에 획득한 Major 챔피언쉽을 우승한이후 전무한 상태이다.

An unwanted image - Ian Carter, golf correspondent for BBC Sport 

The mugshot shows a dishevelled Tiger Woods, bleary-eyed and unshaven - just the sort of image he would not want associated with himself in public.
The picture will haunt him throughout these proceedings and beyond. This is someone who has put back together his public life after that epic fall from grace with all the news of the extramarital affairs that broke in 2009.
What we gather from someone who has a jealously guarded lifestyle in terms of his privacy is he spends most of his time playing computer games. We know he speaks glowingly about being a father and looking after his children. 
He's divorced and shares custody of his children and that's pretty much all we know of Tiger Woods' lifestyle at the moment, other than he says he wants to return to professional golf once this recovery has been completed.
Does golf need him as much as it once did? Perhaps not. A whole generation of golfers, with Rory McIlroy at the vanguard, have now come through. But Woods remains a huge box-office draw. Golf has suffered in his absence in recent years but it is getting used to the fact that he's unlikely to come back right at the very top of the game.

This is not Woods' first high-profile mishap. In November 2009, the golfer was taken to a hospital after he was injured in a car accident in front of his Orlando, Florida, home. The episode mushroomed into a scandal in the days afterward when it became public that Woods had been unfaithful to his then-wife, Elin Nordegren. 
Woods took a break from professional golf and later apologized for having extramarital affairs and for letting down both his fans and his family. Woods and Nordegren were divorced in 2010.

그의 사생활은 그가 플로리다에 잇는 그의 집앞에서 Careless 운전으로 기소된후,2009부터 각종 미디아로 부터 샅샅히 밝혀지기 시작했다.
그이후로 그는 혼외정사를 한것을 인정하고 대중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했었다 (frank public apology).  그는 전문의로 부터 재활치료를 받아왔었고, 앞으로의 치료를 받기위해 계획도 세웠었다.
스캔달 이후로 그는 여러개의 스폰서를 잃었으며, 골프 챔피언쉽에 참가하지 않고 쉬고 있었으며, 그의 아내,  Elin Nordegren과 그사건 이후로 이혼을 했었다.

http://www.bbc.com/news/world-us-canada-40087317

중국의 옛전통을 보여주는 잉크막대(먹)는 같은 무게의 금덩이보다 가치있고귀하다. - 한국도 포함된 동양문화의 자랑.

한국에서 60대 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사람들은 벼루에 먹을 갈아 붓글씨를 써본 경험이 있거나, 어렸을적, 서당에서 훈장님으로 부터 한학을 배우면서, 먹을 갈아 붓글씨를 직접 써 봤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역시 코흘리개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로 부터 천자문을 큰소리로 외워 가면서 배웠던 어렴풋한 기억이 남아있다.  그후 학교에 다니면서 그길과는 다른 신학문(?)을 배우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 CGTN에서 이렇게 역사가 깊은 중국의 벼루와 먹(ink stick)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기억을 되살리면서 여기에 그이야기를 적어본다.


여러분들은 중국의 잉크는 액체가 아닌 단단한 막대에서 추출하여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러한 '먹' 또는 잉크 막대( ink sticks)는 똑같은 무게의 금괴보다 더 가치가 높다는것을 상상해 보셨는지요?
이러한 고체잉크는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 "4가지 필수품중"의 하나다. - 옛중국의 학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4가지 품목은 : 붓, 묵지, 벼루와 먹물( ink stick)이었다. 고고학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잉크는 역사가 자그만치 2천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Hui 잉크는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중국의 동남쪽 지역인 Huizhou(지금은 Anhui와 Ziangxi 성의 일부가 이지역에 속한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고운 잉크로 생각되는 곳이다.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잉크막대는 연기의 그을음을 올가닉 풀(Glue)과 또 오랫동안 보존하거나 향을 좋게하는 요소들이 함께 배합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쉽게 늘어나거나 변형될수있는 이혼합체에 압력을 가해 모형을 만든 다음에 정교하게 가다듬은 그위에 여러 문양을 입힌뒤 수개월 동안 건조시켜 만든다. 



