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1, 2021

이준석 사퇴회견 4시간만에… 조수진 “선대위직 내려놓는다, 백의종군”, 이대표는 즉각 사퇴철회하고 국민의힘 후보 당선시켜라.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은 두명이 맞나?  하나는 김종인씨, 또 하나는 당대표인 이준석씨. 내가 잘못이해한것인가? 아니면 실질적으로 2명이 맞는건가?  이준석 당대표는 "상임 선대위원장"이라고 하고,  김종인씨는 "선대위원장''이라고 하는데..... 각자의 역활이 무엇인가? 궁금해진다.

조직은 리더가 있고, 명령계통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제대로 목적하는 바를 성취할수 있다.  리더가 여러명이면, 즉 사공이 여러명이면 배가 항해 하는게 아니라 산을 향해서 올라가게 된다.

군에서는 리더에 항명하면, 전쟁시에는 즉결처분해서 아예 존재를 없애버린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리더쉽에 반발하는 하극상이 심심잖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밖에서 보면 전연 국민의힘 대선에 득을 주지못하고, 밖에서 특히 더불당 찌라시들이 볼때는 자중지란이 일어나 곧 망해 없어질 집단쯤으로 보면서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려, 국민들을 혼란속에 빠뜨리게 하는 Conspiracy가 정치판을 달구고 있다. 지금의 정치판은 군대에 비유하면 전쟁중이다. 

새로 영입된 국민의힘 대선팀에 합류한 조수진 공보단장이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의 말을 듣지않고 항명하면서,  이준석씨가 모든직을 내려놓고 사퇴하는 성명문을 발표하는 초유의 자중지란이 일어났다.  이유야 어쨋던 이것은 조직사회에서 봤을때 분명 항명이다.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이 무능하고 당의 선대위를 잘못 이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그밑에 있는 졸병(공보단장)은 순종해야할 의무가 있다.

다행히도 조수진 공보단장이 그직을 내려놓고(사퇴), 백의종군 하겠다는 후속뉴스가 떴으니, 이준석 상임위원장은 이를 받아 들이고 다시 선대위원장에 속히 복귀하여 윤석열 후보의 선거운동에 올인 해야한다.  만약에 즉시 복귀하지 않는다면, 본인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이 다 이겨놓은 대선에서 패배할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라.  리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을수도 있다.

밀림의 왕자, 사자도 때가되면 보이지 않게 뒤로 물러서서 삶을 마감할 날을 맞이하기위해 몸둥이를 땅에 대고, 눈을  멀뚱 멀뚱 뜨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지나가는 Oryx들도 전연 무서워하지 않고 "옛날에 천하를 호령 할듯이 하더니, 지금은 꼬라지가 참 처량하다. 그래 목숨이 붙어 있을때까지 편안히 있다 가시라"라는 뜻으로 발길을 옮긴다.

김위원장이 멘트하는 내용은 발음부터가 분명치 않아 듣는이들에게 혼돈을 줄 가능성이 많고, 또 그에게서 나오는 아이디어는 Fresh하지 않는,  옛방식이어서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특히 20 30세대에게는 전연 어필하질 못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옛말에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이 이아침에 회자되는 것이다.

왜 윤석열, 이준석 그리고 국민의힘 사람들이 김종인씨를 영입했는지?  그이유를 나는 알길이 없다.  이준석과 조수진간의 항명사건이 일어났을때, 그는 "윤후보가 정치를 처음하는 분이라 이사람 저사람 도와준다고 하니 망라해서 배치해 지금과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각자 장기자랑 할려고  하다보면 선거운동은 제대로 할수 없다"라고 멘트를 했는데, 지금같이 일분 일초가 천금같은 시기에 겨우 그런 식으로 발언해서, 그게 누구를 위한 발언인지? 

"욕을 먹더라도 내가 완강하게 끌고 가려는 자세를 갖는수밖에 없다. 선대본부를 제대로 끌고가면 중간에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그런 사람은 과감하게 조치를 할수밖에 없다"라고 메아리없는 허공에 대고 한 그의 소리는 아무도  "옳소 잘하셨읍니다"라는 응수를 한자를 못봤다.

제대로 Fresh한 아이디어를 소유했었더라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바로 항명사건은 이유불문하고 하극상을 일으킨 조수진을 즉각 의법조치를 하고, 지금처럼 이준석 상임위원장의 사퇴를 막았어야 했다.  그래서 내생각으로는 김종인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그직에 물러나고,  당대표인 이준석씨가 죽이되든, 밥이 되든 일사불란하게 선거대책위원회를 일사불란하게 끌고 가도록 당에서 받쳐 주어야 한다고 믿는다. 동시에 선거 승패에 대한 책임도 함께 있음을 이대표는 통감해야 한다.

