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당시, 더불당 후보 이재명이는 "정치의 '정'의 의미도 모르는 정치 초자가 뭘안다고, 감히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정치는 개나 소나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라고 헛발질까지 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계승해서 대한민국을 좌파의 소굴(?)로 완전히 몰아 넣어야 할, 꼭 필요한 인물은 "나 이재명 올시다"라고 정치경력을 자랑스럽게 앞세웠었다.
그의 말을 빌려서, 그의 말에 대입해 보면, 윤석열은 정치 초년생이라서, 국민세금을 도적질해서 자기집 식탁에 올려놓은 음식값을 지불하는, 쪼잔한 좀생이짖을 일상처럼 해온 '이재명'의 쫌뺑이짖은 할 엄두도 못냈었다. 왜냐면, 이재명이 처럼 정치경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감원전"을 실시하겠다고 슬쩍 표현을 바꾸어, 문재인의 탈원전 정책을 그대로 밀고 가겠다고도 했다. 내편사람들이라는 이유로, 능력을 완전무시하고 등용하겠다는 또는 하지 않겠다는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다. 그것은 문재인의 전철을 그대로 이어받아 '내로남불' 정책과 인재등용을 하겠다는 속내를 그대로 내비쳤었다.
거기에 비하면, 이재명의 표현을 빌린다면, 정치 초짜 윤석열은 오히려 그런 표현들이 무척 생소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한결같이 부르짖은 소리는 "국민들과 소통하겠다. 김정은 북괴집단의 도박행위에 대해서는 '선제타격'을 해서라도 철저히 막아 국민들의 불안을 없애겠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함께 협의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겠다.... 등등으로 자신의 정치 철학을 국민들에게 Sales하는데 열중했었다. 그가 발언한 내용들은 더불당 찌라시들을 뺀 모든 국민들이 염원하면서, 그래서 정권교체를 부르짖었던 이유의 핵심이었었다.
정치경력이 많다고 자랑질 하면서, '대장동몸통'은 이재명이가 아니라 '윤석열'이라고 몰아부쳤던 그의 괴변에 47.5%의 국민들은 열광을 했었고, 그에게 몰표를 주었었다. 그래도 이재명이의 그런 괴변에 넘어가지 않고, 48.25%의 정신이 똑바로 박힌 국민들은 윤석열 정치초자를 응원하여 결국 대통령직을 수행하라고 그속으로 밀어넣었다. 물론 이수치는 부정투표를 주관한 선관위가 발표한 숫자임을 국민들은 알고 있다.
여기서 나는 우리 국민들에게 꼭 묻고 대답을 듣고 싶어하는 화두가 하나 있다. 정치초짜였던 박정희 대통령과, 정치 9단이라고 선동질을 일삼았던 김대중 김영삼, 이들 두사람들의 국가발전을 위해 이루어놓은 업적을 비교해 봤을때, 누가 더 국가를 위해 헌신했었나? 라고 말이다. 혹자는 민주주의를 정치9단의 두사람이 한국에 이식했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또 질문을 하지 않을수 없다. 배고픈 민주주의가 우선이냐? 배고픔을 해결하는게 민주주의 보다 우선이냐?라고. 세계 역사를 보면 배고픈 민주주의는 성공한 예가 없었다.
내생각으로는 '탈원전'정책의 망국적 행위를 또 다시 받아들일수 없어, '탈원전정책' 대 '원전회귀정책'간의 국가비젼 정책에서 윤석열의 원전회귀정책을 선택 했었던것으로 확신한다. 통독후 장기간 독일을 통치했던,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었던, '메르켈'전 총리는 탈원전을 선언하고 통치를 했었는데, 이제야 그정책이 대단히 잘못됐음을 인지한 독일 국민들은 때늦은 비난을 그녀에게 퍼붓고 있는데, 그런 증거를 우리국민들이 받아들여, 정치초자인 윤석열의 원전정책을 지지했던것이다.
