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06, 2021

KBS는 국민방송인데, 외압은 없었나? '개콘' 아니라더니…사실상 '폐지', 내편아니면 다 쓸어내는 문정부가 민주주의 한다고?

 오래전에 지금은 고인이된 김형곤이 개그콘서트에서 "사장님 사장님 우리사장님..."타이틀의 정부의 잘못을, Satire적으로 풀어서, 이개그를 본 국민들의 막혔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 주었던, 그래서 지금도 기억속에 선명히 남아 있는, 그래서 발음도 좃꾹이처럼 확실치도 않은, 뭔가 조금은 모자란것같은 김형곤처럼 유머가 풍부한 개그맨이 요즘처럼 더 절박하게 필요한때가 없었다.

내가 알기로는 김형곤처럼 유머가 풍부하고 국민들의 꽉막혀있는 가슴팍을 확 뚫어줄수있는 개그맨이 없어서 아니라, 개그맨들이 국민들을 웃길수있는 개그의 소재가 상당부분 정치가들을 빗대어 풍자해야 더 짜릿한 맛이 더하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더 얻는것은, 김형곤때의 개그를 기억에서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다.

요즘의 문재인과 그패거리들이 손에 쥐고 주므르는 한국의 정치판에서는, 그러한 풍자극은 절대로 용납이될수없다는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고위직 공무원 임명부터, 대기업의 임원들 까지도 그패거리들의 맘에 들지 않으면 절대로 임용하지 않는 풍토속에서 살아온지 벌써 4년이 됐다.

내편이면, 박범계 처럼 시정잡배들보다 더 심하게 주먹을 휘두르는 폭력배나 사기꾼들도 장관이 되고,  공자 맹자처럼 성인군자의 도를 걸으면서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 상당수의 진정성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근본부터 문재인편에서 보면 절대적으로 걸리적 거리는 존재이기에, 그냥 조용히 삶을 살아가게 하는것만으로는 두려워 어떻게 해서든지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게 만들게 한 악당들의 모임이자 조직이 문재인 정부의 현주소다. 

김형곤같은 유머가 풍부한 개그맨들은, 우리 주변에 많이 있지만, 그들이 만들게 될 개그의 주제는 자연적으로 정치 풍자극일것은 뻔한데..... 사기와 공갈 협박으로 오늘의 한국정치판을 이끌어가는  그들 패거리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러한 개그풍자극을 KBS에서 계속하게 되면, 문재인 패거리들의 행적이 고스란히 알려질것은 뻔한데.... 그냥 놔둘리가 절대로 없다.

그런데도, 방송국관계자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후 다시 곧 찾아뵙게 될것이라는 불편한 심기를 그렇게 밖에 표현할수 없었을 것이다. 제작진들의 소회를 그대로 한구절 옮겼다 

제작진은 그동안 유행어로, 연기로 대한민국의 주말웃음을 책임져온 재능 많은 개그맨들과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개그콘서트다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수는 없다. KBS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송출하는 국민방송국이다. 패거리들의 국민들을 생각하는 심보가 이렇게 많이 비뚤어져 있다는줄을 전에는 미쳐 몰랐었다. 대한민국 창설이후, 역대 정권이, 지금의 문재인 정권처럼, 국민의 방송인 KBS를 칼로 두부모 자르듯 모든 프로그람을 맘에 맞는것만 골라서 제작하도록하는 멍청한 짖을 한적은 없었다.

오랫동안 KBS에서 해왔던 간판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를 있는핑계 없는 핑계를 대어 없애도록,  KBS운영진들을 압박하는것만으로도 부족하여, 방송의 특성을 알리없는, 문재인편에 있는 자들을 골라서, 방송국의 책임자로  또는 간부급으로 앉혀서, 개그맨들이 꾸미는, 정치풍자극을, 시청율이 저조하다는, 소가 들어도 웃길 이유를 대어,  프로그람자체를 없애 버린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시청률이 저조하다고? 소가 웃을 일이다ㅏ.

개그맨들에게 응원 하면서, 조금만 더 인내하고 참으로라고, 어떻게든 이어려운 시기를 잘 버티어 주기를 주문한다. Covid-19의 어려움도 잘 버텨 왔는데, 나는 개그맨들이 충분히 잘 버텨낼것이라고 믿기에, 참는길에 앞으로 일년만 더 참으시라고 부탁하고 싶다.

