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혈맹인 미국과 어깨를 같이 하면서 공산주의 중국의 영토확장을 위한 태평양 진출을 막기위한 QUAD와 AUKUS협의체 구성에 냉정하게 미국과 다른 우방국의 제의를 거절했다. 2022년 2월에 열리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 문재인 정부는 또 다시 서방 세계와 함께 해야하는 동맹국으로서의 동참을 거절하고, 베이징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양다리걸치고있다.
Pfizer사로 부터 미국은 1000만명분, 일본은 200만명분, 그외 영국과 호주 그리고 불란서도 구매계약이 완료된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은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Covid19 치료제 "팍스로비드" 30만명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마무리단계에 있다는데 마음이 걸린다. 구매계약이 끝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 24만 2000명분을 포함하면 54만2000명분인데, 계획데로라면 내년 1,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한다. 그랬으면 오죽이나 좋으련만.
그런데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는 약효가 겨우 30%정도밖에 안돼, 불란서 같은 경우는 그회사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Pfizer사와 계약을 완료 도입하기로 확정했다고 한다. 그런에 우리는 30%밖에 안되는 머크사 제품만 계약이 완료됐고, Pfizer사 제품은 정부의 구매계약에 대한 발표가 아리송하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동맹국들과 공산주의 팽창정책을 방어하기위한 서방세계의 협의체 동참을 앞서 언급한것처럼 다 거절한 괘씸죄(?)에 걸려, 미국정부와 Pfizer사가 순수히 구매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줄까? 천만의 말씀이다.
일본은 QUAD협의체에 동참했다. 미국과 항상 어깨를 같이 하면서 우방국과의 유대관계를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기에, 당연히 Pfizer사의 '팍스로비드'알약을 선착순으로 구매하여 내년 1월부터 복용을 하게된다.
개인간에도 좋은 선물을 아는 친지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경우, 선물 수량은 한정돼 있고 주고싶은 친지는 많을때, 당연히 순서는 평상시 관계를 돈독히 한 친구를 먼저 선정하고 나누어 주게된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국가와 국가간에도 똑같은 Rule이 적용된다. 평상시 외교를 진정성갖고 해왔으면 당연히 우선 순위에 들어갈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어디에 해당될까? 문재인 정부가 깊이 생각해 볼 과제다. 그피해는 국민들이 받는거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동맹국들로 부터 미운털이 박힌 대한민국이 일본이나 미국처럼 내년도 1월 또는 2월에 국내도입이 된다고 발표한 문재인 정부를 믿을 국민들이 과연 몇%나 될까?
Covid19백신도입에서 이미 곤욕을 치른 그이유를 아직도 문재인 정부는 모르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중국을 의식하여 미국과 반대의 길을 걷는 것일까? 실질적으로 일본의 중국과의 무역량은 우리대한민국과 중국과의 무역량의 2배 이상이 되는데도 과감하게 베이징 동계 올림픽 보이콧을 발표했는데....
대통령의 정치적 사상이 좌파에 기울어져 있다는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대통령 한사람 때문에 죄없는 5천만 국민들만 또 고생을 하게됐고, 재수없으면 치료한번 받아보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아니면 계속해서 '재택치료'를 해야할 판이다. 정말로 대한민국의 재앙이다.
그런데도 정신못차린 극소수의 일부 국민들은 오는 대선에서 더불당의 패륜아 이재명이를 선호하고 있다는것은 정말로 대한민국의 대재앙이다.
Pfizer사의 생산량은 무한정 생산할수 있는게 아니고 제한적이다. 미국도 내년 여름에나 계약 물량을 모두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백신도입에서 아프리카 오지국가들 보다 더 늦게 도입하게된 원인을 문재인 정부는 잘 알고 있을것이다. 이번에도 맨 꼴찌로 공급받게될것으로 걱정이 많은데, 그렇게되면 방역은 물론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또 겪게된다. 참한심하다.
문재인 대통령의 K-방역에 관한 '자화자찬(自畫自讚)'이 쏙~~들어갔다. 불과 열흘 전인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2021 국민과의 대화'를 하면서 그 주제를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민생경제'로 한정했다. 문재인 정권으로서는 그래도 내세울 만한 것으로 'K-방역'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전주(21~27일) 6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가 8천556명으로 4주 전 2천911명보다 2.9배로 늘었기 때문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1.9배 증가하면서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30만 명분 이상 구매하는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어제 발표했다. 이미 구매 계약이 끝난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을 포함해 54만2000명분 이상의 경구용 치료제가 정부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대로 내년 1,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두 치료제는 정맥주사 방식의 항체치료제와 달리 의사의 처방만 있으면 쉽게 먹을 수 있는 알약인 데다 모든 변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이자의 치료제는 입원과 사망 예방 효과가 89%여서 30%에 불과한 머크사 치료제보다 수요가 몰리는 상태다. 미국은 화이자 1000만 명분, 일본은 200만 명분을 구매 계약했고, 프랑스는 머크사와의 계약을 취소하고 화이자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도 화이자 치료제 구매에 주력하겠다고 하나 생산이 제한적이어서 미국도 내년 여름에나 계약 물량을 모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정부는 백신 확보를 제때 하지 못해 방역은 물론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바 있다.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데다 백신이 잘 듣지 않는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산하고 있어 효과 좋은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백신 늑장 구매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화이자 치료제 조기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1224/110946308/1
http://news.imaeil.com/page/view/2021113018302110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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