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9, 2020

한국의 언론은 트럼프를 비난하면서, 왜 중국편에 서있는 Tedros를 두둔하는 행동하나? 대만의 방역조치와 큰차이.


옛말에 "아무리 큰 둑(Dam)도 쥐구멍때문에 결국 무너지고 만다"라는 명언이 있다.
바꾸어 얘기하면, "만사불여튼튼"해두어야 뒤에 화가 없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WHO사무총장, Tedros가, 중국을 비롯한 한국의  Coronavirus Pandemic에 대한 초기 방역조치가, 그심각성을 몰라서 였는지? 알고도 방치한 느낌을 받게 처리했는지?에 대해 너무도 관대하게 처신하고있다는 비난을 서방세계로 부터 받고있다.  한국정부의 초기 방역대책도 중국을 그대로 답습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위의 속담에서 언급했듯이, 초기부터, 중국이나 한국이 지금 방역관리를 하고있는것 처럼 모든 왕래를 차단하여, 방역관리와 치료를 했었더라면, 현재 전세계가 전전긍긍하면서 치료와, 사망자 처리에 안절부절하는 대참사는 막았을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런 참사가 전세계 곳곳에서 터지기전에, WHO는 그심각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중국에 대해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해서는 모든사람들의 왕래를 차단하고, 자체적으로 Lockdown까지 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중국에 강력한 조취를 취했어야 했다.

여기서 잠깐, Tedros 성장배경및 그의 전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는 Eritrea(Ethiopia에서 독립해 나간 조금만 나라)출신으로 영국에서 의학분야인 미생물학을 연구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University of London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미생물학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자이기도 하다.

Ethiopia를 2번씩이나( 첫번째는 5년전, 두번째는 지난해 3월) 여행 하면서 느낀점은,중국이 아프리카 각나라에 많이 진출하여, 그나라들의 Infrastructure를 거의 도맡아 하다시피 하면서 영향력을 깊이 행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중의 하나가 Ethiopia였었다. 첫번째 여행했을때는, 일본의 역활을 많이 느낄수 있었는데...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9/03/africa-ethiopia-adopted-grandchildren.html


2월초에 WHO의 사무총장 Tedros는 너무도 사태를 안이하게 보고, 중국이 계속해서 사람들의 왕래를  허용한것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것이 치명적이었다고 생각된다. 중국 Wuhan에서 Pandemic이 한창 창궐하여 빛의 속도로 전염되여 이미 361명의 사망자가 있었는데도, 그는 국제간의 사람왕래를 차단하도록 간섭하는것은  과잉단속조치라고 하면서 국제적 여행이 계속되도록 한 중국의 조치에 힘을 실어준것이다.

Tedros가 강력한 방역대책으로 국제여행객들을 차단하지 않고 중국의 정책을 지지하고 있을때, 이미 중국에서는 확진자가 17,238명에 사망자가 361명, 다른 23개 국가에서도 1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초긴장상태가 이어지고 있을때였었다. 그러면서 그가 주장한것은, 중국밖의 나라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있는데 왕래를 차단하지 않은것은 중국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설명했던 것이다.

일주일전에 Tedros는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대통령과 그외 여러 리더들과 미팅을 하는중에, 갑자기 심한 기침을 해서, 잠시 연설을 중단하고,물을 들이키면서 "걱정들 마시요 Corona전염병이 아닙니다"라고 농담도 했었다. 바로 이어서 중국대표단의 한명이  Podium에서 "몇나라들이 Hubei성에서 발부한 여권을 소지한 중국여행객들에 입국을 불허하는 조치를 취하는것을 비난하고 나섰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Hubei성은 이번 Pandemic의 발원지다.
"이러한 입국제한 조치는  WHO의 방역대책의 조언에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들이다."라고,  Geneva에 있는 유엔산하의 군축담당 중국대사로 근무하는, Li Song이 강조하고 나섰던것이다.

이런식으로 초기 방역대책이 허술하고, 안이하게 중국이 관리했기에, 그여파가 바로 인근국가인 한국에 급속도로 퍼져 국민들이 갈팡질팡하면서, Face Mask도 부족하여 난리를 치고있었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여전히 중국과 한국사이를 오가는 하늘문을 그대로 활짝 열어놓아, 초기에 한국은 세계 150개국이 넘는 나라들로 부터 입국불허라는 왕따를 당하는 오명을 뒤집어 쓰기도 했었는데....

여전히 한국의 언론들은 중국을 비난하지 않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내용의 뉴스를 계속 보도해 왔었다.  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방문시에 혼밥까지 하는 냉대를 받으면서도, 그렇게 우호적인지 그이유를 나는 지금도 잘 모른다.  중국과는 국방과 정치적인 면에서,  엄밀히 따지면 맹방은 아니다.  국방안보면에서 혈맹국인 미국과 일본에 우호적이어야 하는데,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반대의 방향으로 기수를 틀어 버린것이다. 정치와 국제무역을 연관지어서 나라 정책을 결정한다는것은 너무도 바보같고 순진한,아마추어수준의 국가정책인 것이다. 그래서 아마추어인 강경화가 외무장관에 앉아있는 이유도 있다 하겠다. 그예로 지금 한국은 월남과 많은 교역을 하고 있다. 그러나 월남은 공산주의 국가다.

