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기름은 절대로 같이 유유상종을 못한다. 기름이 요리조리 물위를 기어다니면서, 미꾸라지보다 더 잘 피해다니면서도 본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는, 그래서 같이 붙어 있어서는 안되는, 겉으로는 아무런 마찰없이 지내는것 같아도 완전 다른 물질이기 때문이다.
언론들중에서 한겨레 신문은 주류신문에 끼지도 못하고 물위에 떠도는 기름같은 존재일 뿐이다. 거대한 물이 한바탕 파도를 치면 꼼짝 못하고 이리 밀리고 겨우 목숨을 부지하다가, 파도가 잔잔해 지면 떠 있던 몇개의 기름들이 다시 뭉쳐서 기회를 노리는, 그래서 혹시라도 배에서 기름이 유출되면 더이상 퍼지지 못하게 방어막을 치고 재빨리 제거해 버리는 것이다.
물위에 떠있는 한방울의 존재밖에 안되는, 한겨레신문의 김영희 실장이라는 자가 지난달 27일 '누구를 위한 방통위 흔들기인가'라는 칼럼을 썼다. 현여권이 내년 8월 임기만료인 한상혁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것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물과 기름은 유유상종이 안된다. 기름 존재같은 한상혁 자신이 자신의존재를 알고 있었다면..., 또 정상적인 두뇌를 갖고있는 김영희였었다면, "방통위 흔들기로 규정하고 방송장악논란으로 이어질수 있다"라고 견소리를 밑도 끝도없이 지껄이지는 못했을 것이다.
내가 만약에 한상혁이었었다면, 아니 김영희 였었다면, 물위에 떠있는 한방울의 기름신세에 더 이상 버텨봤자, 물결에 흔들려서 어지럼증이 생겨 그로기 상태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기전에, 국민들 세금 훌쳐먹기전에, ' 한방울의 기름과 같은 존재인, 나 한상혁은 어지러워서, 더이상 방통위에서 봉사할수 없으니 물러나겠소"라고 멘트 한마디 하고 자리를 떠났으면 "아! 한상혁이는 분위기를 아는 자로 구만..."하면서 위로는 받았을망정, 비난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참신기한것은, 간첩 문재인으로 부터 정권 말기에, 알박기식으로 한자리씩 꿰찬자들은 어쩌면 전부다 돌대가리 아니면, 물위에 외롭게 떠서, 유월동주같은 신세인것을 알면서도.... 그자리에 연연하는것을 보면, 어쩌면 사태파악도 못하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요즘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볼수있는 '왕따'처지인것을 몰라서인지? 알면서도 국민세금 축내서 주머니 채울려는 목적에서 인지... 참 아리송한 행동을 하는것을 보면, 꼭 먹거리를 찾아 '꿀꿀꿀' 구정물을 후적 거리는 돼지떼 같이 느껴진다.
돼지떼처럼 보이는, 간첩 문재인의 정권 말기에 알박기 식으로 자리를 꿰찬자들은, 한결같이, 물위에 떠있는 아무쓸모없는 존재임을 알면서도, 임명직은 임기가 보장되여 있으니까, 자리를 지키겠다고 아우성인데.... 이런자들 때문에 '내로남불'이라는 사자성어가 SNS상에서 계속 떠돌고 있는 것이다.
강규형 명지대 교수는 현국민의힘 추천으로 2015년에 KBS이사에 임명됐었다. 그러나 간첩 문재인이가 대통령자리를 꿰찬지 7개월만인 2017년 12월에 해임됐었다. 이유인즉슨 '업무추진비 327만원 유용'이 해임 사유였다. 충견들로 채워진 방송통신위원회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강교수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켰고, 간첩 문재인은 다음날 바로 OK사인을 하고 축출해 버렸다.
간첩 문재인이가 물러 나면서 알박기식 고위 공직자들을 엄청나게 임명해 놓고 양산 아방궁으로 갔는데, 자기가 한 전례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면서 그렇게 나누어 먹기식으로 알박기하면서, 양심에 찔리는바가 없었나? 허긴 간첩 문재인과 같은 뿌리를 하고있는 사상에 쩔어있는 집단들에서는 그러한 인간적인 배려나 상상을 하는 족속들이 아니니까....
더불당 찌라시들은, 간첩 문재인이가 임명한 공직자들의 임기가 보장되여 있는데, 그들을 쫒아 낼려고 국무회의에도 못들어 오게 하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에 비난이 난무한데....
