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0, 2021

과거의 적진서 윤석열 돕는다…민주당 출신들의 변심 이유는, 문재인과 그찌라시들이 원인을 제공한것.

"친문패권주의"의 희생양들의 이름이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크게 보인다. 아주크게.....

김종인, 김병준, 김한길, 금태섭, 이용호, 박주선, 김동철, 그리고 조경태 등등.

오래전에 상상했었던 기억이 갑자기 기억에서 떠오른다.  아마도 국민학교 또는 중학교때의 기억이다.  당시에는 국가정책은 "반공이 국시의 제일"이었을때 였는데,  이북의 공산주의자들을 비롯한 세계의 공산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와는 얼굴외형이 다른, 이마에 괴상한 뿔이났고,  뒷모습은 괴물같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면서, 정신무장을 시켰었던 당시의 우리 나라 정치꾼들은, 박정희 대통령을 포함하여,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협상의 여지가 없는, 공존할수없는 존재들인것으로 반공정신을 마음속 깊이 심어 주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가끔씩은 북괴가 남파한 게릴라침투작전이 휴전선을 넘어 우리사회에서 활동하다 발견되면, "대간첩작전"이 벌어져, 언론에서 크게 보도하면서 국민들에게 공산당의 잔인함을 보도겸 국민계몽을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금으로 부터 10년이 훨씬넘은 오래전에 "재향군인회"일을 맡아서 하고 있으면서 서울의 국정원을 방문했었던 기억도 떠오른다.  그때 내가 만났던 담당자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요즘은 간첩검거 했다는 뉴스를 본기억이 없다. 북괴가 간첩남파를 안하는건가? 아니면 있는데도 못잡는건가?"라고.그말을 들은 국정원직원의 얼굴에서는, 내가 느낀바로는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한참 허공을 쳐다보다 한마디 해준말은 "간첩을 잡는일은 여전히 전과 변함이 없지만, 언론이나 국민들의 대북관이 전과는 많이 달라, 잘못 이해하면, 인권 탄압이라고 여론조작을 해서.... 언론에 보도자료를 주지 못하고 있으며....."라는 설명이었었다.

국민의힘선대위에서 전략기획실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는 금태섭, 전 민주당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친일파니, 토착홰구니 하는 민주당문화에 다들 진저리가 나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그렇게 많아진건데, 전에 민주당소속이었다고 그런 생각에 공감을 못하는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하면서 민주당 출신인사들이 다수 참여한데 대해서 "친문패권주의"라는게 편가르기 위해서 우리편은 뭘해도 옳고 상대방은 공존할수 없는 적으로 보는 이중잣대, 내로남불인데 이에 다같이 분노한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지금 더불당의 문재인과 찌라시들의 내로남불 정책시행은 그정도가 최고치에 도달해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부정은,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유치원생들도 다 알고 있는, 민주주의 지향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꼼작 못하게 하고 있는 내로남불의 표본이지만, 그뒤에는 '문재인'이라는 문빠 수장이 버티고 있고, 그래서 더불당 찌라시들은 눈으로 매섭게 보고는 있어도, 입을 열어 잘못된 '내로남불'이라는것을 감히 문재인에 읍소하는놈들이 하나도 없는것인데,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봐두어야 할점은, 대선이 끝나고 문달창씨가 청와대밖으로 밀려날때의 그순간부터, 더불당 찌라시들의 태도는 180도로 선회하여 다른배에 오르기위한 처절한 집안 싸움이 일어날것이라는 점이다.  문재인씨는 그러한 인간심리를 아직도 배우질 못해서 나라통치를 이지경으로 해놓고.....

앞으로 2-3일후에는, 호수 총리, Scott Morrison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한다는 뉴스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문재인에게는, 하루에 만여명의 Covid19 Variant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병상과 이들을 돌봐줄 의료진이 태부족인데도, "모든 가용재원을 다동원해서 철저한 방역을 하겠다"라는게 전부였다. 정말로 Morrison총리의 간절한 초청이 있었는지는 정확히 밝혀진게없기에 아무도 모른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주선하여 110여개국이 참가한 정상회담이 열렸는데, 전부 Viral Summit이었다.  전세계적으로 Omicron확산과 방역문제로 전전긍긍하고 있는판에, 호주를 방문해서 뭘 얻어오겠다는 문재인의 생각인지....병상이 없어, 며칠전에는 '재택치료'를 하라 지시했었는데, 이런 방역지침을 전세계의 후진국 '짐바붸'에서도 하지않은 방역지침이다. 이제는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김부겸과 정은경에게 내맡기고, 747점보기 타고 정수기옆에 끼고, 호주를 방문한다고 했다. 차라리 국민들 몰래 조용히 떠났다가 조용히 돌아올 일이지.... 그가 정상회담 마치고 귀국했을때, 물론 대국민귀국보고없이 바로 헬기타고 청와대로 갈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러한 도피성 외유는 문재인자신이 스스로 앞으로 받게될 죄목을 더 보태는 행위일 뿐이다.  

