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05, 2022

김정숙 여사 피라미드 방문…청와대, 이집트에 비밀 요청, 숨길게 그렇게도 많았었나? 정상회담목적 보다는, 정수기의 관광이 돋보였던 외유.

 그렇게 국민들에게 숨길게 많았었나? 그러면 피라밋 구경을 가지 말던가 했어야지.

대통령부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라밋 구경한것을 굳이 숨길려고 하는 그이유가 분명히 있을텐데... 그곳 구경하면서 Purse snatcher에게 귀중품을 날리기라도 했나? 아니면 그런 봉변을 당한게 챙피해서 그랬을까? 암튼 정수기가 대통령과 외국 유람갔을때마다 평범한 뉴스거리는 없었다. 한번은 정수기가 그어느나라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으나, 의전에 어긋나는, 즉 정수기가 대통령을 앞서서 걸어가면서 촐랑거린게 뉴스의 초점이 되기도 했었다. 

청와대의 변명은 정말로 참 치졸하다. "이집트측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대통령부부의 피라밋 방문을 요청해와 고민끝에 이집트 문화부 장관이 동행한 김여사의 단독 방문이 이뤄졌다.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논의돼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 비공개였지만, 공식 일정이었기 때문에 피라밋 방문 사실등은 청와대의 공식 기록으로 남겼다"고 썰을 풀었는데....

피마밋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정수기에게 특별히 요청하여 피마밋방문을 해주도록 요청을 했었다고? 그래서 고민끝에 피라밋방문했다고?  그말을 믿을 사람은 청와대 돌대가리들 빼고는 아무도 믿을 사람은 없다.  세계의 여러곳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내가 현지 탐방을 했을때나, 지금이나 피라밋관광객은 가장많을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변명을 해도 좀 그럴듯하게 했어야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2/02/blog-post_3.html

자화자찬해댔던, K방역이 완전 쑈였음이 요즘의 확진자가 하루에 십만명 이상 발생하는것과, 이들 환자를 감당할수가 없게돼자, "재택치료"라는 전대미문의 치료를 하라고 하니..... Pandemic을 그렇게 재택치료로 쉽게 방어할수 있는 병이라면 왜 온지구촌이 이난리를 치면서 확산방지를위해 국경폐쇄를 하고, 2미터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모임에 제한을 두고....난리를 쳤을까?

K방역의 실패로 확진자가 하루에 수만명씩 늘어나는 와중에 굳이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정상회담차 방문하게 됐다고 발표하고, 그곳을 방문해서 우리 국익에 이익이된 내용들이 뭐가 있었나?를 아무리 찾아봐도 내세울게 없었던것 같다.  성과가 좋았었다면, 귀국해서 바로 국민들에게 보고를 했었을 것이다.   

가는곳마다, 대한민국이 세계경제 10대국 대열에 올랐다는, 듣기에 좋은 소리를 들으면, 아마도 문재인대통령과 정수기는, 마치 자기네가 청와대 집권해서 대통령직을 잘 수행했기때문에 이루어낸 결과라고 믿는것 같은데.... 너무도 어이가 없다.  지난 정권의 여러대통령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들의 5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의 노력으로 G-8의 국가군에 올라서게 된 결과인것이라는 점은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오직 문재인 집권 5년동안에 이루어낸 결과인것 처럼 자랑질 하는것까지는 그렇타쳐도..... 

실질적으로 문재인이 지난 5년동안에 우리의 경제와 동맹국과의 외교정책을 지난 정권들이 유지했던데로만 운영했어도, 벌써 G-7국가군에 여유있게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을 것이다.

일예를 하나들면, 탈원전정책을 고집하여, 우리나라에 도움이 된것이 뭐가 있었나?를 솔직히 나열해 보자.  문재인이가 정상외교 한답시고 방문한 나라들마다, 원자력 발전소건설에 대한 얘기를 나눈것으로 알고 있지만, 상대국 정상들은 진지하게 그이슈를 꺼내고 토의 할수 있는 분위기가 될수 없었음을 아쉬워 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항가리,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애집트 등등...

미국의 원자력협회로 부터,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원자력 기술을 보유한 우리한국에게 유일하게 Certificate를 발행해준 그 영광스러운 보증서를 문재인은 발로 짖밟아 이겨 버렸다. 탈원전만이 유일한 탄소방출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고, 대체 에너지로 태양열판설치, 풍력발전설치를 설쳐대면서, 엄청난 국가예산을 탕진했었던 것이다. 

