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02, 2020

외교문서 공개 "임수경 방북주도한 임종석부분 쏙 뺏다" 중고등학교 역사책에 박정희는 독재자로 둔갑.. 빼고 박고...

나의 조국 대한민국, 그역사는 5천년쯤 된다고 해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어쩌고 저쩌고....'라는 인용구를 참으로 많이 사용하는것을  어려서 부터 보아 왔었다. 반만년이라는 단어속에는 우리는 그정도로 품위있고 예절바르고 불의를 못참는 의리가 있고 뿌리가 깊은 단일민족이다라는 뜻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는 국민학교때 부터 그렇게 배웠었고, 지금도 눈딱감고 그좋은 점만 이해할려고 안간힘을 쓰는 황혼인생이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이승만 박사의 주도아래 창설될때, 이북에서는 김일성 독재왕조가 같은 시기에 선언된것을 역시 국민학교시절에 맨처음 배웠었다. 좀과장되긴 했었지만, 그때 어린꼬마였던 우리들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얼굴이 나처럼 정상적이었고, 북한주민들은 우리와 같은 똑같은 민족으로 얼굴도 똑같은 한민족이었지만, 김일성독재자는 사람을  맘데로 죽이고, 감옥에도 처넣는, 이마에는 괴상한 뿔이나고, 얼굴형상은 만화에서 본 무서운 괴물로 상상되는, 지금 생각하면, 철저한 반공교육을 받았었다.

아마도 국민학교 3-4학년쯤 됐을때,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운동하는것을 아버지로 부터 설명듣고, 선거를 잘해야 한다는 말씀 하시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독재정치 종식을 외치는, 그리고 잘살아보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을 유세했었던, 신익희 선생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때 이승만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었다. "갈아봤자 손해다. 구관이 면관이다(?). 라는 선거구호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

당시의 여당대 야당의 선거전략은, 아버지가 설명해주신것을 이해하기로는,  독재를 없애고, 국민들 잘살게 하겠다는게 선거전략의 전부였었다. 지금처럼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자들이,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내놓고, 이북을 불법으로 드나 들면서 이북을 찬양하는 자들이 국민들앞에서 선거운동한다는것은 상상도 못했었다. 현문재인 정부가 지난해에 헌법개정을 위한 Draft를 만들고, 발표한것을 보면 온몸이 섬뜩해지는것을 느끼기도했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체제"를 그들은 그럴듯하게 사탕발림해서 "민주주의 대한민국체제"로 슬쩍 바꾼것이다.

내가 공무원 졸병으로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안돼, 당시 서독에 기술연수차 출장을 갔을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까지도 대한민국의 당시 나같은 젊은이들의 이북공산국가와 세계 공산국가의 종주국 쏘련, 그리고 모택동의 중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은 우리와 다른, 위에서 언급한 괴상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머리속에 꽉박혀 있었고, 그런사람들을 한번 만나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로 상상했었다.

독일로 가는 직행 비행기가 없었기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독일 "루프트한자" 비행기로 바꾸어 타고, 대한민국 촌놈이 기내에 들어가 좌석을 찾아 앉았는데, 내옆에는 장발의 젊은 일본청년이 앉게됐다. 입은 옷이나 모든 면에서 나보다 훨씬 세련된 외모였었다. 긴시간  달리면서 그와 얘기를 나무었는데, 나에게 던진 말한마디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폴란드에 장사(무역)하러가는 길이다"였다. 속으로 깜짝 놀랬었다. 공산국가 폴랜드는 나의 머리속에는 뿔난 괴상한 사람들이 사는동네로 생각했었는데... 장사를 한다?

국민들의 정치적 사상은 보편적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만 생각했을뿐 그반대의 공산국가는 괴물들만의 세상으로, 학교에서 배웠고,  6/25남침 전쟁을 치른 어른들의 말씀에서 배웠었다. 물론 보이지 않는 사회의 음침한 곳에서는 북괴를 신봉하는 공산주의자, 간첩들이 득실 거리고 있다는것을 후에 알았지만...