다시 얘기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즉시 상임선대위원장직에 되돌아와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괜히 Facebook이나 다른 SNS에 까십으로 씹힐수 있는 글은 신중히 사고 하고 선대위원들과 협의한후 결론을 얻었을때 SNS에 올리는 신중함을 기하시라.

이번에 정권교체를 못하면 국민의힘과 이와 관련된 곳에서 선거운동했던 사람들은 국가에 대역죄를 저지르는 결과에 책임을 져야함을 잊지 마시라.  '신의한수'에서 보도한 내용을 일부를 여기에 옮겨 놓는데, 이를 적극 활용 하시라.

http://lifemeansgo.blogspot.com/2021/12/blog-post_73.html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이 신경써야 할점은, 전자 투표기, 전자개표기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모든 투 개표는 수작업을 통해서 계산하도록 해야함을 주장하고, 선관위를 설득하여, 다시는 지난 4.15때처럼 내놓고 부정선거하는 짖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점 명심하시라.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나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 대표와 갈등을 사과하기 위해 당 대표실에서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나지 못하고 밖으로 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 대표와 갈등을 사과하기 위해 당 대표실에서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21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의 갈등으로 당대표의 선대위 사퇴를 불러들인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대표 선대위 사퇴  4시간만에 '선대위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페이스북
21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의 갈등으로 당대표의 선대위 사퇴를 불러들인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대표 선대위 사퇴 4시간만에 '선대위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페이스북

조수진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8시 6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 시간을 끝으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을 내려놓는다”라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선대위직 사퇴를 발표한 후 약 4시간여만이다.

조 최고위원은 전날 “내가 왜 그쪽의 명령을 들어야 하느냐”며 이 대표와 충돌한 후 언론인들에게 이준석 대표 비방문자를 돌렸다. 이후 이준석 대표는 조 최고위원에게 공개적으로 거취 표명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윤 후보가 정치를 처음 하는 분이라 이 사람 저 사람 도와준다고 하니 망라해서 배치해 지금과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라며 “각자 장기자랑 하려고 하다 보면 선거운동은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욕을 먹더라도 내가 완강하게 끌고 가려는 자세를 갖는 수밖에 없다”라며 “선대본부를 제대로 끌고 가면 중간에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그런 사람은 과감하게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씨 의혹 대응과 관련해서는 “한 번쯤은 후보 배우자가 나와서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도 “후보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강요할 수는 없다”라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선대위 직책 외의 당대표직은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최고위원이 어떤 형태로 사과하더라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조 최고위원이 선대위 공보단장으로서 (당대표를 조롱하는)유튜브 동영상을 본인의 이름으로 전달한 행위는 사과나 해명이 대상이 아니다”라며 “징계대상이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조 최고위원이 이렇게 반응한 것을 보면 본인 뜻으로 사퇴조차 할 수 없는 인물인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조 최고위원이 선대위 회의에는 참석하고, 최고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 선택적 행동조차도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여전히 조 최고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 대표는 “미련 없다. 마음대로 하라”고 답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이 대표의 선대위직 사퇴 발표 기자회견 직후 당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정말 송구하게 됐다. 이준석 대표가 여러 가지 다시 생각하시고 많이 살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당대표실에서 1시간30분가량 이 대표를 기다렸으나, 이 대표가 곧장 기자회견장으로 향하면서 만나지 못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조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요구한 공보단장 사퇴 등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단 한 번도 어떤 자리를 요구하거나 자리에 욕심을 내본 적이 없다”면서도 “제 진심만 말씀드리겠다”라며 즉답을 피했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조수진 최고위원과의 갈등 끝에 선대위직을 내려놓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성격상 다시 복귀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저녁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전망하면서도 “이 대표의 정치적인 생명도 대선을 어떻게 치르냐에 달려있다. 당 대표로서 역할은 충실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가 제대로 마찰 없이 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불상사가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면서 “아무리 선거철이라고 해도 위계질서가 있다. 후보 말만 듣고 다른 사람 말을 안 듣겠다고 하면 선대위 조직 자체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비공개 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에게 “내가 왜 그쪽의 명령을 들어야 하느냐”며 “나는 후보 말만 듣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 같은 마찰에 대해 ‘그게 바로 민주주의’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그 말이 오히려 이 대표를 더 자극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2/21/MAUWSLJEBVHO3O3HJZWFWAZESU/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2/22/CTEDYMW2DRHYXOBKS5U43WUF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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