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21, 2020

이정도로 불신 깊었었나? '트럼프 김정은'으로부터 철저히 왕따, 지난3년행동에서 충분히 이해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60대 이상의 노부부들에게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인생황혼기를 살아가는 정겨운 노인부부들에게는 살아온 회한의 인생역정을 둘러 보면서, 다시한번 남은 생애만이라도 좀더 의미있게 살아가겠다는 옷깃을 여미게하는, 한많은 인생을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를 압축한 노래지만....그래서 모두가 각자의 부모님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틀에 대입해서 감상하면서, 소리없는 흐느낌과 어울려 흘러내리는 눈물을 의식하지 못한채, 상상의 세상살이로 끝없이 달려가게 만든다.

모든 노부부가 젊은 후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면서 대부분, 북한사회의 순진한 동포들을 숨도 못쉬게 쥐어짜면서 고혈을 훔쳐내어, 죽음의 핵무기를 만들어  세상을 혼돈시키는 악마의 증손자 마져도, 5천만 국민들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의 맛을 즐길줄은 알지만, 5천만 앞에서 공언한 약속 수백개중 단 하나도 못지키고, 오직 하나 지킨게 있는데, 그것은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라는 약속이었다.


그약속을 지키느라 잘나가던 한국사회를, 경제폭망, 방어설비 다 뜯어내서, 악마의 증손자가 핵자동차에 시동걸고 남으로 달려오기 편하라고 고속도로를 만들어준, 그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든, 오직 한60대 노부부의 함량미달 행동 때문에, 전체 노부부님들이 도매끔으로 욕먹게 하는 그를, 용케도 트럼프와 악마의 손자는 알아채리고, 그들이 Agreement를 찾아 서명하는데 걸림돌이 되기에 아예 왕따를 시킬려고 무진 애를 썼다는 알려지지 않았던 뒷얘기를 들으면서, 트럼프와 악마의 손자가 바보가 아니었다는 확신을 더 갖게 했다.

트럼프도 그렇치만, 악마의 손자는 상상하기도 싫게 증오하는데, 오히려 이들 둘만의 한반도 앞날을 도화지에 색칠하는 만남과 생각에 박수를 칠수밖에 없었던, 현대를 살아가는 70대 중반의 내인생살이도 참 굴곡이 많았구나 하고 탄식뿐이다. 이제 우리 한반도의 운명은 어디를 향해 질주하게 될까? 글과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그어렵고 굴곡진 험한 Canyon을 수백 수천번의 생명이 끓길수있는 고비를 넘기면서 여기까지 왔는데...."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그 머저리의 리더쉽때문에, 이제 맘터놓고, 혈맹의 동료와 협의할 대상을 다 잃어 버린 나라.  대한민국. 진정성을 하나도 행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리더.
"여보 잘가오. 잘가시게..."라는 Lyric에 무릎꿇고 따를수밖에 없다. 왜냐고? 이젠 무대에서 떠났기에...



작년 6월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집 앞에서 남·북·미 3자 정상이 만났을 때 청와대 관계자들은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사실상 종전선언을 천명한 역사적인 날”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참여를 원하지 않았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주장했다.

회동 당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은 수 차례 문 대통령의 참석을 거절했지만, 문 대통령은 “일단 판문점 내 관측 초소까지 같이 가서 결정하자”며 동행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본지가 21일 사전 입수한 볼턴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 중 한반도 관련 부분에 나오는 내용이다. 볼턴의 회고록은 23일 공식 출간 예정이다.

지난해 6월 판문점 미·북 정상 회동은 하루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깜짝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트럼프는 “거기 있는 동안 북한의 김 위원장이 이 글을 본다면, 그저 악수를 나누고 안녕이라 말하기 위해 DMZ(비무장지대)에서 그와 만나겠다”고 썼다. 참모들 모두 놀랐다. 그 와중에 믹 멀베이니 비서실장 직무대행은 “곧 성사될 것 같은 김정은과 트럼프의 만남에 끼어들려는 문(문 대통령)의 시도도 상대해야 했다”고 볼턴은 회고했다.

볼턴은 “트럼프는 문 대통령이 근처에 없기를 바랐지만, 문 대통령은 완강하게 참석하려고 했고 가능하면 3자 회담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썼다. 그래서 미·북 정상의 만남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볼턴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분쟁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다”고 했다. “왜냐하면 김정은도 문재인 대통령이 근처에 오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란 것이다.

