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05, 2021

대검앞에 진열된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불…"원인 파악 중". "용의자체포"발표. 시민들의 마음 아프다.

 뉴스보도를 그대로 믿는다면, 응원화환의 화재가 자연발화인지? 아니면 방화인지?원인을 파악중이라고 경찰이 밝혔다고 하는데,  웃겨. 어떻게 자연발화를 염두에 두나?   진열된 Flower Arrangement는 소재자체가 푸른잎과 보기에 아름다운 꽃송이들이고, 꽃송이들을 Holding하고있는 Material은 "오아시스"라고 부르는 물을 잔뜩흡수하여 꽃에게 물기를 공급해 주는, 자연발화가 될 확율은 0%다.

이번 화재는 100% 방화사건이다. 윤석열 총장을 싫어하는, 그누구의 사주를 받은 좀비가 인화물질을 뿌린후 Lighting하고 도망간것 확실하다. 경찰은 "정인"이 사건처럼 얼렁뚱땅 얼버무리지 말고 자세히 조사하여 범인색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분명히 검찰청 청사 주변에는 Security Camera들이 작동되고 있었을 것이다. 

문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또 그렇치 않다고 확실하게 의문을 떨쳐 버릴수도 없다.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서 말이다.  

경찰은 여론의 시선이 따가웠었는지? 같은 언론사의 후속뉴스에서 한남성이 불을 질렀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다고 했는데, 왜 처음뉴스에서는 불이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했을까?

이유야 어쨋던,  야생화는 물론, 잘 다듬어진꽃은 황량한 우리 인간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화났던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그래서 우리 인간사회에서 좋은일, 나쁜일, 슬픈일 등등의 여러가지로 찢어져 있는 심령들을 위로해주는데, 아름다운 꽃보다 더 위력을 발휘하는 물질은 없다. 

대검앞에 진열되여 있었던 화환들은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을 것이다.  오래전 다른곳에서는 추미애를 응원하는 화환들이 진열되여 있었다는 뉴스도 있었다. 그때에도 많은 시민들이 느낀점은 똑같았을 것이다. 꽃은 아무런 죄가 없다. 다만 우리 인간곁으로 가까이 왔을때는, 애완견 보다 훨씬더 포근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향기까지도 제공할 뿐이다.  꽃을 보고 화를 냈다는 사람은 아직까지 본일도,들어본일도 없다.  

방화했다는 그남성의 평상시 정신상태를 깊이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분명한것은 그사람은 화풀이의 대상을 잘못 선택한, 가정에서도 가족들로 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일종의 사회적 탕아였을 것으로 짐작간다.  다만 문제는 경찰의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것인지에 국민들은 초점을 맞추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볼 것이다.  때가 때인만큼.  국민들이여, 아름다움 꽃에 분풀이 하지 맙시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여 있던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5일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 53분께 대검 앞 윤 총장 응원 화환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전 9시 58분께 서너개 화환에 난 불을 모두 진화했다. 자연 발화인지 여부 등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보수성향 단체들은 법원이 윤 총장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복귀한 윤 총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검 앞에 80여개 응원 화환을 놓았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여 있던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5일 한 남성이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 53분께 대검 앞 윤 총장 응원 화환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전 9시 58분께 서너개 화환에 난 불을 모두 진화했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불을 지른 남성을 현장에서 연행해 방화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 유투버는 방화 현장을 중계하면서 “한 남성이 불을 붙이려고 해서 말렸다”는 목격자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유투버는 ‘분신 유언장’ 이란 제목의 문서를 보여주며 “분신을 시도하려고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보수성향 단체들은 법원의 정직 2개월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결정 뒤 직무에 복귀한 윤 총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검 앞에 80여개 응원 화환을 놓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1051050001&code=9403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1051050001&code=9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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