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대학은 학문을 탐구하는 "상아탑"으로 표현된다.
아주 오래전에는 많은 학생들이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유학하면서 학교에 다니게 하기위해, 시골의 부모님들은 "내 아들 딸들만은 허리가 휘도록 농사일을 시키지 않고, 서울에서 좋은 직장잡아 좋은 집안의 아들, 딸들과 결혼하여 잘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그소원을 이루기위해, 할수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사이에, 시골에 있는 동생들과 부모님들은 그희생양이 되었었던 그때가 불과 지금으로 부터 40여년전까지 농촌의 부모님들과 동생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었었다. 그래서 당시에 유행했던 말들중의 하나가 상아탑을 빗대어 "우골탑"이라 부르기도 했었다. 즉 소를 팔아 학비를 조달해 주는 부모님들의 뼈꼴빠지는 고생을 빗댄 말이었었다.
결과는 좋은 아들딸들이 있었는가 하면, 부모님 동생들의 개대를 저버리고 혼자서 똑똑해서 원하는것을 다 얻은것처럼 행세하면서, 어쩌다 부모님께서 상경하셔서, 아들사는 곳을 찾아오면 아들은 초라한 부모님 행색을 마누라에게 보여주는게 챙피해서, 집에 아예 모셔 오지도 않고 밖에서 만나 국밥 한그릇 장바닥에서 대접하고, "곧 내려가서 어머님 아버님 뵐테니까 앞으로는 올라오지 마시고 그냥 시골에 계세요"라는 식으로 부모님대접을 했었다.
항상 부모님은 큰 아들놈에게 모든걸 다 갖자 바치면서, 다른 어린 새끼들에게는 "형이 학교 마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만사가 다 해결될것이니까 조금만 더 참자"라는 식으로 아들 딸들의 희생이 당연한 것처럼, 큰 아들에 기대를 걸면서 살으셨었고 동생들은 부모님의 말씀을 믿고, 온가족이 서울로 유학간 아들 하나를 마치 신(God)처럼 모셨던(?) 그런때가 불과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시골의 거의 모든 부모님들과 동생들의 삶의 전부 였었다.
그시절에서 더 한참 역사를 되돌려 보면, 1900년대 초에 우리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만다. 현재까지도 일본의 식민지가된 원인과 결과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반적인 인식은 "쪽바리 일본놈들이 우리조선 반도를 불법침입하여 식민지로 만들고, 조선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들을 비롯한 지하자원을 캐서, 일본으로 수탈해간 '쪽바리'들이라고 비난과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퍼부울줄만 알았지, 당시에 조선을 운영했던, 왕을 비롯한 위정자들의 썩어빠진 나라운영 때문에, 나라에 힘이 없어 그대로 당한점은 거의 언급하는 학자들이나 언론이나 지식인들을 난 아직까지 보지 못했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나라가 망한 직접적인 원인은 나라를 지킬만한 힘을 기르지 못하고 맨날 당파싸움으로 내편 네편으로 갈라서 서로 중상모략 하느라 국력을 그런곳에 다 소모했었기 때문임을 지금시대를 살아가는 정치꾼들, 일부 국민들은 일본침략자들의 야욕때문이었다고 몰아부친다. 일부는 동의할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것 처럼 당시 위정자들간의 싸움을 탓하고, 원인을 찾아서 절대로 그러한 식민지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했어야 했다.
지금의 문재인 청와대와 정부부처수장들, 그리고 정치꾼들이 정치한답시고 나라운영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정확히 일본식민지가 돼게 빌미를 주었던, 그때 당시의 왕과 정치꾼들의 편가르기식 싸움으로 나라를 골병들게 하고 있는 짖들을 그대로 재현하고있는 이한심한 작태에 할말을 잊게된다.
