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0, 2022

文 “前정부 성과 계승하길”… 지지자들에 “다시 출마할까요” 농담도, 꿈도 야무지내. 며칠간이나 사저에서 지낼까?

 정말로 뻔뻔한, 양심이라고는 병아리 눈꿉만큼도 없는, 냉혈한 문재인이 어쨋거나 국민들 시야에서, 더욱히나 청와대에서 사라지니 숨통이 터지는것 같다.  그런데 청와대를 떠나는 문재인의 식솔이 더 있는데, 청와대 정문 나서는데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마도 태국으로 야반도주할때처럼, 야반도주 시킨것은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반 걱정반이다.

지난 5년 동안에 단 한건이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옳바르게 정치를 한것 있다면 열거해 봐라.'촛불혁명'으로 이룩한 나라임을 강조한 그가, 국민들에게 과오를 저지른, 즉 정책실패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대신에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달라"라고 환송나온 촛불부대 사람들에게 애원만 했었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코스피는 3000을 넘었었지만, 오늘 현재 2600으로 낙하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증거다. 

지금 문재인 5년동안에 국가, 즉 국민들에게 지운 국가빚은 2000조원이 넘었다. 탈원전정책 고집으로, 흑자를 내던 한국전력은 지금 적자투성이로 타락해, 커져가는 빚을 갚기위해서는 전기사용료를 올려야 했으나, 고집을 부려, 마치 싼값에 전기를 공급한것 처럼하여,국민들을 속이고,  윤석열 새정부가 알아서 전기사용료를 올리던가 말던가 하라는 식으로 내팽개치고 그는 정수기 앞세우고 태연하게, 아니 뻔뻔하게, "이만하면 대통령질 잘 했지요..."라고 억지로 절받는식으로 환송객들을 몰아 부쳤다.

오전 10시에는 그는 퇴임연설을 했다. 마치 성공한 대통령처럼 행세하면서, 한다는 견소리가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 발전시켜 더 국력이 커지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한다"라고 촛불정부가 성공한것 처럼 치겨 올렸었다. 

축적된 성과를 계승해 달라고 하면 그성과가 어떤것인지를 단 한가지만이라도 확실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줬어야 했다.  예를 들면 '탈원전, 또는 검수완박, 그것도 아니면 서해최북단의 우리영토 함박도를 김정은에 바친 업적(?), 그것도 아니면 서해상에서 근무하다 북괴군에 피살되여 시체까지 불태워졌던 해양부소속 공무원의 시신을 유가족들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약속했었지만,  입싹씻고 모르쇠로 일관해오다, 피살된 공무원의 아들로 부터 "거짖말쟁이 대통령"이라는 비난을 받은 업적(?같은것들중에서 하나만이라도 나열 했어야 했다.  

부정선거를 획책하여 30년지기 친구를 울산시장으로 당선시킨 업적(?)은 검찰의 칭찬을 받을 업적중의 업적이었었다.  그런 그가 지금 재판정에 서서 재판을 받고있다.  그런데 이제는 그송철호를 보호해줄 방패막이가 다 없어져 버렸다. 측은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문재인이 한견소리는 "선거 과정에서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며 국민통합의 길로 나아갈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성공의 길로 더욱힘차게 전진할것"이라고 자화자찬에 푹 빠진 퇴임사를 지껄였던 문재인.....제발 양산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이웃 주민들의 비난을 받지 않기를 바라보지만....

윤석열 취임식에 전직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한다. 그곳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한다고 한다.  문재인이 먼저 박대통령을 찾아가 인사를 하는게 도리인데....어떤 인사말을 할까?  속으로는 북괴 김돼지가 초청안된게 무척 아쉬워 할것이다. 왜냐면 뿌리가 같은 좌파골수분자이니까다.  윤석열대통령에게는 어림반품도 없는, 필요하다면, 선제타격의 타킷일 뿐인 김돼지이기에.

문재인의 충견 윤건영은  MBC 라디오 대담에서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은건 윤석열 정부가, 그리고 국민의힘이 제발 전직 대통령을 자신들의 정치적 이유로 소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실토했다. 그러면서 첨언하기를 "적폐수사와 같은 그런 상황은 다시는 반복돼선 안된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그렇게 보냈던 기억들을 전 국민이 가지고 있지않나"라고 간절히 언급한것은 그를 비롯한 더불당 문재인 정부가 너무도 많은 잘못을, 그것도 힘없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네편 내편을 갈라, 저질렀다는 증거로 나는 본다.  자기네들이 할때는 당연한것이고, 네편인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를 시작하니까 무섭긴 한모양이다.

