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 시장 후보들 중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가 아닌 두배 이상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리얼미터 발표가 있었다. 행여라도 그조사에 심취해서 또 다시 지난해 4.15총선에서 겪었던 부정 투표, 개표로 쑥대밭이 됐었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표를 잘 지키는데 온힘을 쏟아야 한다. 절대로 전자 투표기, 개표기 사용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허용되면 도루묵이 된다는것 국민의힘 뿐만이 아니고 국민들은 명심해야한다.
만약에 전자 투표기, 개표기를 사용하겠다고 고집하는 선관위의 의견을 받아 들인다면, 선거는 이미 끝장이 난거나 다름없다. 선관위를 때려 부시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전자 투 개표기 사용은 원천 봉쇄하라. 봉쇄하라.
자유대한민국으로 우리나라가 다시 우뚝 설수있는 방법은 투표와 개표를 두눈 부릅뜨고 지키는 일인데, 전자 투개표기는 두눈을 부릅뜨고 쳐다봐도 말짱 헛일이다. 명심하라. 그방법만이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에서, 공산주의 국가로 전락되는길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다. 명심하라.
전자 투 개표기 사용 절대 사절, 반대한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한 유일한 방법이기에....4.15의 투 개표부정선거를 이번 4.7선거에서 되풀이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명심하라.
4·7일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1일,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더블스코어'로 따돌릴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지지도도 오 후보가 박 후보를 20%포인트 넘게 따돌리며 앞서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TBS의 의뢰로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만 18세 이상 남·여 103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박 후보의 지지율은 32%, 오 후보의 지지율은 55.8%로 나타났다. 23.8%포인트 격차다. 특히 당선 가능성을 묻자 격차가 더 벌어졌다. 오 후보의 당선을 예측한 응답자는 62.1%, 박 후보의 당선을 예측한 응답자는 28.2%로 격차가 두배 이상 벌어졌다.
吳, 40대도 오차범위 내 우세…전 연령서 앞서
전 연령대에서 오 후보의 지지율이 높은 가운데 박 후보를 지지율이 높았던 40대에서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내에서 오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 조사결과 ▶20대 박 후보 24.4% 오 후보 45.4% ▶30대 박 후보 34.7% 오 후보 50.2% ▶40대 박 후보 44.2% 오 후보 48.7% ▶50대 박 후보 39.2% 오 후보 54.6% ▶60대 이상 박 후보 22.7% 오 후보 72.4% 등으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의 오 후보 쏠림이 '더블스코어'로 나타났다. 중도성향 중 박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는 25.8%, 오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는 60.5%로 34.7%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보수층에선 82.9%가 오 후보를 12.8%가 박 후보를 지지했으며, 진보층 에선 69.8%가 박 후보를 16.4%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지지 후보 계속 지지하겠다" 86.5%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에 대해 "대체로 지지하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6.5%로 나타났다. "변경 가능성이 있다"는 답은 12.3%, 무응답과 모른다는 응답은 1.2%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은 지지 후보 결정 시 고려요인으로 정권 심판론과 안정론(32.4%)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로 ▶정책 및 공약(22.5%) ▶도덕성(13.1%) ▶정당(1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최대 현안에 '부동산 시장 안정'이 37.9%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민생경제(26.2%), 강남·북 균형발전(10.4%)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7%로 가장 앞서나갔다. 더불어민주당(27.5%), 국민의당(6.4%), 정의당(2.9%), 열린민주당(2.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90%와 유선 RDD 10%로, 전화면접·자동응답이 각각 50%씩 혼용됐다. 응답률은 14.9%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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