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창설한 이후로, 새로 취임하게 되는 대통령이 전임, 그것도 억울하게 대통령직을 박탈당하고, 감옥에서 4년넘게 고생했던 전임 대통령의 거처를 방문하여 문안 드리는 광경은 처음본것으로 기억된다. 웬만한 용기를 내지않고, 또한 자손심을 버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는 국민들 보기에 매우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윤석열 대통령(5월10일부로)이 민생을 살피기위해 전국 투어중에 대구에 거처를 정한 박근혜 대통령을 찾아뵙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고 조언도 듣고, 그동안 마음속에 빗졌던, 사과의 말씀도 드리겠다고 발언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 됐었는데, 정말로 바쁜 일정속에서 시간을 만들어 박대통령 댁을 방문 한것이다. 한말에 대한 실천을 행동으로 보여준 아주 좋은 본보기 였다.
윤석령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후 기자들에 "대통령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살고 계시는 주택에 생활하시는등 불편하신것은 없는지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는데, 이만남에는 권영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었고, 분위기는 마치 오랜 친지분을 만나는것 처럼 훈훈 했었다고 했다. 두분은 대화중에도, 당선인은 "면목없고 늘 죄송했다"라는 마음속의 짐을 털어놓기도 했다는 훈훈한 미담에 마음문이 확 열린 기분이었다.
대통령 취임식 참석에 대한 얘기도 나누었다고 하는데, 권부위원장은 "당선인이 정중하게 취임식 참석을 요청했고, 박대통령도 건강상태를 포함한 모든면에서 가능하면, 참석하겠다고 하셨고, 윤당선인 께서는 아무래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에 계시니까 혹시라도 서울에 있는 병원에 다니실대 경호 등 통원치료시 전직 대통령으로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려의 사저앞에는 1500 여명에 다하는 인파가 모여 들었으며, 윤당선인의 모습이 보이자 박수를 치며 "환영한다"고 외쳤었다. 그만큼 국민들은 대통령들의 만남을 고대 했었다는 뜻으로 이해됐고, 이렇게 전직 대통령들과 취임 대통령이 격의없이 만나서 나라걱정과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언을 전할때 대한민국은 더 많이 발전하게 될것이 확실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박근혜 대통령때의 많은 좋은 정책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파묻혀 있었던것들을 다시 리뷰해서, 국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박대통령에게 그내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까지 했다고 하는 배석자들의 설명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려움보다는 희망이 더 많을 것이라는 확신이다.
대통령도 사람이다. 완전할수가 없는 인간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공 과를 구분할줄 할고, 잘못했음을 인지했을때는 이를 사과하고 국민들의 용서를 구하는 진정서 있는 대통령이 되어 주시기바라는것 그이상 아무것을 바라는것은 없다고 본다. 변명을 하면 또 변명을 해야하는 꼼수만 쓰는 대통령은 이번 한번으로 족하다는 판단이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대한민국의 정치는 현재 4류급으로 챙피해서 그어느 국제무대에서 자랑스럽게 설수없는 미자격자들이 판을 치고 있어, 이를 조속히 해결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서려면, 현재 여의도에서 죽치고 있는 4류 정치꾼들이 자진해서 다 물러나고, 새로운 틀을 짜기전에는 요원한 얘기일수도 있다하겠다.
여의도 더불당 찌라시들이 '검수완박'을 힘으로 밀어부쳐 문재인이가 퇴임하기전에 서명을 하도록 이미 각본을 다 짰다는 뉴스에 할말을 잃게된다. '검수완박'의 목적이 문재인정부에서 엄청난 범죄행위를 저지른 4류정치꾼들을 구제하기위한 꼼수라는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검찰로 부터 그직잭을 빼앗아 경찰에 넘기면, 해결될것으로 보는 그 찌라시들의 단견에, 할수만 있다면 LittleMan에게 명령해서 이자들을 다 붙잡아 몽둥이 찜질을 100대씩만 때려서 뼈가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두둘겨 패서,다시는 정치판에 떠돌지 못하게 하고픈 심정이었다.
앞으로 신, 구 대통령간에 이번 박근혜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같에 나누었던, 지난 과거사는 다 접고, 오직 앞날만을 쳐다보면서 서로 덕담을 나누는 일들이 일상화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두분의 건투를 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를 예방한 뒤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 있지 않느냐.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 속으로 가진 미안한 마음을 다 말씀드렸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 탄핵의 계기가 된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특검 수사팀장을 맡은 바 있다. 윤 당선인이 말한 ‘지나간 과거’는 이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과 만난 후 기자들에 “대통령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살고 계시는 생활 등 불편하신 것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만남에는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다.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대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권 부위원장은 “뵌 지가 사실 거의 없는 분인데도 이런 어색한 만남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얘기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들이 많다”고 표현했다. 유 변호사도 “두 분 간의 대화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했다.
권 부위원장은 뒤이어 “(윤 당선인이) 특검 등 일종의 악연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며 “박 전 대통령의 좋은 정책과 업적 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박 전 대통령이) 하시던 일·정책을 계승한 뒤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이라고 전했다.
취임식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권 부위원장은 “당선인이 정중하게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도 가능하면 참석하겠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또 “당선인께서 아무래도 (박 전 대통령이) 여기(대구)에 계시니까 혹시라도 서울에 있는 병원에 다니실 때 경호 등 통원치료시 전직 대통령으로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유 변호사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전했다. “당선인께서 대통령께 참 면목이 없습니다. 그리고 늘 죄송했습니다, 이렇게 워딩하셨다”며 “지난 대통령 재직 중에 있던 정책과 업적을 보면서 왜 국민들에게 제대로 홍보가 안 됐는지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 취임하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시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감사를 표시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대구의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시면서 좋은 대통령으로 남아달라고 하셨다. 이에 당선인께서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린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윤 당선인에게 “안보와 경제도 신뢰 속에서 이뤄진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또 “대통령의 자리가 무겁고 크다. 건강 챙기시라”며 덕담했다고 유 변호사가 전했다.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 오전부터 삼삼오오 짝을 이룬 사람들이 모여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였다.
이날 대구의 최고기온은 29.6도.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에도 사람들은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가며 사저 앞을 지켰다. 사저 인근 쌍계오거리 등에는 윤 당선인을 환영하고 박 전 대통령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화환이 길게 늘어섰다.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 운집한 인파는 윤 당선인의 모습이 보이자 박수를 치며 “환영한다”고 외쳤다. 이날 오후 1시57분 윤 당선인이 탄 차량이 도착할 때는 사저 앞 인파가 1500여 명에 달했다.
윤 당선인은 사저 출입문 바로 앞에 차량이 멈춰서자 곧장 안으로 들어갔다. 먼저 사저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영하 변호사가 윤 당선인을 맞았다.
김영순(65·여·울산시)씨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야겠다고 오래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다가 윤 당선인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을 하기 위해 이
곳에 왔다”며 “두 분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경력 300여 명을 투입하고 차단선을 쳐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지난달 24일 박 전 대통령이 사저에 입주할 때는 한 40대 남성이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소주병을 던지는 소동이 있었던 탓에 경호가 더욱 삼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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