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novel coronavirus 유행병 퇴치를 위해,한국정부는 이질병(novel coronavirus outbreak)을 퇴치하기위해 모든 할수있는 협력을 다할것이라고 맹세(?)한 문통의 노력을 극찬하고 나섰다. 중국이 이번 신종폐렴의 확산으로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의 항공망과 해양교통망이 자국의 국민건강보건을 위해, 앞서서 다 폐쇄시켜, 지금 중국은 고립무원이 됐는데, 유독 한국만이 중국과의 항공망을 활짝 열어두어, 중국관광객들및 중국을 거처 한국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을 환영하고 있는 형국을 만든 문재인정부를 칭찬 한 것으로 이해된다. 중국으로부터 문재인중대(Company)가 명령을 잘 따르고 있는 증거다.
정상외교를 한답시고, 집권초기에 중국을 방문해서는 시진핑알현한번 한것으로 면담은 끝내고, 고위관리들로 부터 왕따당해, 시장바닥에서 혼밥으로 연명하다 귀국했을때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보이는,이번 상황을 보면서, 시진핑 정부는 문재인 중대가 충실히 의무를 다하고있어, 앞으로 어떤 더 무거운 명령이 떨어지게 될지? 죄없는 중대원들 5천만명이 전부 마스크를 입어야 하는데, 중국으로 다 공양하고나니, 입막을 마스크재고가 없어서, 앞으로 며칠후면, 중국보다 더깊은 골병들게 될것 같다. Black Market에서 구입하는데, 시장에 재고가 쌓여 있을때보다 몇배가 더 비싸게 지불해야만 구입가능하다고 하니... 문재인 대통령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인지? 시정부의 충실한 중대장인지?
김치를 먹기 때문에 한국민들은 Cronavirus에는 면역이 강해,절대로 감염될 걱정이 없다는 식으로 시정부에 충성맹세를 한것 까지는 이해하고, 중국의 시정부로 부터 함박(?)만한 칭찬들은것 까지는 이해할것 같으나, 이또한 속설에 불과하여 5천만 중대원들이 전부 Cronavirus에 감염되여 병상에 누워 신음하게되면, 누가 수출전선에 나서고, 누가 삼팔선을 지키고, 누가 공장을 가동시켜야 할지, 누가 장례식은 치르게될지?....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앙이라는 원성이 그의 귀에는 들리지 않나? 어제도 광화문에서 절규하는 국민들의 분노의 함성이 시정부관리들에게 까지 들렸다고 하더만.... 문재앙 만세...
https://www.cnn.com/2020/02/08/asia/coronavirus-deaths-china-intl-hnk/index.html
CNN보도에 따르면, 미국시민으로는 60세된 첫번째 환자가 중국 Wuhan현지에서 사망했다고 특종으로 보도하고 있다. 금요일 하루에만 중국본토에서 새로운 환자 86명이 Coronavirus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오늘현재 중국본토에서 사망한 숫자는 722명이고, 신음하고있는 환자는 34,546명이라고한다.
이시간 현재, 남미와 인도만 Coronavirus 폐렴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그외 전지구가 환자촌으로 덮히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에, 5천만 우리 국민들의 건강이.... 오직 한국만이 중국에 활짝 교통망을 열어두고있는 이광경에...
Moon Jae-in,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said on Friday that the ROK government is willing to continue to "actively support China" in the fight against the novel coronavirus outbreak.
Moon met with new Chinese Ambassador to the ROK Xing Haiming and received his credentials at Cheong Wa Dae, saying it is natural to help a "close neighbor" in need.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ill provide support for the Chinese government more actively to (help) resolve the novel coronavirus problem as early as possible," Moon said.
The ROK president expressed his sympathy for the "big trouble" the Chinese government and people are undergoing, offered condolences for those who had died due to the virus, and wished for the quick recovery of patients, Han Jung-woo, director of Cheong Wa Dae's Chunchugwan press center, said in a press release.
Moon added that he believes the Chinese people will overcome the difficulties as soon as possible and achieve greater development, stressing that ROK-China exchanges and cooperation will become more robust.
Prevention and control of the epidemic is at a critical stage, the Chinese ambassador said, expressing his appreciation of support from the ROK.
