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ise Ship이 공해상을 달릴때는 인터넷 연결이 안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어찌 나만 겪었겠는가. 이점이 앞으로 Cruise 운영하는 회사들이 연구해야할 과제인것 같았다. 지금 운좋게 연결됐는데.... 글쎄 얼마나 계속될지?
Dubrovnik, Croatia를 두번째 방문 했을때는 City Wall, 일종의 Fortificaton Wall은 지난번 탐방 했었기에, Skip하고, 이번에는, Vera씨와 같이 시골지역의 유명한 곳을 방문하기로 하고, Lyon이 그녀와의 탐방 Arrangement를 잘 해줘서, 오늘 그녀와 다시 재회하고 탐방에 나섰었다.
이번에는 배에서 주선해주는 Group으로, 전세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피하고, 개인 택시를 이용하여 일종의 Private 탐방을 하여 우리가 맘데로 목적지를 정하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수 있는 방법을 택한것인데, 비용은 거의비슷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있고, 또 묻고 싶은것이 있으면 어느때고 할수 있어 아주 편했고, 더많은 구석까지 볼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녀는 정성스럽게 우리 부부를 영업용 택시인, 벤츠 세단에 우리를 태우고 같이 시골 탐방에 나섰던 것이다. 그녀가 우리를 데리고 다닌곳은, 먼저 '몬테비데오'와의 국경지역의 국경선과, Karamand Winery 지역에 있는 고풍스런 식당에서 같이 식사도하고, 다시 City Wall이 있는 Old Town의 시내를 구경시켜주고, 저녁에는 Sunset을 보기위해 Dubrovnik지역에서 가장높은 언덕에 올랐었고, 그외 여러 살아온얘기들을 주고 받으면서, 이번 Cruise Travelling중에서 가장 기억에 오래남을 탐방을 즐겼던것이다.
아침 약속시간에 그녀와 만나기로한 장소에서 다시 재회하여 우리의 여행은 자연스럽게 즐길수 있었는데, 다행인것은, 오늘 저녁에는 Cruise Ship의 출항이 밤 11시여서 시간에 구애를 받지않고, 늦게 까지 즐길수 있었던 것이다.
내방에서 내려다 본, 이른 아침의 광경들인데, 많은 택시들이 우리처럼 탐방 나가는 손님을들 기다리며서 길게 늘어서 각자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다. Vera여기 포구에 들어오지 못했었다고 한다. 100의 택시에게만 이곳까지 들어올수 있는 허가를 해주었는데, 그녀는 그 Group에 끼지 못해 포구밖까지 약 300여미터를 우리는 걸어서 그녀가 기다리고 있는곳에서 그녀와 재회하고 탐방을 시작 했었다.
험한 산비탈에 겨우 차량 두대가 비껴갈 정도의 좁은 Lane의 유일한 길을 따라 달리면서 펼쳐지는 경관은 말로 다 표현할수 있는데로 제대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 답기만 하다.
이번 Cruise 여행에서 이곳 Croatia의 Dubrovnic지역의 경관과 며칠전 Benj와 선정이 그리고 Lyon과 함께 탐방 했었던, 이태리의 Capri Island가 가장 오랜 기억에 남을것 같다. 베니치아(베니스),로마, 플로렌스, 바티칸 등등의 관광은 너무도 복잡하여 나의 혼을 다 빼놓다시피해 놓은 곳으로, 특히 바티칸같은곳은 바티칸 성당안을 구경하기위해 적어도 한시간 이상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날씨는 덥고, 지루하고 또 많은 요인들이 작용하여 즐기지도 못하고, 이런곳들을 관광하면서 "수박 겉핥는다"라는 말의 뜻이 뭔가를 실감 했었으니까.
설명에 따르면, 이배는 윗갑판 부분이 나무로 건조된 구조여서, 뭔가 정취를 풍기는 기분이었다.
산꼭대기에 보이는 조그만 건물이 City Wall이 있는 곳에서부터 이곳까지 Lift Car(Cable Car)가 운행하고 곳이다.
비탈길 급커브길에서, 며칠전 Vera의 벤트 세단도 옆차와 비껴 가면서 약간 찌그러지는 사고를 다했었노라고 이런한 산비탈길을 운전하는것은 항상 긴장 해야 된다고 했다. 내가 살고 있는곳에서 운전을 하는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전하기가 무척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여기는 지중해의 바닷물이 아니고, 저멀리 보이는 바위산의 지하에서 넘쳐 나오는 깨끗한 물로 채워진 강이라고 한다. 물이 너무도 많아 갈증이 나면 손으로 한모금 웅켜서 갈급함을 해소하고픈 유혹이 일어날수도 있겠다라는 엉뚱한 생각도해 봤다.
Vera의 설명에 따르면, 이 Bridge도, Croatia자체에서 건설된것이 아니고, 서방의 어느국가에서 도와줘서 완공된것이라고 설명했다. 내가본 Croatia는 거리가 매우 깨끗했고, 관리가 잘되여 있음을 확연히 느낄수 있었는데, 특히 더럽고, 소매치기 천국인 이태리의 유명 대도시와 비교하면 환경적으로 이곳은 천국처럼 아름답고 깨끗했었다. 또한 EU연합이면서도, 자체적으로 사용하던 화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이도 했었다. Vera의 설명에 의하면 몇년안에 자체 화폐는 사라지고 유로달러만 사용케 될것이라고 한다.
멀리 나의 보금자리가 되여주고 있는 Holland America Lines배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좁은 강처럼 보이는데도 바다의 깊이가 충분히 깊어서 이렇게 커다란 Cruise Ship이 정박하는것을 보면, 그런면에서는 유리한 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Sunset 기다리는 시간동안에 약간의 시간이 있어, Vera에게 자유시간을 주면서 볼일있으면 보내고 시간에 마추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우린 구시가지를 구경하기위해 먼저 City Wall안의 광장으로 발길을 돌리기전에, 약간언덕배기인 구시가지길을 Stroll했었다.
언덕길을 올라서 내려다 보이는 City Wall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경관은 운치가 오래 기억될것 같다. 언덕위의 넓은 공원에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무화과나무 열매가 매달려 있어, 한참을 주시해 보면서....
City Wall Square에는 많은 사람들, 물론 관광객들이지만, 많이 서성거린다. 광장의 바닥에 깔려있는 돌로 포장된 길바닥은 번들 번들하다. 얼마나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쳤으면....
Vera와 작별하고, 우리 부부의 잠자리가 있는 모선(Cruise Ship)이있는 곳으로 오는데, 뜻밖에도 우리방을 담당하여 관리해주고있는 Mr.Ketu씨를 만났다. 배밖에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다. 그는 지금 일과를 마치고 자기가 필요한 소지품을 구입하기위해 항구 밖으로 나가는 중이었었다. 신경써주는게 고마워서 항상 마음이 쓰였는데..... 어제는 그친구가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다. 자기 Wife도 Holland America Lines에서 근무하는데, 다음달에 자기와 같은 배에서 일하게 되여 기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다. 맘적으로 많이 안정될것이라는 위로의 말도 해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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