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체, 국가재산을 국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을 천번 만번 잘할 결정이라는 당연함을 오늘 약속데로 국민들에게 문호를 완전개방한후, 나는 현실적으로 첫번째 청와대 탕방대열에는 참석할 행운이 없었지만....
다행히도 언론에서 자세히 보도해주어, 청와대가 왜 성공한 대통령을 생산해 내지 못했었던가의 비밀을 풀게된것 같아, 그래서 윤석열의 대통령 집문실 용산 이전이 더 돋보이는 것이다.
청와대의 규모는 이조 500년을 이끌어 국가를 통치했었던, 27명의 왕들보다 더 구중심처에서 현대판 더불당 왕조의 나라를 통치 하면서, 그분위기에 익숙해지면, 본인도 모르게 이조시대의 연산군보다 더 대통령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민들과의 거리는 더 멀어져만 갔고, 국민들과의 소통은 더 높고 두꺼운 벽으로 가리워져, 문재인의 퇴임전 마지막 연초 기자회견은, 실질적으로 국민들 앞에 자랑스럽게 내놓을게 없으니까, 기자회견을 취소하면서, "Covid19방역대책을 세우는게 더 급해서, 대통령 기자회견은 취소한다"라고 그럴듯하게 대국민 사기를 쳤었는데..... "방역대책을 세우는게 우선 순위 1위입니다"라고 핑계를 댔었다.
그러나 혹시나가 역시나로 방역대책은 한갖 허구에 그쳤고, Pandemic확진자는 하루에 30-40만명씩 불어나, 오죽했으면 외신들은 대한민국 방역대책을 논평하면서, "한국은 무방역이 방역대책이다"라는 비아냥거리는 뉴스들이 언론의 해드라인을 장식하는.... "대한민국 이미지를 완전 시궁창에 처박는, 방역대책없는 나라다"라는 증오에 찬 언론도보들 뿐이었었다.
그시간에, Hearsay에 의하면, 마지막, 모든것을 다 내팽개치고, 정수기와 그의 애완견을 이끌고 한가하게 청와대궁의 이곳 저곳을 산책하면서, 그순간들을 셀폰에 담고, 기억속에 저장했다는 것이다. 내가 굳이 이순간을 늘어놓은것은, 문재인은 마치 자기가 신(God)인것 절대로 실수라는것은 없다는 식으로 국민들을 대해왔고, "내가 하는 말은 국민들이 꼭 믿고 따라와야 한다"라는 뉘앙스를 많이 품고 있다는 가식으로 포장되여 있다는 것이다.
엄밀히 따지면, 마지막날 오후6시에 모든것을 다 정리하고, 청와대 정문을 나가서 시내 모처의 6성급 호텔에서 지낸다고 본인 스스로가 발표하면서 떠났는데, 그시간부터 공식적으로 대통령직을 인수인계하는 자정까지의 6시간은 대한민국에는 법적으로 대통령이 없는 나라를 문재인이가 만들었다는 이론인데..... 만약에 입장을 바꾸어서 윤석열이가 그런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면, 문재인과 더불당 찌라시들은 이를 물고 늘어지는, 내로남불의 망국적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물어졌을 것이다.
청와대를 버리고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긴다고 했을때, 문재인은 안보공백을 처음부터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무책임한 행동을 염려한다고 비난하면서, 국방부건물내 대통령집무실 Renovation을 위한 예산 배정을 물고 늘어지고, 늦게 배정하는 추태를 부려서, 결국 취임식에 마추어 공사완공이 안돼, 어지러운 상황속에서 대통령의 첫집무가 시작되게 한 무례함을 범했었다. 촛불시위대들은 여전히 윤대통령을 비난했고....
아래의 뉴스 보도를 보면, 얼마전 보좌관들이 문재인에게 보고하러 갈때는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도 거리가 멀어, 급하면 자전거를 타고 갔었다는 뉴스에 수긍이 쉽게 가지 않았었는데, 그말을 실감할수 있었다. 앞서 언급했었지만, 규모가 이렇게 큰 청와대의 구중심처에서 제왕노릇을 했으니, 연초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기자회견마져도 취소하는, 국민홀대하는 거만한 행동을 취했던 것을 이해할수 있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청와대의 구조를 이미 다 잘 파악하고 있었기에, 그곳에 들어가면, 금방 이조시대의 왕이 된것같은 착각속에서 국정을 운영할것 같다는, 결론적으로 보좌관들 또는 수석들의 보고만 받을뿐, 청와대 밖에 세상돌아가는 물정을 파악할수가 없을것이 확실하다는 판단을 아주 확고하게 한후, 용산 집무실을 밀어 부쳤다는 그 현명함을 높이 살수밖에 없었다.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라는 그의 정치 철학을 첫날 집무실에서, 수석보좌관들과 원탁회의를 하면서 격의없이 질문과 답변을 자유롭게 했다는 뉴스보도에 나를 비롯한 국민들은 일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철학은 문재인이 했던 방식과는 완전 반대, 즉 국민들과 소통한다는 그말이, 말로서 끝난게 아니고 실천하고 있음을 봤었기에, 다시한번 그결단력을 높이 사지 않을수 없었다고 확신한다.
더불당은 더이상 텃세를 부리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구상이 현실로 나타날수 있도록 청문회에 임하는 국무위원후보들을 기왕이면 청문회통과 시켜서 마음 편하게 국사에 전념할수 있도록 협치, 협조 하기를 바란다. 국민들의 희망이 시작도 되기전에 부러지는 망국적 행위는 절대로 용납안된다.
