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떨리는 목소리로 "IS 테러, 반드시 대가 치르게 할 것". 아프칸 테러폭탄 터진후 바이든이 선언한 첫번째 발언이었다. IS테러조직이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여 어떻게 그동안 지내왔었나를, 그리고 왜 IS뿌리를 뽑지 못했었나를 엄밀히 따져서, 그원인 제공자로 부터, 그책임에 대한 사죄를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IS테러조직이 다 멸절되다시피 하다가 다시 재정비되여, 시리아 내전에 까지 참여하여 세력을 키웠었다. 시리아 내전이 20여년 지속되고 있는속에서 현재 대통령 "바샤르 아사드"는 그의 아버지 "하페즈 아사드"가 사망하자, 김일성 왕조처럼 정권을 인계받아 통치해 오고있는 독재자다.
이락 전쟁후, 아들 부쉬 대통령이 사담 후세인의 잔존 세력들을 소탕하는 작전을 펴고 있는 와중에 미국의 대선이 실시되여 민주당의 "바락오바마"후보가, 선거공약으로 내건정책중 하나가, "당선될경우, 이락에서 잔당소탕중인 미군을 완전 철수하겠다"였다.
선거에서 전쟁에 시달려온 미국인들은 공화당의 맥케인 후보를 멀리하고 풋내기 바락오바마를 선택하고, 그가 취임하자마자, 이락주둔 미군철수를 명령한것이다. 이락내의 잔당이 거의 섬멸됐었지만, 아직도 우리 한국군이 주둔해 있었던 '모술'지역에는 IS 테러조직이 완전소탕되지 않았었고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는데, 미군철수로 그들은 맘놓고 활동하면서 IS조직을 확장해 나가는 절호의 찬스 맞이하면서 세를 불려 나갔었다. 이락 정부는 미처 IS 테러조직과 싸우기위해 정부군을 모술지역으로 파견하는데는 미쳐 힘이 미치지 못하면서 테러 조직의 아지트로 변해버렸다.
IS(이슬람국가)테러조직은 세력을 확장하고, 마침 시리아에서 아사드 독재정권에 반대하여 싸우는 반정부군들과 충돌이 커지면서 점차 시리아 내전으로 확산되여, 러시아를 비롯한 서방세계의 연합군들이 시리아로 파견되여 일종의 대리전쟁으로 확산되여, 현재도 내전은 진행중인데, IS(이슬람국가)테러조직이 이내전에 뛰어든것이다. 그만큼 이들 세력이 커졌다는 증거다.
만약에 공화당의 맥케인이 당선됐었다면, IS 테러조직은 지금쯤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을것으로 추측된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미국은 항상 민주당이 집권하면 평화제스처를 써서, 미군들이 파견되여 테러조직 또는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는 지역에서 철수를 선언하여 마치 똥싸고 밑안닥는식으로 전재을 마무리하는 실수를 반복했었다.
사담후세인이, 민중들 앞에서 기관총을 들고 하늘에 대고 발사하면서, "허수아비 미국을 무서워 할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미국을 조롱하면서 이락국민들을 후세인의 말발굽아래 몰아부치면서 자유를 억압하자, 당시 클링턴 대통령은 미군파병은 생각지도 못하고 겨우 "패이트리어트" 미사일 한방을 바그다드 시내의 사담후세인 대통령궁에 날린게 전부였었고, 그나마 발사한 미사일은 목표물을 빗나가는 망신을 당했었던게 전부였다.
그후 아들 부쉬가 당선되여 미군파병하여 사담후세인을 완전 몰아내고 테러 소탕작전을 하던중에 앞서 설명한것 처럼 바락오바마가 대선에서 당선되여 테러잔당소탕작전은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고, IS(이슬람국가)테러조직은 다시 테러조직으로 세력을 확산 시켰었고, 세력이 더 커져서 이번 아프칸을 침공한 탈레반을 도와서 다시 아프칸을 테러국가로 만드는데 커다란 역활을 한것이다.
여기서 미국의 민주당 출신 대통령 바이든은 또 실수를 한것이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했었던 바이든은 대책없는 미군 조기 철수의 실수를 교훈으로 삼지를 못하고, 탈리반이 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군을 철수시켜, 탈리반 테러조직에게 다시 아프칸을 넘겨주어, 아프칸은 지금 인간 도살장으로 변했다. 미군들도 많이 희생된 불명예 철수명령으로 미국은 또한번 실수를 한셈이다.
바이든은 "IS(이슬람국가)테러조직은 반드시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엄포를 놨지만, 조기 철군만 안했어도 이러한 참극은 막을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있다. 바이든이 IS(이슬람국가)테러조직을 아프칸에서 소탕한다해도 그대가는 엄청날 것으로 예측된다.
아프칸이 탈레반에게 떨어진 근본원인은 아프칸 정부가 그동안 너무도 부패한 원인도 있었지만, 바이든의 미군철수를 서두른게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라고 나는 생각한다. 바이든이 책임져야 한다. 아마 미국의 정치권에서도 상당히 시끄러울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락과, 아프칸에서 미군조기 철수로 야기된 공산화와 테러국가로 변한 상황을 교훈삼아 확실하게 우리 대한민국이 서있어야할 위치를 지켜야 할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전시작전권을 요구하고, 또 일부 문재인 세력은 미군철수을 주장하는 어지러운 상황속에서, 앞날이 매우 불투명하다.