옳바른 애국사상이 뿌리깊이 있다면, 일본을 비난하기전에 먼저 우리나라를 지키지 못했던 당시의 정치꾼들의 내편 네편갈라 당파싸움을 했던 그역적질을 뼈아프게 반성하면서 장래를 대비해야하는 정책과 애국관을 튼튼하게 행하는데.... 현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달라진게 없이 여전히 편갈라 싸우고, 내편이 아니면 없는 죄까지 만들어 씌우고 죽이려 하고 있다.
성균관 대학에 재학중인 우리의 아들딸들이 운영하는 '웹진동아리'에서 "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여 우리 선조들이 고통을 받았었는가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분석 연구하는 토론방을 열어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을 비교 연구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는 뉴스보도를 봤다.
일본은 무조건 "쪽바리 나쁜새끼들"로 표현하는 선입견은, 냉정히 따졌을때, 우리들의 생각이 그만큼 좁아터졌다는 단적인 표현으로 밖에 더이상 설명할 길이 없다고 본다. 아직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우리의 아들 딸들이 '학술 세션에 작성된 글을 소개하며 "오늘은 우리민족의 큰 아픔이었던 일제 강점기를 바라보는 두시선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일제강점기를 억압의 역사로 보는 시각외에도, 한국성장기반이 형성된 시기로 보는 시각이 있다는것을 알고 계셨나?"라고 적었다.
이러한 시각으로 우리 기성세대는 감히 표현할 생각을 못한다. 우선 그용기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비난의 글이 쇄도하여 페이스북 게시글과 원문은 삭제된 상태라고 하며, 학생들간에도 내편 네편으로 갈렸다는 슬픈 소식에 "아! 우리는 아직도 잘사는 선진국으로 발전하기에는 고리타분한 사상때문에 현실적인 문제를 냉정히 바라보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기에는 아직도 더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학문탐구''에서까지 일본 강점기에 대한 편협한 증오심으로 꽉차있구나 탄식뿐이었다.
며칠전에는 "요소수"대란, 그전에는 반도체를 제작하는 핵심부품이 전적으로 일본에서 수입해 왔는데, 문재인 좌파 정부가 일본과 GSOMIA분쟁으로 수입이 끊겼을때, 그해결은 결국 삼성총수가 급히 일본으로 날아가 개인적 인맥을 쌓은 덕택에 무사히 해결했었다. Covid19 Pandemic초기에 마스크가 없어서 전국민이 고생하고 있을때,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은 내팽개치고, 마스크 만드는 원료를 중국에 거의 무상으로 보내주는 역적질을 했었다.
그것도 모자라, 박근혜 대통령때 삼성에서 승마선수들에게 Donation해주었는데, 혜택을 받은 전체 6명중에서 5명은 뇌물죄에서 제외시켰으나, 한명 즉 최순실의 딸에게만 삼성이 뇌물을 주었다는 억지누명을 씌워 삼성총수 이재용을 감옥에 처 박는 역적질을 했었다. Pandemic 방역 자와자찬에 도취되여, 백신구입에는 넋을 놓고 있다가, 도입 시기를 완전 실기하여 백신 접종이 완돼, 사망자가 속출했을때도 문재인 정부는 속수무책이었었다.
결국 다급해지니까 문재인가 그찌라시들이 미국으로 뛰어가 Pfizer의 문을 두르렸으나 사장을 만나기는 커녕 문전박대를 당하다시피 쫒겨나자, 다시 감옥에 처박아 놓은 삼성 이재용총수를 미국으로 파견하여 Pfizer사 회장과 담판을 짖고 그나마 백신을 도입할수 있게 했었을때, 문재인은 그밥상에 숫가락만 얹혀놓고, 마치 자기네가 수고해서 백신도입한것 처럼 생색을 내곤 했었다.
일본 식민지생활은 정확히 35년간이었다.
오래전에 인도를 약 한달간 탐방 했었다. 인도는 영국에 의해 점령당해 약 400여년간을 통치당해 왔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내가 만난 인도인들 그누구도 영국을 비난하거나 인도의 원수라고 욕설하는것을 전연 볼수 없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6/01/india-tour-sarnarth-temple-jan312016.html
대신에 이구동성으로 "영국이 우리를 지배했기에 교통이 발전할수 있는 도로와 철도를 건설해 주었고, 지금 자랑스럽게 수출하는 품목중의 하나인 철강 산업을 발달시킨 제철소를 만들어 주었기에 우리가 그나마 지금처럼 살수 있다는데 감사하고 있다"라고.