Xing told Moon that China is willing to make joint efforts with the ROK to enrich their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 China will continue to support Seoul and Pyongyang to improve ties, he said, reaffirming Beijing's commitment to maintaining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23번 확진 환자인 중국인 A 씨(57·여)는 2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간가량 롯데백화점 본점을 다녀갔다. 그는 4층 해외잡화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입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관광을 목적으로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A 씨는 3일부터 감염 증상을 보였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 ‘서울 심장부’까지 번진 ‘코로나 공포’
안내 방송은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 순으로 이어졌다. 외국인 고객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멈춰 귀를 기울였다. 한 외국인 여성은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직접 문의했다. 직원이 ‘코로나’라고 알려주자 깜짝 놀라 검은색 마스크를 꺼내 쓰고 건물 밖으로 뛰어나갔다. B 씨(35·여)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손소독제를 바르며 “백화점 안에서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롯데백화점은 30여 분간 고객을 모두 대피시킨 뒤 건물을 폐쇄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롯데면세점 명동점과 바로 옆 건물인 에비뉴엘, 영플라자도 문을 닫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했다. 철저한 방역을 거친 뒤 10일 매장을 다시 연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사흘 연속 휴점은 1979년 소공동에 ‘롯데타운’이 들어선 이후 처음이다. 하루 평균 매출액이 80억∼10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휴업으로 최대 300억 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A 씨는 입국한 뒤 롯데백화점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0일간 숙박했다. A 씨가 다닌 명동 상권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41만 명 정도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은 8만∼10만 명 수준이다. 프레지던트호텔은 1일 중구보건소에서 “전수조사 대상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 날부터 A 씨가 투숙한 22층 객실을 폐쇄했다. 6일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는 22층 전체 객실과 연회장, 뷔페식당 등을 닫고 16일까지 새로운 투숙객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 대형 할인점 찾은 시민들 ‘불안’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퇴실한 A 씨는 2일 오후 1시 19분 서대문구의 한 숙소로 이동했다. 오후 2시 18분에는 마포구의 이마트 마포공덕점을 갔다. 7일 오후 3시 기자가 방문한 이마트 마포공덕점은 굳게 닫혀 있었다. 출입문에는 ‘임시 휴점한다’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휴점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고객들은 황급히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박모 씨(58·여)는 “갑작스러운 휴점에 깜짝 놀랐다. 며칠 전에도 왔는데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마트 마포공덕점은 생필품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말엔 하루 평균 6000여 명이 방문한다. 퇴근하던 한 직원은 동료에게 “고객이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고 알려줘 비로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확진 환자가 다녀갈 때 많은 직원이 근무했는데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마트 측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23번 확진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했다”며 “주말까지 하루 1회, 모두 3회 방역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마포공덕점의 영업 재개일은 이르면 10일이다. 서울지역 대형 할인점의 하루 평균 매출이 3억∼4억 원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휴점 조치로 마포공덕점은 약 10억 원의 매출 감소가 추산된다.
질본은 A 씨의 2일 이후 동선만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이전 동선 공개는 불필요한 불안감만 준다”며 “(동선)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는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23번 환자와 접촉한 롯데백화점과 프레지던트호텔, 이마트 등의 직원들은 6일부터 자가 격리 조치됐다.
https://news.cgtn.com/news/2020-02-07/Moon-says-ROK-to-actively-support-China-in-fighting-epidemic-NTkPmCGFPO/index.html
http://www.donga.com/news/MainTop/article/all/20200208/99592109/1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8/2020020800136.html
정상외교를 한답시고, 집권초기에 중국을 방문해서는 시진핑알현한번 한것으로 면담은 끝내고, 고위관리들로 부터 왕따당해, 시장바닥에서 혼밥으로 연명하다 귀국했을때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보이는,이번 상황을 보면서, 시진핑 정부는 문재인 중대가 충실히 의무를 다하고있어, 앞으로 어떤 더 무거운 명령이 떨어지게 될지? 죄없는 중대원들 5천만명이 전부 마스크를 입어야 하는데, 중국으로 다 공양하고나니, 입막을 마스크재고가 없어서, 앞으로 며칠후면, 중국보다 더깊은 골병들게 될것 같다. Black Market에서 구입하는데, 시장에 재고가 쌓여 있을때보다 몇배가 더 비싸게 지불해야만 구입가능하다고 하니... 문재인 대통령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인지? 시정부의 충실한 중대장인지?