탈원전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설비의 공급처인 '두산구룹'을 완전히 박살내고,  원자력을 전공한 수많은 원자력 Engineer들을, 해외로 내쫒는 망국적 행위의 결과로, 그사람들은 보따리를 따서 전세계의 원자력발전소계통의 회사를 찾아 탈 한국을 하게 만들었었고, 그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가 정치적으로 우리의 적국인 중국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정수기의 피라밋 비밀관광 이유가 뒤늦게 알려졌었는데, 바로 수행중 상당수가 Covid19에 확진되여 이를 국민들이 알면 또 다른 비난을 받을것이 두려워, 공개하지 않았다가 들통이 난것인데... 이런 꼼수를 그동안 한두번 사용한게 아니라는점이 너무도 두렵다는 점이다. 그래서 또 꼼수에 꼼수를 쓴다는것이 정수기의 동선을 알리지 않기위해 피라밋 방문을 비밀로 하자고 요청한 것이 탄로난것이다. 앞서 언급한것 처럼,  세계유명 명승지중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은 피라밋이라는 사실을 숨길수없는 진실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외유를 한 이유중 가장 큰 목적은, 정수기를 대동하여, 방문국의 명승지를 관광시켜주기위해, 방문국 선정을 했었던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정수기의 명승지 관광은 크게 보도됐지만,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해서 국가이익에 보탬을 줬다는 뉴스는 극히 찾아보기 어려웠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월 2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월 2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에 동행했던 김정숙 여사의 피라미드 방문 일정을 일부러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3일 파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집트측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 부부의 피라미드 방문을 요청해와 고민 끝에 이집트 문화부 장관이 동행한 김 여사의 단독 방문이 이뤄졌다”며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논의돼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비공개였지만, 공식 일정이었기 때문에 피라미드 방문 사실 등은 청와대의 공식 기록으로 남겼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5~22일 진행된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은 출국 전부터 야권으로부터 “코로나 정국에서 강행된 외유성 순방”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월 20일 오후(현지시간) 카이로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이집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가 끝난 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이로=김성룡 기자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월 20일 오후(현지시간) 카이로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이집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가 끝난 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이로=김성룡 기자

청와대는 이후 중앙일보의 보도로 순방 중 수행단 다수가 코로나에 확진된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이를 은폐했고, 이에 더해 김 여사가 피라미드를 홀로 둘러본 사실까지 공개하지 않다가 들통난 모양새가 됐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동선을 알리지 않기 위해 이집트에 직접 방문을 비밀로 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월 20일 오후(현지시간) 카이로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이집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 여사가 자하드 딜라 알리가 쓴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고 있다. 카이로=김성룡 기자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월 20일 오후(현지시간) 카이로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이집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 여사가 자하드 딜라 알리가 쓴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고 있다. 카이로=김성룡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집트 유적지 방문에 대해 어떤 음해와 곡해가 있을지 뻔히 예상돼 (부부 동반 방문 요청을) 거절했다. (김 여사의 방문을)비공개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집트가) 의아해했고, 나도 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탁 비서관은 그러면서도 김 여사의 동선 은폐를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 “정말 애쓴다”며 비꼬았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여사가 1월 16일 (현지시간) ‘한국의 날’ 부대행사로서 두바이엑스포장 내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한국의 날 K-POP 콘서트’에 입장하면서 관중들에게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에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두바이=청와대사진기자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여사가 1월 16일 (현지시간) ‘한국의 날’ 부대행사로서 두바이엑스포장 내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한국의 날 K-POP 콘서트’에 입장하면서 관중들에게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에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두바이=청와대사진기자단

순방의 실무를 담당했던 외교부 당국자들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일제히 “일정을 미처 알지 못했다”거나 “말할 위치에 있지 않다”는 답변을 내놨다. 외교가에선 “일정 조율은 물론 공개 여부까지 현지에서 급박하게 이뤄졌거나, 청와대로부터 함구령이 내려졌다는 뜻”이란 말이 나왔다.

