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2021년,3월1일은 일본식민지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면서 당시 3천만 국민이 총궐기하고, 민족의 독립선언문 작성자 33인이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일제의 서슬퍼런 경찰들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33인 민족의 영웅분들이 작성한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국민들과 전세계에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전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3.1독립운동의 첫삽을 뗀 날이었다.
언제부터인가는 잘 기억을 못하지만, 대한민국의 국경일중 '광복절, 6.25동란' 이상으로 큰 명절이자 뜻깊은 3.1절 행사가 국가를 이끄는 3부 수장들과 리더들의 행사참석이 시들해지고, 아예 3.1행사가 있었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우리민족의 뇌리에서 사라져 버렸다.
올해의 3.1절 행사는 탑골공원에서 겨우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자 약 35명 정도가 참석했던, 사상 초유의 초라한 행사로 치러졌었다. 그외의 참석자들은 행사참석자가 아니고, 대통령 신변을 보호하는 경호원들 뿐이었다.
대통령의 경축사는 전부 자화자찬이었다. 그동안 GSOMIA같은 동맹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해놓고, 일본과의 관계를 유지할테니까 일본이 잘 응해 주기를 바란다는 식으로, 우리는 잘했는데 일본이 한일관계를 악화 시켰다는 식으로 풀이했고, Covid-19 Pandemic을 잘하고 있다고 썰을 풀었다. 아프리카 미개국에서도 이미 백신접종을 한지가 우리보다 훨씬 앞서서 진행돼고 있는데.... AZ Vaccine은 지금 각나라에서 접종 중시시켰거나, 노인층에는 접종을 안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백신도입을 자화자찬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BvEIa21lE
오늘 행사에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3.1절 노래 합창은 없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강하게 묻고싶은 질문이 있었다. "3.1절 노래"를 알고나 있는지? 노래의 의미를 모르면서, 3.1독립유공자들의 후손에게 인증서를 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다. 이렇게 마지못해 형식적으로 치르는 행사는 아예 하지 않은것만 못했었다고 믿는다. 이런 초라한 행사를 하늘도 아셨던지 하늘문을 열고 가랑비를 뿌려 더 초라하게 만들었었다.
어느 행사에서나, 특히 국가에서 지정한 국경일 행사에서는 그행사를 대표하는 노래의 합창이 있었다. 나는 그렇게 학교에서 배웠었다. 국민학교에서 아침에 행사를 할때 목이 터져라, 솔직히 말해서, 그의미를 완전히 이해 하지도 못한채 불렀었고, 그후 중학교때는, 이런 노래를 만든분은 어떤 분이었을까를 생각하게 되면서, 선생님에게 질문하여, 노랫말은 독립운동가중의 한분인,'정인보' 그리고 작곡은 '박태현'이 했다는 기억이 지금도 머리속에 박혀있다.
"기미년 3월1일 정오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나라를 보소서 동포여 이날을 길이 빛내자."
"KBS 아침마당" 프로그람을 보면서, 입맛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었다. 프로그람을 제작한 PD를 포함한 관련자들의 생각이 그런정도밖에 안됐다는것에 한국의 진실된 고난의 역사, 자랑스러운 역사를 포함한 진실된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수해 주기는 이미 물건너 갔다는 슬픔뿐이었다. PD들이 학교시절에 전교조 교사들에게 그렇게 역사를 말살하고 좌파사상을 주입시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1절 행사를 의미있게 하겠다는 그뜻까지는 이해하겠으나, 정작 우리 모두가 알고, 또 불러야 하는 3.1절 노래는 한마디도 없었고, 아침마당에 출연한 성악가분들은 자기의 노래자랑하러 나온곳을 과시하는 노래들만 불러댔다. 그노래를 듣고 감명받았거나, 3.1절 당시의 유관순 누나를 비롯한 절박했던 독립 정신을 느끼게 했던 노래는 하나도 없었다. PD들이 그렇게 프로그람을 편성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아침 마당에 같이 출연했던, 역사학자로 정평이 나 있는, "최태성"씨가 열심히 당시의 분위기를 음미하면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지만, 그분의 표정에서는 "왜 3.1절 노래는 안부르지?"라는 의아심을 읽을수 있었다. 그만큼 알맹이없는 3.1절 기념으로 치러진 '아침마당'이었다는 느낌이었다. 그날 아침마당 프로를 본 사람들은 다 나같은 심정으로 시청 했을거라는 판단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3월1일날, 애국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하겠다고 당국에 신고를 했었으나, 원천적으로 다 막아 봉쇄했다. 독립운동의 참뜻을 행여라도 전해주게되면, 문재인이 꿈꾸는 "공산주의국가"건설에 차질이 생길까봐서 그런 꼼수를 썼기에, 커가는 어린 후손들은 3.1운동 정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수 있는 기회를 원천 봉쇄당하는, 일제 식민지시대에 겪었던 그이상의, 내용적으로는, 억압정책을 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것을 대한민국의지식인들과 국민들은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금년이 102주년 되는 3.1절이다.