김치를 먹기 때문에 한국민들은 Cronavirus에는 면역이 강해,절대로 감염될 걱정이 없다는 식으로 시정부에 충성맹세를 한것 까지는 이해하고, 중국의 시정부로 부터 함박(?)만한 칭찬들은것 까지는 이해할것 같으나, 이또한 속설에 불과하여 5천만 중대원들이 전부 Cronavirus에 감염되여 병상에 누워 신음하게되면, 누가 수출전선에 나서고, 누가 삼팔선을 지키고, 누가 공장을 가동시켜야 할지, 누가 장례식은 치르게될지?....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앙이라는 원성이 그의 귀에는 들리지 않나? 어제도 광화문에서 절규하는 국민들의 분노의 함성이 시정부관리들에게 까지 들렸다고 하더만.... 문재앙 만세...
https://www.cnn.com/2020/02/08/asia/coronavirus-deaths-china-intl-hnk/index.html
CNN보도에 따르면, 미국시민으로는 60세된 첫번째 환자가 중국 Wuhan현지에서 사망했다고 특종으로 보도하고 있다. 금요일 하루에만 중국본토에서 새로운 환자 86명이 Coronavirus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오늘현재 중국본토에서 사망한 숫자는 722명이고, 신음하고있는 환자는 34,546명이라고한다.
이시간 현재, 남미와 인도만 Coronavirus 폐렴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그외 전지구가 환자촌으로 덮히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에, 5천만 우리 국민들의 건강이.... 오직 한국만이 중국에 활짝 교통망을 열어두고있는 이광경에...
Moon Jae-in,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said on Friday that the ROK government is willing to continue to "actively support China" in the fight against the novel coronavirus outbreak.
Moon met with new Chinese Ambassador to the ROK Xing Haiming and received his credentials at Cheong Wa Dae, saying it is natural to help a "close neighbor" in need.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ill provide support for the Chinese government more actively to (help) resolve the novel coronavirus problem as early as possible," Moon said.
The ROK president expressed his sympathy for the "big trouble" the Chinese government and people are undergoing, offered condolences for those who had died due to the virus, and wished for the quick recovery of patients, Han Jung-woo, director of Cheong Wa Dae's Chunchugwan press center, said in a press release.
Moon added that he believes the Chinese people will overcome the difficulties as soon as possible and achieve greater development, stressing that ROK-China exchanges and cooperation will become more robust.
Prevention and control of the epidemic is at a critical stage, the Chinese ambassador said, expressing his appreciation of support from the ROK.
Xing told Moon that China is willing to make joint efforts with the ROK to enrich their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 China will continue to support Seoul and Pyongyang to improve ties, he said, reaffirming Beijing's commitment to maintaining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신종 코로나 확산]주말 서울 한복판 휘저은 23번 환자
우한서 들어온뒤 열흘간 도심 투숙… 증상발현 전날 명동-마포서 쇼핑
확진 소식에 백화점 영업 긴급 중단, 놀란 고객-점원들 마스크 쓰고 대피
서울교육청, 19번 환자 동선 따라 송파-영등포 등 학교 32곳 휴업령
우한서 들어온뒤 열흘간 도심 투숙… 증상발현 전날 명동-마포서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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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19번 환자 동선 따라 송파-영등포 등 학교 32곳 휴업령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
70여 개를 사실상 봉쇄하는 초강수를 뒀다. 7일 관영 중국망(中國網)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미 봉쇄령이 내려진
우한(武漢) 등 후베이(湖北)성 지역을 포함해 12개 성(省), 76개 도시(2급 행정구역 이상)에 대해 봉쇄 수준의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로 중국 14억명 인구 가운데 30%에 달하는 4억여명이 이동에 제한을 받게 됐다. 터미널과 역을 폐쇄하고 도시
출입을 막거나 14일간 자가격리, 외출 금지령 등 사실상 이동 통제 조치를 내놓은 곳이 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3일
우한시를 시작으로 후베이성 내 13개 시의 공항과 기차역을 폐쇄 조치했다.
중국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도시 봉쇄까지 강행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정부는 이 지역들에 대한 입국도 제한하지 않는 등 부실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항공사는 중국이 봉쇄 조치한 지역 노선을 여전히 운행 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 발병을 공식 발표한 작년 12월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해당 지역과 국내를 오간 사람만 28만명이 넘는다.