이렇게 잉크막대(먹)를 만드는 창조기법은 청왕조 시대의 대표적 예술이 되였었다. 이러한 먹물막대는 여러 형태의 공예품으로 만들어졌고, 그위에 그림도 그려넣거나 시를 써 넣기도했고, 또 어떤 잉크막대는 아주 고가의 공예품이 되기도 했었다.
품질이 좋은 잉크막대(먹)는 가벼워야 하지만 매우 촘촘한 조직이어야 하고, 벼루에 먹을 갈을때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하며 쉽게 먹물을 만들수 있어야 하며, 또한 신선한 냄새를 뿜어내야하고, 동시에 단단하고 옥처럼 빛을 발해야 좋은 잉크막대로 인정 된다. 그리고 먹물로 쓴 기록은 수천년 동안 변질없이 본래의 색갈을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훌륭하고 전통적인 순수한 잉크막대를 수집하여 앞으로 2 천년 동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상상해 보시지요.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옛날 윤선도의 "오우가(Five best friends)"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 풍류적이고 해학적인 시를, 지금 위에서 언급한 옛전통을 보여주는 벼루와 먹물을 사용하여 한지에 적어 내려갔을 그때를 상상해 보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어렸을적 기억을 더듬어 오우가를 적어놓는다.
먹과 벼루를 사용했기에 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본래의 색갈을 지니고 있다고 들었다.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

내벗이  몇인가 하니 수석(물과 돌)과 송죽(소나무와 대나무)이라
동산에 달오르니 그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아직 열살도 안됐을때 들었던 기억이 지금 떠 오르다니.... 그래서 옛 어른들이 공부는 때가 있는 법이다 라고 귀가  아프게 되풀이 하셨던 것 같다.

https://news.cgtn.com/news/3d51444f7841444e/share_p.html

Sunday, May 28, 2017

카테지에서 농사짖는 재미.... 힘도 들지만 노동의 보람만킥.

지구가 나처럼 나이가 많이 들었나 보다.  때아닌 비가 계속내려, 온타리오 남부 지방은 물난리를 격느라 고생들이다.  내가 살고있는 온타리오 호숫가의 콘도에서 내려다본 온타리오 호수는 금방이라도 Board Walk을 널름 삼길것 처럼 물결이 넘실거린다.
잔듸속에 조그맣게 보이는 텃밭에는 지난주에 봄배추와 무우씨를 파종했었다.
계속 내린 비때문인지, 어린 싹들이 아주 잘 올라와 보는 나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풀을 뽑고, 땅을 파고 할때만 해도 땀흘리면서....괜히 시간과  몸에, 특히 허리에 무리를 가하는것은 아닐까?라는 염려를 하기도 했었다.

 카테지 시즌이 되여, 하이웨이 401을 약 2시간 달려, Brighton Cottage에 가서 푸성귀를 비롯한 여름한철 먹을수 있는 채소종류를 파종했다.  금년에는 땅을 파고, 풀을 뽑는데, 지난해 처럼 크게 힘들지 않았던게, 그동안 계속해서 내린 비가 땅파는데 많은 도움을 준셈이다.

잔디도 깍아야 하는데, 내린비로 Lawn Cutting Tractor를 운전하기에는 자칫 빠져서 헤여나지 못할것 같아, 다음주로 미루고 말았다.  그때 가서 보면 무척 더 자라서 기계의 작동을 더 힘들게 하지 않을까?라는 염려도 있지만, 그래도 안전한쪽을 택한 것이다.