지난해에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을때, 동작동 현충원에 모시는것을 문재인 정부가 막아, 결국 먼길을 돌아 겨우 대전현충원에 모셨는데, 며칠전에는 현충원 입구에 있는 백선엽장군묘소가는 안내판마져 철거해 버렸다고 한다.
문재인과 그일당이 주장하는것은, 백선엽장군이 친일 했었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 상황으로 봐서 일본군에 입대해서 군사훈련및 전략을 배웠었고, 해방이 되면서 바로 군창설에 참가하여, 6.25전쟁중에 배웠던 군 작전술과 훈련을 활용하여 공산군을 낙동강 전선에서 저지하면서, 연합군과 미군들이 상륙하도록 전공을 세운분이었다.
일본군에 있었기에 친일했다고 하는것과, 6.25전쟁때 남침하는 괴뢰군장교로 낙동강까지 내려왔다가 생포된자의 아들놈이 바로 문재인이라는 증거가 만천하에 드러난것과 비교 했을때, 누가 국가에 역적질을 했고, 누가 애국적 행동을 했을까?는 삼척동자도 금새 아는일 아닌가.
https://www.youtube.com/watch?v=BibJuo9pTLg&t=64s
문재인은 오늘처럼 발달된 대한민국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는가를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어린 후손들에게 바른 역사를 교육시켰어야 했는데, 그반대의 길로 달려갔다. 전세계가 다 알고,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의 주인공인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중고등학생들이 배워야할 한국사과목에서 완전히 지워 버렸다.
대신에 군사독재자로 묘사된 부분을 부각 시켰다. 군사쿠테타를 해서 정권을 잡았었기에 "한강의 기적"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던 공적을 후손들에게 알렸어야 했는데.... 그동안 학교교육은 전교조, 좌파, 주사파 출신들이 주축이 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켰기에 요즘의 젊은 세대들과 학생들은 김일성은 우러러 봐도, 이승만, 박정희는 매국노 아니면 독재자로밖에 여기지 않는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의 역사학자들, 지식인들, 법조인들 그리고 영향력있는 지도층들, 각성하고 젊은이들에게 애국관, 민족관, 공산주의 허구성 등등을 하루라도 빨리 가르쳐라. 오늘 아침 뉴스에 보면 "세종교육청"에서는 공산주의를 찬양하고, 색마 박원순이 훌률한 시장이었다는 내용의 교재를 각학교에 배포했다고 한다. 세상에 이럴수가...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3/03/STGKAROFPBBD3EB3ELM4LTD23U/
색마 박원순의 장례식에 참석한 아들 박주신은 병역기피자였지만, 아비인 박원순이가 남의 신체검사 X-ray사진을 도용하여 병역기피를 시키고 영국으로 출국시켰으나, 색마 박원순이는 생전에 "아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라고 오리발 내밀었었다.
장례식이 끝난후 박주신은 당연히 검찰의 조사를 받아야 했으나 정상인처럼 출국하여 다시 영국으로 되돌아갔지만, 비슷한 시기에 김학의는 출국금지시켜, 법적용에 2중 잣대를 사용했는데, 법집행의 최고 관리자는 법무장관으로, 추한 18년이 책임자였었다. 범법자는 활개를 치고, 그런 범법자들을 색출하겠다고 혼신을 다하는 검찰들은 민주당 찌라시 국회의원들에 시달리고, 그런 엉터리가들이 검찰개혁한다고 지난 1년간 온나라를 무법사회로 만들었었다.
내년부터라도 전국의 학생들과 함께 3.1절 독립운동기념하는 행사를 하게 된다면, 학생들이 많이 놀랄것이다. "왜 우리를 행사에 동원하는가?"라고, 왜냐면 3.1절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당시우리민족의 일제 억압에 대한 지식이 전연없기 때문일 것이다. 누가 이책임을 져야 하는가? 참으로 한심하고 앞날이 걱정된다. 더구나 우리는 지금 일제식민지 시대의 참혹했던 당시보다 더 어렵고 극복하기 어려운 북괴 공산당 정권과 대치하고 있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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