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9, 2021

대한민국의 3류 정치수준 확인시켜준 ‘쥴리 벽화’ 차로 막자, 드러눕고 저지… 15m 벽화 앞 난장판 됐다.

병신들이 '도토리 키 재기 하고 있구만... 병신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니까, 그게 챙피한 행동인지 육갑을 떠는 짖인지 구분도 못하고 아우성 치고....', 암튼 Covid19 으로 모두가 우울해 하고있는 중에 이런 쑈를 병신들이 연출해줘서,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지만, 국민들이 피식 웃을수 있게 만들어준 병신들에게 추카 추가 또 추카....

명색이 경제 10대 국가군에 들어간다는 나라쳐놓고, 지금 서울의 한복판 종로길 거리에서 이런 추잡한, 행동을 보는것은, 그원인을 따져 봤을때, 민주당 찌라시들의 '내로남불, 식 꼴볼견을 목격한 선량한 시민들이 더이상은 참지 못하고,  결국 한판 붙은것인데....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물론, 관광온 외국인들은 그연유를 알길이 없어 더 어리둥절 했을 것 같다.

내가 잘아는, 목사님 내외분은 잉꼬 부부로, 교회도 크게 부흥시키고, 지금은 은퇴하여 소시민으로 조용히 황혼의 인생을 살아가는 부부인데, 부인은 젊었을때 좀 이상한 식당에서 Hostess로 근무하면서 남편을 만나 남들이 부러워할 잉꼬부부로 목사직을 수십년간 하면서, 은퇴할때는 교인들의 많은 사랑과 아쉬움속에서 작별인사를 했었고 그은퇴식에 참석한 나도 마음이 흐믓했었다. 

윤석열의 부인이 과거에 그런곳에서 근무 했다고 해서,  그것이 윤석열의 대선후보 운동에 걸림돌이 될이유는 하나도 없다. 한국에는 '연좌죄'라는 멍에를 씌워 직계가족들의 앞날을 꽉 막아놓았던 못된 과거가 있다. 잘못한것은 본인 그자신에게만 죄를 띄우던가 혐의를 씌우던가 본인에서 끝내야 하기 때문이다.  잘사는 나라들에서는, 과거나 현재에도 그런 연좌죄를 걸어 가족들을 괴롭힌 역사는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있었다. 

벽화를 그린 건물의 주인은 건물 소유할 인격이 못돼는 쫌뺑이 인것 틀림없어 보인다.  분명한것은 건물의 주인은, 남편인 윤석열이가 아니더라도 그누군간에 의해서 확실치도 않은 '카더라...'라는 말을 듣고, 벽화를 그렸을것으로 이해되는바, 그에 대한 대가를 꼭 치르게 될것으로 생각된다.

미국 역대 대통령중에서 링컨대통령과 같은 반열에 있는, 미국인들의 사랑을 듬뿍받고있는 Ronald Reagan 대통령은 삼류 배우였었고, 부인 Nancy여사역시 동급의 여배우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숫한 남자들을 만나 삶을 즐기다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두번째 부인이 되었었다.

그러나 그가 대통령이 되기위해 유세운동을 할때, 미국인 그어느 누구도 레이건의 현재 부인은, 첫번째가 아니고 두번째로, 그것도 수많은 남자들과 만났었던 여인이었었다고 비난한, 언론이나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본적고, 뉴스를 본적도 없었다. 

냉전시대의 미쏘 무기경쟁에서 당시 전임 대통령이었던 '카터'가 인권만 부르짖느라, 쏘련의 서방진출을 막지 못하고, 결국에는 주이란 미국대사관이, 쏘련의 사주를 받은 폭도들에 의해 불법 점령 당했는데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었을 정도로, 허수아비 미국으로 추락시키고 말았었다.  

그뒤를 이은 레이건 대통령은 "평화는 그것을 지킬만한 힘이 있을때에만 가능하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을 정도로 군비증강을 시켜, 결국 총한방 쏘지 않고, 공산주의 종주국 쏘련을 무릅꿇리고, 쏘연방은 완전해체되고, 갈라져 있던 동 서독까지 통일 시키는 훌륭한 업적을 남겼었다. 

지금 한국에서 그런 엉뚱한 것으로 야당의 훌륭한 대선후보를 끌어내릴려는 꼼수는, 이제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그만큼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성숙한것으로 믿고 싶으며,  고무신 한켤레, 막걸리 한잔에 귀중한 투표를 팔아먹는 그런 민도는 아니다.  

좌파 문재인과 민주당 찌라시들에게 충성하는것도 좋지만, 좀 생각해 가면서 정치색을 나타내기를 바란다.  정치적으로 성숙하여 현재의 수준에서 1%만 Upgrade되면, 세계 일류국가군의 반열에 올라가는것은 누워서 떡머기 보다 더 쉬울것으로 나는 믿고있다.