조그만 쥐구멍하나가 커다란 댐을 무너뜨린다는 교훈을 이번 WHO가 실수한 초기 방역조치에서 확실히 그증거를 보여준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국언론들의 심층취재를 간절히 기다린다.


GENEVA (Reuters) - World Health Organization chief Tedros Adhanom Ghebreyesus said on Monday there was no need for measures that “unnecessarily interfere with international travel and trade” in trying to halt the spread of a coronavirus that has killed 361 people in China.

“We call on all countries to implement decisions that are evidence-based and consistent,” Tedros told the WHO executive board, reiterating his message from last week when he declared an international emergency.
China is facing increasing international isolation due to restrictions on flights to and from the country, and bans on travellers from China.
There have been 17,238 confirmed infections in China including 361 deaths, as well as 151 confirmed cases in 23 countries and 1 death which was reported from the Philippines on Sunday, Tendros added.
“Because of this strategy and it weren’t for China, the number of cases outside China would have been very much higher,” he said.

Referring to the virus’ spread abroad, he said it was “minimal and slow”, while warning that it could worsen.
Tedros, who held talks in Beijing a week ago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nd other leaders, coughed and interrupted his speech to take a drink of water, quipping: “Don’t worry, it’s not corona”.
China’s delegate took the floor at the WHO Executive Board and denounced measures by “some countries” that have denied entry to people holding passports issued in Hubei province - at the center of the outbreak - and to deny visas and cancel flights.
“All these measures are seriously against recommendation by the WHO,” said Li Song, who is China’s ambassador for disarmament at the United Nations in Geneva.
China’s regular Executive Board representative was unable to attend after her flight from Beijing was canceled, Chinese diplomats told reporters on Friday.

U.S. ambassador Andrew Bremberg said that the outbreak in two dozen countries required focused attention.
“We express our support, prayers, sympathy, and appreciation to the people of China and especially the health responders on the front lines, who are protecting not only their communities, but the world,” Bremberg said.
“We are learning more about the virus every day and implementing appropriate public health measures, in keeping with WHO’s recommendations, to minimize the spread based on the best evidence available. The United States is committed to working with all partners to address this outbreak,” he added.


"WHO 총장 사과하라" 21세 대만 의대생의 도발 영상 화제

영국에 유학 중인 대만인 의대생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게 보낸 동영상 공개서한이 조회 수 170만회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대만·일본 언론을 종합하면 대만 출신의 의대생 비비 린(Vivi Lin·21)이 유튜브에 올린 'WHO 사무총장에 밝히는 메시지'는 지난 7일간 17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10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린은 네덜란드 유학 생활에 이어 현재는 전염병 관련 공부를 위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유학 중이다. SNS상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영어 학습, 보건 관련 이슈, 유학 생활기 등을 올려 인기를 얻고 있었다. 
 
대만 세계외교협회 위원과 대만 의학 위생 총회 청년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대외활동도 활발한 학생이다. 과거에는 대만의 방송국에서 주최한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한 적도 있다.  
린이 동영상을 만든 이유는 WHO 사무총장의 발언 때문이었다. WHO 사무총장은 지난 8일 기자 회견에서 대만을 지목하며 "제가 인터넷상에서 인종 차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비비 린은 "우리는 당신의 민족·문화 혹은 피부색에 근거해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다"면서 "저와 제가 사랑하는 대만인들은 당신이 4월 8일에 말한 '사실에 반하는 언급'에 관해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린은 "인터넷에서 WHO 사무총장직을 사임하라는 요구가 많은 것은 알고 있다"라고도 언급했다. 실제로 테드로스 사무국장의 사임을 촉구하기 위해 미국 인터넷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 열리고 있는 서명 운동에는 16일 기준 96만명 이상이 찬성 서명을 남겼다. 
이에 대해 린은 "하지만 이 요구는 당신의 민족이나 피부색, 혹은 아프리카 사람들에 대한 차별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린은 "대만은 진보적 가치를 믿는 국가이며, 대만인은 항상 다양성을 존중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의 신종 코로나 방역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만은 WHO로부터 축출되었어도 세계에 공헌하는 것을 포기한 적은 없다"면서 "대만은 이번 코로나 방역에서 걸출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세계가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린은 "건강은 모든 사람에게 인정된 기본적 인권이라고 믿는다"면서 "이는 WHO가 굳게 지켜야 할 핵심적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한 사람의 공중위생 전문가로서의 신념과 사무국장을 맡았을 때의 다짐인 '정치가 아닌, 세계인의 건강을 제일로 한다'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china-health-who-idUSKBN1ZX1H3

https://news.joins.com/article/23755999?cloc=joongang-section-clickr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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