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빚이 1000조원이 훌쩍 넘어 섰다는 특종 뉴스가 떠돌아 다닌지 오래다. 이때에 삼성가에서 국가에 1조원을 헌납하면서, 감염병 병원을 포함한 국민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를 정부가 추진할수있게 해주었다는 낭보다.
문재인과 정세균총리가 노란자켓걸치고 K방역을 잘하고 있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자랑질할때 부터 이들의 속마음은 다른곳에 있었던 것이다. 문재인이나 정세균이가 노란자켓입고, 환자를 돌보고있는 병원을 찾아 Front Line Workers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격려를 했다는 뉴스는 접해본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반대로 격무에 시달려 Front Line Workers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이직이 봇물 터지듯 일어나고 있다는 슬픈 뉴스가 도배되고 있다.
5천년동안 긴 역사를 지닌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 보다는, 현재의 위치에서 맘껏 먹을것 먹고, 주머니에 넣을것은 넣고... 입으로만 방역 잘한다고 북치고 장구치고 희희낙락 거리는 사이에 수많은 국민들은 Covid19에 짖밟혀 쓰러지거나 목숨을 잃어가고 있어온지 벌써 1년 하고도 반년이 지났다.
매년 11월쯤되면 전세계는 독감 예방주사를 연례적 행사로 실시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Covid19 Pandemic역시 이를 퇴치하는 방법은 백신, 즉 예방주사를 국민들에게 맞혀야 하는데... 문재인 정세균이는 백신구입에 대한 생각보다는 방역 잘하고 있다는데 도취해서 기회를 다 잃어 버리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백신개발을 완료하고, 백신이 필요한 각나라에 판매한다는 발표가 나서야 "아 우리도 백신도입해야지....어서빨리 구입하자"라고 허둥지둥 했었고, 약삭빠른 정세균이는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딴지를 걸고 총리직을 사임하고 뛰어들어지만.... 결과는 우리가 알고있다시피 후보들 중에서 바닥을 기고 있는, 진정성이라고는 병아리 눈꼽만큼도 없음을 보여주는 얼간이 짖을 하고있다. 추한 18년과 쌍벽을 이루어서 말이다.
뉴스가 떴을때는, 이미 서방의 각나라들은 백신도입계약을 다 마친 상태로, 문재인일당이 백신도입전쟁(?)에 뛰어들었을때는 백신제조회사들입장에서 봤을때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지도 듣지도 못한것 처럼, 시장바닥에서 서로 신용을 지키면서 오랜 거래를 평상시에 해왔을 경우, 어려운일이 당했을때는 만사 제쳐놓고 먼저 물건을 공급해주는 믿음을 주고 받으면서 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는것 처럼, 백신제조 회사에 믿음과 신용을 준적이 없었고, 반대로 HankyPanky정책으로 왕따를 당하고 있는 판국에, 한국이 백신구입은 언감생심이었었다.
죄도없이 문재인 일당에게 밉보여서 감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총수가, 그래도 국민들의 건강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평소의 아버지 유언을 받아들여, 거금 5000억을 국가에 헌납하면서 "감염병 병원건립" 하십시요라는 염원을 담아 전달 했었던지가 뉴스에 의하면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는데, 아직까지도 정부의 계획은 완전히 뜬구름처럼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한심한 작태를 봤다. 표현하기 조심스럽지만, 건설하는데 하청업자를 찾아 넘겨주면서 한밑천 잡을려고 꼼수를 쓰느라 시간을 지체한것은 아닐까?라는 엉뚱한 생각마쳐 하게 한다. 최근에 광주에서 있었던 건물해체 작업중 붕괴사고가 났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Covid19 Pandemic이상으로 더 무서운 질병들이 계속적으로 지구촌에 휘몰아칠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이건희 회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염두에 두고 사재를 털어 국가에 헌납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국가에서 잘 돌봐 주기를 바랐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삼성이 그돈을 들여 직접 병원을 짖고 국민들 건강을 지킨다고 하면, 문재인과 그일당들이 두눈에 쌍불을 켜고, 혹시 삼성이 무슨 꿍꿍이 흉계를 꾸미고 있는것은 아닐까?라고 몰아 부치면서 삼성의 운영자들을 불러다 심문하고 뭐 콩고물 떨어질게 없는가? 를 찾기위해 트집잡는데 올인 했었을 것이다. 그런 Conspiracy에 휘말리지 않기위해, 궁여지책으로 국가에 건립기금 헌납을 했었던 것으로 이해됐다.
보도에 따르면, 금년 4월에 이건희회장유족은 의료분야에 총 1조원을 기부했었던 것이다. 이중 3000억원은 소아암과 희귀 질환자를 위해 서울대 병원에 기부했고, 정부는 7000억원을 받아 5000억원은 중앙감염 병원건립에, 2000억원은 코로나19 백신등 감염병 연구에 쓰도록 했다는 것이다.