이북은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들은 굶주리고, 추운겨울에는 아사자가 발생하고, 평양에 사는 특수층들만이 경제적, 문화면에서 조금 나은 생활을 하는, 지옥같은 세상이라는 인식이 전세계적으로 잘알려져 있다.  훨씬 잘사는 대한민국이, 같은 동족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제제를 떠나 인도적으로 도와주는 온정의 손길을 보낸 아름다운 면도 근래에는 자주 봤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서는 자유가 보장돼고, 국민들은 능력껏 벌어서 잘먹고  잘산다는 뜻이다. 이런 Beacon을 올리고 계승시킨분은, 영웅 박정희 대통령임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다고 본다. 현정부는 개정된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경제발전의 영웅의 이미지는 쏙 빼고, "독재자"로 낙인찍어 어린 꿈나무들에게 가르치고 있고, 김일성의 기습남침을 남한에서 북침한 민족전쟁으로 둔갑시키고, 민족의 지도자로 추앙하는 내용으로 한국의 역사를 다 바꾸어 꿈나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자유를 악용하면 방종이되고, 사회는 더 시끄러워진다. 이틈을 타서 이북공산정권은 수많은 간첩을 남파하여, 아직 정신적으로 어린 대학생들에 침투하여, 모두가 평등하게 잘먹고 잘산다는 공산주의 사상과 Marxism–Leninism을 주입 시켜, 꿈많은 젊은이들을 빨간공산주의 환상에 빠지게 만들어왔고, 공산주의 사상은 허용이 안됐고 현재도 허용안되는 대한민국에 뿌리를 깊이 내려, 1980년대에는 "전대협"이 탄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음이다.  1980년대 말의 전대협회장은 누구나 잘알고있는 "임종석"이었다.

임종석이가 북한 김일성 괴뢰정부와 비밀리에 협잡하여, 1989년도에 레닌사상에 흠뻑 젖어있던 "임수경"를 평양에 비밀리에 보내, 바로 정기 항공로를 통해 평양에 입국하면 금새 들통날것을 피한다는게
‘서울→도쿄→서베를린→동베를린→모스크바→평양’루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적, 이북의 김일성이를 만났고, 평양시내의 환영대회에서 영웅적 환대를 받았었다. 헌법에 의하면 그러한  역적행위를 저지른 반역자들을 법에 의해 이세상과 작별 시켜야 함에도, 당시 남한사회는 자유의 물결을 타고 사회질서가 어수선하고, 그사이 사법부에 침투한 전대협출신들이 판사로 재직하면서, 법은 이들에게 관대한 처분을 했었다.
그임수경이는 그후 "국회의원"까지했다. 그만큼 빨간색의 국민들이 저변에 풀뿌리처럼 깔려있는 증거였다.

골수공산분자인 임종석이가 문재인 정부의 초대 비서실장을 했다는것은, 대한민국에는 공산주의자들이 정부조직의  각부서에 뿌리를 깊이박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말았다.  모두가 자유롭게 잘살고 계급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씨의 감언이설에 푹빠진, 넋빠진 국민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선출했고, 그후 3년이 지난 현재, 경제폭망은 물론, 대한민국에는 민주주의 방식의 법운영은 없고,필요시 문통의 명령은 초헌법적이다. Coronavirus Pandemic방역을 위한 초기대응책을, 그는 의료전문가들의 건의를 한마디로 거절했고, 그결과 대한민국을  Covid-19 Pandemic의 온상으로 만들어 전세계로 퍼지게하는 Bridge역활을 한 반역죄는 당장에 단죄해야하는데....

며칠전에는 그동안 비밀에 잠겨있었던 외교비사를 법적으로 허락된 보관 연도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국가의 생존이 걸린 극비사항은 제외될수 있으나, 그외의 모든 외교비사는 공개됐었던게 관행이었고,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도 궁금해 하던, 전대협 임종석이가 주관하여 임수경이를 이북에 정부몰래 평양에 보냈던, 방북사건은 쏙 빼고, 그에 설명도 없었다.  외교의 수장은  강경화다.
문재인의 승인없이 가능했을까? 

그녀의 역량을 의심치 않을수 없다. 그녀는 UN의 한부서에서 과장( Section Chief)로 근무 했었는데, 문재인이가 발탁하여, 수직상승하여 장관직 회전의자에 앉았으니,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Puppet 노릇하는게 문재인에 은공을 갚는것 쯤으로 여기고, 외교문서 비밀 해제 하는데도, 문재인 공산사회주의 정책에 반하는내용은 다빼고, 조작하는 행위를, 처음부터 현재까지 밀어부치고 있다는것 국민들은 애통해 하고 있다. 

서방세계, 특히 미국과 일본의 정치 지도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친북정책에, 그동안 혈맹국, 동맹국으로 우의를 다져왔던 믿음을 더 이상 신임할수없어, 직간접으로 직소도해보고, 회유도 해보고, 최악의 경우 외교전쟁까지도 해봤지만.... 문재인과 그세력들은 오히려 더 난리를 편다.  지금 한국은 사회저변에 사회주의 공산주의 뿌리가 너무도 깊이박혀, 4/15총선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킬려는 야당의 보수진영의 선거운동에 까지 온갖 방해을 하고 있지만, 공권력을 Front Line에서 지키는 경찰은 수수방관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선거판에 "임종석"이가 앞장서서 공개적으로 그들 패거리의 대변인을 했던, 한젊은 여인을 당선시킬려는 선거공작운동을 하고 있다는 뉴스는, 자유민주주의 한국을 지킬려는 보수진영을 여지없이 짖밟고 있다.  앞날이 너무도 암울하다.  아래에 임종석의 선거운동 보도내용을 링크해놨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2/2020040204212.html

이번 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할려는 보수진영이 참패하게되면, 희망은 완전히 없다. 국민들은 이점을 명심하고, 투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개표시 도둑맞지 않도록 Virgilant 해야한다.



