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우리 한반도에서 옛날 선사시대에 살았던 조상님들이 그들이 믿는 신을 Respect하는 뜻으로 커다란 돌들을, 두개의 커다란 바위에 다리의 상판처럼 올려놓은 고인돌과, 비석처럼 세워놓은 커다란 선돌을, 국민학교 고학년때 배웠었던 6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기억이 머리속에 남아 있다.
5000년의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전국 곳곳을, 특히 시골지역을 여행하다보면, 고인돌, 선돌들이 많이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는것을 봤었다. 우리가 어렸을때는 아무도 돌보는이가 없어, 선조들이 하늘에 대고 무운을 비는 뜻으로 돌무더기를 만들어 놓았을것으로 짐작하면서도, 후세의 고고학자들이 고인돌 선돌로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은 생활이 전에 비해 훨신 향상되니까, 옛 유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역사적 평가를 전보다 많이 하게 되는것으로 이해된다.
북미대륙은 보통 신대륙이라고 알려져 있어, 몇천년전의 역사에 대한 유물이 아시안 지역에 비해서 많지가 않은 것으로 고고학자들은 그들의 연구에서 밝히고 있는 편이다.
미국의 Utah주에서 선사시대에 있었던 선돌(Menhir)이 발견됐는데, 그것은 현대판 선돌(?)로 명명한, 일종의 금속을 잘 가공하여 세운것으로 며칠전 한 탐방객에게 알려졌었다.
유타주의 토지관리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며칠전까지만 해도 사막의 바위산 밑 평지에 세워져 있던 선돌이 이유도 모르게 사라졌다는 것이다. SNS가 보여준 이미지 영상은 그옆에는 많은 자갈들과 조그만 금속조각들이 널려 있었다는 것이다.
높이 3.7미터가 되는 이 물체가 발견되면서 미국인들의 관심거리가 됐었는데, 정교하게 다듬어진 쇠붙이가 어떻게 이곳에 세워졌으며, 그뒤로 상당수의 탐방객들이 이곳을 방문했었다는 것으로,일종의 수수께끼 게임을 하는것 같다는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이 수수께끼의 금속덩이가 지난 11월 18일, 유타주의 남동쪽 외곽지역에서 뿔이 큰 산양을 관찰하기위해 헬기를 타고 그곳 상공을 돌던 헬기 조종사가 발견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비밀의 금속 선돌이 유타주의 사막지역에서 지난주 발견된 이후 이유없이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고, 당국이 발표한 것이다. 아직까지 아무도 금속쇠붙이 선돌을 설치한것에 대해 책임감을 선언한 사람은 나오지 않고 있다.
헬기 조종사 Ryan Bacher 씨가 금요일 오후에 현지를 방문한후 TV station KSL에서, 친구가 다음날 그곳을 재방문 했을때, 그선돌은 이미 없어진것을 발견했었다는 것이다.
"24시간이 지난뒤 나의 가장 친근한 친구인 헬기 조종사가 그의 가족을 태우고 현지상공을 돌면서 금속으로 만든 Monolith가 없어진것을 발견 했다"라고 설명하면서 누가 그렇게 없앴는지 알고싶다고 말한 것이다. 유타주의 토지관리청(BLM)은 성명서를 내고 설명하기를 유타주에서는 그 Monolith를, "사유재산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다른곳으로 옮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인 사유재산은 보통 지방관리들에 의해서 취급되기에 범죄혐의로 취급해서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설명을 해주었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이 현지에서 촬영한 Monolith에 관한 이미지를 올리고, 현장에 남아있던 조각들과 포즈를 취하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유타주 관계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Monolith는 일종의 예술품같아 보였지만, 국가땅에 그러한 조각품을 세우는것은, "당신이 어느 행성으로 부터 왔는가에 상관없이" 불법이라고 설명했었다.
A mysterious metal monolith discovered last week in the desert in the US state of Utah has disappeared, officials say.
Utah's Bureau of Land Management said it had seen credible reports the object had been removed "by an unknown party".
Social media images apparently from the site show a pile of rocks and a small piece of metal left behind.
The discovery of the 12ft (3.7m) high object sparked a national guessing game as to how it got there, and saw dozens of people pay a visit in recent days.
The strange metal object was first spotted on 18 November by a helicopter crew counting big horn sheep from the air, in a remote south-eastern area of Utah.
News of its discovery and speculation over its origins quickly went viral on social media, with many observers presuming it was an art installation left by a sculptor.
As yet no-one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installing the structure.
Ryan Bacher, a Utah helicopter pilot who visited the site on Friday afternoon, told local TV station KSL that when his friend returned the next day it had gone.
"Twenty-four hours later, my close friend, who is also a helicopter pilot, flew his family down to see as well and found it taken down," he said, adding he would like to know who did it.
The state's Bureau of Land Management (BLM) said in a statement it had not removed "the structure which is considered private property".
"We do not investigate crimes involving private property which are handled by the local sheriff's office," it added.
Several people posted images on social media said to be from the site, posing with what remained of the monolith.
Last week, the Utah Department of Public Safety Aero Bureau released images of the rectangular-shaped metal object, but did not disclose its exact location fearing explorers may try to seek it out and "become stranded".
However, this did not stop dozens - perhaps even hundreds - of curious sight-seers from flocking to the site in recent days after internet sleuths were able to track down the monolith's GPS co-ordinates.
But the mystery of its origins remain.
The pilot of the helicopter who made the discovery, Bret Hutchings, speculates the monolith may have been installed by "some new wave artist" or a fan of 2001: A Space Odyssey, the 1968 film directed by Stanley Kubrick.
Imposing black monoliths created by an unseen alien species appear in the movie, based on the writings of novelist Arthur C Clarke.
Officials said it was likely a work of art, but its installation on public land was illegal, "no matter what planet you ar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