그럴 시간 있으면, 양산의 아방궁에서 에어콘 틀어놓고 시원한 속에서 오수를 즐기는 뭉가를 찾아가 "사령관 동지, 동지께서 말년에 알박기의 뜻으로 임명한 동지들을 윤석열 정부가 찍어 낼려고 하는데, 저희가 더 큰 소리를 못하게된 이유중의 하나가, 당시 명지대 교수 강규형이가, KBS이사직에 임명된지 7개월만에 사령관 동지께서 해임시킨 전례가 있어, 그걸 붙잡고 늘어지는데에는 더이상 할말이 없게 됐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답을 해야 하는지 '우문현답'을 내려 주십시요"라고.
더불당 찌라시들아, 아무리 임기가 보장된 알박기로 해서 얻는 직장이라 해도, 앞서 언급한 물과 기름이라는 분위기 파악을 하면, 나같으면 있으라 해도 더이상 내자존심과 양심이 허락치 않아 옷벗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나왔을 것이다. 그길이 윤대통령의 국정구상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국민들의 간첩 문재인에 대한 불안감을 씻어주는데 결정적 역활을 할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상혁은 물위에 외롭게 떠있는 기름존재가 되지말고, 한발뒤로 물러서서 세상을 넓게 보는 지혜를 갖어라. 나무를 보지말고, 평준화된 숲을 보는 지혜를 갖기를 바란다. 본인과 나라를 위해서.
강규형 명지대 교수가 2일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한 여권의 사퇴 요구를 문제삼은 한겨레신문 칼럼을 겨냥해 “먼저 (매체의) 잘못부터 반성하고 그런 말을 하라”고 비판했다.
강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겨레 김영희 논설위원실장이 쓴 기명 칼럼의 일부 대목을 언급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 매체를 두고 “게거품 물고 문재인 정권과 언론노조의 불법 방송장악을 지지했던 언론”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겨레 김 실장은 지난달 27일 ‘누구를 위한 방통위 흔들기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현 여권이 내년 8월 임기 만료인 한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것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필자는 일련의 압박을 “방통위 흔들기”로 규정하고 “방송 장악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칼럼에는 이에 대한 ‘부정적 선례’로 KBS 이사를 지내다 전(前) 정권 출범 7개월 뒤 업무추진비 전용(轉用) 의혹으로 해임됐던 강 교수 사례가 거론됐다. 문재인 정부 방통위가 해당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내세워 강 교수를 해임한 것이 ‘절차적 공정성을 잃은 일’이었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역사가 돌고 돈다고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이 사안만큼은 ‘이전 정부도 그러지 않았느냐’는 말이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김 실장은 썼다.
강 교수는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당시) 이 매체 담당 기자는 아예 내 사퇴를 전화로 매일 종용하는 청부 압력까지 했는데, 왜 갑자기 잘못됐다고 하는가”라며 “먼저 잘못부터 반성하고 그런 얘기를 하라”고 비판했다.
강 교수는 2015년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추천으로 KBS 이사에 임명됐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7개월 만인 2017년 12월 해임됐다. ‘업무추진비 327만원 유용’이 해임 사유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강 교수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켰고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날 이를 재가했다.
강 교수 외 다른 이사들도 액수는 작지만 법인카드 부당 사용이 드러났었다. 해임 건의는 그러나 강 교수에 대해서만 이뤄졌다. 그 무렵 KBS 이사진 구성은 강 교수만 해임되면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가 과반이 되는 구조였다. 이사회 구성을 바꿔 고대영 당시 KBS 사장을 교체하기 위해 강 교수 해임을 밀어붙였다는 비판이 당시에도 나왔었다.
2018년 강 교수는 “해임 절차가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문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1·2심은 모두 “임기 만료 전 해임될 정도로 이사의 적격을 상실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강 교수 손을 들어줬다. 문 대통령 측이 상고했지만, 작년 9월 대법원은 원심에 법 위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서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한편 여권은 한 위원장의 거취를 둘러싸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근 한 위원장을 겨냥해 “후안무치한 자리 욕심”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한 위원장 등 임기가 남은 전 정부 임명 인사에 대해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국무회의에 굳이 올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여권의 명백한 직권남용” “방송 장악 음모”라고 비판한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7/02/AAXPQUK7JZFPBI6RNGDNC763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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