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30, 2021

원희룡, “자식은 남”이라고 발언한 李 비판 “아무리 급해도…”, 패륜아 이재명다운 발언했구만. 천륜은영원한데...


이재명이는 상황에 따라, 필요에 따라 자식과 맺은 천륜을 떼었다 부쳤다 하는, 비정의 애비일뿐이다.  지금은 표를 단 하나라도 얻어야 하는 절대 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봉착해 있다는 그의 상황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다.

아들이 도박꾼에 성도착증의 중병을 앓고 있는데, 아비로서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생각은 뒤로 내팽개치고,  성인으로서의 아들은 '남'이라고 내뱉었다.  그러면 며칠전에 그가 "아비로서 아들에 일탈 행동에 깊은 사죄를 드린다"라고 한것은 말짱 거짖말로 그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위한 땜질 발언이었다는 뜻이다.

이런 천인공노할 발언을 한 이재명에게 더불당 대표 '송영길'과 찌라시 의원들은 강건너 등불식으로 애써 태연한척하고 있다. 문재인은 같이 살고 있는 딸 다혜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어떤 심정이었을까?다. 정청래, 최강욱같은 덜떨어진 자들은 또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단언하는데, 전부다 '이재명'와는 다른 생각이었을 것이다.

거짖말로 포장하여,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이 됐다고 했을때, 그다음에 국민들이 감당해야할 바위덩이같은 큰 짐을 과연 짊어질수 있을까?  단언코 말하는데 '없다'.  왜냐면 국민들은 패륜아"이재명"이 아닌, 선량하면서도 보통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치, 자신과 마누라가 힘들게 노력해서 생산해낸 아들이 도박에 빠지고 성폭력에 휩쓸려 세상으로 부터 손가락질을 받았다해도, 자식을 어떻게 남이라 뚝 천륜을 자르는 견소리를 할수 있는가. 그렇게 힘들여 낳은 자식까지 남이라 하니 가족에게 상황에 따라서 가했을 참담한 일들을 상상해 보면,  역시 '이재명'이는 대장동 부동산 개발의 'Master Plan' 을 혼자서 다 만들었다는, 그러면서도 김문기, 유한기씨등의 극단적 선택을 보면서 "나는 그사람들을 전연 알지 못한다"라고 발뺌했는데, 그러면서도 그분들을 포함한 간부급 직원들과 뉴질랜드의 유람여행을 부인하지 않은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옛말에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 라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허위이력 논란으로 사과했지만,  도박과 성매매에 쩔어 세상사람들의 비난과 의혹을 받은 패륜아 이재명의 아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질문에 "대통령 부인은 권한과 지원이 주어지는 공적존재이고, 대통령 아들은 성년인데 사실 '남'이기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 처럼 '나 이재명이는 충분한 대통령 자격이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재명이가 신처럼 떠받들고 있는 김영삼, 김대중씨가 대통령질 할때, 그 아들들이 감옥에 갔었다. 죄명을 이재명의 아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와 비교해보면, 감옥에 갈 깜도 안되는 가벼운 권력 남용이었을 뿐인데..... 김영삼, 김대중 두분은 성년인 아들과의 나눈 천륜을 이재명이처럼 싹뚝 자를수 없었서 였을까?  

천륜은 악한 인연이든, 천사같은 좋은 인연이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이든, 삶을 다하고 영원의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해도, 기록을 통해서, 또 그후손들을 통해서 계속 이어지는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재명이와 김혜경 부부는 도박꾼이자 성도착자인 아들과 인연을 다 끊고 살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 절대로 아니다. 집에서는 아비와 아들로서의 괴로움을 비롯한 여러가지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걱정도 많이 할것이다.  정말로 성년인 아들과 "남"으로 살아간다면 이런 고뇌에 찬 의견들을 나누지 않았어야 했겠지만..... 그래서 나는 '이재명'이가 앞으로 5년간 통치하게 된다면, 숨이 막혀서 삶의 의욕을 포기하고, 유한기, 김문기씨의 길을 밟을것 같다는 두려움뿐이다.

국민의힘 원희룡 의원이 “대통령 아들은 성년인데 사실 남”이라고 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어떻게 자식을 남이라고 하나”라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어떻게 자식을 남이라 하나”라며 “자식까지 남이라 하니 가족에게 가한 참담한 일들이 끄덕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이 말은 이낙연 전 총리도 한 말”이라며 “부모라면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자식에 대한 한없는 애정은 하늘이 준 것”이라며 “어찌할 수 없는 부모의 감정이다. 그마저도 수단으로 삼아버리는 것 같아 섬뜩하다”고 지적했다.

전날 이 후보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허위이력 논란으로 사과했지만 도박, 성매매 의혹을 받는 이 후보의 아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질문에 “대통령 부인은 권한과 지원이 주어지는 공적 존재이고, 대통령 아들은 성년인데 사실 남”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 같다. 누가 주장한다고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1230/111017706/2?ref=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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