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25, 2021

장관깜이 아닌 오직 무인일뿐. 서욱이 보낸 '고래밥' 과자…청해부대 장병 "헛웃음", 문통의 졸렬한 용인술.

서욱 국방장관은 전쟁을 업으로 삼는 "무인"일뿐, 행정가는 아니다. 국방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그래서 지식도 있어야 하지만, 행정능력을 소유한 탁월한 인사가 해야 하는 직책인 것이다.  서욱국방장관은 절대로 국방장관을 할 능력이 부족하고 행정능력도 검증받은적이 없는 오직 육군참모총장 출신이어서,  문재인이가 그를 장관아닌, 차관으로 등용 했었으면 적격이었을 것이다.

http://lifemeansgo.blogspot.com/2021/07/8.html 

서욱장관이 지난 20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격려품이라면 '과자 한상자를 보냈다고한다. 장관의 명을 받아 국방부가 보낸 과자에는 고래밥, 미쯔등 시중에서 파는 과자가 들어 있었는데, 이엄중한 시기에 청해 부대원들에게 과자를 보낼때였었나를 신중히 검토하고, 판단했어야 했다.  Pandemic 확진으로, 공해상에서 작전을 하다 전부 고국으로 퇴거당한, 영웅적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해군용사들에게, 위로 한답시고, 과자를 보냈다니... 그래서 현재 60만 대군을 지휘하는 군의 리더들을 국민들은 "똥별들이 잔치하고 있다"라고 비아냥 거리는 것이다. 

과자를 보내는 대신에 마스크 쓰고, 입원해 있는 병원 아니면 수용소로 대통령과 함께 찾아가, "고생을 많이 했는데, 나라에서 그에 상응하는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것 앞으로 좋은 교훈으로 삼고, 장병여러분들의 안전에 신경을 더많이 쓰겠습니다. 건투하시길 빕니다."라고 대통령이 장관 대동하고 위로의 병문안을 했어야 했다.  대통령이 반대하면 장관 혼자서라도 위문가서, 위로및 사죄의 인사를 했어야 했다. 

대통령이나 장관이 청해부대원들이 격리되여 있는 곳을 찾아갔다고 해서, 체면이 깍이거나 위신이 서지 않는다고 나는 절대로 생각지 않는다. 청해부대원들의 사기뿐만이 아니고 60만 전장병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다.  확진자가 더 발생할 이유도 없다. 대통령과 장관은 2번 접종을 마쳤을뿐만 아니라, 담당의료진들의 지침을 따라 준비하고 병문안 한다면....

허긴 촛불 혁명이라는 선동술을 부려 대통령 했으니.... 제사보다 젯밥에만 더 신경쓰고 오늘까지 대통령질을 해왔씀을 알고는 있있었지만....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이것밖에 안됐으니까.... 다음부터라도 이러한 과오는 절대로 범하지 않도록 정신바짝 차리고 투표하고 개표를 지켜봐야 한다.

국방부가 지난 20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격려품이라며 '과자 한 상자'를 보냈다. 국방부가 보낸 과자에는 고래밥·미쯔 등 시중에서 파는 과자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사진 청해부대 34진 장병 B씨

국방부가 지난 20일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격려품이라며 '과자 한 상자'를 보냈다. 국방부가 보낸 과자에는 고래밥·미쯔 등 시중에서 파는 과자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사진 청해부대 34진 장병 B씨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에게 국방부가 과자가 담긴 격려품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문무대왕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투병 중인 장병들은 이 격려품을 받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B씨는 “국가가 우리를 버렸다. 마음이 아주 서럽다”고 분노를 나타냈다.
 

“軍이 보낸 격려품은 과자 한 박스” 

청해부대 34진 장병 B씨가 코로나19 치료 중 국방부로부터 받았다는 '격려품' 박스 겉면. 사진 B씨

청해부대 34진 장병 B씨가 코로나19 치료 중 국방부로부터 받았다는 '격려품' 박스 겉면. 사진 B씨

B씨는 22일 “지난 20일 국방부 측이 보내온 위문품”이라며 서욱 국방부 장관 등이 보낸 서신 등과 함께 중앙일보에 사진을 공개했다.
 
B씨에 따르면 국방부가 보낸 상자의 겉면에는 “〈국방부 장관 격려품〉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여러분 모두의 쾌유와 건승을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상자 안에는 고래밥·미쯔·아이비 등 시중에 판매되는 과자가 들어있었다.
 
이에 대해 B씨는 “목이 너무 아파서 음식 삼키는 게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팠고, 현재도 미각과 후각이 없는 상태여서 맛도 못 느끼는데 이런 걸 주면 뭐하나 싶어서 헛웃음만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가가 이거인가 싶었다. 국가는 우리를 버렸고 서러워서 직업군인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치한 상황이나 이후 대처하는 모습에서 군은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걸 확신하게 됐다고 B씨는 주장했다. 

 

“바뀔 거 없는 軍…도와달라”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보낸 편지. 사진 B씨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보낸 편지. 사진 B씨

상자에는 서욱 장관 등 군 수뇌부의 편지도 들어 있었다고 한다. 서 장관은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당분간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건강관리와 회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관도 여러분 모두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전우들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보낸 편지에서 “지난 5개월여 동안 땅 한번 밟지 못하고 대한민국의 국익과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어려운 가운데 고군분투해온 여러분에게 미안함과 안타까움이 크다”고 했다.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B씨는 당시 청해부대 내 상황에 대해서도 “청해부대는 난장판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격리는 의미가 없었고 주는 약은 타이레놀뿐이었다. 상황이 워낙 심각해 혼자 코로나19를 이겨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리 우리가 얘기해봤자 바뀌는 게 없다. 소용없다”며 “언론이 나서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청해부대 34진 장병에게 보낸 편지 전문
〈자랑스러운 청해부대 34진 장병 여러분에게〉
 
저 멀리 해외 바다에서 우리 국민과 선박을 보호하고 국제평화와 해양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한 장병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당분간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건강관리와 회복에 힘써주길 바랍니다.
장관도 여러분 모두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전우들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 모두의 쾌유와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1.7.20
제47대 국방부장관 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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