볼턴의 회고에 따르면 판문점 회담 당일인 6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은 여러 차례 문 대통령의 참석을 거절했다. 트럼프는 사실과 달리 “그(김정은)이 만나자고 요청했다”고 말했고, 사전에 참모들에게 말했던 것과는 반대로 “문 대통령도 같이 가서 만나면 보기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끼어들어 “문 대통령의 생각을 전날 밤에 타진했지만 북한 측이 거절했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내심과 다른 말을 하자 폼페이오가 북한의 거절 의사를 들어 문 대통령의 요청을 거부한 셈이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김정은이 한국 땅에 들어섰을 때 내가 없으면 적절하지 않게 보일 것이라면서 김정은에게 인사를 하고 그를 트럼프에게 넘겨준 뒤 떠나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트럼프는 “나는 문 대통령이 참석하길 바라지만 북한의 요청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둘러댔다.


그럼에도 문 대통령은 “그간 대통령이 DMZ를 방문한 적이 많지만 미국 대통령과 한국 대통령이 함께 가는 것은 처음”이라며 계속 동행을 원했다고 볼턴은 회고했다. 트럼프는 “이 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김정은에게 할 말이 있고 경호처가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그들의 말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재차 거절했다. 트럼프는 “김정은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조금은 이해하는데 나를 보고 싶어 한다는 걸 안다”며 문 대통령에게 “나를 서울에서 DMZ로 배웅하고 회담 후에 오산공군기지에서 다시 만나도 된다”고 했다. 사실상 ‘3자 회동’을 거절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DMZ 내 관측 초소(OP 올렛)까지 동행한 뒤 그다음에 무엇을 할지 보자”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문 대통령은 결국 판문점 자유의집까지 트럼프와 김정은을 안내하는 역할을 했다. 남·북·미 정상이 3자 회동을 한 시간은 4분 정도에 불과했지만, 당시 청와대는 “오늘 남·북·미 세 정상의 만남은 또 하나의 역사가 됐다”고 했다.

"트럼프·김정은, 문재인 원치 않았다"

 
볼턴 전 보좌관은 책에서 "트럼프는 문 대통령이 근처에 없기를 바랐지만, 문 대통령은 완강하게 참석하려고 했고 가능하면 3자 회담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볼턴 전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분쟁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다"고 했다. 그는 "왜냐하면 김정은도 문재인 대통령이 근처에 오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당시 회담을 탐탁지 않게 여겼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모두 문 대통령의 참여를 원치 않았다는 의미다.
 
볼턴의 책에는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관한 뒷얘기를 풀어놨다. 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본심과 달리 "문 대통령도 같이 가서 만나면 보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폼페이오 장관이 대화에 끼어들며 "문 대통령의 생각(3자 회담)을 전날 밤 타진했지만, 북측이 거절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했던 말을 숨기고 문 대통령에 동행을 요청하는 말을 하자,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거절 의사가 있었음을 핑계로 들며 문 대통령의 참여를 완곡하게 거절했다는 대목이다.
 

"트럼프, 북한 요청대로 할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이 재차 참여를 요청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거절하는 장면도 볼턴 전 보좌관의 책에 담겨 있다. 책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한국 땅에 들어섰을 때 내가 없으면 적절하지 않게 보일 것이라면서 김 위원장에게 인사를 하고 그를 트럼프에게 넘겨준 뒤 떠나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문 대통령이 참석하길 바라지만 북한의 요청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볼턴은 미·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개입을 비판했다. 특히 작년 2월 하노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되고 며칠 후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정 실장은 “김정은이 하노이에 올 때 (영변 핵 시설 포기와 모든 제재 해제라는) 한 가지 전략만 가져왔고 플랜 B가 없었다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다.

볼턴은 이어 정 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분열적(schizophrenic)인 생각도 전했다”고 회고했다. 문 대통령이 “북한의 ‘행동 대 행동’ 방식을 거부한 것은 올바른 일이었다”고 했지만, “김 정은의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영변 핵 시설 폐기 의지는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서 비핵화가 돌이킬 수 없는 단계로 접어든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는 것이다. 볼턴은 북한의 수많은 핵 시설 중 일부인 영변만 내놓겠다는 것이 ‘행동 대 행동’의 단계적 접근법인데, 행동 대 행동은 안 된다면서 영변 포기 의지는 높게 평가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볼턴 전 보좌관은 책에서 "트럼프는 문 대통령이 근처에 없기를 바랐지만, 문 대통령은 완강하게 참석하려고 했고 가능하면 3자 회담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볼턴 전 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분쟁이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다"고 했다. 그는 "왜냐하면 김정은도 문재인 대통령이 근처에 오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당시 회담을 탐탁지 않게 여겼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모두 문 대통령의 참여를 원치 않았다는 의미다.
 
볼턴의 책에는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관한 뒷얘기를 풀어놨다. 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본심과 달리 "문 대통령도 같이 가서 만나면 보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폼페이오 장관이 대화에 끼어들며 "문 대통령의 생각(3자 회담)을 전날 밤 타진했지만, 북측이 거절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했던 말을 숨기고 문 대통령에 동행을 요청하는 말을 하자,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의 거절 의사가 있었음을 핑계로 들며 문 대통령의 참여를 완곡하게 거절했다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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