영국과의 관계는, 우리 한국과 일본과는 상상도 할수없이, 아주좋아 좋은 관계를 맺고있고, 많은 인도 젊은이들이 영국으로 유학을 가고 있다고 했다.
제발 부탁인데, 눈을 크게 뜨고 일본을 잘 연구하여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이웃은 일본이라는것을 잊지말고, 좋은 관계를 맺도록하고, 더 열심히 일해서 더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길만이 일본에 복수하는 길이라는것을 잊지 말라.
우리 한국이 근대화의 물꼬를 틀수 있었던것은, 그들이 우리 한반도에 인프라를 만들어 주었기에 가능했었다. 영국이 인도에 인프라를 건설해 주었던것 처럼. 자동차가 달리수 있는 도로와 대량수송을 할수있는 철도건설은 100% 일제 강점기에 건설됐었다. 제발 한국에 이익을 준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수긍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절감하라.
성균관대 생들아, 그뜻 굽히지 말고, 계속 연구하고 일본을 탐구하라. 지금 한국, 일본 양국의 젊은이들간에는 교류가 무척 활발하고, 크게 거리감을 두지 않고, Fellowship을 나누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우정 관계에, 우리의 좁쌀같은 기성세대들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깨지는 말라.
좌파 주사파 문재인고 그찌라시 더불당놈들을 절대로 쳐다보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고 일본과 탄탄한 외교관계및 교류가 이루어 지도록 젊은이들을 후원해주라.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웹진 동아리에서 일제강점기 관련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을 소개하며 나온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균웹진’ 페이스북에 게시된 글의 캡처 사진이 확산했다.
당시 페이스북 글에는 ‘학술’ 섹션에 작성된 글을 소개하며 “오늘은 우리 민족의 큰 아픔이었던 일제 강점기를 바라보는 두 시선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일제강점기를 억압의 역사로 보는 시각 외에도, 한국 성장 기반이 형성된 시기로 보는 시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라고 적혀있다.
이어 성균웹진은 “이번 <학술> 섹션에서는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에 알아보았다. 학우 여러분들께서 일제강점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지 짧게나마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실제 성균웹진 478호에는 ‘식민지 수탈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을 소개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성균웹진은 ‘수탈론’을 주장하는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허수열 충남대 명예교수,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김낙년 동국대 교수 등의 말을 인용하며 조선토지조사사업, 산미증식계획, 조선공업화정책 등에 대한 두 시선의 차이를 설명했다.
해당 글의 ‘마치며’ 부분에서 성균웹진은 “문득 그동안 일제강점기를 어떻게 바라봤었나 하는 고민이 든다. 너무 수탈론적으로 바라봤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들면서도 수탈이 본질이라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다”라며 “일제강점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폭력성과 강제성으로 인해 고통받았다. 어쩌면 식민 지배 속에서 일본의 근대성이 한국으로 일부 이전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일제강점기라는 시기에 대해 본질적으로 물음을 던져야 하는 지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적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살다살다 대학가에서 식민지 근대화론이 나올 줄은 몰랐다” “학교 설립자 김창숙 선생이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분이라는 건 아는 건가. 부끄러워해야 한다” “근대화론은 약탈 정당화를 위해 치밀하게 구성된 논리” “뜬금없이 남 집 처들어가서 좀 더 부자 만들어줄 테니 날 주인님으로 떠받들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 “중립적으로 잘 가다가 ‘마치며’ 부분이 문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 게시글과 원문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성균관대 재학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학교 공식 입장이 아니다. 교내 학생들은 잘 모른다. 동아리 같은 거다”라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1/11/KVOI5YVOKVGOBEQJA6MUVNK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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