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01, 2022

이제와서… 서욱 국방장관 “北 미사일 발사 징후시 정밀타격 태세 갖춰”, 아무리 아양 떨어도 '서욱 너는 아냐', 육사체면좀 세워라.

 서욱이는 육사출신으로, 4성장군에 육군참모총장까지 하면서, 군에서 젊음을 보낸 많은 용사들중에서 최고의 직책을 맡은 행운아들 중의 하나였었다.  그가 대령에서 별로 진급할당시, 그의 실력이 출중하여,고과 점수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진급이 됐었는지? 아니면 치맛바람의 덕을 톡톡히 본 결과였는지, 아니면 능력이 인정되여 별을 달게 됐었는지?  그런 의심을 육사친구들 또는 선후배들로 부터 시작해서 많은 학교친구들로 받았을것으로 짐작이 가고도 남는 4성장군으로 생각된다.

국방장관으로서의 직책을, 상관인 대통령의 의중을 살펴가면서 때로는 대통령의 국가방위개념이 평생을 군에서 보낸 국방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때, 동의하거나 같이 갈수없을때에는 군인정신을 발휘하여, "대통령님 그렇게 하면 국가방위가 위태롭습니다. 재고 하시고.... 저의 생각으로는 이렇게 하시는게 국민들의 삶을 안전하게 하고, 국가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라고 소신을 진언했었어야 했다.

예를 들면, 개성남북연락사무소 폭파사건, 대형풍선띄우는 애국적행위를, 법을 새로만들어 완정봉쇄했던 행위, 어렵게 목선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온 젊은 북한청년들이 남한땅에 상륙하자마자, 눈가리고 바로 판문점으로 몰고가서 바로 북한군에게 인계한 등등의 역적행위를 목격하면서, 그는 여전히 충견노릇만 했었다. 지금 휴전선 방어 설비는 완전히 철거되여, 김정은이가 맘먹고 불법 남침하면 우리 젊은 병사들은 그대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쓰러질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그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장관직을 수행했다. 국방장관이란자가 그런식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면 절대로 국가는 흥할수가 없다.  정말로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그가 국방장관에 임명되면서부터,  평생을 군에서 잔뼈를 굳힌, 전직 육군참모총장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반역적질을 하는 문재인의 충견노릇을 해왔었다. 그런 그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었다. 이제 그직에서 물러나기 불과 38일전에 말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례적으로 선제타격 거론, 윤석열 당선이후 대북발언 더 강해져..."라고. 만약에 윤석열이가 아니고 이재명이 대통령 당선됐었다면, 똑같은 소신을 밝혔을까? 뭔가 서욱이가 요며칠 사이에 발언하는 내용이 며칠전과는 완전히 다른, 정확히 설명하면, 지금까지 문재인이가 주장해오던 방어개념에서 완전히 바뀐, 새대통령에 대한 충견으로 변한 충격적인 발언으로, 제대로 정신을 차렸다기 보다는 괘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서욱이가 언급한 '발사원점과 지휘, 지원시설 정밀타격'은 박근혜정부 시절, 북한의 핵, 미사일위협에 대응해 구축한 '3축체계' 가운데, ' Kill Chain과  '대량 응징보복 (KMPR)을 가리킨다.  지난 5년간 좌파 문재인 정부는 '3축 체계'의 명칭을 '전략적 타격체계'로 바꿨고, 이마저도 북괴를 자극할수 있다며 되도록 언급을 피했었다. 

