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20, 2021

미국의 45대, 46대 대통령의, 이상한 이,취임식, 미합중국 역사상 두번째라니, 이유는 탄핵이었네...

 이곳 시간으로는 낯 12시 10분전이다.  지금 Washington DC의 Capito Hill, 즉 국회의사당앞은, 취임식준비로 눈코 뜰새 없이, 관련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Covid-19 Pandemic으로, 항상 해왔던, 각국 정상들및 정치꾼들의 참석은 거의 Zero이고, 만약을 있을수도 있는 Riot에 대비해서, 25,000명 이상의 무장 군병력이 의사당과 백악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철저한 경비를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해왔던, 대통령 이,취임식이 화기 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어져왔던 전통은 볼수없고, 이번에는 이임식따로, 취임식 따로 하는, 미합중국 역사상 두번째로, 진행하게 된다.

아침 8시 30분경에 이임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Marine Force 1, 대통령 전용 헬기를 이용하여 백악관을 떠나 Andrew's Airport로 이동하기 시작했었다.  그곳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 몇명이서 단촐하게 그의 착륙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뒷편으로는 대통령 전용기인, Air Force One,  747 Jumbo가 계류장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Andrew's Airport에는 성조기가 펄럭이고 있었고, 그앞쪽으로 대통령 상징인 마크가 새겨진 단상과 그위에 마이크가 보였었다. 취임식이 낯 12시에 거행되기전에, 그는 플로리다에 있는 그의 휴양지 Mar-a Lago로, 떠나가는 순간이었다. 


뒤이어 대통령 부부를 태운 Marine Force One, 헬리콥터가 모습을 시야에 나타나기 시작했고,  Podium있는 상공을 한바퀴 돌고, 헬기는 Podium과 Air Force One 사이에 안착했었다.




대통령부부가 헬기의 문이 열리자 곧바로 내려와 도열해 있는 의장대의 환영을 받으며, Podium으로, First Lady와 손을 꼭 잡고, 발길을 향하면서, 환영의 박수에 손짖으로 답례했다.







Podium에 올라선 트럼프는, 그가 업적으로 내세운 경기회복과, 관행을 때로는 무시해 가면서 경제정책과 대외문제 특히 중국과의 외교전쟁, 멕시코와의 국경에 높은 장벽을 세워 불법 이민자들의 미국 진입을 막은점 등등의 치적을 상기 시키면서,  몇시간 후에 있을 새로운 대통령의 앞으로 4년간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멘트도 잊지 않았었다. 



이임식과 취임식이 따로 열리게 된 오늘의 돌출된 행동은, 미합중국 역사상 두번째 일어난 사건으로, 첫번째 이런 돌출 사건이 있은지 152년만에, 즉 1869년에 이런 이변이 있었다고 뉴스미디아는 여러번 반복해서 설명해 주었었다.



내생각으로는 왜 이러한 초유의 불미스런 일이 일어 났는가를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다.  지난해 11월 3일 대선에서, 지금까지는 볼수없었던, 투표 부정선거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좌파 선동꾼들의 일부가 저질렀던것을, 트럼프는 Digest할수가 없었던 것으로 이해됐다.  이미 유권자들의 성향은 민주당 후보로 쏠렸었기에,  그러한 불미스러운 일부 지지자들에 의해 나타난 부정투표에 대해서, 민주당의 책임자들중에 한면이라도 시인하고 Apology를 표명하고, 프럼프가 지적했던데로  재검표를 다시 했었도 무난히 Biden이 당선확실했을텐데, 혹시라도 결과가 뒤집힐까봐서, 무시하고 역으로 공격을 하자, 이대로 주져 앉아서 당할수 없다는 정신적 충격을 많이 느꼈을 것이고, 트럼프 지지자들 역시 이에 순수히 물러서지 않았었다.  


 GOP 의회의원들이, 트럼프의 패배를 순수히 인정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면서, 오히려 민주당쪽편에 서서, 부정투표에 동조 했다는 뜻도 많이 내포되여 있었다고 생각한다.  GOP의 뜻은 Grand Old Party라는 뜻이다. 진정성있는 보수를 지향하는 Pride가 강하다고 이해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성향이 많은 Trump가 동료 GOP의회 의원들이 동조를 해줄것으로 믿었던 그에게 실망을 많이 줬었다고 생각했다. 상당수의  GOP의원들이 시류에 동조했다는 그배신감에 많은 실망을 했었던것으로 이해되는데, 여기서 트럼프는 취임식에 참석치 않는게, "비록 대선에서는 패배했지만, 극소수이지만 더러운 투표부정을 그냥 눈감고 지나칠수없다는 강한 메세지가 포함되여 있다는 뜻으로 이해됐다.


첫번째, 대통령 이 취임식이 발생한해는 1869년, 정확히 152년전이었는데, 그때는 아이로니 하게도, 이임하는 민주당 대통령, Johnson이 취임식에 참석하는것을, 새로 취임하는 GOP출신의 Grant대통령이 반대했던 것으로 이해하고있다.  왜냐면은 당시 대통령, Johnson이 탄핵을 받았었고,  공화당의 대통령당선자는 남북전쟁당시 군사령관으로 서로 경멸하던 사이였었으며, Grant는 Johnson탄핵을 지지했었다.  이임 몇시간을 남겨놓고, 마지막 행정명령 서류에 서명하면서, Grant의 취임식에 참석 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공화당 대통령 트럼프가 취임식에 참석 안했지만, 그때는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이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다.  역사의 반복이라고 이해 해야하나? 아니면 우리인간  사회에서는 꼭 보복이 이루어진다라는 가설을 하나의 공식으로 받아 들여야 하나?라는 여러 생각을 해보게된다.



트럼프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플로리다 휴양지로 가고 있는 그시간에, 새로 취임하는 Biden대통령 당선자는 델라웨어의 한 Cathedral Church에서 축하예배를 보고 있었다.  예배가 끝나면 전용기(여유분)를 타고 와싱턴으로 출발하여 취임식에 참석하게 될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이번 이 취임식은 152년전과는 다르게, 또다른 요인, 즉 Covid-19 Pandemic으로, 많은 우방국가의 원수들이나 Dignitaries들이 참석을 못하고, 대신에 취임식이 행해지는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는 수많은 성조기들이 벌럭일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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