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06, 2021

미래를 향한 타워,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 말레이시아 수도 Kuala Lumpur에, 상하이 빌딩은 3위로 밀려나.

 이번에는 말레이지아 수도  Kuala Lumpur에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 하늘을 향해 치솟고 있는데, 내년말경이면 완성된다고 하는데, 118층 건물의 높이는 2227피트라고 한다.  Merdeka로 명명된 이빌딩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2073 피트높이의 Shanghai Tower보다 높아,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높은 명성을 말레이지아의 Merdeka에 그명성을 넘겨주게 됐다는 것이다.

두바이에 있는  Burj Khalifa빌딩은 당분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킬것 같다.  화요일 건물의 뼈대가 완전히 다 완성됨을 기념하기위해 마련된 축하연에서 말레이시아 총리  Ismail Sabri Yaakob는 "미래를 이끌어가는 상징적인 타워"라고 이프로젝트을 설명하기도했다.

"건축분야의 엔지니어링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쌓았다는것 뿐만 아니라 말레이지아를 현대국가로 개발하여 위상을 한층 높여준 상징적 의미가 크다"라고 극찬했었다.

빌딩의 외형이 마치 인어공주의 모습을 닮은 곡선미가 특히하게 보였는데.... 앞으로 관광객들의 성지로 인기를 끌것 같다는 생각이다. 

2017년 3월에 말레이지아, Kuala Lumpur를 탐방 했을때 보았던, 쌍둥이 빌딩이 기억에 떠오르게 했다. 당시 우리 부부를 가이드했었던 Tour Guide, Mr. Ong씨가 쌍둥이 빌딩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던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이쌍둥이 빌딩은 88층의 건물이었는데, 우리부부가 서있는곳으로 부터 왼쪽에 보이는 빌딩은 첫번째 건설된 것으로, 일본의 건설회사가 완성했고, 그오른쪽에 있는 같은 크기의 빌딩은 대한민국의 삼성건설에서, 1년 간격을 두고 건설했었다고 들었었다. 

                                     

삼성이 두번째 빌딩을 쌓아 올릴때, 그들은 일본이 첫번째 빌딩 건설할때 발생했던 여러문제점들을 일본 건설회사로 부터 수집하여, 같은 어려움을 당할수도 있었던 문제점들을 쉽게 극복하여, 원래 완성하기로 한 건축공사기간을 단축하는 기록을 세웠었다는 얘기도 해주었던 가이드  Mr. Ong를 다시한번 만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는 상상도 해 보았었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17/03/321-kuala-lumpur-batu-caves.html

그쌍둥이 빌딩은 44층에 Bridge 건설해 놓아 빌딩 입주자들의 왕래 통로역활을 하고 있다는 설명도 기억에 있다.  맨꼭대기의 88층은 말레이지아의 국영 오일 회사의 회장이 88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고,  옆동의 88층역시 이회사의 사장을 비롯한 고위직들이 세들어 있다는 설명도 기억난다.  그후에 간부들이 사용했던 88층은 다시 옆동의 회장이 있는곳으로 옮겨갔고, 그빈곳에는 미국의 Silicon Valley 에있는 회사들이 입주하여 사용되고 있다고 했었다.  벌써 그때로 부터 5년반이 흘렀다.

이건물이 완성되면 빌딩의 면적은 전부 3.1백만 스퀘어 피트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이공간의 절반정도는 사무실로 이용될 예정이며, 또한 쇼핑몰, 이슬람성당,  Park Hyatt hotel이 들어설 계획이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도 설치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4에이커가 되는 공간이 빌딩을 구경하러온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로 이용되고, 일층에는 공원도 조성된다고 한다.

 Kuala Lumpur의 역사적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이고층 빌딩은, 1957년에 말레이지아의 리더였던 Tunku Abdul Rahman씨가 말레이지아의 독립을 선언했었던 곳인,  Merdeka경기장을 내려다 보고있다. 지난 8월에 총리직을 맡은 Ismail Sabri씨는 화요일 축하식에서 이고층 건물의 외형이, 유명했던 Rahman이 60여년전에 그의 손을 높이 처들고 "merdeka!( 말레이의 독립)"를 외쳐대는 형상을 보는것 같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었다. 

이번 빌딩프로젝트를 보이지 않게 도와주었던 오스트랄리안, Fender Katsalidis씨는 빌딩 앞쪽의 삼각형 평면 유리로된 facade는 말레이지아 사람들의 예술과 작품에서 발견할수있는 유형들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라고 칭찬이 대단했다. 이빌딩의 디자인은 또한 말레이지아 사람들의 정신을 충분히 볼수있는 '풍부한 문화적 의미를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건물소유회사는 설명했다.

이회사의 창립 파트너들중의 한명인  Karl Fender씨는 성명서에서 이빌딩의 디자인은 "이도시의 문화적 균형과 사회적 에너지"를 풍부하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설계됐다고 했다.

여의도의 63빌딩과 강남에 새로 새워진 롯데빌딩은 세계적 랭킹에서 그축에 끼지 못하는것같다는 생각이다. 말레이지아는 아마도 중국 상하이의 빌딩을 제치고 2등으로 등극한데 대해 아마도 상당한 자부심을 말레이지아 사람들에게 심어 주었을것으로 생각된다.  

내가 볼때는 한손에 햇불을 높이 치켜들고 있는, 뉴욕항에 우뚝 서있는 "Statue of Liberty'의 영감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The spire of a soaring 118-story skyscraper has topped out at over 2,227 feet above Malaysia's capital, Kuala Lumpur.
Set to become the world's second tallest building upon its completion next year, Merdeka 118 now stands higher than China's 2,073-foot Shanghai Tower and is dwarfed only by the Burj Khalifa in Dubai.
At a ceremony marking the spire's completion on Tuesday, Malaysian Prime Minister Ismail Sabri Yaakob described the project as an "iconic tower for the future."
"This is not only a great achievement in the field of engineering," he told reporters. "But it also further strengthens Malaysia's position as a modern and developed country."
A digital rendering shows how the tower will look upon its completion in late 2022.
A digital rendering shows how the tower will look upon its completion in late 2022. Credit: Fender Katsalidis
Comprising 3.1 million square feet of floor space, more than half of which will be offered as offices, the tower will also house a mall, a mosque, a Park Hyatt hotel and Southeast Asia's highest observation deck. The wider four-acre site will also contain public spaces and a park at ground level.
Set in a historic part of Kuala Lumpur, the skyscraper overlooks the Stadium Merdeka, where former leader Tunku Abdul Rahman declared Malaysian independence in 1957. Ismail Sabri, who was named prime minister in August, said on Tuesday that the sculptural design "reflects the image" of Rahman famously raising his hand to shout "merdeka!" (Malay for "independent!") more than six decades ago.
Malysian Prime Minister Ismail Sabri Yaakob (center) at a ceremony marking the completion of the tower's spire.
Malysian Prime Minister Ismail Sabri Yaakob (center) at a ceremony marking the completion of the tower's spire. Credit: Syaiful Redzuan/Anadolu Agency/Getty Images
The Australian architecture practice behind the project, Fender Katsalidis, said the triangular glass planes on the building's facade were inspired by patterns found in Malaysian arts and crafts. The design also "symbolically (represents) the rich cultural mix that defines the people of the country," the firm said in a press release.
In a statement, one of the company's founding partners, Karl Fender, added that the building was designed to enrich "the social energy and cultural fabric of the city."
"In addition, the achievement of creating the second tallest building in the world celebrates the years of planning, problem-solving, collaboration and human endeavor required to realize a building of this complexity," he is quoted as saying. "Achieving this height milestone is a welcome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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