서욱장관도 이런 기조에 맞춰 대북발언에 신중을 기해왔었다.  서욱이가 이날 발언수위를 끌어올린것을 두고 군 안팍에선 "서욱이가 3축 체계의 부활을 예고한 윤당선인의 대북정책 기조에 주파수를 맞추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왔고, 윤석열 대통령(5월10일부터)은 대선과정에서 "킬체인이라 불리는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선거 공약으로 발표 할때만 해도, 더불당 찌라시들과 서욱이는 괜히 북괴를 자극한다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때와는 완전히 다른 태도였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선운동을 할때, 그말이 정말로 북괴로 부터 우리나라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그누구보다 더 잘 꿰뚫고 있었을 서욱이가 그말에 전적으로 동조한다는 말을 했었더라면, 오늘 서욱이가 한말에 대한 신뢰감이 훨씬 더 믿음이 갔을텐데.... 이런 위인(?)이 국방부 장관을 하고 있다는게 우리대한민국의 60만 병사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는것을 깊이 깨달았으면 한다.

한마디 더 언급한다면, 서욱이가 육군참모총장까지 한 무인인데.... 어떻게 해서 문재인의 눈에 들어서 장관질을 하게 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문재인의 국방정책 개념을 받아 들이고 그에게 충견 노릇을 했느냐다.  지하에 계시는 백선엽 장군께서 통탄하실것 같다는 생각이다. 

서욱이는 지금이라도 국방에 대한 진정한 개념이 어떤것이어야 하는가를 잘 알고 있다면, 당장에 문재인에게, 늦긴했지만, ' 대통령님, 지금까지 대통령님의 국방개념은 우리남한을 지키기위한 개념이 아니고, 북괴 김정은에 잘 보일려는, 망국적 방어 개념이었기에,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꾸고, 자유민주주의 남한을 북괴로 부터 지키기위해서는 필요시 선제타격의 킬체인 개념을 도입해서 우리남한을 지켜야 한다' 라고 소신을 밝혀야 한다.  그럴수 없다면, 5월10일 이후부터는, 그를 알고 있는 많은 친구, 동지들로 부터 '배신자'라는, 문재인의 충견이란 딱지를 이마에 부치고 남은 생애를 살게된다는것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1일 오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에서 미사일전략사령관 박용준 소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2022.4.1 
/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1일 오전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에서 미사일전략사령관 박용준 소장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2022.4.1 /국방부 제공.

이례적으로 ‘선제 타격’ 거론
尹 당선 이후 대북 발언 세져


서욱 국방부 장관은 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할 경우에는 발사 원점과 지휘·지원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이후에도 핵실험을 준비하는 등 추가 도발 조짐을 보이는 북한에 대해 선제 타격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다. 대북 선제타격 능력 확보를 강조해 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서 장관의 대북 발언 수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서 장관은 이날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에서 “우리 군은 사거리와 정확도, 위력이 대폭 향상된 다량·다종의 미사일을 보유해 북한의 그 어떤 표적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장거리·초정밀·고위력의 다양한 탄도미사일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서 장관이 언급한 ‘발사 원점과 지휘·지원시설 정밀 타격’은 박근혜 정부 시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구축한 ‘3축 체계’ 가운데 ‘킬체인’(Kill Chain)과 ‘대량 응징보복’(KMPR)을 가리킨다. 문재인 정부는 ‘3축 체계’의 명칭을 ‘전략적 타격체계’로 바꿨고, 이마저도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며 되도록 언급을 피했다. 서 장관도 이런 기조에 맞춰 대북 발언에 신중을 기해왔다. 서 장관이 이날 발언 수위를 끌어올린 것을 두고 군 안팎에선 “서 장관이 3축 체계의 부활을 예고한 윤 당선인의 대북 정책 기조에 주파수를 맞추기 시작했다”는 말이 나왔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킬체인이라 불리는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 장관은 이날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개편식에서도 패트리엇 미사일의 성능 개량과 탄도탄 조기 경보 레이더 추가 도입, ‘천궁Ⅱ’ 전력화 등을 언급하며 “북한이 보유하지 못한 고도화된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군은 이날 미사일 공격 부대인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미사일전략사령부로, 미사일 방어 부대인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를 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각각 이름을 바꾸고 조직을 보강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2/04/01/JK42II6WX5FGTLMJDHFLTNO5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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