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03, 2021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당, 날 대표가 아닌 철부지 애송이로 봐”, 'Macron, Trudeau' 애송이로 보지않는다.

능력도 없이 나이 먹은게 큰 벼슬인가?  참 답답하다.  이런 좁아터진 Mind로 문재인의 좌파 주사파 민주당을 때려 부실수 있다는 말인가?  미안한 얘기지만, 국민의힘은 "국민의 당''을 염두에 두지말고, 오는 9일을 합당마지노선으로 정한것에 크게 무게를 두지말고, 국민의힘에 들어오던가 아니면 민주당 찌라시당으로 가던가 관심을 아예 끊어버리시기를 충고한다.

안철수 국민의당은 야당을 이끌 능력도 없으면서, 국민의힘에 빌붙어서 가기위한 꼼수로 "국민의당''이라는 이름을 부쳐, 힘안들이고 대선열차에 Get on할려고 하는 비열한 수법은 국민의힘에 전연 도움이 돼지 못한다는것을 깊이 인식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선후보군에 들어있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현재의 후보들로서도 충분히 장차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그안에 있다고 나는 믿는다.

캐나다의 Trudeau이나, Macron불란서 대통령이나, 그들이 속한 정당에는 원로분들이 많이 있지만, 나이가 먹었다고 " Trudeau나  Macron을 애송이라고 깔보는 발언 한것을 예상도 안하지만, 들어본적이 없다. 우리가 사는 인간 사회에서의 그어떤 조직이던 계급이 있고, 그계급에 따라서 질서가 유지된다.  군에서 보면 하사관들은 50대 중반도 많다.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소위 계급장을 단 장교들에게 차렷자세로 경례를 한다는것은, 상관으로서의 명령에 복종하겠다는 뜻이 있는 것이다.

내가 1960년대 중반에 군복무할때, 내가 속해있던 통신중대에는 상사계급장을 단 나이많은 분이 계셨었다.  어느날 나이어린 앳된 소년티가나는 '소위'계급장을 단 장교가 나타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경례를 부치는것을 보면서 "아! 군은 명령계통이 생명이구나"라는것을 깊이 느꼈었다. 그후에 안 사실이었는데, 그어린 애송이 소위는 바로 자기 아들이 ROTC소위로 임관하여 아버지가 근무하던 사단으로 배속되여 같이 근무하게됐던 것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예를 들어 지적한 멘트는 아주 적절했었고, "국민의당"에게 꼭 필요한 충고였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안철수의 정치행보를 보면 그가 끝까지 경주를 하겠다고 뛰면서 완주한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만큼 그는 정치적 소신이 부족하거나 뱃장이 없다는 뜻이다.

오바마가, 빌 클링튼 또는 아들 부쉬가 대통령할때, 그뒤에는 지금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미국대통령인 Joe Biden같은 정치경력과 나이가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그런 경력을 앞세워 나이 젊은 대통령을 깔보지 않고 대신에 정중히 Respect하는것을 많이 봤었다.  

이준석이가 국민의힘을 Lead할 Capability가 없었으면 당원들이 그를 리더로 선출했겠는가? 국민의당이 이준석대표를 비하는것은 국민의힘을 욕보이는 망언이라는것을 알았으면한다.

앞서 애기한데로, 국민의힘은, 국민의당에 신경을 쓰지말고 그들이 기어들어오던가, 뛰쳐나가 민주당 좌파에 합류하던가....눈길을 일체 주지 말기를.

이준석대표는 대선주자 후보들에게, 가능한 빨리 대통령이 되기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그 Concept을 팔아서 매상을 올리도록, 즉 국민의힘이 왜 다음 대선에서 꼭 대통령을 생산해야 하는가를 인식시켜야 한다.  

이점 명심하시고 당을 이끌면 승산은 분명히 있는데, 여기에는 아주 귀중한 조건이 붙는다. 즉 투표와 개표에서 이번에는 절대로 4.15총선때 처럼 표를 도둑맞지 않도록 전자개표기의 사용을 중지시키던가 아니면 수작업으로 개표계산하도록 좌파 민주당 찌라시들과 합의하고 선관위원들에게도 양심을 팔지 말라고 이성적으로 접근해야한다는 조건이다.

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마산어시장 상인회에서 열린 상인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마산어시장 상인회에서 열린 상인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당에게 추천한다”며 2001년 미국 드라마 ‘밴드오브 브라더스’에 나오는 한 대사를 소개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대사는 “We salute the rank, not the man(계급에 경례하는 것이지 사람을 보고 하는 건 아니다)”으로 소벨대위가 한 때 자신의 부하였던 윈터스가 소령으로 먼저 진급하자 경례하는 것을 머뭇거렸을 때 윈터스가 한 말이다. 나이, 과거, 성별과 관계없이 현 계급(직책)을 예우하라는 질책이었다.
 
이 대표가 이 대사를 끄집어낸 것은 국민의당이 자신을 얕잡아 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는 9일을 국민의당과 합당 협상의 마지노선으로 정했다. 이에 국민의당은 “철부지 애송이” “꿀 먹은 벙어리” 등 폭언에 가까운 비판을 쏟아냈다.
 
철부지 애송이는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의 입에서 나왔다. 그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우리는 한편으로 여론을 조작해 정권을 도둑질한 도둑놈들과 싸우고 다른 한편으로 국운이 걸린 정권교체를 앞에 두고 제 분수를 모르고 제멋대로 장난질하는 철부지 애송이도 제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이준석이 당 대표가 아니라 철부지 애송이로 보이니까 정상적인 질문에 정상적인 답변이 안 나오는 것”이라며 당대표 회동을 제의한 자신의 메시지에 화답대신 트집만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이 대표는 “(이는) 합당 대의나 국민들의 야권통합에 대한 열망보다는 그냥 이준석에 꽂힌 것이기 때문이다”며 “그러니까 대놓고 남의 당 전당대회에 개입해서 이준석 떨어뜨리려고 하고, 지금도 철부지 애송이 소리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27일 합당 실무협상이 결렬되자 대표끼리 담판을 짓자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한 데 이어 이번주말을 합당 시한으로 못 박는 등 안 대표를 압박했다.
 
그러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장난하는 것처럼 대하는 태도에 국민의당이 맞장구 쳐줄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우리가 당세로 봐서 돈과 조직이 없지 무슨 가오(자존심)까지 없는 정당은 아니다”라며 이 대표를 공격했다.
 
양당간 합당이 요구조건을 놓고 이견을 노출한 가운데 양당 대표의 감정싸움까지 겹쳐 성사 가능성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20736?cloc=joongang-home-newslist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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