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29, 2014

사랑을 한후 수컷 문어를 질식시켜 죽이는 무서운 암컷 문어-그들삶의 세상. 신비롭다.

인간을 포함한 육상에서 살고 있는 많은 생명체들은 등뼈 동물이라고 한다.  바닷물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상당수가 등뼈가 없다고 한다.  특히 오징어나 문어같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맛있게 먹는 그생명체들은 대신에 흡입하는 여러개(8개)의 팔이 있다.  이들의 살아가는, 그리고 종족보존을 위한 교미관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무척 흥미롭다.  그내용의 일부를 여기에 옮겨 놓았다.

http://www.bbc.com/earth/story/20140916-the-octopus-that-strangled-its-lover-to-death

한방의 공격으로 암컷 문어는 재미를 본 수컷문어를 놀라게 하는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해왔던 암컷문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됐다.

문어들은 보통 생각해왔던 방식의 사랑을 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교미를 하기위해서 수컷문어는 암컷문어에 접근하면서 여러개의 팔중에서 하나를 그녀에게 점잖케 휘감는다.  그러나 팔하나를 암컷문어에게 삽인하기전에 한웅큼의 정자를 분출한다.

교미를 마친후 수컷문어는 아마도 암컷문어에게 확인받기를 기대하지도 않을 것이다.   분명히 암컷문어의 팔을 어루만지는 쾌감도 기대하지 않지만, 암컷문어의 팔이 수컷의 몸둥이를 휘감고 있을때 암컷문어 팔의 보드라운 감각도 기대하지 않는다.

수컷은 암컷문어가 수컷을 꽉조이면서 그의 숨통을 막아버리는것도 전연 예측하지못한다.
또한 암컷 문어가 수컷의 숨통을 틀어 막아 버리게 된다는것도 예측 못한다.

바다암초에 서식하는 문어 한마리가 인도네시아의 Fiabacet섬옆의 바다에서 수영하면서 닥쳐올 운명의 재난을 전연 예측하지 못한다.

심혈을 귀울여 이를 관찰한 과학도에 의하면, 교미를 하고난 순간, 수컷문어는 사랑을 나누었던 암컷문의 손발에 감겨 결국 숨통이 막혀 질식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행태는 극히 사례가 드물고, 이로 인해 지금까지 우리가 문어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던 상식이 바뀌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문어의 생태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아주 점잖은 바다생물로 간주 돼여 왔었다.  비록 그들은 8개의 팔을 이용해서 주둥이가 날카로운 먹이일지라도 그들의 아구리로 집어넣어 먹이를 잡아먹지만, 비교적 그들은 공격을 피하는 경향이 짙다.

문어는 그들을 공격하는 대상으로 부터 피해 달아났다가 다시 공격도하고, 다른 생명체와 가능하면 다투는것을 피하는 경향이 짙다라고 캘리포니아의 Moss Landing의Monterey Bay의 해양탐사기관에서 해양학자로 근무하는 Christine Huffard씨는 설명한다.

실제로 문어들은 그들 대부분의 시간을 다른 동료에게 보이지 않게 숨어 있으면서 여러가지의 작전을 응용한다.

"바다 해저에서 다른 생명체를 과도하게 공격을 하는 존재가 되는것은 매력적인 관심을 보내는것이 바로 저항하는것으로 보여질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문어발이 Sucker인가 아니면 공격용 무기인가?


문어들은 서로 적이 된것처럼 공격을 하기도 하며, 특히 먹이감, 사랑을 나누고 싶을때, 문어들 삶의 성격상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날수 있다고 한다.   서로 밀고 당기고, 시비를 걸기도하고, 팔을 잡아 당기기도 한다.  문어들은, 뱀이 먹이감을 보면 휘감아서 질식사 시키는것처럼, 뱀종류로 분류돼지는 않는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Christine Huffar씨와 그의 연구원들은 2개의 사건에서 문어들이 그들의 생활환경속에서 그러한 행동들을 하는것을 본 증인이 된 셈이다.
산호초처럼 생긴 수컷 문어지만, 실제로는 암컷으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Fiabacet Island섬에서 약 10 미터 떨어진 물속으로 다이빙해서 잠수했을때, 연구원들은 산호초형암컷문어가 그가 살고있는 곳의 산호초위에 편안히 앉아았는 모습을 발견했었다. 바로 그옆에는 암컷문어보다 조금 작아보이는 수컷문어가 앉아 있는것을 발견했다.

약 15분동안 둘은 서로 사랑을 나누는것을 목격했다.  교미가 끝난후 갑자기 암컷문어가 앞쪽으로 자세를 옮기더니 2팔을 이용하여 수컷문어의 호흡계통인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암컷문어는 수컷문어를 그녀쪽으로 잡아 당겼다.  약 2분이 경과후 팔을 이용하여 수컷문어의 호흡계통을 용케도 찾아 꽉 조이기 시작했다. 그후 약 2분이 지난후 수컷문어는 질식하여 움직이지를 못하는것 같았다. 이상황을 확인한 암컷은 수컷문어를 그녀가 서식하고 있는곳으로 끌고 갔는데, 이광경을 본 연구원들은 아마도 그녀가 수컷문어를 잡아 먹었을 것으로 간주했다.

예상치도 않은 이러한 흉칙 스러운 광경을 목격한 내용은 Molluscan Research 져널에 상세히 보도됐으며,  2번째 목격한 내용은 서로 다른 두마리의 문어들 사이에서 나타난 것이다.

다이버들은 전번것과는 다른 괴상한 문어가 먹이감을 찾고 있는 비슷한 문어에게 접근해서 쫒기 시작한것을 목격한 것이다.  이상황은 별일없이 끝나는것으로 보였었다.  그러나 이상황을 자세히 더 관찰하면서, 연구원들은 괴상하게 생긴 문어가 한팔을 이용하여 다른 경쟁상대인 문어의 숨통을 조여서 질식사 시키는것을 발견한 것이다.
암컷문어가 상대방을 휘감아 질식사 시키는 장면.

연구원들은 13번씩이나 서로 사랑은 나눈후 수컷문어를 공격하여 질식사 시킨후 수컷문어를 2일동안이나 먹어치우는 광경을 목격했었던 내용을 2007년도에 발표 했었는데 이번 목격한 내용도 그상황과 매우 닮았다는것을 알게 된것이다.

현단계에서, 과학자들은 이러한 상황들이 문어들의 세계에서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는 확실히 파악을 할수는 없었으나 문어들이 이러한 투쟁을 벌이는것은 매우 특히하다고 할수 있겠다. 즉 등뼈가 없는 생명체들이 공격적으로 상대적을 휘감아서 숨통을 조인후 죽이는것을 목격한것은 처음으로 알려진것 같다.

그렇게 숨통을 조여 죽이는것은 먹물을 발사하여 옆의 문어들에게 이광경을 보여줌으로써 공격을 막아내는 방법일수도 있겠다 싶다.  먹물을 방사하는것은 먹이감을 찾아 헤매는 적들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먹물을 발사하면 주위가 새까만 구름이 덮혀 보이지 않는 효과도 있지만, 또한 적들을 괴롭게 하는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연결해 보면 더 재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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