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12월달과 같이 한달간 살기위해 Calendar의 마지막장을 뒤로 넘겼다.
아! 또벌써 일년이 다 지나 가는구나! 아니 지겨운 2021년아 빨리 지나가거라, 그래서 2022년에는 금년도같은, 더럽고 치사하고, 사기치고, 협잡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Omicron같은 바이러스 때문에 공포에 떠는 삶을 청산하고, 우리가 우리가 목구멍으로 넘긴 음식물을 잘 분해해서, 우리의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데 일등 공신역활을 하는 진정한 '바이러스'들만이 우리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촌에서, 고생하면서 살아가는 모든 인류들과 공존 공생하면서, 건강한 인류의 삶이 영원히 지속될수 있기를.... 기원해 본 아침이었다.
나의 이런 소박한 바램을 알아 차렸는지, 초겨울의 음산한 구름으로 뒤덮힌 동남쪽 하늘의 수평선위로 희미한 햇살이 마치 양산을 형성하고있는 열몇개의 빗살처럼, 따뜻하지는 않지만 반듯하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응 그렇게 하자, 1억4천9백5십만 킬로미터(국민학교 5학년때 배웠던 기억 더듬었다) 떨어져 있는 창공에서 너희들이 겨울에 살아가는데 춥지않게 하기위해서 햇볕을 보내는데, 안간 힘을 쓰고 있다는 보람을 느꼈으면 하는 간절함이 더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남은 한달동안만이라도, 끊임없고 변함없이, 사시사철 우리인류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삶의 원천인, 햇볕에 대해서, 아니 단 1초만이라도 고맙고 감사함을 표현해 가면서 살아가는 그런 12월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년에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5천년 역사상 가장 어렵고 중대한, 그리고 현명한 국민들의 판단이 요구되는 경축의 한해이면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느끼는 한해이기도 할 것이다.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에게 특별히 바라는것은 절대로 없다. 그런속에서도 간절히 바라는것, 그것도 보통사람들이 바라고 염원하는 한가지는 있다. 그렇다고 커다란 것을 바라는게 아니고 우리가 모여사는 사회를 '공평하고, 공정하고 정의'가 살아 숨쉬는데 꼭 필요한, 그래서 '내편 네편으로 갈라서 나라를 통치하는 그런 대통령 말고 '마음문을 활짝 열어놓고 국민들과 항상 소통하는, 진정성을 소유한' 대통령을 바라는것이다. 이러한 심성의 소유자라면 국민들과의 약속이행의 결과도 철저히 보고하게 될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씩 뉴질랜드의 수상, Jacinda Ardern을 참 소박하고 진정성이 있는 리더로 생각한다. 굳이 인물까지 따진다면, 그녀는 미녀는 아닌것 같다. 바로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귀여운 딸아이가 잠자고 있는 사이에 생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잠에서 깨어계속 칭얼대는 통에 예정에 없이 생방송을 중단 했다는, 나쁘게 보면 국민을 무시하는것 같은 무례함을 생각할수도 있고,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1111/110194974/2
좋게 보면 일국의 수상인데도 집안을 돌보는 아주머니를 고용하지 않고, 일반 서민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그소박함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었다. 그런 총리였기에 국민들로 부터 '국민들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리더'라는 찬사를 받는것 아닐까?라는 나의 느낌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Jacinda Ardern같은 소박하고 진정성이 철철 넘쳐나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기를, 그래서 그리더를 본받아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공평하고 공정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래서 내편 네편 가르지 않고 국민과 국가를 진정성 있게 이끌어 가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더 살사는 나라를 이끌어가는 나라로 improve 시킬수있는 리더가 선출 되기를 이아침에 간절히 빌어본다. 어찌 이러한 간절함이 나만의 바램이겠는가.
주요 외신, 한국 확진자 급증 일제 보도… “도쿄는 한자릿수” 日과 비교도
英 인디펜던트 “하루 확진 첫 5000명대”
NHK “한국 의료체계 취약한 실정”
국내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외신들도 해당 소식을 보도했다.
미국 CNN은 1일 한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인용해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5123명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수도권에서 4110명이 확진됐고 사망자 34명, 중증 환자 723명으로 나타났다며 구체적 상황도 설명했다.
1일 기준 한국 인구의 82.9%가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최소 2건의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최다 경신했다며 “한국 정부가 지난달 30일 의료시스템의 부담과 새로운 변이로 인한 위협으로 코로나 규제 완화를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전문가를 인용해 “이웃나라 일본은 전염을 억제해 도쿄에서의 신규 확진자 수를 한 자릿수로 유지했지만,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비슷한 추세를 따르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이어 “지난달 초 400명 미만이었던 것에 비해 가파른 증가세”라고 했다.
AP통신은 “한국에서 델타 변이 주도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다”며 “보건 전문가들은 지난달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다시 시행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질병관리청이 오미크론 의심 사례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신규 확진자 5123명 중 대부분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나왔다. 당국 관계자들은 이전부터 중환자실의 80% 이상이 이미 찼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한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넘었다”며 “중증 환자는 720명 이상이라며 이 또한 새로운 최고치”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몇 주 동안 하루에 30~50명이 사망해 한국의 사망자 수는 3658명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주재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한 것을 인용하며 “한국 정부는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됐지만, 당국은 경제적 우려와 방역 규제에 대한 사람들의 피로와 좌절을 이유로 더 엄격한 거리두기 조치를 복구하라는 요구에 저항했다”고 전했다.
일본 NHK방송은 “한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NHK는 “수도권의 중증환자는 723명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라며 “의료체계가 취약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었으나 11월부터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조기에 접종을 마친 노약자나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했다.
호주 캔버라타임스 또한 일일 최대 신규 확진자 수 기록 소식을 전했다. 캔버라타임스는 “중증환자의 84% 이상이 60세 이상”이라며 “전문가들은 백신 항체 수치 감소를 지적하고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도 한국의 사상 최대 신규 확진자 수 소식을 전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12/01/N7K4QVXDUVDPTNUTSPVDN3GA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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