문재인 공산간첩집단의 전작권및 미군철수 요구가 계속되면, 민주당 정책과 바이든 대통령의 통치 철학에 비추어 볼때, 미군전작권은 물론이고 미군철수까지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높다. 한국이 철군을 요구하는데 굳이 많은 미국인들의 세금을 쓰면서 주둔할 필요성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가능하다. 한국에서 철군한다해도 든든한 혈맹 일본과 함께 태평양을 지킬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에도 당시 민주당 출신의 카터 대통령은 공산세력에 맞서기위해 군비증간을 할 생각은 안하고 인권만 부르짖는 민권 운동가 노릇만 했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카터는 박정희 대통령에게 독재정치를 하면서 인권유린 정책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한국정부에서 정해준 숙소를 마다하고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하룻밤을 지샌 일화는 유명했었다. 인권유린정책을 계속하면, 주한 미군철수도 고려하겠다는 으름장을 놓으면서 박대통령을 욱박질렀지만, 대책없는 미군철수는 동북아를 공산주의에 갖다 바치는 위험짖임을 그에게 이해 시켜 미군주둔 철수는 없던일로 됐었고, 그실수 때문이기도 했지만, 당시 쏘련의 동북아 팽창정책에 맞서 군비증강을 못한 결과가 이란의 호메이니가 이슬람 혁명을 하면서 테헤란 주재 미국대사관을 불법점령 당하는 챙피를 당했지만 속수무책으로, 그는 재선에서 낙선하고 말았었다.
공화당의 레이건 대통령이 당선되여 미대사관 불법점령은 해결됐고, 쏘연방 역시 레이건의 군비증강 정책에 맞서 싸울 능력이 없어, 당시의 고르바초프 서기장은 백기를 들었고, 독일은 동서독이 통일을 하게 됐었다. 여기서 레이건 대통령이 하신 유명한 말씀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이를 지킬만한 힘이 있을때에만 가능합니다"라는.
이러한 과거 미국정부의 정책을 분석해 보면, 민주당이 집권했을때는 항상 공산주의와 대적해서 싸울 무기증강은 뒷전이고 인권만 부르짖다 미국의 국제적 위신은 추락하곤 했었다.
문재인 정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고수하고 싶다면 미국과 동맹관계를 철저히 이행할것을 미국에게 보여 줘야만 한다. 자칮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다음 타킷이 된다는 뜻이다. 민주당 찌라시들아 잘 생각하고, "미군철수및 전작권 이양"을 논하라. 멍청한 국민들아 이런 지경인데도 문재인이 좋다고 촛불혁명을 지지할 것이냐? 늦기전에 정신들 차리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군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자살 폭탄테러와 관련해 미국은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테러범을 향해 "우리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잊지도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너를 끝까지 찾아낼 것이고,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카불공항 인근에서 일어난 두 건의 폭탄 테러 주범으로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를 지목했다. IS는 이날 자신이 이번 공격의 주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지휘관들에게 IS의 핵심 자산과 지도부, 시설을 타격할 작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명령했다"면서 "우리가 선택한 장소에서 우리가 선택한 시간에, 힘과 정확성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규모 군사작전으로 응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이번 일을 명령한 IS 지도자들을 찾아내 추적하겠다"면서 "그들이 어디에 있든 간에 그들을 잡기 위해 대규모 군사작전이 아닌, 우리가 선택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누구인지 안다고 믿을만한 근거가 있다고도 했다.
다만, 미군 철수 시한인 오는 31일까지 미국인과 아프간인 조력자들을 대피시키는 작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테러리스트들이 우리 임무를 중단하게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인을 구출하고, 아프간 동지들을 구출할 것이며, 우리 임무는 계속 진행되고 대피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테러로 "미국은 겁먹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 도중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고, 연설 도중 목소리가 떨리기도 했다.
이날 카불공항 인근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2건으로 미군 1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어린이를 포함한 아프간 민간인은 60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부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 CBS는 아프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전체 사망자는 최소 90명, 부상자는 150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미군 13명 사망은 2011년 4월 8명이 아프간전에서 희생된 이후 최대 규모 피해다. 아프간에서 미군 사망자가 나온 것은 2020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해 책임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미군 철수 과정에서 혼란은 불가피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20년간의 전쟁을 끝내야 할 때"라며 31일까지 철군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케네스맥켄지 미 중부사령관은 카불에서 추가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군은 31일 철군 시한을 앞두고 이미 병력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철군이 시작된 가운데 테러 위협은 더 커진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바이든 대통령은 "군에게 추가 병력이든 무엇이든 필요하면 승인할 것"이라며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합참의장부터 현장 지휘관까지 군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정해진 시간 안에 탈출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임무를 따르겠다"고 응답했다"고 전해 추가 병력 파병은 없을 것을 시사했다.
야당인 공화당 등 정치권 일각에서는 카불 테러로 미군 1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사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금은 정치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2000
https://www.khan.co.kr/world/asia-australia/article/2021082708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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