일본도 물론이지만, 캐나다 미국같은 나라의 Comedians들이 소재로 삼는것의 Theme은 99% 정치극 풍자로 알고 있다. 그내용을 보는, 정치꾼들도 Satire Comedy를 보면서, 그내용이 자기를 소재로 한것을 보면서 같이 배꼽을 잡고 웃어재낀다.  코메디언들이 그들을 풍자했다고 해서, 그들의 정치 스타일이 바뀌어질 확률은 거의 0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소신을 갖고, 정책을 밀고 나간다는 뜻이기도하다. 어찌해서 현정부의 정치꾼들은 코메디언들의 방송프로까지 다 없애는 독재를 하는지? 그이유를 정말로 알고싶다. 정치꾼들이 펼쳐온 정책이 국민들 보기에 한점 부끄럼없고, 자신있었다면 왜 굳이 이런 천인공노할 권력의 칼을 코메디언들에게 까지 들이 대는가 말이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자랑질이다. 

어쩌면 이다음 이프로그람이 부활됐을때, 더많은 개그소재감을 지금 문재인과 그찌라시들이 양산해주어, 이다음에 고맙다는 이해가 되지않는 인사를 하게될날이 올것으로 확신한다. 그때는 그패거리들은, 세상이 악마들이 들끊는 우리사회가 아닌이상, 대부분 다 한평짜리 방에서 남은 삶을 살아가면서, 개그맨들이 유머와 웃음을 국민들에게 선사할때, 쥐새끼처럼 그좁은 방에서 시청하게 될것으로 믿는다.

요즘 개그맨들이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트로가수로, 택배기사로, 그외 생활이 보탬이 될수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그대들, 개그맨들을 응원하오. 비가 오면 그다음에는 따스한 햇볕이 온다는 진리를 우리는 믿기에 오늘도 참고 살아갑니다.  우리 다함께. 개그맨들과 제작진 여러분들께 응원합니다.




개그콘서트'가 폐지설을 부인한지 일주일 만에 사실상 폐지를 인정했다. 

14일 KBS는 "2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콘서트'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폐지설이 불거진 후 일주일 만에 공식적으로 폐지를 인정한 것.

'개그콘서트'는 1994년 9월 4일 첫 방송된 후 대한민국 공개 코미디의 간판으로 등극했다. 신인 개그맨들의 등용문이자 한 때 시청률 30%를 넘기는 신드롬적인 인기를 모았다.

'개그콘서트', 21년 만에 '폐지'
'개그콘서트' 출연 개그맨들은 유튜브로

'개그콘서트' 측 "돌아오겠다" 했지만
'위기탈출'·'비타민'·'해투'까지 돌아오지 않아
하지만 최근 시청률은 2%대까지 하락했고, 잦은 시간대 이동으로 부진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KBS 측은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휴식기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서 KBS가 '위기탈출 넘버원', '비타민', '해피투게더' 등이 폐지될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아직 돌아온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폐지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던 KBS 공채 개그맨들은 프로그램 폐지에 따라 KBS 코미디 유튜브 채널 '뻔타스틱'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다음은 KBS 입장 전문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2TV ‘개그콘서트’

지난 1999년 9월 4일 첫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신인 개그맨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수많은 스타를 양성해 왔다. 또한, 수많은 유행어와 시대를 통찰한 코너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코미디 트렌드를 선도하며 다양한 이슈와 소재로 시청자들과 함께 웃고 울며 대한민국 공개코미디의 장을 열었다.

하지만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제작진은 그동안 유행어로, 연기로 대한민국의 주말웃음을 책임져온 재능 많은 개그맨들과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개그콘서트다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출연자들은 휴식기 동안 KBS 코미디 유튜브 채널인 <뻔타스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코미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갈 예정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가 잠정적인 휴식기를 가진다.

KBS는 14일 '개그콘서트'가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KBS를 통해 "그동안 유행어로, 연기로 대한민국의 주말웃음을 책임져온 재능 많은 개그맨들과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개그콘서트다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은 휴식기 동안 KBS 코미디 유튜브 채널인 '뻔타스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코미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 9월4일 처음 방송된 이후 신인 개그맨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수많은 스타를 양성해 왔다. 또한 수많은 유행어와 시대를 통찰한 코너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코미디 트렌드를 선도하며 다양한 이슈와 소재로 시청자들과 함께 웃고 울렸다.

앞서 지난 7일 처음으로 폐지설이 제기된 '개그콘서트' 측은 당시 "결정된 바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taehyun@news1.kr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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