언론사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보건복지부는 아직도 중앙감염병 병원의 구체적인 건립방향과 기부금의 운영방식을 논의할 '기부금 운영위원회'조차 구성못했다고 하는데, 당초계획데로라면 6월에는 구체적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었어야 했다는 것이다. '언론중재법'개혁같은 악법은 분초를 다투면서 통과 시킬려는데 혈안인것과 무척 대조되는 광경이다. 이참상을 보면서 국민들도 답답하지만, 삼성유족들 역시, 거꾸로 죄인처럼 쳐다만 보면서 애통해 할것이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국회심포지엄'에 참석해 "이회장의 기부금을 두고 온갖 이해 관계자들이 불나방처럼 달라붙고 기재부는 자기돈인양 '검증하겠다'고 나서고 복지부의 정책의지는 실종된 상태인데... 하루빨리 감염병 병원을 만들겠다던 약속은 시야에서 사라진지 오래된것 같다"라고 한탄하고 있다.
문재인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들(돌대가리들)이 주판 굴리기에 여념이 없을것이라는 추측을 해보는것은 이제는 어렵지 않다. 차라리 문재인이 나서서 "삼성건설에 다시 자금을 건너주면서 감염병 병원을 맡아서 건립한후에 국가에 헌납하는 형식을 취하면 좋겠소"라는 한마디 할 의향이 없는지? 있는지? 묻고싶다.
옛말에 "당나귀 귀떼고 꼬리테고 나면 남는게 없다"는 말을 회자해 본다. 지금같은 상태에서는 5000억 병원건설비는 그절반정도로 줄어들고, 나머지 절반은 Hyena떼처럼 달려든 똥파리들에 다 뜯기고 말것이기 때문이다. 문재인과 그찌라시들은 이제 남은 6개월 동안만이라도 진정성을 보이고 국가에 헌신해 보기를 간곡히 권한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감염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을 지어달라”며 5000억 원을 기부한지 넉 달이 지났지만 아직 이를 논의할 위원회 구성조차 안 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오히려 고 이 회장 유족 기부를 계기로 기존에 책정한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대한 장단기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부가 민간 기부까지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 이 회장 유족은 올 4월 의료 분야에 총 1조 원을 기부했다. 이 중 3000억 원은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병원에 기부했다. 정부는 나머지 7000억 원을 받아 5000억 원은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에, 2000억 원은 코로나19 백신 등 감염병 연구에 쓰기로 했다.
하지만 2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는 아직도 중앙감염병병원의 구체적인 건립 방향과 기부금의 운영 방식을 논의할 ‘기부금운영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았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6월 운영을 시작했어야 했다.
원래 정부는 2026년까지 중앙감염병병원 준공을 위해 2018년 12월 총 1294억 원의 관련 예산을 배정해둔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거액의 기부금이 새로 들어온 만큼 기존 정부 예산을 어떻게 할지 확정한 뒤에야 관련 논의를 진행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기부금을 본격 투입하기 전에 어떻게 운용할지도 결정하지 못해, 이 회장 유족이 낸 7000억 원은 3개월 넘게 시중은행 정기예금에 묶여 있다.
기재부는 기존 중앙감염병병원 관련 예산을 그대로 쓸지 아니면 삭감할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심의할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최근 내년도 정부 예산 심의에서 중앙감염병병원 설계와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약 10억 원도 전부 삭감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에는 짧아도 6개월, 길게는 1년이 소요된다. 재검토 절차를 새로 밟고 설계 착수도 늦춰지면 병원 준공 시점은 2027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계는 정부의 소극적인 자세를 질타하고 있다. 고 이 회장의 유족 측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을 지어달라’고 따로 요청한 만큼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서둘러 국내외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건립 방향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거액의 기부금이 들어왔다고 해서 정부가 이미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에 배정했던 예산을 빼서 다른 곳에 쓰는 것이 과연 기부자의 뜻에 부합하는지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이 종식된 뒤 감염병 전문병원 논의가 유야무야된 것처럼,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관련 논의 자체가 허공에 뜰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메르스 직후 정부는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감염병 전문병원을 짓겠다고 했지만 그해 국회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후 다시 어렵사리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지만 아직 설계 착수도 못한 상태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도 다른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건 시간문제”라며 “그제야 ‘진작 건립할 걸’이라며 한탄하지 않으려면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날 ‘공공 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 회장의 기부금을 두고) 온갖 이해 관계자들이 불나방처럼 달라붙고 기재부는 자기 돈인 양 ‘검증하겠다’고 나서는데 복지부의 정책 의지는 실종된 상태”라며 “하루 빨리 감염병병원을 만들겠다던 약속은 어느덧 휴지조각이 됐다”고 비판했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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