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병대 1호 여군헬기 조종사 된, "조상아"대위님의 마리온 헬기(MUH-1)조종사로서 임무수행을 시작하게 된것을 축하면서, 많은 의미를 두고 지켜보는 전 국민들의 훌륭한 딸이자, 나라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불의에 굴하지않고 자존심 꼭 지켜 주시기를 기원 드린다.
눈을 뜨고, 컴퓨터를 켜거나, 신문을 뒤적여 보면, 온나라가 전부 어두운면으로 장식되고, 정치판은 유사이래 그역사가 없는, 편가르기로 국민들을 속이고, 수출은 곤두박질하고, 국내 실업율을 천정 부지로 솟아 오르는데도, 내년 봄이면 회복될것이라는 눈가림 거짖말로 , 그렇게 국민들이 속고 살아온 세월이 벌써 3년하고도 절반이 흐른, 그속에서 환하게 빛을 발하는 조대위가 조종간을 잡고, 웅장한 굉음을 내면서, 수직상승 하늘로 오르면서, 우린 알지 못하는 훈련목적지 아니면 작전 지역으로 Control Throttle을 당기고 있을, 조대위님을 상상하는것 만으로, 충분히 임무를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하늘을 날으는 동안만큼이라도, 지상에서 벌어지고있는 온갖 추잡하고 더럽고, 서로 사기치고, 반목하고, 무법천지를 만들고 있는 땅위의 두발로 걸어 다니는, 얼굴은 우리 인간이지만, 속마음은, 할로윈데이에 나타난다고 하는 괴물같은것들을, 발견시에는 위협사격이라도 해서, 정신 바짝 들게 하는 용기를 보여 주었으면 간절한 마음 더 합니다.
선배들이 힘들게 일구어 쌓아놓은 "귀신잡는 해병"명성을 가슴속에 새기면서, 건강유지 잘하면서, 젊은 패기도 지금의 상태처럼 잘 간직하고 다듬어서, 1호다운 유명세만큼이나, 국가와 국민들을, 외부 내부의 적들로 부터 잘 보호 하시길.... 만세, 만세.
해병대가 최초의 여군 헬기 조종사를 양성했다. 조종사를 양성하기 시작한 1955년 이후 65년만이다.
1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 조상아 대위(27ㆍ학군 62기)는 지난 10월 23일 교육과정 수료 이후 현재 1사단 1항공대대에 배치돼 마린온(MUH-1) 조종사로서 임무수행에 요구되는 추가 교육을 이수한 이후 본격적으로 작전임무에 투입된다.
조 대위는 고등학교 때부터 항공기 조종사의 꿈을 갖고 임관 후 포항 1사단에서 병기탄약소대장으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상륙훈련에 참가하면서 항공전력이 상륙군 임무 수행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올해 항공장교로 지원했다.
항공장교로 선발된 이후 조 대위는 해군 6전단 609교육훈련전대에서 기본과정과 고등과정으로 구성된 약 9개월의 조종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조종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교육과정에서는 이ㆍ착륙, 제자리비행 등 약 80여 시간의 비행훈련과 함께 비행원리, 항공관제, 항공기상 등 조종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을 전문 교관들로부터 체계적으로 교육받았다.
조 대위는 “생소한 항공용어와 연일 강도 높게 진행되는 이론교육 및 비행훈련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돼 해병대 최고의 헬기 조종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인의 길을 걷고 있는 딸에 대한 걱정보다 늘 응원해주는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면서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여되는 어떠한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도록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해병대 조종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908789?cloc=joongang-home-toptype1basic
[출처: 중앙일보] 65년 금녀의 벽 뚫었다···해병대 1호 여군 헬기조종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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