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비에 그아들"이 살아가는, 쥐꼬리만한 권력을 쥐면 열기구의 풍선만큼 불려서 득을 볼려는 부류의 사람들만 모여서 우글대는곳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을 한 양반의 아들이 애비행세를 대신 할려다 들켜버린 사건인것으로 알고있다.
정부쪽 홍보를 많이 하는 방송으로 알고 있는 MBC에서 오죽했으면 그냥 넘기지 못하고 민정수석의 아들이 컨설팅 회사에 제출한 입시원서의 자기 소개서 '성장과정'항목에 "아버지께서 현청와대 문재인 정부의 가장 노른자직인 '민정수석이신 김진국씨 입니다''라고 적었고, 다른 내용은 일체 없는 지원서를 제출했다는 뉴스 보도에 문재인은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문재인의 청와대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고위공직자 등용은, 전적으로 내편사람들 뿐이었다. 나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방을 책임지는 군간부들 부터 청와대의 수석 보좌관들까지 네편 사람들은 철저히 외면하여, 그런 분위기 속에서 K방역을 잘 한다고 자화자찬 하다가 지금 대한민국이 풍지박산으로 치닫고 있다. K방역을 하는데로, 전적으로 의료전문인들과 같이 가야한다. 마치 바늘과 실처럼 말이다.
문재인은 K방역 잘한다고 자화자찬 할때에도, 지금처럼 Omicron 방역실패로 확진자 천국으로 만들고 병원에서 치료한번 받지 못하고 저세상 사람이 되는 마당에서도 문재인과 청와대 수석들이 방역발표를 할때에 그옆에는 정은경이를 비롯한 전문 의료인들이 대기하고 있으면서, Pandemic의 세부적인 질문을 하게될때는, 전문의료인들이 대답하고 홍보하도록 해야하는짖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 노란자켓입은 문재인을 비롯한 정치꾼들이 의학적인 답변을 한다고 넉살을 부리는것을 보면 정말로 한심할 뿐이다.문재인은 시공을 초월한 초능력자인것 처럼말이다. 전문의료진이 세부적 사항을 정직하게 발표할게 두려워서 인것 같다는 생각뿐이다.
IT강국이라고 떠들면서, 서방세계의 대부분 나라들은 방역 대책을 발표할때, 항상 정치적 리더들과 함께 서있는 전문의료일들을 많이 봤을텐데.... 기자들의 세부적인 Pandemic관련 질문이 있을때는 마이크를 옆에 있는 의료진에게 넘기고 실상을 설명하게 하는 그정책을 왜 실행 못하느냐다.
청와대 수석들은 문재인의 국정운영 방법을 많이 닮아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한번이 아닌 여러번, 문재인의 아들이 명성있는 'Artist'로 전시회를 열면서 그가 뒷배경에 심어놓은 그의 아버지덕을 안봤다고 본인은 떠들지만, 그말을 믿을 사람들있을까?. 김진국의 아들이 그광경을 유심히 보면서, 아마도 입사원서제출 하는것은 돈을 받는 일이 아니기에 더 자신있게 "우리아버지는 청와대 민정수석이다"라는 한마디를 써 넣으므로써 위력을 다 받아서 당연히 입사하게 될것임을 의심하나 없이 믿었던 것으로 본다.
어떻게 보면, 문재인, 김진국 그리고 문재인아들과 김진국의 아들간에는 그러한 권력남용을 허용하고 악용하는 Pattern이 일상화 되여 있었기에 하등의 염려나 또는 입사시험에서, 작품출품에서 의심을 전혀 해보지도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격언은, 잘은 모르겠지만, 그말이 생기게 된 원인은 아마도 먼 훗날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대통령할때 많이 일어날,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봤을때, 부정한 정책집행을 하게 될것을 염려하여, 만들어진 어록인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옛 어른들의 선경지명은 넘무도 정확하여, 때로는 그뜻을 마음속에 새길때는 두렵기 까지 한다.
김진국은 수석으로서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꼬리가 너무나 길었었다는 느낌이다. 결국 밟히고 마는것을..... 아들이 대신 해주었구만.
민변출신 김진국 靑수석 아들, 기업 5곳에 ‘철없는 원서’ 논란
자소서 모든 항목에 부친얘기 써 “잘 말해 이 기업 꿈 이뤄드리겠다”
金수석 “아들이 불안·강박 증세,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곧 사의
청와대 김진국 민정수석의 아들이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써낸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MBC에 따르면 김 수석의 아들 김모(31)씨는 한 컨설팅 회사에 제출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성장 과정’ 항목에 “아버지께서 현 민정수석이신 김진국 민정수석이십니다”라고 한 문장만 적어냈다. 이어 나머지 4개 항목에도 각 한두 문장씩 질문과 상관없는 아버지 관련 얘기를 썼다. ‘학창 시절’과 ‘성격의 장단점’ 항목에는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라고 했고, ‘경력 사항’과 ‘지원 동기 및 포부’에는 “한번 믿어보시고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저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기재했다.
김씨가 지원한 분야는 ‘금융 영업’이었고, 희망 연봉은 ‘3500만~4000만원’으로 적었다. 김씨는 비슷한 내용의 입사지원서를 총 5개 기업에 제출했는데, 이들 기업 모두 김씨에게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력서에 2018년 3월 용인대 격기지도학과를 졸업했다고 기재했지만 실제 이곳을 졸업하지 못했고, 다른 대학으로 옮겼다가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언론을 통해 “그래서는 안 되는데 진짜 죄송하다”며 “너무 취직을 하고 싶어서 철없는 행동을 했다”고 했다.
김씨는 현재 한 IT 회사에 취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앞서 부친을 언급한 지원서를 제출한 회사에는 면접을 보지 않았다면서 현재 다니는 회사에는 정상적인 이력서를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지원서를 받은 한 기업 관계자는 “내용이 너무 노골적이어서 사칭이 아닌가 싶었다”고 했다.
김진국 수석은 “아들이 불안과 강박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있을 수 없는 일로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 수석은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힐 예정이고, 문 대통령도 이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수석은 1963년생으로 광주 전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민변 부회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 법무법인 해마루 대표변호사를 지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감사원 감사위원을 맡았다.
정치권에서는 “김 수석까지 사퇴하게 되면 문재인 정부의 역대 청와대 민정수석 5명 모두 각종 논란에 발목 잡혀 불명예 퇴진하게 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조국 초대 수석은 2년여 재임 이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지만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사퇴했고, 김조원 수석은 서울 강남 아파트 2채 보유가 문제가 돼 1년여 만에 물러났다. 이어 김종호 수석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의 책임에 책임을 지고 넉 달 만에 사임했고, 신현수 수석은 검찰 인사에서 ‘패싱’당했다는 논란으로 두 달 만에 김진국 수석으로 교체됐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1/12/20/VEZHSLZU3NFYPBDOXS5M2YFR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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