더불당 찌라시들중에서도 머리가 문재인과는 비교도 안되게 명석한 자들이 수드륵 한것으로 알고 있다.  전쟁이 발발한것 이상으로 지금 시국이 엄중한 이때, 외류를 한다? 그정도로 급한 사안이 호주와 한국사이에 있었단 말인가?  요소수를 챙길거라고?  그것을 핑계대는것은, 흔히들 하는 얘기로 '뻐스는 이미 떠났다'와 같다.

앞서언급된 전 더불당 소속의 인사들이 대거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한것은,  아버지가 북괴군 장교였던 문재인과는 외형은 같아 보일수 있지만 그밑으로 퍼져있는 뿌리를 파헤쳐보면 완전히 성분부터가 다르기에 끝까지 항해를 서로 의지하면서 할수없기에, 같이 나랏일을 할수 없다는 결론을 빨리 내린분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아직도 좌파 주사파 문재인의 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얼빠진 자들중에서, 김용민같은 얼간이는 "금태섭, 철새정치인 인증이며, 더불당 탈당하기전 인권과 진보를 언급하던건 역시 철새쑈였다"라고 페이스북에 휘갈겼는데, 마크 저커버그가 이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될까?  철딱서니없는 불쌍한 김용민답다.  김용민과 송영길에게 한마디 던지고싶다 

'I dare declare your days are numbered'라고.

이용호의원이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했을때, 송영길이와 패륜아 이재명이도 충격이 컸었나 보다. 평소에는 연락도 없었던 그들이 전화까지 해서 "대선이 끝나면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자리를 주겠다"라는 감언이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그의 응답은 "민주당의 포용성부족, 패권주의, 순혈주의는 권력의 오만함에서 오는 것이다. 그런 오만함이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배제하는 '뺄셈의 정치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넌덜머리를 졌었다고 거절이유를 설파한다.

대선 캠페인이 깊어 가면서, 이재명과 송영길은 서로 건너지못할 강을 건너, 결국 문재인의 앞으로 살아갈 방법을 놓고,  거리를 멀리 두려고 내부총질을 하기에 바빠질 것으로 본다.  친일파라는 프레임을 씌워 정치적 생명을 끊기는 해도, 아직까지, 또 앞으로도 "공산당의 뿌리를 이어받은 자들에 대한 성토는 더불당내에서 한번도 거론된적이 없었거나 없을 것은 자명하다. 

친일파라고 프레임 씌운분들은, 6.25전쟁시 맨앞장서서 공산당을 물리치기위해 용감히 싸우셨던 분들이고,  국민들 계몽에 앞장섰던 분들이었었다. 애비가, 장인이, 가족이 공산당 골수분자 였기에, 아직까지는 간신히 넘어왔지만.... 사회가 진정한 자유를 존중해주는 민주주의 나라로 됐을때는, 그들 자신들이 스스로 '내아비는, 내장인은, 내가족은 골수 공산주의자로 김일성 괴뢰집단에 충성했던 집안이었다고, 이실직고 하지 않고는 살아갈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될것으로 장담한다.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수고 하고 계시는분들, 특히 문재인과 한솥밥을 먹다가, 내편만 감싸고 네편은 온갖 프레임을 씌워 목을 조여온 문재인의 인간성에 환멸을 느껴 진정한 자유인이 되여 나라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나라로 괘도를 수정하고져 동참한 분들에게 , 국민들에게 그목적이 꼭 달성되도록 우리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자. 

어렸을적때 북한 공산당 또는 쏘련, 중공 사람들 이마에 괴상한 뿔이 났을것이라고 상상 했었던것 처럼, 더불당 문재인과 찌라시들의 맘심보에는 우리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털이 많이 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실수 한것을 인지하고 바로 괘도를 수정하여 주류에 동참하는것이 잘사는 삶이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과 김병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D-90일인 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김종인 위원장은 2016년 총선 때 민주당 비대위 대표였고, 김병준 위원장은 노무현 청와대의 정책실장이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과 김병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D-90일인 9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김종인 위원장은 2016년 총선 때 민주당 비대위 대표였고, 김병준 위원장은 노무현 청와대의 정책실장이었다. 연합뉴스

김종인, 김병준, 김한길, 금태섭, 이용호, 박주선, 김동철, 조경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거나 민주당 정부에서 일했던 인사들 명단이다. 이들은 ‘과거의 적진’에서 ‘과거의 아군’을 상대로 선거전을 벌이게 된다. 2012년 대선 때 한광옥 민주당 전 상임고문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외곽에서 선거를 도운 경우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선대위 주요 보직을 맡아 전면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돕는 모습은 이례적이다.