땅을 파고, 파종할 밭에있는 풀을 뽑아제거하고,  No Frill에서 구입해온 Fertilizer 를 땅을 파서 뿌려주고... 그위에 약간 흙을 덮고, 모종을 심는다.  젊었을때는 못느꼈던, 새끼 낳아 기르던때의 기억을 더듬게 해주는 Proceeding과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호박 Seedling은 일부러 풀이 우거진 텃밭의 한쪽 중앙에 땅을 깊이파고, 그속에 더많은 Fertilizer를 넣고, 모종을 심었다.  내생각으로, 호박은 열매를 맺으면 한없이 크기 때문에 그열매 호박을 땅으로 부터 분리시키는데는 같이 자라고 있는 Weeds들이 카펫역활을 해주는것으로 알기 때문이다.  땅을 깊이 파고, 비료를 그속에 넣고,  다시 흙으로 덮었다.  바로 모종을 비료위에 심으로 자칫 모종이 거름과의 삼투압 작용에서 밀려, 말라 죽을수 있기 때문이다.
평상시에 쳐다 볼때는 손바닥만하게 적게 보이던 텃밭이었는데, 막상 삽으로 흙을 파서 뒤엎고, 풀을 뽑고, 땅을 고르고, 다시 비료를 구덩이 속에 넣고 하는 등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이마와 등줄기에 땀방울이 흘러 내리는것을 느끼면서, 허리는 끊어지는것 같은 통증을 느끼고....
그러면서도 기분은 뿌듯함을 느낀다.  청양고추와 일반 똬리꼬추 모종 12개를 구입해서 호박 심는것과 동시에   드문드문 파종했다.  지금은  잘 보이지도 않게 작은, 손만 조금 잘못대면 부러져 버릴것 같은 고추대가  자라면 훤히 뚫려있는 공간이 꽉 찰것이다.   Lunar가 이층 발코니에서 어느새 내가 땅을 파고, 땅을 파서 생긴 구덩이에 밐거름을 주고... 또 풀뽑는 모습을 찰칵한것을 보았다.   멀리 뒤로는 그동안 계속해서 내린비로 호수가 되여 버린듯한 옆집의 뒷뜰의 한부분이다.  아직도 두백의  Mulch가 텃밭 어딘가에 뿌려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힘들게 보살핀것 만큼, 이들 모종들은 나에게 보답할 것이다.  그래서 다음주중에 또 2시간 달려 카테지로 가야 한다.   요즘의 일상이다.
호수처럼 보이는 바로 그앞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텃밭에서는 지금 무우, 배추가 싹을 틔우고 자라고 있는데, 이씨앗들은 한국에 있는 Lunar의 친구, N이 구입해서 선물로 보따리에 넣어준 아주 귀한 선물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더 신경이 쓰인다.  씨앗, 특히 배추 씨앗은 Reading Glasses를 끼고 보아야만 할정도로 먼지같은 크기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싹을 잘 틔우고 지금 떡잎을 자랑스럽게 뽐내고 있어서 친구에게 더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Saturday, May 27, 2017

TKPC대원들, Palgrave Side Trail(Glen Haffy Headwaters) Walk in Albion Hills. 모두가 Chorus & Happy.

어제 늦은 저녁에 Brighton Cottage에서 토론토를 향해서 달릴때만 해도, 하루종일 내렸던 보슬비가 계속해서 내려, 내심 내일, 즉 오늘 Trail Walk 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칠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었다.  토론토집에 도착하자마자 TV를 켜고 일기예보를 화면이 뚫어질것 처럼 응시했었다.  믿어지지 않게 흐림(Cloudy) 로 예보하고 기온역시 20도 이상이 될것이라는, 나에게는 희소식이 계속해서 방송돼고 있어 마음이 가벼워 졌었다.

한시간 조금넘게 달려 Trail Head인 Glen Haffy Conservation 구역에 속해있는  Palgrave Side Trail에 무사히 도착, 대원들 모두가 항상 하던데로 도열하자, 대원 H가 모든 대원들을 대신해서 윗분에게 Trail Walk하게됨을 상고하고, Trail Walk하는 동안에 대원들께서, 친구이자 안내자이신 분이 함께하고 계심을 깊이 느낄수 있게 해주십사 하고 Pray를 인도해 주었다. 감사.
Trail Head에는 벌써 다른 Trekker들이 Trail Walk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는, 상당수의 차량들이 Road 의 Shoulder 에 Parking한것이 한눈에 들어왔다.

