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24, 2022

지구상에서 가장큰 민물고기, 300키로가 넘는 넙치(Stingray)가 캠보디아쪽 메콩강에서 잡혔다. 기네스북기록.

 민물고기들 중에서, 내기억으로는, 어렸을때 가끔씩 어른들이, 여름철 농사를 짖는데 꼭 필요한 물을 저장하기위해 형성된 동네 인근의 Pond에서 가물치(Pike), 메기같은 물고기를 잡으면 큰 횡재(?)를 했다는 식으로 마치 경사가 난것처럼 환성이 터졌었고, 그래봐야 겨우30센티를 넘지 못했던, 그런 동심속의 기억이 있다. 

민물고기가 자그만치 300킬로그람되는 큰 넙치가 메콩강가에 있는 캠보디아의 한 마을 강가에서잡혀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큰 민물고기로 기록될것 같다는 소식이다.  물가에서 이물고기를 끌어올리는데 장정 12명 이상이 동원되였다는 뉴스다.

"보라미"(크레르 루지언어로는 "만월달)로 이름을 부쳤다고 하는데, 이유는 둥그랗고 넙적한 이물고기의 크기가 4미터나 되는 암컷으로 다시 메콩강으로 되돌려 보냈는데, 그이유는 전자태그를 매달아 과학자들이 이넙치의 살아가는 습성을 관찰하기위해서라고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로 판명됐기에 매우 흥미로운 뉴스가 된것이다."라고 생물학자이면서, National Geographic Channel에서 "이상한 물고기"쇼와 메콩강의 보호와 메콩강의 여러 신기한 아름다움의 공동 진행자인 Zeb Hogan씨가 설명했다.  

"메콩강은 아직도 매우 건강한 형태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더 흥미를 갖게된다. 바로 이러한 메콩강의 지리적 환경 때문에 아직도 이곳에는 커다란 민물고기들이 살고있다는 신호인 것이다"라고.

그물에 포획된 '보라미'는 캠보디아 북쪽을 따라 뻗어있는 강을 따라가면 마주하게된 섬, Koh Preah에서 지난주에 잡힌 것이다. 2005년도에 태국 북쪽의 강에서 잡힌,  645파운드(293킬로)의 거대한 '메기'보다 더 큰 것이다.  어부가 다루기가 매우 위험한 넙치가 낙시에 걸리자, 그는 '메콩강의 신비함'측과 연락하여 태그를 부치고 바로 다시 메콩강으로 되돌려 보낸것이다.

메콩강은 지구상에서 3번째로 많은 종류의 민물고기떼가 서식하고 있다라고 '메콩강 관리위원회'가 발표하고 있지만 마구잡이로 노획하면서 오염이 많이됐고, 때로는 바닷물이 침범하고, 강바닥이 메몰되여 민물고기들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는, 메콩강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형국이다.

특히 위험에 처했을때 전기를 발생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넙치들은 이러한 메콩강의 급변하는 환경때문에 희귀종이 돼가고 있으며, 또한 떼죽음이 발견되기도한다. 이들 민물고기들을 보호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낙시질을 포함한 물고기 노획을 제한하는 조치를 포함한 여러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는데도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라고 '메콩강의 신비함'관리소에서는 안타까움으로 발을 동동 구를고 있는 형국이다.

나와 Lunar는 8년전인, 2014년도에 동남아시아 일대를 탐방하면서 베트남과 라오스지역에서 메콩강의 유유히 흐르는 전경을 탐방했었다.  당시의 메콩강물은 깨끗하지 않았고, 황토색갈의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면서 캠보디아를 거쳐 베트남의 델타지역으로 흘러 태평양으로 합류하는것을 봤었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4/10/6-hanoi-gondola-10-2829.html

메콩강은 중국에서 발원하여, 베트남, 캠보디아, 태국, 라오스를 포함한 6개국을 관통하여 태평양으로 흘러간다.

https://lifemeansgo.blogspot.com/2014/11/day-12-binh-island-lunch-chau-doc-guide.html

그곳을 탐방할때 가이드로 부터 들은 메콩강의 발원지는 중국 본토에서 시작 된다고 들었는데, 그길이는 아마존보다 더 길다고 들었었다.  당시에는 이번에 노획한 커다란 넙치종류의 민물고기를 어부들이 잡았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었다. 캠보디아인들이 노획한 넙치(홍어 패밀리)를 바로 메콩강으로 되돌려 보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것으로 여겨진다. 세월이 무척 빠르다.

Cambodian and American scientists and officials measure the giant freshwater stingray on June 14 in the northeastern province of Stung Treng, Cambodia.

“This is very exciting news because it was the world’s largest (freshwater) fish,” said biologist Zeb Hogan, ex-host of the “Monster Fish” show on the National Geographic Channel and now part of Wonders of the Mekong, a conservation project on the river.

“It is also exciting news because it means that this stretch of the Mekong is still healthy…. It is a sign of hope that these huge fish still live (here).”

Boramy was netted last week off Koh Preah, an island along the northern Cambodian stretch of the river. She took the record from a 645-pound (293-kilogram) giant catfish that was caught upstream in northern Thailand in 2005.

After a fisherman hooked the stingray – an endangered species – he contacted Wonders of the Mekong, which helped tag the ray and release it back into the river.

Researchers and officials prepare to release the giant freshwater stingray back into the Mekong River.

The Mekong has the third-most diverse fish population in the world, according to its River Commission – though overfishing, pollution, saltwater intrusion and sediment depletion have caused stocks to plummet.

Stingrays in particular have been vulnerable to these changes, with mass death events, despite conservation measures in place including fishing restrictions and river guards, according to Wonders of the Mekong.

https://www.cnn.com/2022/06/20/asia/cambodia-stingray-heaviest-fish-intl-hn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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