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3, 2022

이집트에 K-9 수출 결국 불발, 수백억원 들여 이집트에 간 목적이 뭐였나? 피라밋 구경?, 사우디에서 원전수출 얘기는 왜 꺼냈나?

 대통령이 수출가격까지 참견하나?  웬 세상에.... 수출가격까지 높여라 내려라 할려고 했으면 평상시에 K-9 제작사의 총수에게 격려는 못해줄망정, 툭하면 청와대에 부르고, 툭하면 공갈이나 치고, 툭하면 노조원들 건드리지 말라고...등등, 도대체 기업이 맘놓고 기업활동하게 해준게 뭐가 있었다고 ..... 수출가격을 대당 1원에 정하든 말든, 그것은 제작사와 고객간에 해결 해야할 일이었잖나?

K-9 탱크수출 외교를 애초부터 하지 않았었다면, 제작사 자체의 수출전략이 더 힘을 발휘 했을텐데, 꼴에 방위청장까지 대동했지만, 수출보다는 마지막 유람여행을, 혼밥 하듯이 하면 흥이 안날수도 있느니까, 바람잡이 역활을 하라고 끌고 간것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았다.

탈원전으로 우리 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물론이고, 지구상에서 최고의 원자력 기술을 자랑하는 우리의 기술을 시궁창에 처박아놓고, 다른 나라에 가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해주겠다는 Sales를 하겠다는 푼수짖을 하는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의 왕과 고위공직자들은 눈도없고, 귀도없고... 청와대에서 수석이라고 자리 차지하고 있는 돌대가리들 쯤으로 평가절하해서, 적당히 팔아볼려고 했었나본데, 원자력 발전소 하나를 짖는데는 수년이 걸리고,  투자되는 돈은, 양산 아방궁 10만개 이상을 지을수 있는 엄청난 외화 벌이인데.... 그나라 순방할때, "이젠 탈원전 정책 철회를 했고, 원자력으로 생산되는 에너지정책으로 회귀 했다"라고 전세계를 향해 선언이나 하고 갔었다면... 혹시.

앞으로 정권교체가 되여, 원자력산업으로 정책을 회귀한다해도, 이번 중동3국 방문에서 보여준 엉터리 외교로, 중동 3개국에 원자력 발전소건설 Plant 수출할 꿈은 접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옛날에 내가 어렸을때에 시골장터에서 떠돌이 약장사들이 순진한 우리 부모님들을 상대로 굿판을 벌이면서 '엉터리 약'을 팔아먹던 그때가 생각난다.  한번 속지 두번은 속지 않았던 우리 부모님들 생각이 나서다.  

이번 중동3국의 유람여행은 완전히 옛날 시골장터에서 봤었던 "엉터리 약장수팀"들이 꾕과리 치고, 바람잡이가 썰을 풀어대고.... 혼을 빼놓고 있는 사이에 약을 팔아먹었던 그런 방식의 외교수준이었음을 꾸짖지 않을수 없었다.  방위사업청장까지 대동하고 갔었다고 하는데, 정작 제작사의 사장이나 중견간부들이 동행 했었다는 뉴스는 없었다. 이게 Sales 외교였었나? 

남은 기간, 내생각으로는 또 외국유람 떠날것 같은데.... 빈껍데기만 남아있는 국가의 '곡간'을 더이상은 빼먹을 생각 마시고,  나머지 청와대 떠날 준비나 잘 하십시요.  새로 도입한 공군 1호기를 첫번째 사용해 보기도 했으니까요.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0/12/5000.html

부탁 드리오. 오늘이라도 "탈원전정책"은 우리나라와 전세계의 에너지 정책을 뒷걸음치게 한 망국적 정책이었음을 고백하면서, 다시 원전 정책으로 회귀함을 발표합니다"라고 선언하고, 원자력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즉 각나라에 주재하고 있는 대사들을 통해서 "원자력발전소 건설 Plant수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애국하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심어놓고 청와대를 떠나시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엘살렘 차량기지를 방문해 현대로템이 공급한 전동차량 앞에서 방문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01.21.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엘살렘 차량기지를 방문해 현대로템이 공급한 전동차량 앞에서 방문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01.21. /뉴시스

이집트 막판까지 가격깎기 시도… 文대통령 “무리하게 협상말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북한 도발, 코로나 등 국내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꼭 가야만 한다”며 임기 마지막 순방에 나섰던 문 대통령은 당초 예고했던 것에 비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순방에 동행한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날 문 대통령이 이집트를 떠나기 직전 브리핑을 갖고 “한-이집트 간 K-9 자주포 계약 타결과 관련해 기대를 가졌지만 문 대통령이 무리하게 협상에 임하지 말고 건전하게 협상에 임해서 서로 ‘윈윈’하도록 차분하게 협상하라고 지시했다”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이집트에서 국산 K-9 자주포 수출이 성사될 가능성을 내비쳤었다. 하지만 양국이 20일 서명한 양해각서(MOU)에는 이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양국은 순방 마지막 날까지 모처에서 협상을 벌였지만 쟁점을 좁히지는 못했다. 이집트 측에선 막판까지 계약 금액을 깎기 위해 줄다리기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방산과 원전 수출 계약 소식은 없었다. 문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난 뒤 “한국 원전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고 있다”며 “사우디 원전 사업의 최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새로운 계약을 추진한 것이다. 그러나 빈 살만 왕세자는 원론적인 답변만 했다고 한다.

K9 자주포. /한화디펜스 제공
K9 자주포. /한화디펜스 제공


UAE 방문에서는 4조원대 국산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Ⅱ 계약이 성사됐다. 다만 이번 계약은 정부가 작년부터 계약이 사실상 완료됐다고 홍보했던 것이다.

일각에선 북한이 새해부터 연일 미사일 도발을 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도 심각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나라를 비우는 것이 적절했냐는 비판을 제기한다. 문 대통령 순방 중에 북한은 올해 네 번째 미사일을 쐈고,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재검토한다고 했다. 게다가 예멘 후티 반군이 문 대통령이 UAE에 머무는 동안 드론 공격을 하는 등 현지 사정도 불안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의 외교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성과가 있는 순방에 대한 공격은 정치 공세”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01/20/CVRWSLDNEBA2ZKJTH4VXBYQXOA/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1/22/OVLBBW4N45BDDJAMNPZVKVBC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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