전과4범에, 가족에게 입에 담지못할 육두문자를 SNS와 전화통화에서 퍼부어댔고, 대장동 불법 개발사업의 몸통으로 5천만 국민들이 알고 있는 이재명이를, 송영길이 버리고간, '인천계양을'에 출마하도록 해서, 만약에 당선되면, 국회의원이 누리는 면책특권을 누려, 대장동 개발사업의 몸통으로 지금 공수처 또는 검찰의 화살이 그에게 향하고 있음을 피하고져 할려는 더불당의 꼼수를 과연 국민들이 수용할것인가를 묻기전에, 이재명에게 묻고 싶은게 있다.
"이재명, 당신은 양심을 어디다 팔어 먹었는가? 정상적인 멘탈리티를 소유했다면, 더불당 찌라시들이 보궐선거에 나가서 국회의원이 되시라..."라고 부추겨도, "아니다. 나는 대장동 개발사업에서떳떳하기에 심판을 받고 무죄로 판결된 다음에 다시 출마해도 늦이 않다"라고 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재명이는 지금 이시간까지 단 한마디도 대장동 사업에 대해서, 관련된 자들중에서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현재 재판중에 있는 김만배의 부정행위가 혼자서 한게 아니라는 진술을 법정에서 쏟아냈는데.... 그진술속의 내용을 잘 들여다 보면, 이재명이는 그 진술내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것을 누구나 알수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이재명과 문재인의 국민대하는 자세가 똑같을수가 있을까? 이들 두사람은 절대로 자기네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 갈것인가를 지켜보는것은 한편으로는 사회정의를 세운다는 점에서는 손벽치면서 찬성하고 지켜볼일이지만, 이들이 한발짝만 뒤로 물러서서 세상돌아가는 현실을 보면, 어떻게 처신하는게 국민들과 본인들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방향일까를 금새 알수 있는데............참으로 불쌍한 이재명 그리고 문재인이다.
靑개방 10일 첫관람에 2만6000명 당첨…인수위, 개별 통보
인수위는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와대 관람 신청을 받았다.
인수위 집계에 따르면 개방 첫날인 10일 관람 신청자 수는 접수를 마감한 지난 1일 24시 기준 9만 977명이었다. 약 3.5대1의 경쟁률이었다.
청와대 개방 관람은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10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그 외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추가 당첨자 발표는 개방 관람 마지막 날인 21일 기준 8일 전인 13일까지 매일 한 번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지된다.
전직 대통령들이 주요 문서에 서명을 하거나 주요 회의를 했고, 외국 손님을 만났던 본관은 청와대의 가장 상징적인 곳. 건물이 크다보니 너무 가까이 가서 촬영하면 건물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 본관 앞 콘크리트 도로 맨 끝까지 나오거나 그 앞 대정원으로 내려가 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게 좋다. 건물에서 충분히 떨어졌다고 생각하는데도 앵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핸드폰 카메라를 광각 모드로 설정해 정면에서 로우 앵글(허리를 최대한 굽혀서 아래에서 위로 건물을 찍는 방식)로 찍으면 어렵지 않게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상춘재는 외국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만찬을 하거나, 국내 정치가 난항에 빠졌을 때 야당 대표를 불러 담소를 나누던 곳이다. 전통 양식의 한옥 앞에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일품이다. 상춘재로 올라오는 길은 언덕이기 때문에 앵글을 건물에서 잔디밭을 향해 잡으면 파란 잔디 위에 피사체만 깔끔하게 위치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녹지원은 해마다 어린이날이 되면, 낙도 어린이와 사회적으로 역할을 한 가정의 자녀들이 선발되어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과 공연을 보며 기념 사진을 찍었던 곳이다. 단체로 간다면 수건 돌리기를 해본다면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소통을 강조하며 참모들과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아메리카노를 들고 담소를 나눈 장면은 유명하다. 소정원 주변의 불로문(不老門)은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의미다. 2017년 도널드 트럼트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멜라니아 여사도 이곳을 걸었다.
역대 대통령 내외가 기거했던 관저는 청와대 본관에서 한 참 떨어진 언덕 위에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출근길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처럼 집무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연출해 보는건 어떨까
청와대가 공원이 되면서 가장 바빠진 사람들은 아마도 청와대를 지키고 있는 경찰일 것이다. 흰색 정복으로 엄숙하게 시민들을 지켜보던 이들이 이제는 영국 근위병처럼 시민의 친근한 동반자로 돌아왔다. 다만, 초상권이 있으니 ’찍어도 되나요‘라고 물어보시는 것은 필수과정.
대정원은 본관 앞에 있는 큰 잔디밭이다. 외국 손님이 오면 여기서 사열 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잔디밭에 앉아 본관을 바라보던 소나무 두 그루가 핵심 포토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문의 봉황과 무궁화는 대통령의 상징 문양이다. 함부로 가까이 가서 찍을 기회가 없었지만 이제는 바로 앞에 가서 찍어도 된다. 와이드렌즈 기능을 이용해 최대한 가까이 가서 찍어보면 색다른 조형미를 발견할 수 있다.
5월 11일자 동아일보 A8면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청와대‘ 사진이 게재되었다. 청와대는 군사 보안시설이라 항공 촬영과 드론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비행 금지구역이라 일반인들의 드론 촬영은 어렵다. 일반인들의 드론 촬영이 앞으로 허락될지는 미지수다. 여전히 정부 청사 등 중요 국가 시설들이 광화문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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