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6, 2017

[사설] 국정교과서 내용 무엇이 잘못돼 폐지하나 - 차라리 사회주의 논리에 맞지 않아서라고 해라.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이 없다. 다만 "문변"이라는 이름을 갖인 사람이 대통령질을 하고 있을 뿐이다.  댓글을 달려면 최소한 자기신분을 밝혔어야 했다. 거짖으로 국민들을 현혹시켜서 대통령당선되고 나서도 그근성을 못버리고, 금새 댓글에서 국민들을 우롱하는, 그것도 전체 국민들이  사회주의자들의 계획하에 벌어진  해상 사고로 나라가 골병들어 "세월호"말만 들어도 심적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판국에, 문변으로 위장해서, 국민들을 이간질 시키는 문변이 과연 이나라의 통합을 위한 정치를 할것인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음을 통탄하다.



그는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를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고져한다."  그리고는 야당, 심지어 정의당사까지 방문해서, 당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우리당사를 방문한것은 건국이래 처음이다, 고맙다"라고 까지 말할때는 정말로 모두가 수긍하는 통합의 정치를 하는것으로 보이기게 충분한 제스처였었다.

오늘은 한국의 역사를 완전히 자기를 사회주의 노선에 맞추어, 새로 역사교과서를 쓰라는 지시를 했단다. 억장이 무너진다.  지금 세계 10대 경제대국중 하나로 우뚝 성장하게 한 초석을 굳건히 다져놓은, 5000년 역사이래 처음으로 훌륭한 리더였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앞뒤 모두 거두절미하고 굳이 독재정치를 했었다는 독재자로 몰아부치면, 이다음 후세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경제대국을 건설한 당시의 대통령을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  한국역사를 바로 세우자는거냐? 아니면 사회주의 노선을 지향하는데, 진실된 역사를 가르치면 반발이 생길것이 무서워서 아예 눈딱감고, 대통령의 힘을 이런식으로 악용해도 되는건가?

1970년도 초반, 나는 말단 공무원신분으로 독일에 기술연수 훈련을 갔었다. 그때는 일반인은 감히 외국여행을 꿈도 꾸지 못할때였고, 공무원이 외국에 출장갈경우에도, 국무총리의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했을때였다. 바로 한푼의 외화라도 아껴 국가경제발전에 투입하기위한 조치에서였다.

나는 그때 초청국에서 보내온 왕복 Air Ticket 한장만이 손에 들려있었고, 주머니에는 출장비명목으로 국가로 부터 지급받은게 전무였었다. 김포공항에는 환송객이 북새통을 칠때였다.
20대후반의 패기왕성할때였기에 언어도 잘 통하지 못할때였는데, 젊은 혈기하나로 기술연수를 해야한다는 목적하나로 비행기에 올랐는데, 지금 같으면 그런조건으로는 갈 엄두도 못냈을것 같다. 더군다나, Düsseldorf 공항에 도착했을때 만나기로한 그쪽 회사직원과 마주치지 못하면, 그길로 나는 국제 고아가 되는, 아찔함도 아랑곳 하지 않았었다. 

서울시와 철도청이 합동으로 지하철 1호선인 서울역과 청량리구간과, 서울-인천, 서울-수원간 전철을 건설하는때였다.  지금도 가끔씩 고국을 방문할때, 지하철을 타볼때마다, 그때의 순간이 항상 머리에 떠오른곤한다. 과연 나의 기술연수가( Car Wheel Lathe 기술습득) 당시의 국가발전에 얼마가 기여가 됐었나를 따지지는 않겠다. 다만 젊은이로서 국가발전의 대열에 서서 삶을 살았다는 자부심은 지금도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말할수 있다. 단칸방 월세비를 겨우 충당하고 신혼살림을 꾸리기에도 빠듯했던 월급이었지만.... 

http://lifemeansgo.blogspot.ca/2009/05/ktx.html




당시 박대통령께서, 공무원, 특히 열차기관사들의 임무가 너무나도 막중함을 인식하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월급을 특별히 그들에게만 인상해줬던 기억도 새롭다.  요즘은 철도공무원들의 급료가 평준화 된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분야의 공무원들이라고 배고프기는 다를게 없었을 것이다. 대기업들(당시로서는 삼성,현대,효성,대우정도)의 무역부 직원들만이 여권을 어렵게 발부받아, 가발(Wig)이 주요 수출상품이었을때, 이상품을 북미대륙을 중심으로 장사하러 다니면서 외화를 벌어들이던때다. 