Trail route는, 걱정했던것 처럼, Muddy하지 않고, 오히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건조함을 유지하고 있어,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었다.  어제 하루종일 보슬비가 내려, Trail route가 걱정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모든 대원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어서, 발걸음이 가벼웠다.  신록의 계절임을 숲속 어느곳에서든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초록색 나뭇잎새들이 무척이나 부드럽게 느껴졌다.  평화롭다. 포근하다.

삼삼오오 구룹을 지어 걸어가는 대원들의 모습에서, 이시간만큼은 세상사 모든 괴로움을 다 내려놓고, 오직 선물로 주신 대자연속에서 그분이 옆에서 같이 동행 하심을 느끼면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뚜렸히 보고 느낄수 있었다. 입고있는 옷들의 색상에서 획일적이지 않고 넉넉하게 자연스러움의 조화를 볼수 있었다.





이름 모를 Wild Flowers의 색상이 꾸밈없이, Pink와 White Color의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마치 우리 대원들을 맞이하는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느꼈다.

산마늘(Wild Leeks) 처럼 보이는, 미풍에 잎사귀가 흔들 거리는 이 식물은 아주 조그만 하얀 꽃들을 피우는,  내가 알지 못하는 야생꽃 Plants이다.  아마도 일주일 후면 활짝 펴서, 최고의 향기를 품어낼 것이다.  아 생각났다. "은방울꽃(Lily of the Valley)"이다.  꽃이 만발했을때는 하얀색의 Bell 모양의 꽃봉우리들이 각 branch에 주렁주렁 맺힌다.  꽃이 활짝 피었을때 다시 이곳을 찾아와 은은한 Fragrance에 푹 젖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 걷는 이지역은  Oakridge Moraine 으로,  굳이 우리말로 옮겨본다면, 옛날, 그것도 아주 오랜옛날, 지구의 지각변동이 심할때, 퇴적층이 쌓여서 오늘과 같은 숲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잡목으로 부터 소나무숲등등 다양하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신기하게도 Trail Walk할때 흔히 보이는 돌짝밭 또는 바위층들이 거의 보이지 않은점이 특이하다고 하겠다.

많은 비가 온후에 썩어가는 낙엽속에서 해파리 모양의 Mushroom이 연약한 모습으로 Trekker들의 눈길을 끈다.  Edible하다고는 하는데..... 별로 손길이 가지 않는다.

Cetreville Creek의 물의 흐르는 양도 많지만, 무척 깨끗해서 한모금 손으로 떠서 마셔보고싶은 유혹도 생겼다.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상승하여 마침 이마와 등짝에서는 땀도 솟아 흘러나오는 참이어서, 세수도 해보고픈  아쉬움이 쉽게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한여름철에는 이곳의 깨끗한 물줄기에서 Mini crayfish가 서식할것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Lunar가 참나무 고목에서 자라고 있는 넓적한 Yellow Oyster Mushroom을 발견하고 대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매우 귀한 버섯이다.



이곳의 Open Land는 농가에서 Hay를 만들기위한 Farm Land로 보인다.   멀리 보이는숲은 Plantation한 소나무 숲인데..... 이구간에서는 Plantation해서 자라고 있는 많은 소나무 숲이 많았는데, 날씨가 싸늘한 늦은 가을 아니면 초겨울경에 이숲에서 많은 Edible Mushroom이 자랄 최적의 지형 조건을 갖추고 있는것으로 이해 됐다.  관심 있으신대원분들은 기억해 두시라.



소나무들이 잘자라고 있는데, 아마도 25년정도 이상은 자랐을것 같다.  한국에서 처럼 한식 가옥을 건축한다면, 이런 소나무들은 최고의 목재로 환영받을것이다.  대원들이  휴식겸


준비해온 Lunch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갈색의 솔잎들이 마치 Carpet을 깔아놓은것 처럼, 질좋은 방석역활을 해주어 삼삼오오 구룹지어, 이바구의 즐거움과 준비해온 점심과 반찬들을 서로 Share하는 Fellowship의 오늘 Trail Walk의 High Light 일것 같았다.

https://youtu.be/D7JlQknobpI    Three Trios singing during break time on Abion Hills Trail Walk.

