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0, 2022

불경기는 동물원의 펭귄까지도 영향, "싸구려 물고기는 사양", 일본 동물원의 현실. 푸틴에게 화살을...

지금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사람들의 삶을 고달프게 휘젖고 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유크레이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데 그원인이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욕심을 부리는 푸틴의 최종목적은 무엇인지? 아직 밝히지 않고있는, 무모한 전쟁이라고 세계인들의 비난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크레물린의 후예처럼 입을 꼭 다물고, 크레물인답게 입에 철문으로 자물쇠를 걸어 잠그고, 요즘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에 위협까지 가하고 있다.

유크라이나의 곡물수출문이 막혀 전세계적으로 식량파동을 일으키고, 그위에 오일파동까지 겹쳐 일반 서민들의 생활고가 이중 삼중으로 힘겹게 하고 있다. 그책임을 분명히 푸틴에게 물어야 하지만, 이상하리만지 직접 그에게 비난하는 나라는 거의 없이, 그냥 받아 들이고있는 형국이다.

그여파가 마침내 일본의 수족관 동물원에 까지 파급되고 있다는 슬픈 소식이다. 

일본의  aquarium에서 근무하는 Crew가 펭귄에게 고등어를 먹일려고 하고 있으나, 화가난 펭귄은 코방귀도 뀌지 않고 딴전만 쳐다보고 있다.  직원이 더 가까이 접근해서 주둥이에 가까워오자, 펭귄은 싫다는듯이 고개를 돌려 버린다.  그때 옆에 있던 수달도 냄새를 맡더니 그냥 달아난다.

도쿄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한시간 거리에 있는  Hakone-en수족관에 있는 펭귄과 수달에게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상승이 그들에게 영향을미쳐 맛이 덜하는, 값싼 물고기를 공급하면서 그들도 찡그리는 형국이 된것이다. 인플레이션전에는 수족관의 동물들에게 '투나'같은 고급먹이를 주거나, 참다랭이같은것을 먹기 쉽도록 가공하여 공급하고 했었다. 

상어, 물개같은 바다동물을 포함하여 32,000 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수족관에도, 지구촌을 휘덮고있는 불경기의 여파에 허덕이고 있는 것인데,  '투나'같은 생선의 가격은 지난해부터 벌써 20-30%값이 올라 어려움이 있다고 수족관 관계자가 설명하고 있다.  먹이공급비용을 줄이기위해 수족관측은 지난 5월부터 값싼 생선, 'saba' 또는 값싼 고등어로 바꾸어 먹이고 있다.

수족관 근무자들이 수족관의 동물들에게 쉽게 먹이를 먹이기위한 생각을 만들어 먹일려고 노력했으나 결과는 별로 였었다. 예를 들면, 수달과 펭귄은 그들이 좋아하는 '투나'같은 고급 생선을 고등어와 섞어서 먹일려고 했을때 자주 나타나곤 했었다. 

"그들은 '투나'같은 고급 생선먹기를 좋아하지만, 마지못해 고등어도 마지못해 먹는다"라고 수족관 근무자 Hiroki Shimamoto씨는 CNN과 자매방송인 TV Asahi에서 실상을 설명한다.

현재 수족관에서는 수조의 물갈이도 경비를 줄이기위해서 하루에 두번씩 하던 물갈이도 두번에서 한번으로 줄여, 전기사용료를 40-50%까지 절약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수족관 입장료를 올려서 여러 난제를 해결할수도 있으나, 우리 수족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관람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장료금을 올릴 계획이 없습니다"라고  Shimamoto씨는 설명이다.

수족관 직원의 설명에 의하면, 펭귄과 수달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물고기를 선호하기에, 수족관측은 할수있는한 모든 노력을 동원해서 그들이 원하는 물고기를 공급할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한다.

"수족관에서 관리되고있는 동물들은 가족같기에 우리는 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수족관 동물들이 원치않는 먹이감을 먹일려고 강압적인 수단은 절대로 쓰지 않는다. 우리는 할수만 있다면 더 많은 관람객들이 Hakone수족관을방문하여 동물들과 사랑의 교제를 하는것을 보기를 원한다"라고 설명이다.

이정도로 인플레이션의 여파가 구석구석까지 미칠줄은 미쳐 생각도 못했었는데.... 무사히 이난국이 끝나서, 다시 원상데로 복귀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수족관 상태는 어떨까? 갑자기 생각이 그곳에 미친다. 동시에 '푸틴'에게 인플레이션의 원흉은 '당신이다'라고 울부짖고 싶다.
(CNN) — An aquarium employee waves a mackerel near a penguin -- but there's no reaction. When she moves the fish closer to its beak, the penguin turns away haughtily. An otter sniffs the fish, then runs away.
For the penguins and otters at Japan's Hakone-en Aquarium, an hour's drive southwest of Tokyo, inflation and rising prices have meant a change in diet -- and the animals are not happy about it.
Before, the aquarium offered penguins and otters "aji," or Japanese horse mackerel, which the animals readily ate.
But the aquarium, home to 32,000 animals including sharks and seals, was not immune to the economic woes plaguing many global economies. The price of aji has increased by 20% to 30% since last year, the aquarium said.
An employee at Japan's Hakone-en Aquarium tries to tempt penguins with mackerel, with little success.
An employee at Japan's Hakone-en Aquarium tries to tempt penguins with mackerel, with little success.
TV Asahi
So to cut costs, in May the aquarium switched to a cheaper alternative -- "saba," or mackerel.
It has not been well received, with aquarium workers having to get creative to encourage the animals to eat -- for instance, the otters and penguins appear more willing to eat the mackerel when mixed with their favorite aji.
"Ideally, they would like to have a full aji, but they are patiently eating mackerel," aquarium keeper Hiroki Shimamoto told CNN affiliate TV Asahi.
The aquarium is also cutting costs by reducing the number of circulation pumps from two to one, which has reduced its electricity bill by 40% to 50%.
"We could raise the admission fee to the aquarium and fix this issue, but we would like to do our best to keep our facility a comfortable place for our guests to visit. We do not plan on raising admission prices," Shimamoto said.
The aquarium says penguins and otters have their preferred type of fish and the aquarium tries its best to accommodate their needs.

"All of the animals at the aquarium are family and we do our best to keep them healthy," it said. "We would never force any animal to eat what they don't want. We would like to have as many people (as possible) come and visit Hakone and enjoy our animals." 

https://www.cnn.com/travel/article/japan-hakone-aquarium-penguins-fish-intl-hn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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