또 다른 원인은, 그래서 오히려 문재인 좌파 주사파, 내편사람들만을 등용시키는 정책을 고집하면서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정치판과 경제시장과 세계무대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자랑질 많이 했었던 K방역을 들수 있다. 그결과는 지금 하루에 30만명씩이나 확진자 발생하는, K방역은 완전 대국민 사기극이었었음을 보여준 증거였다.
불통과 오만, 분열과 갈등, 내편 네편으로 국민을 갈라치기하여 역사를 5천년이상 후퇴시킨 그훌륭(?)한 업적을, 국민들은 문재인을 향해, 공로를 인정하니 이젠 양산아방궁으로 가서 편히 쉬시오 라는 경멸과 비아냥을 이번 대선에서 보여준것으로 나는 이해한다.
세금도둑의 천재, 더불당의 후보 이재명이는 온갖 퍼주기 공약과 실행할수도 없는 거짖 선거공약들을 양산하여 표심을 흔들었고, 그위에 선관위의 온갖 해악질까지 총동원 됐었지만, 정치초짜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것을 막지는 못했다. 좌파 주사파, 그리고 국민세금을 도적질해서 식탁까지 꾸미는 패륜집단의 재집권을 끝내야한다는 국민의 염원이 꽃피운 선거였었다.
초심을 잃지않고, 지금까지 '윤석열'이라는 인간이 공직생활에서 뚝심으로 밀고나온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헌법과 법이 정한데로 직을 수행하겠다"라는 그 한마디에 숨어있는 모든 국가정책을, Hanky Panky하지않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방향을 그대로 밀고 가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한다. 그방법은 내편, 네편을 가리지 않고,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 적재적소에 밀어넣고 그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리더로서의 기술인것이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7/11/100.html
마지막 부탁은 절대로 '정치초짜'라는 정치꾼들의 감언이설에 귀 기울이지 말고, 군인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역시 정치 초짜 였지만, 그래서 처음에 많은 정치꾼들의 저항을 받기도 했었지만, 배고픔을 해결하고, 경제를 재건하겠다는 정치 철학을 정하고, 흔들림 없이 밀어부친 결과로, 우리 국민들뿐만이 아니고 전세계, 서방국가 뿐만 아니라 공산주의 종주국 중국의 지도자들까지도 박정희의 치적을 쌍수들어 환영했고,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진정한 애국자로 추앙받고 있다는 자랑스러움을 항상 기억한다면, '정치초년생'이라는 딱지는 오히려 모든 역경을 극복해 내는 방패막이가 될것임을 잊지 마시라. 응원한다.
‘윤석열 드라마’는 한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거대한 시대정신이 그를 불러내 시대의 한복판으로밀어 넣었다.
정치 근처에도 안 가본 강골 검사가 정계 입문 1년 만에 대권을 거머쥐었다.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이다. 이것은 윤석열 개인이나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숨 가쁘게 펼쳐진 대선 드라마의 주역은 정권 교체라는 거대한 시대정신이었다. 윤 당선인은 논란도 많은 후보였지만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국민 열망이 더 컸다. 윤 당선인은 자신이 시대정신에 올라탔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실은 시대정신에 소환당한 것이다. 시대를 관통하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그를 불러내 시대의 한복판으로 밀어 넣었다.
정권 교체론이 대선 정국을 지배한 것은 역설적으로 문재인 정권 덕분이다. 불통과 오만, 분열과 갈등으로 역사를 후퇴시킨 문 정권 5년이 대선을 정권 심판장으로 만들었다. 정권 교체냐 연장이냐 하는 프레임이 모든 이슈, 모든 어젠다를 집어삼켰다. 여당은 온갖 퍼주기 공약과 선거 공학 기술을 쏟아냈지만 먹히지 않았다. 좌파 재집권을 끝내야 한다는 국민의 집단 지성이 모든 것을 압도한 선거였다.
