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12, 2021

외제차가 거리를 덮는다고 일등국민 안된다. 지하철서 ‘손톱’ 깎은 후 그대로 바닥에 버리고 떠난 남성, 당연한 사회현실인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태산같은 둑도 생쥐구멍에 무너진다...",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등등 옛날 어른들께서 하셨던 말씀들이 이뉴스 보도를 보면서 Overlap되는 이유가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 거리를 청소하는 일꾼들이 많은 나라는, 그것도 G20 경제대국들 중에서, 오직 대한민국 뿐이다.  여행을 해보면서 내가 본 각나라 도심지의 한 장면들을 봤던 기억을 적은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일제35년 식민지생활"에 대한 원한을 입에 거품을 뿜어대면서 증오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한번쯤 일본 여행을 다녀 왔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곳에서 일본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거나 일본 사람들과 접하면서 느낀 첫번째 소감은? 라고 묻고싶다.

내가 느낀바로는, 사람들이 예의 바르다는 점이었다. 길가다 어깨만 조금 스쳐도 '미안합니다.'그리고 또 느낀점은 거리가 깨끗했다는 기억이다. 또 있다. 식당에서 또는 가정집에서 먹다남은 음식 쓰레기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요즘 한국군대에서는 병사들이 먹는 식단에서 부식이 부실하다고 지랄발광들이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사진에서 본 식단을 기준으로, 일반사회에서 중류층정도의 부식종류와 주식으로 인식됐었다. 4가지정도의 부식이면 훌륭한데... 부실하다고 타령들이다. 공급된 부식의 절반 이상은, 단언컨데, 음식 쓰레기로 버린다. 왜 부실하다고 불만인가? 젊은놈들이 군대생활 겨우 18개월 하면서...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1/08/14.html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도심지 길거리에서 보이는 외제차가 거의 절반정도라는 뉴스를 봤었다.  정말로 경제적으로 그렇게 여유가 있어서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뉴스를 보면 임시직이 그렇게도 많고, 길거리에는 일자리가 없어 배회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대서특필이고,  많은 자영업자들이나 기업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없으면 운영이 안될 정도라고 아우성치는것을 보면.... 한마디로 정의하면, "우리민족은 속빈강정이고 겉만 번드르한 개털민족입니다"라고 강조하고 다니는 민족인것 같다. 

지금 5대양 6대주를 여행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현대 기아차의 인기는 첫번째 두번째를 달리고 있다. 특히 G80SUV, Telluride SUV는 칭찬 일색들이다. 동급의 BMW, Audi, Cadillac Ford towncar, Lexus SUV들보다 값도좋고, 성능이 월등하여 인기짱이다.  차량들이 Recall당하는것은 거의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사고중의 하나쯤으로 각회사 차량들마다 한두개종류의 차량들은 늘상 있는 현상이긴 하지만... 

With Corona로 사회격리가 좀 완화되자, 첫번째로 확 달라진것은 인천공항(박정희국제공항) 청사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는 뉴스였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21/08/blog-post_6.html

지하철에서 손톱깍고 그냥 가버렸다는 뉴스는 어쩌면 우리 국민성을 나타내는, 외부에 알려지고 싶지 않은 치부들중의 하나일 뿐이다.  문제는 국민들의 공중도덕준수 정신인데....아무도 보지 않으면 '이때다'하고 버리고 .... 또는 집에서 기르던 애완견이 병들고 늙으면 슬쩍 길거리에 버리고 가는 행위 등등.... 

내생각같아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 또는 전두환 대통령의 삼청교육대 교육실시..." 등등의 정신계몽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또 다른 문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특히 엄마들의 인성교육문제다.  오래전 극장에서 영화 관람하면서,  아이가 소변 보고 싶다고 하니까, 그냥 자리에서 바지의 지퍼를 열어서 해결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나는 기절할 정도로 놀랐었다. 공중도덕을 준수하는것은 '적어도 나에게는 예외이다...'라는 못된 정신이 그엄마의 맘속에 도사리고 있었다는 증거인데....어찌 그엄마 뿐이었겠는가?. 

지하철 의자에서 손톱깍는것은, 역설적으로, 어쩌면 신사적 게임이라 할수도 있겠다싶다. 아이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공연장에서 그대로 볼일보게 하는 엄마의 못된 행동과 비교하면 말이다. 내생각으로는 그런식으로 자란 아이들이 군대에 갔으니 부식타령을 한답시고 SNS에 광고하다시피 떠벌리는 그런 병사들은 우리군에서는 필요치 않다고 본다.

5천년 역사를 자랑질 많이들 한다. 역사가 길면 뭐하나....국민들의 의식, 공중도덕준수, 배려하는 마음... 등등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것은 나라를 이끌어가는 리더들 특히 정치꾼놈들의 사기, 공갈, 협박질 등등의 용납안되는 더러운 짖거리들이 먼저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문제다. 아마 손톱깍은 그사람도 정치적 야망을 꿈꾸는 '사기꾼, 선동꾼' 부류가 아니었을까?

"나는 지키지 않고 개판 치면서, 어떻게 훌륭한 대통령 뽑겠다고 난리법석들이냐! 차라리 '개천에서 용승천 하길 바라는게 더 쉽지 않을까?"

정신들 차려요.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운행 중인 지하철에서 태연하게 손톱을 깎고 그대로 버리고 떠난 남성의 사진의 공개됐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나 못 배웠으면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하철에서 5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손톱깎이 꺼내서 손톱을 깎음”이라며 “지 더러운 손톱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그냥 두고 내림”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1호선이다.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을 보면 양옆에 다른 승객들이 앉아 있었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손톱을 깎았다. 깎은 손톱은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쌓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 같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지하철에서) 회 먹는 아저씨도 있었다” “술상 피는 사람들도 있었다”며 자신이 지하철 목격한 특이한 사례들을 나열하기도 했다.

해당 남성을 제지하지 그랬냐는 지적에 글 작성자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건드려서 좋을 게 없다”고 답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1/12/XZPGDO46XZFRNM2WQTJ6E55N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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