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13, 2020

"1인실 쓰고 부사관이 빨래" 당번병, 기업회장아들 황제군생활. 8군사령관은 아들을 전선에서 잃으면서 한국을 지켰는데...


기업회장과, 청와대 아니면 공군의 별들과 연관이 되여 있지않는한, 절대로 이러한, 옛날 당나라군대, 또는 장개석군대같은, 국민세금만 축내는 오합지졸의 젊은이들 집단이 한국에 존재할수가 없다.  부사관이면 직업군인으로 복무년한을 마치고 제대하는 일반 사병들과는 격이 다른 직업군인이다.  장교들도 BOQ 에서 방한칸을 배당받아 공동생활을 하는데, 누구나 하는 병역의무를하던 일반사병인 회장의 아들은 1인 생활관을 사용하고, 상급자에게 '빨래 심부름'을 시키고..... 그럴바에야 집에서 군대생활 시키는게 같이 병영생활하는 다른 사병들및 부사관, 더 높게는 중대장들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 그대신에 소속부대에 회식비나 보내주었으면 한결 좋은 결과를 맺었을텐데.... 신문에 비꼬는 더러운 뉴스소재도 안됐을 것이고....

청와대와 공군부대의 별들에게는 상납을 할줄 알아도 하위계급의 동료들 인격은 발가락의 때만큼도 존중해주지 않은, 암튼 대한민국은 군대까지도 개판 군대가 돼버렸으니, 믿을게 아무것도 없다. 이기업회장이 자수성가해서 기업을 성장시킨건지? 아니면 운좋게 애비로 부터 물려 받았다면, 과연 그기업이 얼마나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군기가 빠져서 개판군대가 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오래전 내가 군대생활했을때에는, 중대본부의 기간병들이 새로 전입되는, 나를 포함한 동기생 신병들에게 지급된 보급품(겨울철 동내의, 군화 등등)을 다 반납시키게하고, 다시 다헤어진 동내의와 다낡은 군화를 새로 지급해주는 쥐꼬리만큼보다 더 형편없는 기득권을 남용하여, 신병들의 보급품을 강탈하다시피했었던 그때를 연상시켰다. 논산훈련소에서 기초훈련을 받고, 통신학교에서 4개월간의 무전기 정비교육을 받고, 강원도 산골짜기의 부대에 배치받았었는데, 입대후 6개월 이상이 군생활을 했는데도, 일등병으로 진급을 시켜주지 않아 동기사병들 전부가 이등병으로 기성부대에 배치되여,  처음 논산훈련소에 입대한것 처럼, 지난 6개월 이상의 힘들게 훈련받은것을 무시당하고 이등병 생활을 보병병과의 신입들과 똑같이 취급당했었던 것이다. 그로인해 육군 상병으로 제대를 하게되여, 군대샹활 얘기를 할때면, 그어떤 사고를 쳐서 병장진급도 못하고 제대했다는 선입견을 받곤 했었다. 그때는 기간병들이 작난을 쳐서 골탕을 먹였었는데.... 지금은 그기술이 발달하여 회장아들이 부사관을 당번병처럼 부려먹고, 내무생활도 내팽개치고 1인생활관 생활을 했다.  공평하게 취급해야할 병사들의 사기를 이런식으로 깔아뭉갰으니, 여기서 무슨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할수 있었겠는가? 군사훈련 대신에 윗선에 잘보이기위한 필요치 않은 눈치 기술만 많이 발달했을것이란 추측이 팽배해진다.

6.25동란때, 중국의 모택동 아들이 한국전에 참전하여 전사했었다는 얘기를 풍문으로 들었었다. 또 미국의 장성아들도 한국전에 참전하여 전사했었다. 지금은 전시도 아닌데, 뉴스의 비난을 받고있는 모기업의 회장 아들과, 그외 상당수의 권력깨나 있는 자들의 아들들이 요즘같은 개판 군대생활도 싫어서, 면제 받을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군면제를 받고있다는 뉴스를 들으면서, 이런 군대조직과 훈련으로 과연 전쟁발발시 적과 싸워 이길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는것은 하나도 이상하게 느낄일이 아닌것으로 이해됐다.

6.25전쟁중, 8군사령관 밴플리트 사령관과 폭격중 전사한 아들 Jim Van Fleet의, 가슴 찡한 감동 스토리는 모기업회장과 권력가들의 자식사랑에 대한 방법에서 하늘과 땅사이로 보여지는 일화 한마디ㅣ

◇ 아들, 아버지를 남기고 떠나다 - 밴플리트 부자

1951년 4월, 제임스 밴플리트 중장은 월튼 워커, 매튜 리지웨이 장군의 뒤를 이어 미8군사령관으로 부임했다. 그의 아들 짐 밴플리트 역시 공군 중위로 한국전쟁에 참여했다. 그리스에서의 근무를 막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한국에 참전할 의무가 없었음에도 아버지가 사령관으로 싸우고 있는 한반도 출격을 자원했다.