이 거대한 드라마는 2019년 8월 9일 막을 올렸다고 생각한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다. ’조국 게이트’의 시작이었다. 권력 핵심의 가면 뒤 행태를 통해 국민은 586 운동권의 위선적 실체를 생생히 목격하게 되었다. 문 정권엔 불행이지만 대한민국에는 다행한 일이었다. 만약 그날의 개각이 없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특권과 반칙, 내로남불 위선의 실상이 가려진 채 ‘조국 대통령’ 시나리오가 현실화됐을지도 모른다.
일련의 사건이 586 권력 집단의 정체를 드러내주었다. 자녀 스펙을 만들려 반칙을 일삼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기생하고, 재개발 건물까지 손대는 그들은 우리가 알던 민주화 운동가가 아니었다. 돈과 잇속과 자리를 탐내는 속물 집단과 다름없었다. 서민에겐 ‘가붕개(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라면서 자기들은 부동산 재테크를 하고 자식을 외고 특목고에 보내는 그들을 보며 사람들은 ‘생계형 진보’에 대한 환상을 깨게 됐다.
선거 기간 내내 윤 당선인은 공정과 정의의 어젠다를 독점했다. 기막힌 역설이지만, 그렇게 만들어 준 것이 문 정권이었다. 문 정권은 세상을 더 불공정하고 더 불의(不義)하게 만듦으로써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했다. 위안부 장사꾼 윤미향, 악덕 기업인 이상직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주고, 온 나라를 편 갈라 내 편 챙기기에 몰두했다. 대통령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려 청와대가 선거 개입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았다.
기회는 공정하지 않고 결과는 평등하지 않았다. 집값 급등은 청년들을 영원한 무주택자로 전락시켰고, 일자리 참사는 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들었다. 국민 아닌 조국에게 “미안하다”는 대통령을 보며 사람들은 공정의 가치마저 내로남불이 된 세상을 목격하게 됐다.
이재명 후보 역시 불공정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가 설계했다는 ‘대장동’은 공공 이익 수천억 원을 업자에게 넘겨준 희대의 스캔들이었다. 이 후보가 부인하면 할수록 더 깊숙이 대장동의 늪에 빠져들었다. 열세를 만회하려 통합 정부론이며 대장동 특검까지 온갖 카드를 다 꺼내 들었지만 흐름을 바꾸진 못했다.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여론은 한 번도 50%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선거 내내 “정권 교체”만 줄기차게 외쳤다. 정권 교체론 하나로 선거를 이겼다.
윤 당선인의 ‘억세게 좋은 운’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문 정권의 실정(失政)으로 부동산·탈원전 부작용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대장동 스캔들, 주변 인물의 잇따른 사망, 법카 유용, 불법 의전처럼 상대방을 괴롭히는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져 반사이익을 누렸다.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이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윤 당선인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행운이 그를 따라다니는 듯했다.
그러나 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기득권이 된 운동권 좌파의 내부 모순이 곪아 터져 표출된 필연적 결과다. 법치 무시, 공·사 혼동, 내로남불 위선, 편 가르기 갈등 정치, 이념 편향, 친북·친중 사대 본능 등이 쌓이고 쌓여 정권 교체의 거대한 흐름을 만들었다. 좌파 권력이 자기모순 때문에 스스로 무너졌다. 적폐가 된 ‘사이비 진보’는 퇴장하라는 것이 이번 선거의 메시지다. 아슬아슬하게 졌다는 이유로 좌파 5년의 흑(黑)역사까지 덮고 넘어갈 수는 없다.
윤 당선인은 자신을 끌어내 국가 경영을 맡긴 시대정신이 두려울 것이다. 그러나 좌파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초심만 잃지 않는다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 0.7%포인트 차로 승리를 안겨준 국민의 집단 지성이 오묘하다. 오만하게 굴지 말고 독선 부리지 말고 불통하지 말라는 뜻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3/11/6CGK7OMWYRD73BDOUPTNUMM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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