연예에서 부터 최고의 첨단 기술인 원자력과 반도체까지, 지금 세계 일등국가는 단연 한국인데,  정치꾼들이 일류국가로 들어가는 길목을 꽉 조이고 있어서,  내생각같아서는 정치꾼들을 전부 붙잡아 굴비 엮듯이 엮어서  햇볕에 말려 국민들이 즐겨 마시는 반주에 안주거리로 공급하고 싶은 심정이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벽면에 그려진 '쥴리 벽화'를 가리기 위해 진입하는 차량을 일부 시민들이 멈춰세우고 있다. /김명진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벽면에 그려진 '쥴리 벽화'를 가리기 위해 진입하는 차량을 일부 시민들이 멈춰세우고 있다. /김명진 기자

 “검사랑 바람난 쥴리!”    “그건 당신 딸 아니냐?”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관철동 홍길동 중고서점 앞 이면도로 사거리에서 이런 고성이 오갔다. 이 서점 건물 벽면에 그려진 이른바 ‘쥴리 벽화’를 놓고 친문 유튜버와 반문 유튜버 등이 각자 상대를 향해 퍼붓는 고성이었다.

여권 성향 인터넷 매체 등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의 아내 김건희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쥴리라는 이름으로 일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전날 오후 언론 보도로 이 벽화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벽화 앞 도로는 유튜버와 정치 단체 등 30여명이 몰려들며 북적였다.

29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그려진 '쥴리 벽화'가 보수 성향 유튜버가 세워둔 차량에 의해 가려져 있다. /김명진 기자
29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그려진 '쥴리 벽화'가 보수 성향 유튜버가 세워둔 차량에 의해 가려져 있다. /김명진 기자

문제의 벽화는 이날 오후 두 대 차량에 의해 가려진 상태였다. 보수 성향 시민들이 전날 밤부터 개조한 봉고3 차량과 스타렉스 등을 동원해 벽화 앞에 차벽을 친 것이다. 그러자 친정부 성향 시민들이 ‘쥴리 벽화를 다시 행인들이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운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인근 사거리에 진보 성향 시민들과 보수 성향 시민들이 '쥴리 벽화'를 막아세운 차량 철수를 놓고 서로 대치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인근 사거리에 진보 성향 시민들과 보수 성향 시민들이 '쥴리 벽화'를 막아세운 차량 철수를 놓고 서로 대치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양 측은 2m 간격을 두고 떨어져 서로를 촬영하며 말싸움을 했다. 반(反) 윤석열 측 시민들은 “꼴통들아 차 빼” “쥴리 실체를 밝혀라”고 외쳤다. 자신을 문재인 정부 지지자라고 밝힌 한 시민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의 부인에게 제기된 의혹인데 공론화해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반대 측 무리에서는 “니네 가족이나 돌봐” “알아서 뭐하게” 같은 말이 터져나왔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중고서점 건물 벽면에 그려진 '쥴리 벽화' 앞에 주차된 차량에 불법주차 단속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김명진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중고서점 건물 벽면에 그려진 '쥴리 벽화' 앞에 주차된 차량에 불법주차 단속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김명진 기자

차벽에 동원된 두 차량엔 종로구청 주차단속팀에서 부착한 ‘불법주차 단속 안내문’이 각각 붙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주·정차위반을 했으니 과태료가 부과되고 견인 조치까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적혔다. 스타렉스 차량으로 벽화를 막아세운 유튜브 채널 ‘우파삼촌tv’ 운영자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실시간 방송을 하며 차벽을 지키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곳에 날계란 8판을 들고 왔지만 ‘쥴리 벽화에 던지러 가지고 온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는 “아깝게 왜 그렇게 하겠느냐. 지나가는 시민들한테 팔러 온 것”이라고 답했다.

29일 오후 4시쯤 불법 주차 중이던 차량이 빠지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쥴리 벽화'의 모습. /김명진 기자
29일 오후 4시쯤 불법 주차 중이던 차량이 빠지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쥴리 벽화'의 모습. /김명진 기자

오후 3시 51분. 현장에 나온 경찰들이 중재에 나섰다. 봉고 차량과 스타렉스 차량이 차례로 후진하자 가로 약 15m 세로 2.5m 길이의 쥴리 벽화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진보 성향 유튜버와 시민들이 몰려들어 이를 촬영하자 한 시민이 쥴리 벽화 앞에 서서 촬영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비켜라” “알아서 하겠다” 같은 입씨름이 오갔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진 '쥴리 벽화'를 가리려는 스타렉스 차량이 들어오자 한 남성이 길바닥에 드러누워 진입을 막고 있다. /김명진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진 '쥴리 벽화'를 가리려는 스타렉스 차량이 들어오자 한 남성이 길바닥에 드러누워 진입을 막고 있다. /김명진 기자

쥴리 벽화 노출을 둘러싼 양측의 소강상태는 오래가지 못했다. 오후 4시 1분쯤 스타렉스 차량이 다시 쥴리 벽화가 그려진 골목 쪽으로 진입을 시도한 것이다. 그러자 일부 시민들이 차량 앞부분에 몸을 던져 막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은 다시 벽화 노출을 막으려는 스타렉스 차량 앞에 드러눕기도 했다. 경찰의 제지와 회유는 양 측 어느 쪽에도 먹혀들지 않았다.

오후 4시 40분. 쥴리 벽화엔 재차 스타렉스라는 차양이 쳐졌다.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가려진 것이다. 같은 시각 홍길동 중고서점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이 모습을 지켜보다 “얘네나 쟤네나, 다 업무방해로 집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7/29/4GCYVHWCEZFDNN336ZY3YQ76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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