입력 2020.03.31 12:02 | 수정 2020.03.31 15:15

기밀해제 24만쪽하며 최대사건 '임수경 사건'은 비공개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 연루사건이라서?
외교부, 정확한 이유 해명 못해


외교부가 31일 30년 지난 외교 기밀문서 1577권(24만여쪽)을 전면 공개했다. 외교부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마련된 ‘연례 외교문서공개제도’ 시행에 따라 1994년부터 연례적으로 일부 극비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많은 기밀문서를 해제해 국민에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외교부가 이번에 기밀해제 대상연도인 1989년에 발생한 최대 국민적 관심사였던 ‘임수경 무단 방북(訪北) 사건’은 공개 대상에서 쏙 빼 논란이다. 별도의 설명도 없었다. 외교부가 외부 심사 등 기밀해제 범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북한 문제에 예민한 현 정권의 코드를 맞추려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임수경 방북은 임종석 전 청와대 실장 등 현 정권의 실세로 일컬어지는 전대협(全大協) 출신이 기획·주도한 사건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유엔 인권 고위직(Section Chief-한국정부조직의 과장급) 출신이지만 장관이 된 이후 이례적으로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를 공석으로 두는 등 유난히 북한과 관련 문제될만한 일은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정책 기조가 이번 외교문서 공개 과정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최근 미국 국무부 연례 인권보고서는 강 장관의 ‘북인권 대사’ 공석 조치를 반인권 사례로 꼬집었다.

이번에 공개된 외교문서에는 노태우 정부가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와 수교하기 위해 거액의 차관을 건넨 사실, 아키히토(明仁) 당시 일왕의 방한 관련 사항 등 노태우 정부 초기의 주요 이슈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밖에 노태우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가입 여부를 놓고 노동운동 격화 우려에 따라 갈팡질팡했던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문서도 이번에 공개됐다.

하지만 외교부는 24만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기밀 문서를 공개하면서도 당시 남북 최대 문제이자 국제적 관심사였던 임수경 방북 사건은 거의 통째로 누락했다.

임수경은 당시 일반적인 베이징 경로가 아닌 ‘서울→도쿄→서베를린→동베를린→모스크바→평양’이라는 특이한 방북 루트를 거쳤다. 당시 해외 공관에서 임수경의 방북 과정과 이를 도운 이들의 행적 등이 파악돼 기밀 문서로 정리됐다면, 이번에 해제될 수 있었다.

당시 외교부는 임수경 방북 이후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각종 외교 활동을 벌였으며, 일부 활동은 이미 국내 언론 보도 등 다양한 형태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외교부는 임수경 방북 사건 관련 주요 문서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국민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은 물론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 담긴 외교문서도 국민에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대신 외교부는 ‘임수경 사건’과 관련해, 일부 해외 친북(親北) 정부 관계자들이 당시 한국 외교관들에 “왜 임수경을 구속했느냐”고 압박하는 상황을 포함한 문서는 공개했다. 북한 외교관이 한국 외교관에게 임수경 구속 건을 문제 제기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문서에 따르면, 중남미 페루 주재 리인춘 북한통상대표는 한 리셉션장에서 한국 대사에게 “임수경은 왜 구속하는 것이요”라고 계속 추궁했다.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관계자들이 임수경 구속은 부당하다며 당시 한국 정부를 비방했다고 보고된 문서도 이번에 공개됐다.

전직 외교부 차관은 “외교부가 임수경 사건과 관련해 다른 나라들이 부당하다고 지적하는 내용은 공개하면서 해당 사건의 본질을 아는데 참고가 될 문서는 공개하지 않은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면서 “국민에게 편향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번 기밀문서 해제에서 1989년 중대 사건이었던 ‘임수경 방북’ 관련 문서는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외교문서 공개 심의제도가 여러 단계로 되어 있는데 모든 단계에서 비공개 판정이 나왔다”고 답했다. ‘비공개 판정이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알기 어렵다”고 답했다.

‘임수경 방북 사건’은 1989년 6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당시 한국외대 불어과 학생 임수경씨가 북한을 무단 방문해 당시 남북한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북한은 1989년 2월, 7월 1일로 예정된 평양 세계 청년학생축전을 개최하면서 조선학생위원회 명의로 한국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 초청장을 보냈다. 이 초청장은 조선학생위원회, 조선(북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국토통일원(현 통일부)을 거쳐 전대협에 전달됐다. 이에 당시 임종석 전대협 제3기 의장은 '평양축전 참가 준비위원회'를 두어 축전 참가를 준비하면서 임수경의 평양 방문 건을 추진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31/20200331030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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