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꾼놈들은, 글로 또는 말로 표현할수없는, 사기꾼집단의 집합체의 전형이다. 그런 사기꿈놈들이 집에 가서는 아들 딸들에게 어떻게 훈육할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다.
주머니에 돈은 넘쳐 흘러날테니까 유치원에도 조기 입학시켜, '훌륭한 사람되어라, 네 애미 애비처럼.."이라고 가르치겠지? 유치원생 꼬마가 그런 소릴듣고 이해를 했을까? 아니다.
'국민의힘' 이나 '더불당 찌라시들'이나 저울에 올려놓고 무게를 달아보면 똑같을것 같다.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전세계가 놀라 자빠질 '사기부동산투자 회사'에 관계를 맺어놓고, 이익금 수천배, 수만배를 배당받아 챙기고, 국회회기 동안에는 가장 깨끗한척 서로 상대당의 허물만 찾아내 비난하고.....
지금 대한민국의 언론에서 '대장동', '慰禮新都市' 개발사건을 Head Line으로 취급하지 않는 언론과 TV방송은 하나도 없다. 전부가 대서특필하고 있지만, 이미 뻐쓰는 떠났는데, 안타까워서 계속 서달라고 손짖하는, 머리에 보따리 하나이고 애닳아 하는 할머니를 보는 기분이다. 시간이 지나면 유야무야 시야에서 멀어진다는 뜻이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년놈들은, 추한18년보다 더 더럽고 지독하지만, 몸체를 드러내놓지를 않는 Covid-19보다 더 악독한 우리사회를 뒤흔드는 바이러스들이다. 선량한 시민들 국민들은 이런 바이러스에 아이들이 전염되지 않도록 방역을 처음에는 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바이러스에 전염된 년놈들과 그새끼들이, 병들기는 커녕 더 튼튼하고 더 사회생활을 잘하는 꼬락서니를 보면서, 끝까지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말라고 훈육할 사람들이 과연 우리사회에 있을까?
이런 광경을 보면서, 피땀흘려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여, 몇년후에는 아담한 집한칸 장만해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살아가겠다는 소박한 꿈을 꾸면서, 그희망이 성취될날을 위해 뛰어온 젊은 청춘들에게, 어떤 희망, 또는 좌절감과 심지어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정치꾼놈들이 지금 내앞에 도열해 있다면, 김정은에게 고사포를 빌려와 전부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것도 '공개처형'으로.
온나라가, 최근 아프칸을 재 점령한 탈리반같은 통치 국가로 전락하고 있지만, 국가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정치꾼놈들중, 그어느 한놈도 "내잘못입니다.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양심고백하는 년놈은 아직까지 하나도, 눈에 Eye Drop까지 넣어가면서 봐도 보이질 않는다.
더불당은 명색이 여당이다. 어떻게 여당이 됐었나는 국민들도 다 잘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굳이 설명은 필요없지만... 더불당대표 송영길이가 내뱉은 견소리는 참으로 가소롭다. 한발뒤로 물러서서 "원인이야 어디에 있던, 여당의 대표로서 국민들께 죄송합니다. 여야 모두 각성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로 그렇치 않아도 힘들어 하시는 국민들께 좋지않은 추태만 보여드리는 일이 없도록 깊이 반성합니다"라는 식으로 한마디 했었더라면...
한다는 견소리가 "31살짜리가 6년 일하고 50억원을 받았다는 상황을 노력의 대가라고 강변하고있는 곽의원과 그아들에게 김기현 원내대표는'화천대유가 누구것입니까'라고 물어 보길 바란다"라고 비난에만 열을 올렸었다.
곽상도는 아들의 상식을 벗어난 퇴직금 50억원을 받았을때는, 바로 그이유를 찾아서 폭로를 했던가, 대장동회사의 낌새를 바로 파헤쳤어야, 그가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바른소리(?)의 위력이 더 탄력을 받았을터이지만, 더러운 돈에 애비 아들이 국민들의 눈에 비쳐지기를 '저런 사기꾼 부자지간이었구만....'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돈 50억이 더 중요했었기에 슬쩍 넘어가려 했었다면.... 대한민국의 전 현직 검사들의 얼굴에 똥칠한것 뿐이다. 에이 더러운자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관심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민주당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곽 의원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을 사전에 알고도 이를 숨기려 했다며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발(發) 법조게이트’로 규정하고 나섰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같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반복됐다고 주장하며 이 지사를 향한 특검 수용 요구를 이어갔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도 이미 곽 의원의 31살 아들이 50억 원 퇴직금 명목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31살 짜리가 6년 일하고 50억 원을 받았다는 상황을 노력의 대가라고 강변하고 있는 곽 의원과 그 아들에게 김 원내대표는 ‘화천대유가 누구 것입니까’라고 물어보길 바란다”고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사실상 국민의힘발 법조 게이트였다는 게 드러났다”며 “(곽 의원 아들이) 자신을 ‘오징어게임’ 속 말이라는 걸 시인했으니 오징어게임 설계자를 찾아야 한다. (설계자가)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을 지낸 곽 의원이냐 ,아니면 국민의힘 다른 비선 실세인 것이냐”고 몰아붙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지사를 집중 겨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2013년 성남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이 대장동 개발 사업의 축소판”이라며 “(두 개발 사업의) 가장 큰 공통 분모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 무리가 위례 신도시에서 한 번 재미를 본 뒤 판을 크게 키워서 대장동까지 역대급 일확천금으로 해먹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며 “기가 막힌 우연이 이재명 (성남시장) 재직 시절 반복된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석 연휴 전 이미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 수령에 대해 제보를 받은 상황에서 2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계좌추적 요청 명단 15명에 곽 의원 아들을 제외한 것을 놓고 “제 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보가 있던 건 사실”이라며 “곽 의원 본인에게 물어보니 언론보도와 같은 형태의 답변을 했다. 특검에 의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입장”이라고만 말했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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