그렇게 어려운 삶의 여건속에서,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중동의 열사의 나라로, 월남으로 젊은이들이 나가서 외화를 벌어오고, 오늘의 고생을 제발 후손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뛰었고, 창원공업단지를 만들고,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던 때였다.  그때 지금은 6 Ft under에서 푹쉬고 있는 DJ는 경부고속도로건설에 투입된 불도져 Shovel앞에 드러누어 건설을 방해했었다(동아일보사). "왜 지금 우리형편에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한가? 고속도로위를 달릴 차들도 없는데..."라는 논리를 펴면서.  

http://lifemeansgo.blogspot.ca/2013/08/blog-post_30.html

그후 대통령중에서 누가 가장 많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했나는 국민들 모두가  잘알고 있다.  이게 바로 좌파대통령들의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의 두얼굴 행동임을 국민들은 이제라도 알아야한다.  문변이 대통령된지 며칠 됐다고, 첫번째 명령을 내린게 역사를 바로 표기할려고 한 국정교과서를 다 파기하고 집필진을 좌파진영으로 새로 짜고, 검정교과서로 바꾸라고 했다니....그가 민주주의 국가체제를 버리고, 사회주의 노선을 걷겠다는 뜻으로 인식되 너무도 가슴아프다.  인생에서 가장 예민한 시기의 중고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쳐서, 어떻게 국가의 혼을 불어 넣어 주겠다는것인가.   조선일보의 사설을 여기에 옮겨놨다.

이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민주주의 나라를 만들어주었는데, 좌파정권 10년동안, 다 말아먹더니, 넋빠진 국민들이 이번에 다시 또 좌파 "문변"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문변의 첫번째 대통령 명령이, 국정교과서로 지정하여 겨우 진실된 한국역사를, 장래 국가의 동량들에게 가르치나 했는데, 거짖으로 다시 바꾸어, 사회주의 노선에 맞추도록 했다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조선일보 사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정(國定) 역사 교과서 폐지를 지시했다. 예상됐던 일이다. 그러나 '폐지'의 논거(論據)에 담긴 대통령과 새 정부의 역사 인식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윤영찬 청와대 수석은 "문 대통령이 상식과 정의(正義)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역사 교육 정상화를 위해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역사 교과서 새로 쓰기는 역사 교육이 왼쪽으로 기울어 있어 바로잡아야겠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여기에는 지금 교단을 장악하고 있는 검정(檢定) 교과서들이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 과정, 북한의 실상에 대한 국민적 상식을 외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그런데 청와대는 이런 생
각을 '비정상'이라고 보고, 검정 교과서의 잘못된 사관(史觀)을 방치하는 것이 '상식과 정의'를 세우는 일인 것처럼 얘기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역사"로 규정했다. 이것이 좌편향 검정 교과서들의 기본 인식이다. 하지만 우리 현대사는 세계 최빈국에서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한 기적의 역사다. 이것이 국정교과서의 내용이다. 우리는 후손을 어떤 교과서로 가르쳐야 하는가.

윤 수석은 또 "국정 역사 교과서는 구시대 획일적 역사 교육의 상징"이라고 했다. 당초 정부가 하나의 교과서만 편찬해 쓰기로 하려던 것이 논란을 부르긴 했다. 그러나 교육부 국정·검정 혼용 방침에 따라 새 교과서는 8종의 교과서 중 하나에 불과하게 됐다. 더 이상 국정이라 부를 수 없다. 이를 놓고 '획일' 운운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새 교과서 연구학교 공모 결과 전국 5566개 중·고교 가운데 신청한 곳은 단 한 군데뿐이었다. 당시 야당과 좌파 교육감·전교조·민노총 등이 뭉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신청을 방해했다. 이것이 '획일'이다.

윤 수석은 "국정교과서 폐지는 역사 교육이 더 이상 정치 논리에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했다. 새 교과서 폐지는 좌편향 교과서들의 기득권을 지켜주는 일이 될 것이다. 문 대통령은 새 교과서가 다른 교과서들과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국민의 판단을 받도록 해야 한다. 최소한의 선택 기회도 주지 않고 없애버리는 것이 역사 교육에 정치 논리가 개입하는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2/20170512032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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