“친문 패권주의에 다 같이 분노”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은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은 9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친일파니, 토착왜구니 하는 민주당 문화에 다들 진저리나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그렇게 많아진 건데, 과거 민주당 소속이었다고 그런 생각에 공감을 못 하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대위에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 데 대해선 “‘친문 패권주의’라는 게 편 가르기 해서 우리 편은 뭘 해도 옳고 상대방은 공존할 수 없는 적으로 보는 이중잣대, 내로남불인데 이에 다 같이 분노한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금태섭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 금 실장은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던져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주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민주당을 탈당했다. 뉴스1

금태섭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실장. 금 실장은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던져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주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민주당을 탈당했다. 뉴스1

실제로 국민의힘 선대위에 이름을 올린 민주당 출신 인사 다수는 이른바 ‘친문 패권주의’ 때문에 민주당을 떠났다. 김종인 국민의힘총괄선대위원장은 2016년 총선 때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았지만, ‘친문’ 인사들과의 갈등으로 탈당했다. 김한길·박주선·김동철 전 의원은 ‘친문 패권주의’를 비판하며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 퇴진을 요구하다 2015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원조 친노(친 노무현)’였던 조경태 의원은 친문계와 각을 세우다 2016년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금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는 글을 남기고 탈당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던져 당론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주당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재심을 청구해도 아무런 답이 없자 내린 결정이었다. 그는 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본 소득 정책을 비판했던 이상이 제주대 교수가 당원 자격정지 8개월 징계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그 이후로도 달라진 것은 없다”고 썼다.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에 참여한 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건 “현재 민주당은 과거 민주당과 같지 않다”였다. 박주선 전 의원은 “민주당의 핵심은 DJ(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인데, ‘친문 패권정당’이 되며 많이 변질했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권 정부가 결국 무능한 정부인 것이 확인돼 정권교체가 절체절명의 과제가 됐다”며 “선국후당(先國後黨·나라가 먼저, 당은 다음)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에 입당하진 않아도 정권교체를 위한 선대위엔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윤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박 전 부의장과 김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소속으로 동교동계 출신 인사다. 국회사진기자단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윤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박 전 부의장과 김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소속으로 동교동계 출신 인사다. 국회사진기자단

“패권주의가 ‘뺄셈의 정치’로 나타나”

민주당 출신 인사까지 포용하는 선대위 구성은 윤 후보의 애초 구상이기도 했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인 지난 6월 윤 후보 측 이동훈 당시 대변인은 “보수, 중도, 진보,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 실망한 탈진보 세대까지 아우르겠다”고 말했다. ‘반문(반 문재인) 빅텐트’를 치겠다는 의미였다. 김병민 선대위 대변인은 “윤 후보가 국민통합을 강하게 강조해왔고, 극단적으로 분열된 국민을 통합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김한길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새시대준비위원회를 설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선대위로 간 민주당 출신 인사들을 “철새”라고 비판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금태섭, 철새정치인 인증”이라며 “민주당 탈당하기 전 인권과 진보를 언급하던 건 역시 철새 쇼였다”고 썼다. 민주당 전북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는 8일 이용호 의원을 “눈앞에 보이는 유불리로 오락가락하는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입당한 이용호 의원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천년민주당, 민주통합당) 당적으로 17대, 19대 총선을 도전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입당한 이용호 의원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천년민주당, 민주통합당) 당적으로 17대, 19대 총선을 도전했다. 국회사진기자단

하지만 민주당 내부적으론 위기감도 있다. 특히 이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했을 때 충격이 컸다고 한다. 이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설이 돌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뿐 아니라 이재명 후보까지 이 의원에게 전화해 “대선이 끝나면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자리를 주겠다”며 설득했다는 전언이다. 이 의원의 민주당 복당 신청에 그동안 민주당은 거부해왔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포용성 부족, 패권주의, 순혈주의는 권력의 오만함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오만함이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배제하는 ‘뺄셈의 정치’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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