김우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민간에서 수차례 중국에 대한 전면 입국 제한 등 강도 높은 대처를 요청했지만 정부의 대처는 늦어도 너무 늦다"며 "정부가 전문가 말에 귀를 닫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도시 봉쇄까지 강행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정부는 이 지역들에 대한 입국도 제한하지 않는 등 부실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항공사는 중국이 봉쇄 조치한 지역 노선을 여전히 운행 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 발병을 공식 발표한 작년 12월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해당 지역과 국내를 오간 사람만 28만명이 넘는다.
김우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민간에서 수차례 중국에 대한 전면 입국 제한 등 강도 높은 대처를 요청했지만 정부의 대처는 늦어도 너무 늦다"며 "정부가 전문가 말에 귀를 닫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2시 5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긴급 안내 방송이 나왔다. “금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용자가 본점을 방문한 내용을 전달받았다. 긴급하게 영업을 종료하고자 하니 질서 정연하게 퇴장을
부탁드린다.” 방문 고객들은 “무슨 말이냐”고 외치며 당황했다. 직원들도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폐점하는 게 맞냐”고 묻기도
했다.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23번 확진 환자인 중국인 A 씨(57·여)는 2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간가량 롯데백화점 본점을 다녀갔다. 그는 4층 해외잡화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입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관광을 목적으로 중국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A 씨는 3일부터 감염 증상을 보였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안내 방송은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 순으로 이어졌다. 외국인 고객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멈춰 귀를 기울였다. 한 외국인 여성은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직접 문의했다. 직원이 ‘코로나’라고 알려주자 깜짝 놀라 검은색 마스크를 꺼내 쓰고 건물 밖으로 뛰어나갔다. B 씨(35·여)는 건물 밖으로 나온 뒤 손소독제를 바르며 “백화점 안에서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롯데백화점은 30여 분간 고객을 모두 대피시킨 뒤 건물을 폐쇄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롯데면세점 명동점과 바로 옆 건물인 에비뉴엘, 영플라자도 문을 닫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했다. 철저한 방역을 거친 뒤 10일 매장을 다시 연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사흘 연속 휴점은 1979년 소공동에 ‘롯데타운’이 들어선 이후 처음이다. 하루 평균 매출액이 80억∼10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휴업으로 최대 300억 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A 씨는 입국한 뒤 롯데백화점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0일간 숙박했다. A 씨가 다닌 명동 상권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41만 명 정도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주말 하루 평균 방문객은 8만∼10만 명 수준이다. 프레지던트호텔은 1일 중구보건소에서 “전수조사 대상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다음 날부터 A 씨가 투숙한 22층 객실을 폐쇄했다. 6일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는 22층 전체 객실과 연회장, 뷔페식당 등을 닫고 16일까지 새로운 투숙객을 받지 않을 방침이다.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퇴실한 A 씨는 2일 오후 1시 19분 서대문구의 한 숙소로 이동했다. 오후 2시 18분에는 마포구의 이마트 마포공덕점을 갔다. 7일 오후 3시 기자가 방문한 이마트 마포공덕점은 굳게 닫혀 있었다. 출입문에는 ‘임시 휴점한다’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휴점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고객들은 황급히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박모 씨(58·여)는 “갑작스러운 휴점에 깜짝 놀랐다. 며칠 전에도 왔는데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마트 마포공덕점은 생필품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말엔 하루 평균 6000여 명이 방문한다. 퇴근하던 한 직원은 동료에게 “고객이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 확진 환자가 다녀갔다고 알려줘 비로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확진 환자가 다녀갈 때 많은 직원이 근무했는데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마트 측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23번 확진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했다”며 “주말까지 하루 1회, 모두 3회 방역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마포공덕점의 영업 재개일은 이르면 10일이다. 서울지역 대형 할인점의 하루 평균 매출이 3억∼4억 원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휴점 조치로 마포공덕점은 약 10억 원의 매출 감소가 추산된다.
질본은 A 씨의 2일 이후 동선만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이전 동선 공개는 불필요한 불안감만 준다”며 “(동선)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는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23번 환자와 접촉한 롯데백화점과 프레지던트호텔, 이마트 등의 직원들은 6일부터 자가 격리 조치됐다.
http://www.donga.com/news/MainTop/article/all/20200208/99592109/1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8/20200208001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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