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8, 2021

정말로 엿같은 군대네. 관물함 조사는 당연한데, 男병사 입던 속옷 들어 올린 女소대장 “싫으면 군대 뺐어야지”

"명병장님, 손목 불편하신것 오늘은 어떠십니까?",  "김일병님 식사는 잘 하셨습니까?", "앞으로는 소대장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소대원 여러분", "소대원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서 훈련재개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관물함은 지금부터는 소대장인 제가 다 정리정돈 해드리겠습니다.", "식사후 빈그릇은 소대장인 제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소대원들은 많이 드시고 체력관리만 잘 하십시요", "휴가원하시는 소대원님들은 신청해서 다녀오시고 그빈자리는 소대장이 불침번도 서고 차질없이 하겠습니다."..... 등등.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1/05/170-sns.html

차라리 군대를 해산 시켜라,  리더새끼들이 청와대만 쳐다보고 있으면서, 훈련과 군기강은 내팽개치니까, 이따위 해서는 안될 상소문이 SNS를 타고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전세계는 물론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최대 적국중의 하나인 김정은 돼지에게도 추한 꼬락서니를 다 보여주는 추태들이 연일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각군참모총장, 국방장관놈들은 이때다 싶게 되먹지 못한 사병놈들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청와대에서 어떤 하명이 떨어질가만 기다리고 있는, 국민 세금만 축내는 군대는 아예 해산시켜 없애 버리는게 훨씬 더 국민들의 의견을 한데로 묶는게 더 낳은 조치일것 같다는 생각이다.

군이제대로 기강이 잡히고, 전쟁에서 승리를 할려면, 보급도 중요하고, 인격존중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훨씬더 생명처럼 항상 맘속에 지니고 생활화 해야 하는것은 절대복종이고, 사병 개인의 불평을 침소봉대해서, 마치 군대가 개판인것 처럼 떠벌리는 병사는 군법에 회부해서 평생을 감옥에 썩게 하는 일벌 백개 주의로, 훈련에 임해야 적과 싸워서 살아남을수 있고, 나라를 지킬수 있는 것이다.

군대생활 한다는것 자체가, 어찌 생각해 보면, 개인의 자유와 인격같은것을 챙긴다는것은 사치품에 불과한 것이다. 소속상관은 지시할때는 좀심하다 싶게 언어를 구사해야만 병사들에게 기강을 심어주는 약효가 있는 법인데.... "김일병님, 또는 소대원님 여러분 오늘은 산악 훈련을 실시할려고 하는데, 소대원 여러분들의 찬반 여부를 묻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군이 운영되면, 싸움에서 백전배패일 뿐이다. 레바논의 민병대들도 이런식으로는 안한다.

군리더들은 명심해라. 장병들이 논산 훈련소에 입대하면 맨먼저 사병들로 부터 휴대폰을 수거하여, 입고왔던 사복을 훈련복으로 갈아 입히면서, 집으로 보낼때 함께 보내던가, 아니면 훈련소 입소 통지를 할때, 휴대폰 휴대를 허용치 않는다는 단서를 부쳐서 미리 군복무기간동안에는 군대밖의 세상과는 정해진 시간외에는 절연 시켜서, 군훈련에 전념토록 해야한다.  

부모님 또는 가족들과의 연락은 서신 또는 한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연락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공동전화기를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취하면 될것으로 믿는다.  군사병들에게 사회에서 처럼 자유를 주면, 군대를 차라리 해산하는게 더 좋은 방법이고, 적에게 나라가 침략당하면, 옛날 선배님들이 하셨다는 의병들이 일어나 막게 하면 될것이다.

이런 훈련을 실시할수할수 없다면, 깨끗히 군해산 시켜라.  요즘 군대생활은 1년6개월 즉 18개월이라는데.... 그래서 절대적으로 사병들의 기강을 잡는 훈련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문제는 군을 지휘하는 리더들의 생각들이 썩어 있어서, 더 걱정인 것이다. 사병들 훈련을 매일 시키고, 훈련에 같이 동참해야 하는데.... 별들은 거의 전부 정치군인이 돼 있는 형국이고.... 