1952년 4월 4일 새벽 1시5분, 그는 압록강 남쪽 평북 순천지역을 폭격하기 위해 출격했다가 2시간 후 김포비행단 레이더와의 접촉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두절됐다. 아침 10시 30분, 밴플리트 사령관은 미 제5공군 사령관 에베레스트 장군으로부터 아들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사령관은 묵묵히 듣고 있다가 담담하게 지시했다. “짐 밴플리트 중위에 대한 수색작업을 즉시 중단하라. 적지에서의 수색작전은 무모하다.” 아버지가 아들 구출작전을 중지시킨 것이다.

며칠 후 부활절을 맞아 그는 전선에서 실종된 미군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모든 부모님들이 저와 같은 심정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의 아들들은 나라에 대한 의무와 봉사를 다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벗(한국)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내놓는 사람보다 더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 8군사령관으로서 한미재단을 설립하고, 한국 육군사관학교 재건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그는 귀국과 함께 대장으로 예편해 1992년 10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후 재건 및 한미 우호증진에 온힘을 쏟았다.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미 우호협력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1992년 ‘밴플리트상’을 제정해 한미관계 증진에 공헌한 양국 국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그 영광을 안았다.

어느 누가 목숨바쳐 대한민국 지키려 하겠는가?  6.25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친일했다고 파묘하겠다는 대한민국 정부정책을 보면서 억장이 무너질 뿐이다.  Blue House를 5년간 임대한 자의 아버지는 6.25전쟁당시 북괴군 장교로 참전했다가 POW가 됐던자의 아들이라는 소식에 그져 놀랄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강이 바짝든 군대를 바란다는것은 고목에서 꽃피기를 바라는것과 다를게 없을것이다.


더러운 돈과, 더러운 권력을 김정은의 고사포 처럼 즐겨 사용하는 졸부들이 우글거리는 대한민국. 그들의 뒤에는 Blue House가 버티고 있는한.... 계속될뿐이다.  자식을 군대에 안보낼려는 권력가들의 애국관은 무엇일까?
 
 
모 기업 회장의 아들로 알려진 공군 부대의 한 병사가 무단으로 부대를 이탈하거나 ‘1인 생활관’을 사용하고 상급자들에게 ‘빨래 심부름’을 시키는 등 ‘황제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돼 공군이 감사에 착수했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자신을 서울 금천구 지역의 한 공군 부대 부사관이라고 밝힌 한 군인은 “우리 부대에서 부모의 재력 때문에 특정 병사에게 특혜를 주고 이를 묵인 방조해오는 등의 비위 행위를 폭로하려고 한다”는 청원을 올렸다.

청원자는 “해당 병사가 부대에 전입을 왔을 때 병사들과 부사관 선배들 사이에서 해당 병사의 아버지가 모 대기업 회장이라는 얘기가 돌았다”고 했다. 청원을 제기한 부사관은 또 “최근까지도 해당 병사의 부모는 밤낮으로 부사관 선후배들에게 아들의 병영생활 문제에 개입해달라고 전화를 한다고 한다”고 했다.

청원자는 또 해당 병사가 빨래와 음료수 배달을 부사관에게 시키거나 1인 황제 생활관을 사용하고, 외출증 없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청원자는 “처음에 부대에 ‘병사 빨래랑 물 배달을 재정처 아무개 부사관이 하더라’ 하는 소문을 들었을 때 믿지 않았다”며 “이를 수 차례 목격했다는 부사관 후배와 병사들의 말을 듣고는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자신의 빨래를 부대 세탁시설에서 하지 않고 부대 밖으로 반출, 가족 비서에게 세탁을 맡기는 과정에서 부사관이 ‘사역’을 했다는 것이다. 청원자는 “우리 부대 참모 사이에서는 ‘이 사역에 간부를 동원하는 일을 아예 양성화하자’는 얘기까지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사와 관련된 부사관 선후배의 말에 따르면 해당 병사는 생활관원들과의 불화를 이유로 1인실 ‘황제 생활관’을 쓰고 있다고 한다”며 “에어컨 온도가 너무 낮아서 냉방병에 걸렸기 때문이라는데 해당 병사는 팬티 바람으로 생활관에서 지낸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병사의 탈영 의혹도 제기했다. 청원자는 ‘부대 체육대회 때 외진 외출증 없이 탈영을 했다’ ‘해당 병사가 자꾸 외진 나가서 아빠랑 밥 먹었다는 얘기를 한다’ 등 부대 내 전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권한 밖의 일이라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후배가 말해준 것과 병사들의 증언이 꽤나 구체적이라 감찰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생활관 샤워실 공사를 병사 부모가 지시했다는 의혹 ▲현 부대로 전입돼 온 배경도 지적했다. 이 부사관은 “재벌 부모가 밤마다 부대에 전화를 하고, 부모의 재력 때문에 온갖 특혜를 손에 쥐어다 주고 이를 어떠한 간부도 문제 제기하지 않고 청탁에 응하는 그 모습을 부사관 선후배들에게 미안해서라도 가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군 관계자는 “상급 부대 인 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감사를 시작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부터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들은 “정치인, 기업인 등 사회 유력 인사 자제들에게 일선 군부대가 부대장 재량으로 각종 특혜를 제공해주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청와대 청원이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병사와 부대장 등을 처벌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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