특히 이집트가 대통령 부부를 피라미드에 초청한 이유가 관광 활성화인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일정 자체는 비공개하더라도 사후에까지 비밀에 부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초청국 영부인의 방문을 비밀로 하는 것은 관광 산업 홍보라는 목적과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2019년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클랜드 전쟁기념박물관을 찾아 헌화한 뒤 마오리전시관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에 앞서 김정숙 여사가 교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9년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클랜드 전쟁기념박물관을 찾아 헌화한 뒤 마오리전시관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에 앞서 김정숙 여사가 교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외교부 1차관과 의전장을 지낸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통상 한 국가의 장관이 외국 정상 일정을 수행했는데도 이를 비공개로 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김 여사의 피라미드 방문을 비공개로 하자고 요청한 것은 이집트의 초청 취지마저 무색하게 한 외교 결례”라고 말했다.

야당의 공세도 거세졌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은 페이스북에 “김 여사의 버킷리스트를 채우기 위한 졸업여행이었다”며 “수행단에서 확진자까지 발생해 대통령이 자가격리하는 마당에 굳이 피라미드를 구경하고야 마는 김 여사님”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공무원을 몸종처럼 부린 김혜경씨나, 대통령 정상회담을 자신의 버킷리스트 채우는 사적용도로 악용하는 김 여사나 도긴개긴”이라고 비판했다.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코이카가 참여하고 있는 시엠립 앙코르와트 프레아피투 사원 복원 현장을 시찰하고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기자단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코이카가 참여하고 있는 시엠립 앙코르와트 프레아피투 사원 복원 현장을 시찰하고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기자단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자처해 “피라미드 방문에 대한 이집트의 정중한 요청을 거절했다면 그것이 오히려 외교적 결례”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비공개 결정에 대해선 “양국의 협의에 의한 것”이라는 말 외에 한국측의 요청 여부 등은 추가로 설명하지 않았다.

청와대 내에선 “알려질 수밖에 없는 사실을 무리하게 감추려다 과거 유사 논란까지 모두 비판당할 근거를 만들어준 셈이 됐다”는 말이 나온다.

청와대는 그간 ‘외유성 순방’ 논란이 일때마다 강경 대응으로 일관해왔다.

지난해 9월 한미 유해 상호 인수를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히캄 공군기지에서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내외로부터 전통 화환을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지난해 9월 한미 유해 상호 인수를 위해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히캄 공군기지에서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내외로부터 전통 화환을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특히 2019년 6월 본지가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앙코르와트, 타지마할, 프라하, 베트남 호이안, 바티칸 성베드로성당 등 김 여사가 방문한 장소를 소개하자, 청와대는 극히 이례적으로 칼럼에 대한 공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듬해 소송에서 패소하자 관련 사안에 대해 침묵해왔다.

이번 중동 순방과 관련해서도 탁 비서관은 지난달 24일 '관광 목적의 순방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자 “전혀 그럴(관광할) 시간이 없었다”며 “여행 같은 순방을 다녔던 야당과 내막을 모르는 일부 모자란 기자들이 순방만 다녀오면 관광이네, 버킷리스트네 하는 말들을 쏟아내서 아주 지겹게 듣고 있다”고 했다.

정치권에선 2018년 11월 체코ㆍ아르헨티나ㆍ뉴질랜드 순방 등 과거 순방까지 새삼 구설에 오르고 있다.

2018년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년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당시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전 동유럽인 체코를 방문했다. 남미 순방 때면 급유 등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간담회 등을 했던 전례와는 완전히 다른 동선에 대해 야권에선 “외유를 위한 무리한 일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지만, 청와대는 “체코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방문”이라고 주장했다.

정작 문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했을 때 체코 대통령은 이스라엘 순방으로 나라를 비운 상태였다.

G20 정상회의 중간 기착지인 체코 프라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프라하 성과 비투스 성당을 둘러 봤다. 꼼꼼하게 성당 내부를 둘러 보다 뒤쳐진 김 여사가 "우리 남편 어디갔냐'며 급히 뛰어 문 대통령에 다가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강정현 기자

G20 정상회의 중간 기착지인 체코 프라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프라하 성과 비투스 성당을 둘러 봤다. 꼼꼼하게 성당 내부를 둘러 보다 뒤쳐진 김 여사가 "우리 남편 어디갔냐'며 급히 뛰어 문 대통령에 다가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당시 일정은 체코 총리와의 환담이 사실상 전부였다. 특히 프라하 비투스 성당을 관람한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이미 성당을 빠져나간 것도 모른채 홀로 관람을 계속하다, 뒤늦게 “우리 남편 어디 있나요”라며 밖에서 기다리던 문 대통령에게 황급히 뛰어가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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