어느 장군이 보직을 받으면, 언론에서는 "덕장이고, 지략가이고 언어에 능통하고... 등등의 미사여구를 부쳐서 선전해주고 있다.  아니다. 이건 아니다.  이런 여건속에서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여 군부대에 배치한다해도 말짱 도루묵일 뿐이다. 

사드배치문제만 해도 그렇다.  간첩 문재인이가 설치 반대를 한다해도, 혈맹인 미국과 공동보조를 해서 나라를 지키겠다면, 도입된 사드장비들을 벌써 설치 했어야 했다. 주민들이 반대한다 못하고, 군리더들이 청와대 눈치만 보느라 설치를 뭉개고.... 

"사드장비 설치는 나라의 안보와 중국 북한으로 부터의 공격을 막기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비입니다. "라고 소신을 밝히는 별, 즉 장군들은 아직까지 한놈도 못봤다.  이것들이 전쟁이 났을때 제대로 지휘를 할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너무도 크다.

오래전 주한 미군의 참모장을 지냈던 '존 싱글러브' 소장의 생각이 이아침에 떠오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756565#home

카터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군 주장에, 정면으로 이를 반박하는 상세한 이유를 들어 반대하자, 워싱턴으로 소환되여, 군복을 벗은 일화는 유명하다. 지금도 군인정신의 제일로 회자되는 사건이었다. 이러한 군인이나 장군들이 왜 우리 60만 대군을 이끄는 리더들에게는 없을까? 

SNS에 불평을 올린 사병은 MP가 붙잡아 상세한 조사를 해서 군기강 해이와 군대내무반 생활을 외부에 알린 부당함을 들어 의법조치를 받게 하라. 내무생활을 군대밖에 알리는것도 군비밀을 발설하는 중대 범죄임을 알게 해야한다.

언론도 문제다. 마치 큰 부정사건이라도 발견한듯이 대서특필하는 태도는 군이나 국가나 모두를 위해서 할일은 아니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육군 한 부대의 여성 소대장이 남성 병사가 입던 속옷을 들어 올리는 등 병사들에게 인격적‧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항공작전사령부(항작사) 예하부대 소대장 막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항작사 예하부대 소속 병사라고 밝힌 제보자는 “(해당 소대장이) 관물대의 개인물품 보관함까지 모두 열어 보이라고 했다”라며 “난처해하는 병사들에게 ‘내가 여자라서 그러는 거냐, 그렇다면 남자 간부들 시켜서 다 열어보게 하겠다’라고 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점호 도중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날에는 한 병사의 빨래바구니를 들춰봤다. 입었던 속옷까지 들어있는데도 빨랫감을 손으로 집어 올려, 저녁점호를 받던 주변 병사들에게 보이게 했다”라며 “‘너네가 군대에 왔으면 어쩔 수 없이 (연대책임) 감수해야 한다. 이게 싫으면 군대 오지 말았어야지. 어떻게든 방법을 구해서 능력껏 군대 뺐어야지라고 했다”라고 했다.

또 지난 2월에는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병사들이 많아지자 소대장은 ‘너네가 개복치냐, 왜 이렇게 환자가 많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해당 소대장은 ‘병사들이 보급 받는 디지털 무늬 티셔츠만 입고 돌아다니는 것은 여자가 비키니만 입고 돌아다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변태로 취급했다고 한다. 이에 병사들은 사비로 PX 티셔츠를 사 입어야했다.

제보자는 이 같은 상황을 전하며 “‘능력껏 군대 뺐어야지’라는 말을 들은 순간 병사들은 더 이상의 의욕을 잃었다”며 “청춘 바쳐 끌려온 병사들에게 그게 소대장이 할 말인가”라고 했다.

제보자는 “능력이 없어서 군대 못 뺀 병사들이 잘못한 건가”라며 “성적·인격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폭언을 일삼는 소대장 때문에 병사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고 울화통을 참을 길이 없어서 제보한다”라고 했다.

항작사 측은 “해당 소대장이 부대원들에게 일부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을 확인했다”라며 “사기저하와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언행에 대해 해당 소대장이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활한 의사소통과 부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9/18/3CWUR3N74NBB7OVDWL3XKC6D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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