점심이 끝나자 마자, 여성대원들의 간절한 청원을 받아들여, 우리 TKPC Trail Team의 보배들인 Three Tenor trios 한곡조 뽑았다.  모두가 "역시..."라는 감탄을 연발하고.... 이들은 TKPC Trail Member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마스코트다.  Thank You guys for your singing that made members enjoyed listening to.


대원들이 앉아 쉬고 있는 곳으로 부터 멀리 여러마리의 말(Horses)들이 한가로히 풀을 뜯고 있었다. 생김새로 보아 경주용 아니면 승마용으로 사육되고 있는것 같다.

 Board Walk을 걸을때마다 항상 고마움을 깊이 느낀다.  Bruce Trail Member들중, 누군가의 노력 봉사로 이렇게 우린 편하게 Muddy 한 지역이나 물이 흐르는지역을 간단히 통과할수 있다.
대원들이 한줄로 서서 걸어가는 모습에서 옛날, 50년전 군대생활하면서, 산악지대에서 도보훈련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Fine Art Painting을 하는 화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백향목(Cedar) 줄기의 껍질(Bark)이 많이 보였는데 이지역에 많이 서식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곳에 그림을 그리면 색갈이 변하지 않고 수백년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믿어도 될까?  전문가의 말에는 무게가 있다고 믿고싶다.



대원들이 지금은 다 자라서 식용으로는 가치가 없어져 버린 고비(Maiden Fern)밭을 배경으로 한컷한다.  시골 숲속의 주택들은 규모가 무척크다.  궁금해진다.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말이다.  나는 시골 Cottage에 가면 2주이상을  Straight로 머물지 못한다. 그래서 더 궁금해진다.


장문의 경고 간판이 눈길을 끌었는데, 대충 내용을 살펴보면, 이 Trail Walk Route를 이용할때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본인이 알아서 책임지고 Commit 하라는 뜻이다.  이곳 북미사회는 Sue의 천국(?)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있는 사회적현상의 한단면인것으로 이해된다.
오래전에 잘려진 소나무의  Stump위에 이끼가 잔뜩 자라고 있다. 소나무가 잘려나가지 않고 자라고 있었다면, 이끼는 서식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게 바로 Food Chain의 한고리라고 생각된다.  지표면이 퇴적층이라서 발길을 옮길때마다 마치 Carpet위를 걷는 기분이다.  그카펫에서 자라고 있는, Gardener들에게는 천덕꾸러기로 여겨지는, Dendelion이 샛노란 꽃을 활짝 피웠다.  며칠후면 하얀솜털로 변해 천지가 좁다하고 날아 다니면서 자손을 퍼뜨릴것이다. 어쨋던 지금 이순간 쳐다보는 노란 꽃송이는 청조하면서도 무척 예쁘다.






극히 드문 일이지만, 대원들이 폼을 잡고 기념촬영을, 대원 L의 제청으로, 했다.  소나무숲아래의 Brown Carpet위에서, 또 Hay가 자라고 있는 Farm Land에서..... 시간이 흐른후 다시 이사진을 보게되면?   "아 이런때가 있었던가?", 아니면 "그때가 참 좋았었지" 라고 할까? 약간 센치해 질려고 한다.  괜이 앞서가서 이런 구차한 생각을 하는 나도 뭔가 잘못된것은 아닐까?



쭉 솟아오른 소나무 숲을 닮아서인지 쭉 뻗은 여성대원들의 발걸음과 Fashion이 눈을 끈다.





무사히 완주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대원들의 모습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늘은 약 숲속에서 9킬로 이상 걸은것으로 Map을 보면서 계산해 보았다.   Trail surface가 자갈밭이었거나 씨멘트 포장길이었었다면, 엄두도 못냈을 것이다.  그래서 대원들이 Oak Ridge Morain Trail Walk을 또 한번 해 보자고 했었던것으로 이해된다.  대원들이 IKEA Restaurant에서 커피한잔과 Muffin으로 이바구하면서,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