노무현이가 간것은 그가 저지른 범죄행위가 세상에 폭로되면서, 법의 심판을 받게될게 두려워 치사하게 산봉우리에서 떨어져 죽은것인데.... 윤건영의 설명에 의하면 마치 국민의힘 사람들이 죽인것 처럼 둘러부치는 치사함, 즉 "내로남불"의 더러운 Trick을 갖다 부쳤다. 그러면 안되지. 하늘이 무섭지 않나.

더웃기는것은, 5월20일경에 한국을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을 문재인이가 만나겠다고 문의하여 마지못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한다.  퇴임사에서 그는 떠들기를 청와대에서 떠나면 잊혀진 사람으로 살아가게 될것이라고 발언한 메아리가 아직도 울려퍼지고 있는데.... 왜 단 한번도 진정성 있는 발언을 못하는가? 말이다. 뭘 잃을까봐서 일까? 아니면 생각이 짧아서 였을까?  바이든 대통령과 동맹국관계를 잘 이행했다는 자랑(?)을 할려는 것일까?  꿈도 야무지셔. QUAD협약이 뭔지, 문재인씨 알고있지?.

文, 청와대 마지막 퇴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6시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를 나선 뒤 환송하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임기 마지막날 靑본관서 퇴임 연설

“마지막 퇴근을 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 정말 홀가분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일 5년 임기의 마지막 날 청와대를 나서면서 사랑채 앞 분수광장에서 배웅 나온 시민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수천 명의 지지자는 오후 6시 문 전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을 보기 위해 한 시간 전부터 청와대 앞에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문 전 대통령은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손도 흔들었다. 파란색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한 지지자들은 하늘색 풍선을 흔들며 “문재인” “사랑해요”를 외쳤다.

○ “다시 출마할까요?” 농담도

지지자들은 이날 ‘넌 나의 영원한 슈퍼스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문 전 대통령을 맞았다. 먼저 악수를 건넨 문 전 대통령을 보며 일부 지지자는 눈물도 보였다. 분수광장에 마련된 단상에 오른 문 전 대통령이 상기된 표정으로 “다시 출마할까요?”라는 농담을 던지자 지지자들은 “예”라고 화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정말 홀가분하다. 많은 분들이 저의 퇴근을 축하해 주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 아내와 전임 대통령으로서 ‘정말 보기 좋구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잘 살아보겠다”고도 했다. 이날 퇴근길에는 유은혜 전해철 황희 박범계 한정애 이인영 등 문 전 대통령과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장관들이 배웅을 나섰다.

퇴근길 환송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회사에 연차를 내고 왔다는 이모 씨(32)는 “외롭지 않게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 왔다”며 “마음속에는 언제나 대통령이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기원했다. 파란 모자와 티셔츠, 바지를 착용한 김무영 씨(42)는 “마지막 퇴근길을 축제처럼 만들어 드리고 싶어 가족들과 참석했다”고 했다. 대전에서 올라왔다는 한모 씨(54)는 “내일이 아직 오진 않았지만 벌써 문 대통령이 그리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 “축적된 성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마지막 날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첫 일정으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마지막 방명록에는 ‘더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썼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효창공원 참배 일정도 소화했다.

오전 10시부터는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 연설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전 정부들의 축적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더 국력이 커지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연일 문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문 전 대통령은 오히려 현 정부 성과를 내세우며 계승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 이어 “선거 과정에서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을 메우며 국민 통합의 길로 나아갈 때 대한민국은 진정한 성공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우리 국민은 참으로 위대하다. 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것이 더없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선 “국민도, 정부도, 대통령도 정말 고생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요구한 촛불광장의 열망에 우리 정부가 얼마나 부응했는지 숙연한 마음이 된다”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우리의 의지만으로 넘기 힘든 장벽이 있었다”면서도 “남북 간 대화 재개와 함께 비핵화와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겠다”고도 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했던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윤석열 정부가, 그리고 국민의힘이 제발 전직 대통령을 자신들의 정치적 이유로 소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적폐 수사와 같은) 그런 상황은 다시는 반복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렇게 보냈던 기억들을 전 국민이 가지고 있지 않나”라고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이 끝난 뒤 낮 12시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향한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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