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사회의 진정한 기생충은 COVID-19인데, 이판국에 "기생충"영화로 Academy Award에서 4개의 상을 휩쓴, 제작진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커다란 환영잔치를 했다는 서글픈 소식이다.
총리 정세균씨는 대중집회, 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것을 피하라고 대국민 발표를 하고.... 어느 누구의 장단에 국민들은 춤을 춰야 하는가?
축하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전부 마스크를 낀 사람은 없었다. 아마도 축하파티에서 기생충, COVID-19이 이 그곳을 피해 갈것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됐으면 다행이겠지만, 온 나라가 난리속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꼭 그렇게 제작팀에 감사를 표하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으나, 모든 일에는 시간과 장소가 맞아 떨어져야 하는 법인데.... 이건 무뇌아의 경거망동인지? 대통령의 힘을 과시할려는 오만함인지?
불과 며칠되에는 청와대의 같은 장소에서, COVID-19 퇴지 한답시고, 대통령및 보좌관들은 노란자켓을 입고, 논의를 한것까지는 이해하겠으나, 그어느 누구도 직접 현장 탐방에 나서, 실지로 확인하고 퇴치 방안을 찾아 보겠다는 발언을 한 사람은 없었다. 회의 그자체로, 의미를 삼고, 국민들에게 홍보했다는 의미로 보였다. 영화제작팀멤버로 청와대의 오찬 파티에 참석했었던 모든 사람들이 무사했기를 바랠뿐이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0/2020022003216.html
총리 정세균씨는 대중집회, 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것을 피하라고 대국민 발표를 하고.... 어느 누구의 장단에 국민들은 춤을 춰야 하는가?
축하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전부 마스크를 낀 사람은 없었다. 아마도 축하파티에서 기생충, COVID-19이 이 그곳을 피해 갈것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됐으면 다행이겠지만, 온 나라가 난리속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꼭 그렇게 제작팀에 감사를 표하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를 하겠으나, 모든 일에는 시간과 장소가 맞아 떨어져야 하는 법인데.... 이건 무뇌아의 경거망동인지? 대통령의 힘을 과시할려는 오만함인지?
불과 며칠되에는 청와대의 같은 장소에서, COVID-19 퇴지 한답시고, 대통령및 보좌관들은 노란자켓을 입고, 논의를 한것까지는 이해하겠으나, 그어느 누구도 직접 현장 탐방에 나서, 실지로 확인하고 퇴치 방안을 찾아 보겠다는 발언을 한 사람은 없었다. 회의 그자체로, 의미를 삼고, 국민들에게 홍보했다는 의미로 보였다. 영화제작팀멤버로 청와대의 오찬 파티에 참석했었던 모든 사람들이 무사했기를 바랠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오늘(20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20일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제작진, 출연진은 청와대의 초청을 받아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봉 감독을 비롯해 제작자인 바른손 E&A
대표, 한진원 작가 등 제작진 12명,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이선균 등 배우 10명,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영화 100년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도 아주
자랑스럽고, 오스카 역사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게 만들었다는 사실이 아주 자랑스럽다. 봉 감독이 워낙 탁월해 비영어권 영화라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최고의 영화,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특별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침체 등을 극복하는 가운데 자부심을 안겨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생충'이 보여준 사회의식에 깊이 공감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불평등이 견고하다"며 "영화 산업 융성을 위해 영화 아카데미 지원을 늘리고, 확실히 지원할
것이다. 그러나 간섭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오늘 점심 오찬에는 제 아내가 우리 봉 감독을 비롯해 여러분에게 헌정하는 '짜파구리'가 맛보기로 포함돼 있습니다. 함께 유쾌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7분여간 이어진 문 대통령의 인사말이 끝나자 봉 감독은 "대통령이 길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며 "저나 송강호 씨나 모두 '한 스피치한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인데 작품 축하부터 한국
대중문화,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언급을 거쳐 짜파구리에 이르기까지 말씀하신 게 거의 시나리오 두 페이지 분량이다. 암기하신 것
같지는 않고 평소에 체화한 이슈에 대한 주제 의식이 있기에 풀어내신 것 같다. 의식의 흐름인지 궁금하다. 조리 있게 정연한 논리
흐름과 완벽한 어휘 선택으로 기승전결로 마무리하시는 것을 보니 저는 글 쓰는 사람으로서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또한 봉 감독은 "작년 칸 영화제부터 아카데미까지 대장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는데 (제작진, 출연진)이 근래 많이 모인 적이 별로 없었다"며 "영광스럽게 청와대에서 좋은 자리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을뿐만 아니라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발자취를 남겼다.
봉 감독은 19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귀국 보고 기자회견에서 "칸에서 오스카에 이르기까지 경사다 보니까 영화사적 사건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지만 사실은 영화 자체가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봉 감독은 19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귀국 보고 기자회견에서 "칸에서 오스카에 이르기까지 경사다 보니까 영화사적 사건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지만 사실은 영화 자체가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또한 26일 개봉되는 '흑백판'에 대해 "고전 영화나 클래식 영화에 대한 동경 소위
말하는 로망이 있어서 만들었다"면서 "흑백판을 통해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이나 연기 디테일, 뉘앙스를 훨씬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알록달록한 컬러가 사라지니까 배우들의 표정과 눈빛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람 팁을 줬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0/2020022003216.html
1 comment: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국가운영개념이 이수준밖에 안되니...남은 2년반을 어떻게 견뎌내야할지..그날이 오기전에 경제폭망, 인구절벽, 국제무대에서 김정은이의 나라처럼 왕따 당하지나 않을지 걱정뿐이다. 전에는 돈이없어 해외 여행 못했었는데, 이제는 방문국 입국거절로 여행못하게된 나라의 국민들, 대한민국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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